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레지스터

 

1. 개요
2. 어떻게 내는가?
3. 장점과 단점
4. 유명한 휘슬 레지스터 구사자들
4.1. 휘슬 레지스터를 구사했던 우타이테
5. 여담


1. 개요


  • 한국어: 휘슬 레지스터, 휘슬 보이스, 초두성
  • 영어: Whistle Register, Whistle Voice
  • 일본어: ホイッスルボイス
보통 '''4옥타브 레♯(D♯6)''' 이상의 음을 낼 때 사용하는 발성이다. 다만 '''4옥타브 레♯(D♯6)''' 이상의 고음이라고 무조건 휘슬 레지스터는 아니다. 여러 성악가들이나 소향, 박정현, 비타스 등 대중가수들은 '''4옥타브 레(D6), 파(F6)''' 심지어 '''5옥타브 도(C7)'''까지 두성으로 내기도 한다. 그리고 들어보면 음질이나 발음 자체가 휘슬과 두성은 좀 다르다.
'''4옥타브 레♯(D♯6)''' 이하의 음에서도 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아는 고음 샤우팅이나 가성보다 더 높은 음으로, 휘슬 레지스터로 정확한 발음을 하긴 어렵지만, 노래의 반주 등에서 휘슬 레지스터를 적절히 사용하면 듣기 좋다.
다른 이름으로는 휘슬 보이스나 Super Head Voice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슈퍼 헤드 보이스는 말 그대로 초두성, 즉 높은 두성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휘슬 레지스터 역시 진성, 즉 성대접촉이 있는 발성이다. 휘슬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휘파람 비슷한 소리가 난다.

2. 어떻게 내는가?



머라이어 캐리가 말하는 자신의 휘슬 레지스터 발성법. 참고로 해당 영상 2~3분대에도 나오는, 2009년 방한 당시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어릴 적에 성악가 겸 보컬 코치인 그녀의 어머니가 그런 소리(휘슬)를 계속한다면 성대를 상하게 할지도 모른다고 그녀를 타일렀다는 일화를 얘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휘슬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성대가 상할 수도 있다.
휘슬 레지스터라고 해서 모두 내는 법이 같은 건 아니다, 두성(Head Voice)인데 휘슬 레지스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1] 대체로 공명점은 머리에 있지만, 들숨에서 숨을 참으며, 목을 조이며 소리를 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발음은 발음하기 아주 어렵다. 휘슬로 단어 구사를 하는 가수들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방법 중 하나론 휘슬 레지스터의 이해 영상 참조. 물론 영어랑 발성 지식 어느정도 되는 위키러만.
글로 설명하자면, 목의 포지션을 가성의 최고음을 낼 때의 장소로 위치시키고 그 상태로 가볍게 숨을 쉰다. 왠지 약한 느낌의 소리가 났을 때[2] 목을 조인 상태로 고음을 내, 약한 소리가 나오게 되면 소리상을 닫는다. 목은 연 상태로 소리상을 닫는다. 감각적으로 목의 아래 부근을 조인다는 것을 의식하면 좋을 것이다. 그 목에, 마치 피리를 부는 것처럼 호흡을 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가성에도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넘어서면 음을 낼 수 없고, 공기 소리만 남게 된다. 그 상태에서 배에서 공기를 세게 내뱉으면 휘슬 레지스터를 할 수 있다. 이 창법을 써 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 번 터득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발성이라는 게 그렇듯 컨디션에 따라 날 때도 있고 안 날 때도 있는 답답한 상황의 사람도 있다.
소리는 나는데 내고 싶은 음을 자유자재로 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변성기가 오기 전이나 진행 중인 사람이 휘슬 레지스터를 터득하여 소리를 내다가 변성기가 점점 진행이 되면서 휘슬 레지스터를 못 내게 되는 경우 이럴 수 있다. 사실 (특히 남자는) 변성기 전의 보컬 능력이라는 게 이후엔 의미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 보컬 능력하면 변성기 이후를 논한다.
물론 이런 설명 없이도 잘 내는 사람들은 잘만 낸다.(...) 가성에서 접근하지 않아도 목을 어떻게 막 쥐어짜면 나오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3. 장점과 단점


일단 이 창법의 장점은 '''무지막지하게 높은 음'''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4옥타브는 기본이고 5옥타브, 심지어 6옥타브까지 가능하다. 심지어 8옥타브 가까이까지 내는 사람도 있는데 여긴 거의 바람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 사실 6옥타브 이상이 되면 그건 성대가 정말 유별나거나 조금 다르게 발성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창법의 단점은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너무 높은 음을 내어버리면 가창이 아닌 소음이 되기 쉽다는 점인데, 실제로 몇몇 가수는 휘슬 남용으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휘슬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 역시 2집에서 하이노트 과용으로 혹평을 얻은 바 있었다.[3] 브라질의 여성 가수인 조지아 브라운 또한 휘슬 레지스터 남용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가수로 꼽힌다.
또 두성도 마찬가지지만 휘슬은 계속 써야 단련이 되는데, 특히 남성의 경우는 휘슬을 배운다 치더라도 쓸 일이 거의 없다. 아니 국내대중가요로 봤을땐 명망을 가진 남성 휘슬 개척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아예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휘슬 단련할 시간에 차라리 그냥 진성격인 두성이나 믹스보이스를 계속 단련하는게 실가창에 훨씬 효율이 좋다.
그 외 휘슬 레지스터는 목을 써야 하는 창법이기 때문에 성대가 상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로 유명한 차수경은 이 창법 때문에 노래가 안 될 지경으로 목이 나갔다고 스타킹에서 본인이 직접 밝히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휘슬 뿐만 아니라 목이 더 상하기 쉬운 낮은 가성 창법에 벨팅까지 더해 목을 혹사시킨 덕분에, 예전보다 라이브 기복이 들쭉날쭉해져버렸다.

4. 유명한 휘슬 레지스터 구사자들


  • 머라이어 캐리: 이 분야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 휘슬 레지스터에서 발음을 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많은 곡에 휘슬 레지스터를 사용하지만 특히 유명한 히트곡으론 가 있다. 머라이어는 음색도 좋을 뿐더러 휘슬을 적절히 잘 사용하는 가수인데, 해당 영상의 3분28초 부분처럼 컨디션이 안 좋아 진성이 안 올라가는 날엔 휘슬을 사용해 2옥타브를 높여 음을 내기도 한다.
  • 미니 리퍼튼(Minnie Riperton): 한국에서는 Lovin' You로 유명한 가수. 팝계에서 거의 처음으로 휘슬 레지스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머라이어 역시 그녀에게서 영향을 받았다.[4]
  • 베티 라이트(Betty Wright) : 전설적인 R&B 아티스트답게 어마어마한 휘슬 레지스터를 라이브로 구사한 디바였다 영상 (2분 20초부터)
  • 샹테 무어(Chanté Moore): It's Alright란 곡을 라이브로 부른걸 보면 4분 30초부터 휘슬로 장시간 허밍을 구사하기도 한다. 소울풀한 두성과 청아한 휘슬 음색이 묘하게 대비된다.
  • 조지아 브라운(Georgia Brown): 자신은 G10(8옥타브 솔)까지 올라간다고 주장하지만, 남겨진 기록은 없다.[5] 남겨진 기록 중 최고음은 F8(6옥타브 파). 휘슬을 남용하는 가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조지아 브라운의 음역대. 실제 조지아 브라운은 스펙트럼 아날라이저에 따르면 6옥타브 파 쯤에 나온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6]
  • 디벨라 모건(Debelah Morgan): 히트곡 Dance with Me, Close to You 등에서 스타카토 창법으로 잘 사용한다. 엄청난 콜로라투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실력 있는 가수지만 그에 비해 많이 뜨진 못한 케이스.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카밀: Money note라는 곡에서 C8(6옥타브 도)를 올렸다.
  • 재클린 닉스: 한 동영상에서 C8(6옥타브 도)를 올렸다.
  • 아리아나 그란데
  • 모리셋 아몬(Morissette Amon): 필리핀의 여성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비교하면 휘슬을 매우 잘 구사하는 가수다.
  • 아담 로페즈(Adam Lopez): 6옥타브 도#이라는 한때 남자 기네스 최고음 기록자였다. 영상(2분 30초부터). 한 토크쇼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Eb8(6옥타브 레#)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상(1분 15초부터).
  • 니콜라 세다(Nicola Sedda): 이탈리아의 남성 가수. 진성, 가성 모두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데 한 측정 영상에서 A9(7옥타브 라(...))까지 올렸다. 니콜라 세다 음역대(E1~A9) 영상. 다만 여기서 들을 수 있다시피, 7옥타브(C9) 정도를 넘어가서는 그냥 버스 브레이크 밟을 때 소리가 난다. 음색도 없고, 활용도 못한다.
  • 미치 그래시, 커스틴 말도나도: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의 멤버.
  • 마이크 패튼: 페이스 노 모어의 보컬. 페이스 노 모어 외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만큼 뛰어난 보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휘슬 레지스터 또한 구사한다. 락/메탈을 베이스로 한 만큼 스크리밍을 하듯이 발성을 한다. 영상.
  • 쿄(京): 디르 앙 그레이의 남성 보컬. 초중기 앨범과는 많이 달라진 창법을 보이며, Tour 16-17 FROM DEPRESSION TO 라이브에서 스크리밍 파트를 휘슬 레지스터로 구사했다. AGITATED SCREAMS OF MAGGOTS.
  • 조유진: 체리필터의 곡에서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히트곡인 '낭만 고양이'나 '오리 날다'에서도 휘슬이 등장한다. 5옥타브대보단 4옥 중반(파~솔)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 차수경: 를 부른 영상이 한때 화제가 되어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차수경 - Emotions.
  • 리아: 비공식적이지만, '사노라면'에서 5옥타브 미라는 국내 레코딩 음원 중 가장 높은 음을 냈다. 한국 휘슬 구사자 중 가장 높은 음역을 소화했던 가수.
  • 장정영: 오디션 프로그램 초급 여성때 미나 리퍼튼의 Loving You를 불러 화제가 되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휘슬을 구사해 중국 내 별명이 돌고래 공주다. 제 5원소의 The Diva Dance를 부른 적이 있다.
  • 바다: SES 시절 '감싸안으며'를 부르면서 옥타브를 낮추자는 회사의 제안에 "일본 가수가 낼 수 있는 음은 나도 낼 수 있다."[7]며 일주일간 수련(?)에 들어갔고, 정말로 그 음역대를 소화해냈다고 한다.
  • 혜린 - EXID 싱글 2집 '내일해'에서 국내 걸그룹 레코딩 음원 역사상 두번째로 높은 음인 4옥타브 미(E6)의 휘슬을 선보였다.
  • 아이린 - 2018년 11월 30일 발매된 Red Velvet 미니 5집 'RBB'에서 휘슬을 구사했다. 시작 부분과 중간중간 나오는 5옥타브 레.
  • 원아유: 재즈 풍 보컬에 능숙하며 휘슬을 남용하지 않고 적절하게 잘 이용하는 편. 開往春天的地鐵 무대를 보면 극적 효과를 표현할 때 주로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 박혜원: 머라이어 캐리의 를 커버한 영상이 있다. 최고음은 4옥타브 솔.https://youtu.be/jwMIWCutRpc
  • 더 많은 가수는 영상 참조.

4.1. 휘슬 레지스터를 구사했던 우타이테


투고곡들 중 최고음을 표시한 것이다.
이치코, 이카상을 제외하고는 전부 남자이다. 여담으로 고음계열 우타이테인 아카틴은 의외로 휘슬 레지스터를 사용하지 못한다. 그 초고음들은 두성으로 지른다고.
헌데 이 기록들은 거진 보정이라고 봐야한다는 주장[9][10]도 있다. 7, 8옥타브를 찍은 우타이테들이 라이브 방송이나 공연 등으로 확실하게 인증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11] 고로 너무 맹신하진 말자. 다만 마고츠처럼 직접 주파수를 측정하여 증명한 케이스[12]도 있고[13], 미이야는 생방송으로 7옥타브 라를 올리기도 했다. 물론 노래 실력과는 별개의 문제.

5. 여담


일상에서도 의외로 많이 들린다. 놀이터나 혹은 유투브 영상 같은데 검색하면 자주 보이는 아기들의 돌고래 소리나 주로 여성이 내는 비명소리[14] 모두 휘슬이다. 하지만 가끔가다 비명을 '''두성으로''' 지르는 경우도 있다. 지를때 본인의 원래 목소리 음색이 남아있고 음이 비교적 낮으면 두성, 음색 상관없이 꺄악 소리라면 바로 휘슬이다.
고음병 환자들에겐 절대신성시되는 발성법이기도 하나, 사실 대부분의 프로가수들은 보통 1~2옥타브대에서 노래를 하고,[15] 초고음을 지른다고 흔히 알려진 락커들도 대부분 두성으로 지르는 3옥타브대가 대부분이다.[16] 즉, 그 정도 한정된 음역내에서도 충분히 대중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17] 어설프게 음만 높으면 귀만 아프다. 결국 노래란 얼만큼 높이 올라가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듣기 좋게''' 노래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

[1] 소향이 돌고래 소리를 낸다고 하면 두성이다.[2] 만약, 날카롭고 긴장된 듯한 소리가 나왔을 경우는 목에 일부러 압박을 주어 고음을 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치도록 한다.[3] 1집 때부터 이어온 하이노트를 말도 안되게 많이 써서 대리 가창 의혹까지 받았으며, 소포모어 징크스에 걸렸다.[4] 앨범의 제목이나 수록곡 는 미니 리퍼튼에게 헌정하는 곡이라고.[5]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었지만 그뿐이다. 그리고, 8옥타브의 음역대를 내는 기술은 휘슬 레지스터가 아니며 일반 사람들도 터득만 한다면 쉽게 낼 수 있다. 기네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8옥타브 솔(G10) 이상의 기록들을 남겨놓은 것을 보면(그중에는 9옥타브도 있다.) 창법이라 보긴 어렵고, 편법에 가깝다.[6] 이러한 오류가 나는 이유는 나무위키에 한국, 외국 옥타브 표기 방식들이 마구 뒤섞였기 때문이다.[7] '감싸안으며'의 일본버전은 일본 가수 misia의 'つつみ込むように...'로 최고음이 4옥타브 라#이다.[8] 믹싱을 포함하면 5옥타브 레(hihihiD)이다[9] 애초에 5~6옥타브 까지 음을 내는 일반적으로 가수들이 사용하는 휘슬이 아니다. 인간의 성대 구조로는 7~8옥타브의 주파수를 낼 수 없기때문에 편법이라 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소리의 마찰로 발생하는 초고음을 낸다. 잘 들어보면 초고음 부분에 숨소리가 많이 섞이는게 그것. 즉, 5~6옥타브의 휘슬 레지스터가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데 반해 7~8옥타브의 소리는 일반적인 사람들도 방법만 터득하면 낼 수 있다. 그 타고났다던 머라이어 캐리, 조지아 브라운 조차도 6옥타브 파~솔 정도가 한계이고, 믹싱없이 휘슬을 구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타고난 사람조차도 6옥타브 시에서 한계가 온다.[10] 그리고, 중간 음역대가 비는 것도 이것을 증명하는데, 5옥타브에서 갑자기 7~8옥타브(이조차도 7옥타브 라, 8옥타브 레#/시 처럼 음역대가 빈다.)로 6옥타브의 음역대가 빈다.[11] 이 항목 위에 서술된 휘슬 레지스터 사용 가수들은 대부분 공식적으로 최고음을 인증 받았다. 우타이테 초고음의 경우 대충 아무소리나 내놓고 음역대를 높이기만 해도 우타이테와 같은 초고음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의심은 더욱 심화된다.[12] 사실 이것도 어려운 것이 아닌게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스펙트럼 분석기로도 앞서 말한 방법처럼 하면, 휘슬을 사용하지도 못하는 일반인들도 7~8옥타브의 초고음이 찍혀 나오는 것을 경험 할수 있다. 여기에 프로그램으로 조금 다듬어 준다면 우타이테의 초고음이 완성 되는것이다.[13] 19912Hz[14] 물론 순간적으로 내는 것이라 계속 쓰면 목 나간다.(...)[15] 발라드곡의 경우 물론 예외도 있지만 보통은 높아도 3옥타브 초반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16] 초고음 샤우팅으로 유명한 락커인 김경호하현우의 경우도 주로 3옥타브대에서 노래를 한다. 하지만 이들은 그 음에서 충분한 공명과 성량을 유지하고 스크래치까지 사용하니 락커로써 인정받는 거다. 그냥 듣기 싫은 비명소리만 내는거라면 평범한 여자도 충분히 3~4옥타브가 가능하다. [17] 사실, 말이 한정된 음역이지 일반인들은 2옥타브 중반만 가도 속된 말로 삑사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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