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I - OH

 


[image]
설정화
[image]
공식 아트워크
[image]
게임 내에서의 모습
1. 개요
2. 패턴
3. 공략
4. 기타


1. 개요


반란군의 캐터힐트 기지에서 개발, 실험하고 있었던 광역 소탕용 대형 자주포.
정규군원수 토벌 부대에 공격을 받았을 때, 아직 미완성이면서도 마지못해 싸웠지만, 결과적으로 파괴되었다.
주포에는 켄이치 안도 박사가 주장했던 '안도의 착각 법칙'을 응용하며 HTB 입자를 방출하는 안드로 캐논,
전차 앞, 뒤에 지뢰 부설 장치, 대인용의 개틀링 건을 따로따로 장비한다.
[image]
보스 난이도:★★☆☆☆
谷王(곡왕) [1]
메탈슬러그 1에 등장하는 미션 3의 보스. 설원지대에서 알렌 오닐을 쓰러뜨리고 모덴군의 막사와 건물이 무너지는걸 구경한 뒤에 메탈슬러그에 탑승하고 진행을 하다보면 아래에서 등장한다. 설정상으로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실험병기 이지만 정규군을 막기위해 긴급히 출격했다고 한다.
정식 명칭은 REBEL ARMY SUPER DREADNOUGHT SPG 'TANI OH', 즉 슈퍼 드레드노트급[2] 자주포 타니오(超弩級自走砲「谷王」). 또는 SDV-001.
주포를 담당하는 안드로 캐논은 이후 호즈미에 개량하여 탑재되는 무기로 타니 - 오는 잠깐 레이저가 보였다가 사라지고 연기만 남으며, 호즈미에서는 레이저포에 가까워 보인다. 안도 켄이치 박사가 주장한 안도의 착각 법칙[3]을 응용하였다고 한다. 주포에서 거대한 레이저를 방출한다. 일단 스펙상으로 보면 레일건과 맞먹는 수준급. 실제로 폭주모드시 발사하는 속도와 사운드는 역대 최강의 위엄을 자랑할정도로 압도적으로 안드로 캐논을 연사하는 모습을 보면 개량형이라는 호즈미에 달린 그것보다 훨씬 강해 보인다.
피탄 범위는 메인 포대와 양 옆에 있는 지뢰 살포기(...?) 패턴은 약 3가지로 나뉜듯 하다. 3번째 패턴이 어려우니 이것만 주의를 요한다.

2. 패턴


[image]
1. 아래에서 플레이어가 있는 위쪽으로 지뢰를 살포한다. 지뢰가 땅에 부착되기 전에 총알로 날려보낼 수 있고, 바닥에 착지해도 총으로 파괴 할 수 있다.
[image]
[image]
2. 양쪽에서 기관총을 난사한다. 기관총 범위가 닿지 않는 보스 중앙이나 바깥쪽으로 대피를 하거나 슬러그 회피로 피해주자. 플레이어 단신이면 점프도 무난하다. 타니오가 폭주하면 더 연사가 빨라지기 때문에 슬러그를 탔다면 주의를 요한다.
[image]
[image]
3. 메인 포대인 안드로 캐논은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나서 잠시 뒤 무시무시한 자주포를 발사한다. 폭주시에는 기를 0.5초정도의 짧은 시간 뒤에 발사하니 슬러그가 없으면 매우 어려운 패턴. 쏘는 방식은 호즈미를 연상시키면 된다. 연출과 장전시간만 다르지 방식은 똑같다.
[image]
4. 사실 타니오 양쪽의 포대 두개는 파괴가 가능하다. 하나를 파괴할 경우 나머지 하나의 공격속도가 늘어나며, 전부 부실 경우 1,2번 패턴이 안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3번 패턴만 주구장창 쏴댄다.''' 이러면 슬러그로는 슬러그 회피가 아니면 힘들며, 플레이어 상태에서도 잘못하다간 죽기 쉽다. 포로 구하는 노가다를 최대한 하려면 부포를 전부 파괴하기 보다는 최소한 하나 정도는 남기는 것이 좋은 편.

3. 공략


[image]
나름 보스답게 화려한 공격패턴을 자랑하는 반면, 체력이 레벨 4일때는 겨우 200(지뢰 살포기는 각각 60), 레벨 8일때는 겨우 300밖에 안된다. 수류탄을 잔뜩 모아둔 뒤에 메탈 슬러그에 탄 상태로 보스가 등장하면 타이밍을 맞춰 뒤로 물러나면서 수류탄(앉은 상태로 캐논을 쏘면 캐논 대신 수류탄을 던진다)을 연타하면 순삭. 그러나 이 방법으로 속전속결 해버릴 경우 포로가 총 7명이 돼 10만점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4. 기타


이후 같은 컨셉의 보스가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3번째 보스로 등장한 바 있다. 이름은 칼라드볼그. 유적 내부의 모덴군 기지에서 운용되는 '''3량의 열차포'''. 가운데에 주포만 붙어있고, 기관포와 지뢰살포기가 각자 나머지 열차에 붙어있다. '''설정상 이 보스의 개량형'''이고, 주포 발사가 호즈미의 주포 발사와 동일하게 일정 시간 지속형이라는 점이 그 증거일 듯.
[image]
메탈슬러그의 파칭코판 게임 '메타스 러쉬'에서 보스의 조종수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여성 조종수다.
메탈슬러그 2에서는 비슷한 컨셉의 보스로 호즈미가 등장하는데 공략법이 너무 쉬웠던 타니-오에 대한 반성으로 맷집을 상승시켰으며 폭탄에 내성이 있게 바뀌었다.
[image]
초기 설정화. 다주포 전차가 따로없다. 처칠 전차가 모델로 보인다.
애시 - 네로와 함께 컨티뉴 시 헤비 머신건이 아닌 로켓 런처가 떨어진다. 또한 하이두와 함께 제한시간이 '''90'''초나 주어지는 보스이다.
생긴 외형이 공성 전차를 연상케 한다.

5.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CPU 전용으로 어나더 월드 3 3-4에 등장하여 참전하였다. 안드로 캐논이 헤어버스터 리버트를 '''단 2방에''' 박살내는 위력을 보여준다. 유닛이 밑에있어서인지 공격이 불가능한듯 보이지만 실제론 호퍼 메카의 특수기로도 데미지를 준다.

6. 메탈슬러그 어택


[image]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나왔으며, 원작과는 다르게 주포가 일직선 방향으로 되어 있도록 도트를 새로 찍었다. 하지만 파워인플레에 의해 잘 쓰이지 않는다.
[image]
이후 슨크답게 색놀이 버전으로 등장. 해당 엑스트라 옵스를 볼때 이것 또한 설원지대에서 개발한거 같은데, 설원지대에서 빨간색(...)을 쓰는 개발진의 생각이 궁금해진다. 이전과 비하면 공격력이 오른정도밖에 없어 이것도 잘 안쓰이는편.
[image]
당분간 소식이 없다가 타니오를 베이스로 재설계한 '''이와오''' 가 출시되었다. 포가 단발로 되었다는것이 특징. 파일럿은 밀피로, 어지간해선 전차안에서 생활했기에 존재감이 거의 없다고 한다.

[1] '계곡의 왕' 또는 '계곡의 지배자'라는 뜻이다.[2] 보통 超弩級을 일본식 그대로 초노급이라 읽지만 슈퍼 드레드노트급이 올바른 표기이다. 드레드노트급 참조.[3] 이게 뭔지는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