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RUM-천사만교"라고 쓰고 "랭크 업 매직-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라고 읽는다.
벡터가 돈 사우전드를 갈아버리고 새로이 사용한 RUM. 확실한 텍스트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묘지에 존재하는 CNo.를 사용해 엑시즈 소환하는 특이한 효과를 가졌다. 이걸로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을 불러낸다.
이후 돈 사우전드가 누메론 카오스 리추얼이라는 데스 사우전드와 비슷한 효과를 지닌 카드를 사용해서 CNo.1000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를 소환했는데 아무래도 돈 사우전드의 힘을 얻은 벡터가 그의 힘을 일부 사용해서 만든 카드인듯 하다.
일러스트는 돈 사우전드에 문장에 칠황을 상징하는 색들이 입혀진 모양으로 칠황에 힘은 원래 돈 사우전드에게서 나왔다는 의미나, 스토리 속 칠황을 다 흡수하겠다는 벡터나 돈 사우전드의 의지 정도로 해석된다. 그런데 정작 이걸 해낸 자는 낫슈다.
[image]
양쪽 묘지에서 같은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를 퍼올려서 랭크 업시키는 카드로, 효과 자체는 원작을 거의 그대로 재현해냈다. 하지만 1턴에 1번은 그렇다치고, 다른 특수 소환을 막는 제약을 발동 이후의 제약도 아니고 맹세 효과로 달고 있는 주제에 정규 엑시즈 소환 취급도 안 해주고 상대가 무조건 자신과 같은 랭크의 엑시즈를 써야 하는 등 너프를 제대로 먹었다. 물론 CNo.만 쓸수 있던 원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넓은 범위임을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 아무래도 소재를 "필드"에서 조달하는 카드가 아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도 랭크 4의 범용성과 지원이 워낙 압도적이다 보니 상대가 사용할 확률이 가장 높은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쓰는 이들에겐 사실상 랭크 4 전용 RUM으로 취급된다.
장점만 보면 나름 강력한 카드. RUM-더 세븐스 원과 마찬가지로 패 1장으로 CNo, CX 를 불러내는 위력에, 불로낸 넘버즈의 소재가 하나뿐인 세븐스 원과 달리 묘지에 엑시즈 몬스터 수에 따라 소재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수도 있고, 묘지에 묻혀있는 원본이 되는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삼아 CNo, CX를 불러낼 경우 모든 효과 사용이 가능해진다. 상대 입장에선 묘지의 엑시즈 몬스터들이 낼름 먹힐 수 있는지라 발동 저지를 위해 해당 랭크에 엑시즈 소환를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도 유도할 수 있다.
RUM-더 세븐스 원처럼 쓰기 힘든 카드이긴 하지만 그나마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 SNo.0 호프 제알의 등장에 발동 여건이 안 맞아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마련되어 1장 정도 메인 덱이나 사이드 덱에 투입해두면 나쁘지 않은 카드.
궁합이 좋은 카드로는 상대도 쓸 확률이 높은 유토피아관련 랭크 5 CNo.로 주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랭크 5에 CNo, CX 도 좋다. 다만 원본 No.가 묘지에 있더라도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는 정규 소환 취급이 아니기에 부활과 LP 회복 효과를 못 쓰고, 설령 필드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해도 이 카드로 소환한 경우 모든 특수소환이 막히는 게 약점. 하지만 한 턴을 버티면 CX 기망황 바리언으로 이어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카드도 RUM이기 때문에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와 다른 랭크 8 몬스터들로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1. 원작
"RUM-천사만교"라고 쓰고 "랭크 업 매직-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라고 읽는다.
벡터가 돈 사우전드를 갈아버리고 새로이 사용한 RUM. 확실한 텍스트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묘지에 존재하는 CNo.를 사용해 엑시즈 소환하는 특이한 효과를 가졌다. 이걸로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을 불러낸다.
이후 돈 사우전드가 누메론 카오스 리추얼이라는 데스 사우전드와 비슷한 효과를 지닌 카드를 사용해서 CNo.1000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를 소환했는데 아무래도 돈 사우전드의 힘을 얻은 벡터가 그의 힘을 일부 사용해서 만든 카드인듯 하다.
일러스트는 돈 사우전드에 문장에 칠황을 상징하는 색들이 입혀진 모양으로 칠황에 힘은 원래 돈 사우전드에게서 나왔다는 의미나, 스토리 속 칠황을 다 흡수하겠다는 벡터나 돈 사우전드의 의지 정도로 해석된다. 그런데 정작 이걸 해낸 자는 낫슈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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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묘지에서 같은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를 퍼올려서 랭크 업시키는 카드로, 효과 자체는 원작을 거의 그대로 재현해냈다. 하지만 1턴에 1번은 그렇다치고, 다른 특수 소환을 막는 제약을 발동 이후의 제약도 아니고 맹세 효과로 달고 있는 주제에 정규 엑시즈 소환 취급도 안 해주고 상대가 무조건 자신과 같은 랭크의 엑시즈를 써야 하는 등 너프를 제대로 먹었다. 물론 CNo.만 쓸수 있던 원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넓은 범위임을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 아무래도 소재를 "필드"에서 조달하는 카드가 아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도 랭크 4의 범용성과 지원이 워낙 압도적이다 보니 상대가 사용할 확률이 가장 높은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쓰는 이들에겐 사실상 랭크 4 전용 RUM으로 취급된다.
장점만 보면 나름 강력한 카드. RUM-더 세븐스 원과 마찬가지로 패 1장으로 CNo, CX 를 불러내는 위력에, 불로낸 넘버즈의 소재가 하나뿐인 세븐스 원과 달리 묘지에 엑시즈 몬스터 수에 따라 소재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수도 있고, 묘지에 묻혀있는 원본이 되는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삼아 CNo, CX를 불러낼 경우 모든 효과 사용이 가능해진다. 상대 입장에선 묘지의 엑시즈 몬스터들이 낼름 먹힐 수 있는지라 발동 저지를 위해 해당 랭크에 엑시즈 소환를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도 유도할 수 있다.
RUM-더 세븐스 원처럼 쓰기 힘든 카드이긴 하지만 그나마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 SNo.0 호프 제알의 등장에 발동 여건이 안 맞아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마련되어 1장 정도 메인 덱이나 사이드 덱에 투입해두면 나쁘지 않은 카드.
궁합이 좋은 카드로는 상대도 쓸 확률이 높은 유토피아관련 랭크 5 CNo.로 주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랭크 5에 CNo, CX 도 좋다. 다만 원본 No.가 묘지에 있더라도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는 정규 소환 취급이 아니기에 부활과 LP 회복 효과를 못 쓰고, 설령 필드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해도 이 카드로 소환한 경우 모든 특수소환이 막히는 게 약점. 하지만 한 턴을 버티면 CX 기망황 바리언으로 이어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카드도 RUM이기 때문에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와 다른 랭크 8 몬스터들로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