PiTaPa

 


ピタパ
PiTaPa / 피타파

[image]
'''통칭'''
피타파
'''사용 구역'''
게이한신[1], 츄부 지방[2], 오카야마현, 이시카와현 외 상호호환지역[3]
'''도입'''
2003년
'''규격'''
FeliCa, NFC
'''개발 및 유통'''
스룻토 칸사이 협의회
'''충전'''
일본 ¥(최대 20000¥)
(정식 지역에서는 후불로 작동)
'''선불 여부'''
불가
'''사용기한'''
카드 뒷면에 기재된 유효기간 참조
'''운용자'''
JR 니시니혼[4], 스룻토 칸사이 협의회[5]
'''판매소'''
없음[6]
'''추가기능'''
제휴카드, 신용카드, 가족카드, 학생증, 교통비 청구할인[7]
'''외부링크'''
공식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도입과정
4. 후불 서비스 이용 가능 범위
4.1. JR 노선에서의 후불 서비스 이용 가능 범위


1. 개요



이하라 릿카가 출연한 CM
정식 서비스 지역의 지역 방송국에서 송출된다.
칸사이(케이한신)권 사철 사업자 연합[8]인 스룻토 칸사이 협의회[9]가 발행하는 '''선/후불 겸용 교통카드'''.[10] 후술하듯이, '''단기체류 외국인은 사용할 수 없다. 대신 ICOCA를 사용할 수 있다.''' 마그네틱 기반의 스룻토 칸사이[11]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통카드[12]로, 2013년부터 교통에 한해 전국 호환이 실시되었다. 전환 대상인 스룻토 칸사이는 2018년 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대신 한큐 전철, 한신 전기철도, 노세 전철, 키타오사카 급행전철 4개 회사[13]는 2017년 4월부터 레일웨이 카드(レールウェイカード)를 판매했으나 이 카드도 2019년에 사용이 중단되었고, 이코카로 대체되었다.
이 카드는 기본 카드 외에도 제휴 카드의 수가 많으며, 오사카메트로 제휴 카드인 OSAKA PiTaPa 등 특정 지역에서 이용시 혜택을 주는 카드도 있다.
'피타마루'라는 마스코트가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

2. 상세


선/후불 겸용카드로 칸사이 지역의 대부분의 철도[14]와 시즈오카 철도, 오카야마 전기궤도에서는 후불로, 그 외의 지역에서는 선불로만 작동한다. 또한 정식 지역에서는 약간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 이는 카드 수령 후 홈페이지에 등록할 때 선택할 수 있다.
후불 기능이 있다는 특성상 외국인은 중장기 채류자 성인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용조회가 들어가므로 신용이 좋지 않거나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발급되지 않는다.[15]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 과정이 다소 복잡하다. 가족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롯데카드에서 제휴카드를 발급했으나 2014년에 발급이 중지되었다.[16]
전국호환 카드지만 후불 기능 때문에 PiTaPa 가맹 계약을 따로 맺지 않은 유통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다.[17][18] 해당 점포에서 유통결제를 하고자 할 경우 ICOCA를 발급받자. 신용이 좋지 않거나 단기 체류자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는 스룻토 KANSAI와 JR 니시니혼이 '''선불은 ICOCA, 후불은 PiTaPa'''로 교통정리를 하면서 ICOCA로도 칸사이 지역 사철 정기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2018년 10월 1일부터 칸사이 지역 JR 니시니혼 노선에서도 PiTaPa 후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칸사이 외의 지역에서도 PiTaPa를 정식으로 사용하는데, 시즈오카 철도가 자체 교통카드 LuLuCa와는 별개로 ICOCA 및 PiTaPa를 사용한다. Suica, TOICA 등의 카드는 피타파의 호환카드로 취급된다. 이로 인해 2013년 3월 이전까지 시즈오카 철도에서 TOICAmanaca를 사용할 수 없었고, ICOCA나 PiTaPa, LuLuCa만 사용할 수 있었다. IC 카드 호환이 된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으나, 시즈오카시미즈선에서 JR 도카이 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사람들은 칸사이까지 가서 ICOCA를 사오거나, 카드를 2장[19] 사용해야 했다.[20]
성인 카드의 가족 카드 형태로 어린이용 카드가 발급되고 있다.

3. 도입과정


PiTaPa의 도입은 1999년 스룻토 칸사이 협의회에서 FeliCa 방식의 IC카드 시스템 연구회가 설립된 것이 계기였다. 당시 JR 히가시니혼Suica를 처음 발표하면서 이에 대응해 칸사이 지역 사철에서도 IC 카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목적이였다.
문제는 마그네틱 기반의 스룻토 칸사이가 도입된 것이 1996년으로 도입된지가 겨우 3년밖에 안됐다는 점으로, 당시 버블 경제가 붕괴된 영향으로 각 사철이 이용객 감소로 인한 손해를 감수하고도 투자를 해서 스룻토 칸사이를 대응시키도록 자동개찰기 시스템을 갱신했는데 또 IC카드에 맞춰서 투자를 하라고 하면 각 사철에서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21]
이와 달리 당시 홍콩의 옥토퍼스 카드에는 자동 충전 기능과 후불 시스템이 이미 도입되었는데 여기에서 영감을 따와 PiTaPa를 후불식 교통카드로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개찰구에 카드 리더기만 달면 투자 비용이 Suica 대비 1/5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계산이 나와서 최종적으로 PiTaPa는 후불식 교통카드로 2004년 8월 1일 도입되었다. 이후에도 시즈오카 철도 등 여러 업체가 합류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ICOCA와의 호환은 늦게 이루어졌는데, 2006년이 되어서야 실시되었다고 한다. 2013년에는 TOICA 등 타사 교통카드와의 호환이 이루어졌으며, 킨테츠 및 시즈테츠↔JR 도카이 환승이 편리해졌다.[22]

4. 후불 서비스 이용 가능 범위


  • 시즈오카 철도, 시즈테츠 저스트라인
  • 호쿠리쿠 JR 서일본 버스
  • 간사이 지역의 모든 JR 노선, 사철[23], 지하철, 버스
  • 오카야마 전기궤도, 료비 버스, 시모츠이 전철, 츄테츠 버스
  • 우메다역 내부 시설 등 PiTaPa 유통 결제 가맹점

4.1. JR 노선에서의 후불 서비스 이용 가능 범위


[image]
JR 도카이 노선(시즈오카 지역 등) 및 주고쿠, 호쿠리쿠 지역 노선에서는 선불로 작동하며, '''이용 가능 범위 안에서 승차한 뒤 이용 가능 범위 밖에서 하차하면 선불로 결제되거나 하차가 불가능해진다.'''

[1]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2] 미에현, 아이치현, 시즈오카현[3] 상호호환지역에서는 선불로 작동하며, 매표기에서 잔액을 충전한 뒤 사용하여야 한다.[4] 간사이권 노선 및 간사이, 호쿠리쿠 JR 서일본 버스에서만 후불로 작동한다. 주고쿠 JR 서일본 버스에서는 PASPY 호환 형식으로 사용 가능. 사가노 관광선은 PiTaPa로 승차할 수 없으며, ICOCA 등 다른 IC카드를 이용해야 한다.[5] 난카이, 오사카메트로, 킨테츠, 케이한, 한큐, 한신 등 간사이 지역 사철 및 시즈오카 철도, 오카야마 전기궤도[6] PiTaPa 홈페이지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신용 심사 후 발송한다.[7] 회사별 기본 할인 혜택과 카드 등록 후 홈페이지에서 지정할 수 있는 등록형 할인으로 나뉜다.[8] 시즈오카 철도, 오카야마 전기궤도, 미에 교통, 호쿠리쿠 지역 JR 서일본 버스도 여기에 속한다.[9] 스룻토 칸사이 패스도 발행한다.[10] 간사이 지역에서는 유통 가맹점에 한해 비접촉 결제 방식의 신용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일부 제휴 카드는 IC칩+MS+피타파로 나온다.[11] 마그네틱 기반 교통카드로, 스룻토 칸사이 패스는 이 규격을 이용하는 교통 패스이다.[12] 다만 선/후불 겸용이라 이런저런 불편함이 있어서 실제로는 선불은 ICOCA, 후불은 PiTaPa로 교통정리가 이뤄지고 있다. 난카이 전기철도 등 여러 사철에서 PiTaPa와 함께 ICOCA도 팔고 있다. 물론 환불도 가능하다.[13] 모두 한큐한신토호그룹 계열사이다.[14] 킨테츠의 칸사이 지역 외 구간에서도 사용 가능.[15] 보증금 예치제 PiTaPa라는 대안이 있기는 하다.[16] 어차피 PiTaPa는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간사이, 츄부, 오카야마, 시즈오카에 자주 가지 않는 이상 쓸모 없는 기능이다.[17] 간사이를 비롯한 정식 서비스 지역에서는 가맹점을 찾기 쉽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사실상 가맹점이 없다.'''[18] 말이 좋아 유통 결제 사용 불가지 사실상 개찰구 이외에서는 상호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편하다. 예를 들면 JR 도쿄역물품보관함은 PiTaPa로 이용할 수 없다.[19] TOICA+ICOCA(TOICA가 정기권인 경우 한정), PiTaPa, LuLuCa[20] 그래도 비표준 규격을 사용하는 엔테츠보다는 조금 나았다.[21] 당시 JR 히가시니혼은 자동개찰기 뿐만 아니라 발권기, 역창구 등을 전부 Suica에 맞게끔 시스템을 전환하려 했다.[22] 2013년 이전에는 킨테츠와 시즈테츠에서 TOICA를 쓸 수 없었고, JR 도카이 노선에서는 PiTaPa를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양쪽 모두 호환되는 ICOCA를 구입하거나 별도의 승차권을 발권해야 했다.[23] 킨테츠의 간사이 외 구간에서도 이용 가능하나, 오미 철도(교통카드 미도입), 사가노 관광 철도(ICOCA 등 유통 결제가 가능한 카드로만 이용 가능) 등 미가맹 노선은 이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