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

 

[image]
<colcolor=white> '''설립'''
1963년 6월 28일
'''본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사업 내용'''
케이블방송, 인터넷 서비스
'''CEO'''
브라이언 L. 로버츠
'''회사 규모'''
<colbgcolor=#0089cf><colcolor=white> '''시가 총액'''
'''209조 7,806억 원'''[1]
'''자산 총액'''
2634억 1400만 달러(2019년)
'''자본 총액'''
827억 2600만 달러(2019년)
'''매출액'''
1089억 4200만 달러(2019년)
'''영업 이익'''
211억 2500만 달러(2019년)
'''순이익'''
130억 5700만 달러(2019년)
'''종업원'''
약 19만 명(2019년)
'''자회사'''
NBC 유니버설, 드림웍스, Sky

1. 개요
2. 계열사
3.1. 관련 문서
5. 인터넷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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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통신회사이자 미디어 그룹으로, 시가총액 약 174조 원, 연매출 약 110조 원 규모의 거대 대기업이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케이블TV·방송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이기도 하다. 2013년 NBC유니버설 픽처스의 모기업인 NBC유니버설을 인수했으며, 이후에는 자사 로고 위에 NBC공작 로고를 얹었다. 현재는 AT&T,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함께 세계 3대 미디어 그룹이라 불리고 있다.
2010년도에 가장 주요 산업인 케이블/인터넷/전화 관련 부문의 상표를 '''Xfinity'''(엑스피니티)로 개명했다. 욕을 하도 먹어서 브랜드 이미지가 워낙 나쁘다 보니 이를 개선 하려고 변경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를 두고 있다. NHL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 NLL[2]의 필라델피아 윙스, 그리고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e스포츠팀인 필라델피아 퓨전도 운영 중이다. 그리고, 2019년 2월에 SKT T1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면서 SK텔레콤과 합작 법인을 세웠다.[3]
본사 소재지가 필라델피아인 만큼 T1을 제외한 모든 구단이 필라델피아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 게 특징이다.

2. 계열사


  • 컴캐스트 코퍼레이션 (Comcast Corporation)
    • 컴캐스트 케이블 커뮤니케이션즈 (Comcast Cable Communications)
      • 컴캐스트 비즈니스 (Comcast Business)
      • 컴캐스트 인터랙티브 미디어 (Comcast Interactive Media)
      • 엑스피니티 모바일 (Xfinity Mobile)[4]
    • 컴캐스트 스펙타코어 (Comcast Spectacor)[5]
    • 컴캐스트 벤처스 (Comcast Ventures)
    • Sky
    • NBC유니버설 (NBCUniversal)

3. 21세기 폭스 인수전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018년 6월 20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금과 주식으로 713억 달러에 21세기 폭스사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뉴 폭스로 구성된 사업들을 분사시킨 후 21세기 폭스사를 인수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
따라서 컴캐스트는 21세기 폭스 인수전에서 물러난 것 같다. 대신, 동시에 노리고 있던 Sky Plc 인수에 성공했다.

3.1. 관련 문서



4. 회사 이미지


'''2010년, 2014년 consumerist 선정 미국 최악의 기업'''[6]

구글에 'Comcast'라고 치는 순간 나오는 유저들 반응이 욕 밖에 안 보일 정도로 컴캐스트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을 많이 먹고 있다. 미국에서는 케이블 업체가 컴캐스트와 스펙트럼 밖에 없다고 봐도 좋다. 사람들이 케이블을 끊고, 넷플릭스같은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도 넓은 국토를 가진 미국 특성상 광케이블이 깔려 있는 도시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컴캐스트를 써야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동네나 주마다 '''한 케이블 업체만이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다.''' [7] 그래서 결국 독과점이 되어서 요금이 비싸고, 고객서비스는 최악에 가깝다.
컴캐스트 서비스의 어디가 어떻게 문제있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해보자. 자세히 잘 설명되어있는 편. 읽어보면 컴캐스트의 고객 응대가 나쁜 수준을 넘어서 근본적으로 회사가 소비자에게서 돈을 어떻게 해서든 더 뜯어낼려고 독과점적인 위치를 악용해서 노골적인 반소비자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자행함을 알 수 있다.
거의 '''가격 자체를 속이는 행위'''에 가까운, 세금도 아닌 추가 비용을 처음에 말도 제대로 하지 않고 청구하는 짓을 진행하는 해괴한 기업이다. 이게 위법행위에 가까운 행위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불법의 경계에 가까운 행위를 벌이는 기업. 한국에서는 그나마 제대로 명시된 공유기 대여 비용의 경우 컴캐스트는 명시도 제대로 안하고 당연히 뜯어가고, 그 이외에도 Regional Sports Fee나 Broadcasting fee라는 명목으로 말도 제대로 안하고 뜯어간다. 공유기 대여 비용은 자기 공유기 사용하면 안 낼 수는 있지만, 문제는 전화/인터넷/케이블 3종 세트를 묶어서 인터넷+케이블 2종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질인데, 공유기가 전화를 지원하지 않으면 3종세트 묶음 콤보를 못 산다면서 그런 경우조차도 최소한 인터넷+케이블 2종 가격을 받아내는 해괴한 기업.
그렇다고 요금 체계가 저렴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한국의 상식적인 인터넷 요금제를 파악한 상태로 컴캐스트의 현재 요금체계를 보면 말문이 막힌다. 더군다나 컴캐스트의 경우 인터넷 성능은 대부분 비대칭이다.
거기다 지역에 따라선 시간대에 따라 사용자 수에 따라서 인터넷 속도가 천차만별이다. 또한, 엄청 자주 끊긴다. 허나 이 피해에 대한 보상도 일절 없다. 이미 계약서에 인터넷이 끊길 수 있고, 보상의 의무는 없다고 써있다. 한 마디로 한 달동안 끊겨도 우린 보상 못 해준다고 공표한 셈이다.
특히 미국 지역에서는 실험적으로 선택적인 지역에서 한 달에 기본 300GB 사용시, 첫 번째는 경고, 두 번째는 인터넷 속도 제한, 세 번째는 강제탈퇴 시키는 인터넷 종량제를 실시해 미국인들이 컴캐스트 단어만 들어도 치를 떠는 악덕기업. 최근에야 이러한 규제는 살짝 풀었지만 300GB 넘어갈 시에는 여전히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거기에다 어떻게 고객서비스센터를 훈련했는지 몰라도, 미국 전국에서 종량제가 모든 통신사에서 실행된다고 거짓말했다가 들통났다. 아래 사진 때문에 인터넷에서 아주 대단히 왈가왈부했지만 그닥 대응도 안했다.
[image]
자세히 보면 심지어 그것도 250GB에서 300GB로 올렸다고 아주 생색을 내고 있다. 2016년 6월로 300GB에서 1TB로 올렸다고 다시 생색을 냈다.
미국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냥 쓰레기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악덕기업의 수준을 넘었다. 사실 많은 유저들이 이 회사뿐만 아니라, 버라이즌도 비싸다고 불평하지만, 컴캐스트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독점으로 소비자를 기만하여 착복한 돈으로 NBC유니버설을 산 거다.
여담으로 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학교 또는 어학원 원어민 교사 등으로 취직하여) 장기체류하거나 눌러앉는 경우 열이면 열 한국 인터넷은 그야말로 천국이라고 극찬하는데, 바로 컴캐스트 때문이다.

5. 인터넷


2018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서비스 지역에서 해당 플랜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운로드
업로드
Performance Plus
60 Mbps
5 Mbps
Performance Pro
150 Mbps
5 Mbps
Blast! Pro
250 Mbps
10 Mbps
Extreme Pro
400 Mbps
10 Mbps
가격은 Performance Plus 기준으로 $34.99이며 속도를 올릴때마다 $15씩 추가되어서 Extreme Pro는 $79.99를 받는다. 그리고, '''모뎀 렌탈 비용이 한달에 $11씩 추가로 청구'''된다. 렌탈 비용을 내기 싫으면 따로 모뎀을 사라는 소리. 거기에다 위에서 언급된대로 한달에 '''1,000GB 데이터 제한'''이 있다.

5.1. 기가 인터넷


미국기가빗 인터넷 시대를 연 구글 파이버에 이어 버라이즌AT&T광랜 인프라 구축에 합류하고 Verizon Fios와 AT&T Fiber라는 이름으로 기가빗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자 압박을 느꼈는지 2016년부터 컴캐스트의 본진인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기가빗 인터넷인 컴캐스트 기가빗(Comcast Gigabit)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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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 기가빗 인터넷 서비스 지역
2018년 현재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한된 지역에서 기가빗 인터넷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다운로드 속도:1Gbps / 업로드 속도:35Mbps'''의 DOCSIS 3.1를 이용한 '''유사광랜'''이다. 가격은 한달에 $70이지만 다른 인터넷 플랜과는 달리 '''2년 약정'''을 해야 한다. 물론 컴캐스트답게 모뎀 렌탈 비용과 1,000GB 데이터 제한도 그대로 적용된다. 참고로, 무약정 계약을 하면 2배 가격인 $140를 내야 한다 (...)
유사광랜에 대한 소비자들의 역반응이 엄청났는지, 2017년부터는 FTTH를 이용한 진짜 광랜인 Gigibit Pro를 제한된 지역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 모두 2Gbps에다가 다른 컴캐스트 인터넷 플랜과는 달리 데이터 제한도 없지만, '''설치비+개통비로 $1,000'''에다가 매달 사용료로 '''$299.95'''를 지불해야 한다.[8]

6. 기타


  • 2016년 4월 28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인수했다. # 2018년에는 영국 미디어 대기업 스카이를 390억 달러에 인수했다.#
  • 타임 워너 케이블 인수가 실패로 돌아갔음에도, 기어코 21세기 폭스 인수전에 발을 들어놓아 디즈니와 치열한 접전을 치뤘다. 결국 21세기 폭스 인수는 포기했으나 대신 21세기 폭스의 SKY PIC을 먹어버리는데 성공했다.
  • 심지어 게임시장도 진출할 생각인지 넥슨 인수전에 참여했다.
  • 2018년 LCK 스토브리그 기간에 LCK로 진출을 타진한다는 기사가 떳으며 2019년 2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SKT T1의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가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SKT T1의 명칭은 그냥 T1으로 줄이게 되었다.
  • 이 회사가 소유한 뉴스 채널인 MSNBC의 논조 때문인지, 도널드 트럼프가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트럼프는 "COMCAST"를 "CON-CAST"라고 칭한다.[9] 또한, 이 회사 산하의 뉴스전문채널인 "MSNBC"는 "MSDNC"라고 말한다.[10]

[1] 2020년 4월 12일[2] 내셔널 라크로스 리그.[3] 기업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투자와 대우가 좋다고 한다. 컴캐스트 회장 브라이언 로버츠의 아들인 터커 로버츠가 e스포츠 총괄사장이다. 다만, 필라델피아 퓨전은 대리 전적으로 논란이 된 선수 영입으로 논란이 되었다.[4] 2017년에 시작한 MVNO.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망을 사용한다.[5] 그룹내 스포츠 기업.[6] 기사 [7] 지역마다 컴캐스트와 스펙트럼의 케이블망을 임차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있긴 하다. 존재감이 없긴 하지만...[8] 다른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들의 광랜 기반 인터넷 플랜은 기가 인터넷#s-5.2 문서 참고.[9] "Con"은 명사로는 "사기", 동사로는 "사기치다"라는 뜻. 또한 부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할때 C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10] "DNC"는 "Democratic National Committee"의 줄임말로, "미국 민주당 전국 위원회"라는 뜻이다. 또는 민주당 전당 대회를 뜻하는,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의 약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