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PEN/보라색

 



1. 개요
2. 영웅
2.1.1. 영웅 스킬
2.2.1. 영웅 스킬
2.3.1. 영웅 스킬
2.4.1. 영웅 스킬
3. 덱 일람
3.1. 호응 모리건(템테이션)/단테(마인화) 덱
3.2. 메모리 제로(기억에 대한 저항, 낙봉파) 덱
3.3. 시그마 제로(낙봉파) 덱
3.4. 정지 컨트롤 모리건(템테이션) 덱
3.5. 4MP 미드레인지(섀도우 블레이드, 기억에 대한 저항) 덱


1. 개요


TEPPEN의 색 중 하나.
퍼미션 플레이에 특화된 색으로 상대 유닛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정지나 패 바운스 같은 무력화 카드와 상대 액션 카드를 무효화 시키는 카드들이 특징이다. 그리고 액션 카드들 사용할 때마다 강해지는 호응 카드들을 통해 거대한 유닛을 만드는 콤보식 플레이에도 강점을 보인다.
제거기 액션 카드들이 주로 정지와 연계되어야 하거나 바운스 형식 또는 그쪽 관련 카드라 범용성은 낮은 편이다. 광역 바운스기는 Devils Awaken 이전까진 아예 없었고, 파괴 제거기는 아예 없어서 강력한 유닛 제거에 다크니스 일루전이나 섀도우 블레이드 의존도가 극심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액션 무효화 카드들이 매우 많아 상대의 제거기를 잘 막을 수 있고, 자힐 겸 데미지도 넣는 매혹의 뷔페 등의 자힐 제거기 덕에 버티기 하나는 잘하는 편이며, 현재 인게임 최강의 단일 제거기 겸 컨트롤 탈취기인 지배당한 두뇌[1]를 지녔기에 소수의 떡대를 키우는 덱으로 보라색을 상대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보라색은 기본적으로 퍼미션=컨트롤 덱에 특화된 만큼 고코스트 카드가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편이다. 이들은 대부분 추가적인 준비를 필요로 하는 대신 효과가 매우 강력한 편이다. 다만 이들은 모두 효과 내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커버해 주어야 하는데, 여기에도 코스트가 꽤 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라색은 한번의 콤보 플레이에 매우 많은 MP가 들어간다. 다만 이 때문에 램핑이 가능한 초록색을 넣는 건 불가능한데, 보라색의 저코 카드들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고, 애초에 듀얼 색깔을 선택하면 보라색의 특성인 고코 카드를 못 쓰게 된다.
상성은 간단하게 '''이론상 최강.''' 기본적으로 붉은색한테 약세, 특히 진공파동권 류한테 약세고, '''봉쇄기'''를 손에 지닌 녹색,[2] '''파괴기'''를 손에 든 검은색 상대로 약하나, 이들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보라색 유저가 드로우 사기를 친다면 '''모든 클래스 상대로 이길 수 있다.''' 붉은색은 힘들긴 하지만 어쨌든 호응 유닛들의 준 무한밸류, 또는 4MP 덱의 막강한 전개력으로 밀어붙이면 이길 수 있고, 치치야크나 봉인기가 손에 없는 초록색은 '''밥이나 다름없다.''' 검은색은 그나마 제거기가 많아서 상대하기 힘드나, 카운터 카드를 활용해서 이를 튕겨내는 방법으로 카운터하면서 호응 유닛들의 무한 밸류로 밀어붙이면 어느 새 이겨 있다.
피니시 능력은 상황을 많이 탄다. 피니셔들이 액션 카드와의 연계를 필수로 하는 호응 능력을 지닌 경우가 많고, 아닌 경우엔 대신 화력이 딸리는 편이기 때문에 피니시 능력이 딸리지만, 반대로 액션 카드가 손에 잘 잡혀주고 상대방의 카드들을 죄다 카운터칠 능력이 있다면 다른 색깔들보다도 훨씬 확실하게 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 즉, 피니셔들의 성능도 '''이론상 최강'''이다.
여러 카드들, 특히 특정 레전드 등급 카드들이 워낙에 강력한 밸류를 지닌 탓에 너프를 자주 먹는 클래스이다. 당장 너프 먹은 카드 수부터 색깔들 중 1위이며, 레전드 카드가 두 개씩이나 너프먹을 정도다. 특히 Haunted by Memories 팩에선 보라색이 가장 잘 써먹는 주문과 관련된 메모리 컨셉이 나온 탓에 보라색이 게임을 점령했으며, 다음 팩인 Adventures of a Tiny Hero에선 카드들의 파워 레벨이 전반적으로 오묘하게 낮아져서 팩이 바뀐 후에도 덱 구성은 거의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메타 초창기를 완전히 지배하다시피 했다. 다른 문서들에서 자주 나오는 '대규모 패치'는 사실상 너무 오랫 동안 메타의 상위권에 있었던 보라색과 그 이외의 몇몇 적폐 카드 및 스킬을 저격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나 다름없는 패치였다.
보라색의 카드들은 주로 트릭키한 기술을 쓰거나, 악마 계열에 속하는 인물/괴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초 플레이어블 악마인데, 물론 한 명은 반만 악마지만 어쨌든 악마와 연관성이 깊은 클래스.

2. 영웅



2.1. 모리건 앤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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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소개'''

세상을 떠난 양부로부터 마왕의 자리를 계승 받고 새 통치자가 된 아름다운 여왕. 매일 지루하게 앉아 있던 그녀의 앞에 강렬한 자극의 향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CV: 타나카 리에/시오반 플린(Siobhan-Flynn))
보라색 두 명 중 정지와 흡혈에 특화된 영웅. 그러나 말이 정지/흡혈 서포트지 실제론 단테보다 범용성이 훨씬 높은 영웅으로, 너프된 다크니스 일루전 외의 모든 스킬이 쓸만해 실질적으론 보라색을 대표하는 영웅으로 활약한다.
그러나 직간접 너프를 많이 받은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론 평가가 많이 낮아졌다. 단테가 여러 스킬들의 버프와 연구로 인식이 개선되었고, 결정적으로 범용성이 더 높은 제로가 나와버렸기 때문.
레전드 카드 버전은 코어 팩의 최약체 레전드인 '''다크 리비도 모리건.'''[3]

2.1.1. 영웅 스킬


  • 템테이션: 코스트 23 모든 적 유닛을 13초 동안 정지[4](기본해금)
  • 다크니스 일루전: 코스트 22 정지 상태인 모든 적 유닛을 파괴(레벨 3)
  • 섀도우 블레이드: 코스트 18 적 유닛에게 4대미지 대상이 《공중전》을 가지고 있다면 대신 6 대미지. 아군 영웅의 라이프 +2(레벨 10)[5]

2.2. 밤의 호접 모리건 앤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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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나카 리에/시오반 플린(Siobhan-Flynn))
2020년 10월 16일 TEPPEN SPECIAL PACK 3에서 추가된 모리건 앤슬랜드의 엑스트라 스킨으로 아마테라스의 스토리 모드를 통해 보여준 일본풍 복장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입고 있는 복장은 2017년 3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 귀무자 Soul에서 보여준 일본풍 복장 1, 2, 캡콤 걸즈 콜라보레이션 복장 G1의 어레인지 복장이다.
엑스트라 스킨으로 등장하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이블 류)와 마찬가지로 기존 모리건의 영웅 속성과 영웅 스킬 효과가 변하지는 않으나 템테이션, 다크니스 일루전, 섀도우 블레이드가 경성(傾城)의 매혹, 환영의 춤사위, 피벚꽃의 요도로 영웅 스킬들의 기술명과 스킬 연출들 및 캐릭터 테마곡이 변경된다. 캐릭터 테마곡은 기존 모리건의 뱀파이어 시리즈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어레인지 버전일본풍으로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2.2.1. 영웅 스킬


  • 경성(傾城)의 매혹: 코스트 23 모든 적 유닛을 13초 동안 정지(기본해금)
  • 환영의 춤사위: 코스트 22 정지 상태인 모든 적 유닛을 파괴(레벨 3)
  • 피벚꽃의 요도: 코스트 18 적 유닛에게 4대미지 대상이 《공중전》을 가지고 있다면 대신 6 대미지. 아군 영웅의 라이프 +2(레벨 10)

2.3.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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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소개'''

겉으로는 해결사지만, 실제로는 악마 퇴치를 생업으로 하는 악마 사냥꾼. 제멋대로 마음 편히 살아가고 있었던 그가 다시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에 말려들어 간다.

(CV: 모리카와 토시유키/루벤 랭던)
데빌 메이 크라이 4 때의 모습이다.
보라색 두 명 중 호응 서포트를 극대화한 영웅이나, 기본적인 사용률과 범용성은 광역 정지라는 흉악한 필드 락 능력을 지닌 모리건에 약간 밀린다. 대신 호응 덱의 경우 마인화로 상대방의 거대 유닛을 무시하거나 퀵실버로 반 무력화시킨 후 레이레이+한주리로 딜을 박을 수 있기에 호응 서포트 영웅인 이쪽이 조금 더 뛰어난 편이다.
연구가 많이 진행된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론 오히려 덱에 따라선 모리건보다 평가가 더 좋아졌다. 세 스킬 중 하나는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없는 모리건과 달리 이쪽은 세 스킬 모두 활용의 여지가 있기 때문. 특히 저렴한 코스트에 비해 실제 성능이 매우 뛰어난 마인화가 이 세 스킬 중에서도 평가가 가장 높다.
레전드 카드 버전은 아래도 서술된 코어 팩의 '''악마 사냥꾼 단테'''와 토큰인 '''마인 단테'''.

2.3.1. 영웅 스킬


  • 퀵실버: 코스트 18 적 유닛 하나에게 《느림》[6] 및 반격 불가 부여(기본해금)
  • 에보니 & 아이보리: 코스트 19 모든 아군 유닛에게 호응[7](추가 발동)을 부여(액션 카드 1장당 호응 2회 발동)(레벨 3)
  • 마인화: 코스트 13 아군 영웅에게 10초 동안 대미지 무효[8] 부여(레벨 10)

2.4.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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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소개'''

과거 번영한 문명 시대에 활약한 악을 증오하는 이레귤러 헌터. 어느날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깨닫고 운명에서 벗어나려 길을 떠난다.

(CV: 오키아유 료타로/조니 용 보시)
Haunted by Memories 팩의 신 컨셉인 메모리[9]를 서포트하는 캐릭터. 기본적으로 호응 능력을 지닌 카드들이 많아 메모리 컨셉과 잘 어울리는 편인 보라색에 스킬 중 두 개나 메모리 컨셉의 서포트이기에 사실상 호응+메모리 덱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에는 막 출시된 캐릭터인 만큼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연구중이었는데, 그때도 확실했던 점은 '''기억에 대한 저항'''과 '''낙봉파'''는 확실히 쓸만하다는 것. 기억에 대한 저항은 14코스트를 쓸 때마다 강력한 액션 카드 한 장을 손에 더해주는, 일종의 보라색 버전 '''Come on! 니코!'''인데, 더해주는 토큰 액션 카드들이 겨우 1코스트이기에 쉽게 쓸 수 있고 메모리 스택도 쌓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랜덤성이 강하다는 것으로 토큰 3개 중 2개가 필드 방해 효과에 광역기라 66%의 확률로 상대방의 필드 구축을 방해할 수 있는 Come on! 니코!와 달리 50%의 확률을 뚫어야 필드에 직접 관여하는 이레귤러를 얻을 수 있는데, 이마저도 랜덤 제거기라 안정적인 제거가 힘들다. 낙봉파는 보라색 버전 '''가시 발사'''인데, 메모리 10을 채워야 네르기간테와 같은 12 대미지가 나오지만, 발동 코스트가 16으로 상당히 싼 데다가 자신의 체력을 깎아먹어야 하는 가시 발사와 달리 액션 카드만 써도 최대 효율로 발동이 가능한 고효율 스킬이다. 이 때문에 낙봉파를 쓰는 메모리 제로는 나온 확장팩인 Haunted by Memories의 '''최강 덱'''으로 자리잡았고, 다음 팩인 Adventures of a Tiny Hero에서도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다가 결국 낙봉파와 여러 카드들의 너프로 크게 약해졌다.
레전드 카드 버전은 아래 서술된 '''파멸을 숨긴 헌터 제로'''.

2.4.1. 영웅 스킬


  • 기억에 대한 저항: 코스트 14 이레귤러 또는 이레귤러 헌터 중 무작위 한장을 EX 포켓에 추가한다(기본해금)[10]
  • 낙봉파: 코스트 22 적 유닛에게 4 대미지를 나누어 입힌다
《메모리》: 4 대신 7 대미지를 나누어 입힌다
《메모리》: 10 대신 12 대미지를 나누어 입힌다(레벨 3)
  • 천공패: 코스트 18 아군 유닛 하나에게 공격력 +2(1회 공격까지) 및 《연격》(1회 공격까지) 부여(레벨 10)

3. 덱 일람



3.1. 호응 모리건(템테이션)/단테(마인화) 덱


온갖 정지 카드를 이용해 상대 플레이를 방해하면서 싼 액션 카드들로 강력한 호응 효과를 가진 이부키/악마 사냥꾼 단테/레이레이를 성장시키고 무효화 효과를 지닌 액션 카드들로 상대방의 액션을 카운터하는 콤보형 덱이다. 제거기는 딱히 없지만, 모리건의 경우 이를 다크니스 일루전으로 커버 가능해 단테보다 더 자주 보인다. 보라색 단일 덱 중 가장 자주 보이는 덱으로, 스킬은 단테의 경우는 마인화와 에보니 & 아이보리, 모리건의 경우는 다크니스 일루전(너프 전)/템테이션(너프 후)이 선호된다.
카운터는 류의 진공파동권과 녹색의 봉인 효과들. 진공파동권은 초반에 매우 약한 이부키나 레이레이를 빠르게 저격하고, 봉인 효과들, 특히 보라색 최악의 카운터인 치치야크는[11] 가뜩이나 스탯이 낮은 이들을 바보로 만든다.
Day of Nightmares 팩에선 강력한 서포트 카드인 자색 거미 주리[12]와 에이다 웡,[13] 신세대 레플리로이드[14]와 금단의 영생술[15]을 얻어 한층 강해졌다.
The Devils Awaken 팩 출시와 동시에 핵심 딜러인 이부키가 공격력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되는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 그러나 호응 덱 서포트로 출시된 수수께끼의 인물 V가 상상 이상으로 강력[16]하고, 또 다른 주축인 레이레이가 아직 살아있어서 쓸 만한 덱이다.
사실, The Devils Awaken 팩 출시 이후 호응 덱은 두 갈래로 나눠지게 되었는데, 첫 번째는 이부키와 레이레이가 주축인 일반적인 호응 덱이고, 두 번째는 아마츠마가츠치, 수수께끼의 인물 V, 혼의 귀환[17]과 샘솟는 마력[18] 주축이 되는 정지 컨트롤형 호응 덱이다. 둘 다 강력한데, 첫 유형은 단테가, 두 번째 유형은 모리건이 자주 쓴다.

3.2. 메모리 제로(기억에 대한 저항, 낙봉파) 덱


Haunted by Memories 팩에서 발매된 메모리 컨셉 카드들과 이를 서포트하는 신캐인 제로를 핵심으로 하는 덱. 구성 자체는 위 호응 덱이나 고우키의 아수라섬공 덱과 상당히 유사한데, 호응 덱이 호응 능력이 달린 카드들 중에서 고코스트인 몇몇 카드들만 썼던 것처럼 이쪽도 호응 카드들 중에선 수수께끼의 인물 V 정도만 넣으며, 덱의 나머지 카드들은 상대 전개 방해용 액션 카드와 액션 카드 순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드로우/MP 회복 속도 증가 카드들로 채워넣는 버전과 아수라섬공 덱처럼 메나트/폴린 등으로 1MP에 상대방 유닛 하나의 공격력을 공격 전까지 -3 하는 약점을 지속적으로 탐사해 상대 전개를 방해하는 버전 두 가지가 있다. 핵심 유닛은 메탈샤크 플레이어,[19] 타마미츠네,[20] 파멸을 숨긴 헌터 제로,[21] 수수께끼의 인물 V 정도이고, 핵심 액션 카드는 지배당한 두뇌, 이레귤러의 기억,[22] 카운터 헌터,[23] 정전협정[24] 등이 있다.
운영 방법은 위 호응 덱과 비슷하다. 차이점은 그냥 호응 유닛 대신 메모리 유닛들을 더 많이 쓴다는 것 정도. 카운터 헌터는 메모리 15를 채웠을 때 써야 하는데, 상대방이 같은 덱을 쓰는 경우 정전협정을 카운터할 수 있도록 카운터 주문을 하나 정도는 들고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파멸을 숨긴 헌터 제로도 메모리 10을 채운 후 쓰는 게 가장 효율이 좋으니 가능하면 메모리 스택을 다 채운 후에 쓰자.
성능을 간단하게 간추리면 '''너프 전 4MP 덱 이상으로 흉악한 덱'''으로, '''보라색 역사상 최강의 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방이 번뎀 덱이라도 카운터 카드들로 이를 무효화하면서 방어할 수 있고, 초반에 달리는 덱이라도 봉쇄와 정지로 상대방의 템포를 한참 늦출 수 있으며, V와 카운터 헌터 등의 압도적인 밸류 덕분에 중후반전도 강력하다. 독특하게도 미러전에선 서로를 카운터칠 수 있는 것은 덤. 이 때문에 메모리 제로 대 메모리 제로 매치는 양쪽이 카드가 다 떨어질 때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보라색의 좋은 카드들을 다 넣다시피 했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게 흠이긴 하나, 성능이 워낙에 좋기 때문에 충분히 만들 가치가 있는 덱.
그러나 이런 성능이 너무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결국 대규모 너프를 피해가지 못했다. 덱의 핵심 중 하나인 수수께끼의 인물 V가 8코에서 '''10'''코로 올라갔고, 이레귤러의 기억이 너프로 '''메모리 10 만족 후에도 MP 5 이하의 액션 카드만 삭제 가능'''하게 되었으며, 펌핑을 담당하던 폭로의 마안과 사고의 가속이 모두 1코씩 올라가버린 데다가, 결정적으로 낙봉파의 발동 코스트가 16에서 '''22'''로 올라가버려서 결국 확장팩 두 개 동안 1 티어로 자리잡은 메모리 제로 덱은 1 티어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3.3. 시그마 제로(낙봉파) 덱


검은색의 시그마 웨스커 덱처럼 초문명의 반역자 시그마[25]를 뒷심으로 활용하고, 벨가더[26]와 게이트[27]를 지속적으로 소생시켜 필드싸움을 하는 덱이다. 게이트는 레벨 3이 되면 '''6/9'''라는 괴물같은 스펙을 지니게 되는 대신 한번 공격 후에 파괴되는 큰 단점을 지니는데, 대신 공격 전까지는 그 강력한 스펙으로 해당 슬롯으로 오는 상대방의 공격을 거의 완벽히 틀어막을 수 있으며, 레벨 2 능력으로 사망 시 MP+1까지 붙어서 덱 순환 및 차후 전개에도 도움이 된다. 벨가더는 기존 복수 덱의 켈베로스 같은 포지션인데, 조건만 만족하면 단 3코에 5코급 스펙인 3/7이 나오는 데다가, 이를 소생 또는 덱에서 소환하는 카드로도 전개 가능하기 때문에 필드 장악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덱의 핵심은 결국 시그마인데, 기본적으로 복수 발동이 가능한 유닛이 시그마나 T-102 타이런트밖에 들어가지 않고 확정 서치 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중관통/버프 발동 타이밍이 시그마 웨스커보단 느린 편이긴 하다. 그러나 이 덱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계획적 유도[28]를 쓴다는 점인데, 계획적 유도를 복수가 한 번 발동된 후인 상대의 시그마에게 사용하면 상대의 시그마의 컨트롤을 뺏을 수 있다! 즉, 4코스트로 최대 7/11 중관통 무한복수에 최소 4/8 무한복수를 간단하게 무력화시키면서 자신의 복수 스택을 대신 쌓게 한다는 것. 또한 굳이 시그마가 아니더라도 상대의 게이트를 뺏거나 버프가 덕지덕지 발린 저코스트 유닛을 뺏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해당 덱은 시그마 웨스커의 카운터 덱으로 작용하며, 동시에 미러전에서도 서로의 카운터로 작용한다.

3.4. 정지 컨트롤 모리건(템테이션) 덱


정지를 특기로 하는 모리건을 활용해 정지와 정지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는 광역기 액션을 사용해 필드를 컨트롤 하는 덱이다. 스킬은 광역 제거기인 다크니스 일루전을 주로 사용한다.
딜러가 모리건, 릴리스나 단테 등으로 매우 한정적이고 , 서포트 카드들의 성능이 애매하여 매우 마이너한 덱으로, 사용 난이도도 꽤 높아서 하위권에서도 보기 힘든 덱이다.
그러다가 The Devils Awaken에서 아마츠마가츠치[29]라는 강력한 서포트 카드를 받아서 어느정도 실전성이 생겼다. 단, 레전드 모리건은 애매해서 빼기도 하는 중이고, 다크니스 일루전이 코스트 너프를 먹어서 템테이션을 더 많이 쓴다.
다만 그 이후론 본 덱이 제대로 된 피니셔 지원을 아예 못 받은 탓에 사실상 묻혀버린 덱이 되었다. 그나마 피니셔다운 카드가 제노-지바인데 여긴 아마츠마가츠치처럼 공중전이 달려있긴 해도 8코에 공격력도 2라...

3.5. 4MP 미드레인지(섀도우 블레이드, 기억에 대한 저항) 덱


DAY OF NIGHTMARES에서 최초로 등장한 '4MP 유닛이 손/필드/엑스트라 포켓에 있을 때'[30] 시너지를 이용해 4MP 추종자들을 계속 필드에 유지해서 상대방을 말려죽이는 덱이다. 자주 쓰던 4MP 유닛은 균형 잡힌 깡스탯 유닛인 레미,[31] 실질적 에이스인 루포,[32] 저코스트 유닛의 하드 카운터인 벨트웨이,[33] 체력이 낮아진 유닛을 뺏을 수 있는 포 아이즈,[34] 상대방의 유닛을 무시하고 명치를 저격하는 벡터,[35] 그리고 동료들이 죽을 때마다 더 강해지는 사신 헝크[36] 등이다. 나머지는 부정 액션 카드들과 범용 액션 카드들, 그리고 자힐기와 티가렉스[37]를 넣는다. 주 스킬은 공중 유닛의 하드 카운터인 섀도우 블레이드.
카운터 덱은 춘리로 대표되는 녹색 버프 덱. 표준 스탯보다 조금 높은 스탯의 이점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이 덱한테 춘리의 초거대 유닛들은 상대하기 매우 버겁다. 단, 포 아이즈를 잘 써서 상대의 크샬다오라 등의 핵심 유닛을 뺏어올 수 있으면 역관광도 가능하고, 녹색 덱 중 후반 지향형인 덱은 초반 필드가 약하니 이를 이점으로 사용해 초반부터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하면 이길 수도 있다.
The Devils Awaken 팩에선 4MP 덱의 핵심 중 하나인 포-아이즈가 컨트롤 탈취 가능 체력이 4에서 3으로 너프되었고, 체력만 1 늘어나는 너프를 먹었다. 또한 보라색의 성장 유닛 대다수의 컨셉이 '성장 3'이라 큰 지원을 받진 못했으나, 대놓고 4MP 덱에서 쓰라고 만든 푸케푸케[38]를 레미 대신 넣고, 4코 주제에 번뎀도 달린 헬 인테노라[39]를 넣으면서 포-아이즈 매수를 줄이는 중이다. 아예 여러 저코스트 카드와 벡터를 빼고 3MP 성장 유닛들을 대량 투입한 버전도 있는데, 이 버전도 맹활약 중.
포-아이즈가 너프를 먹었어도 강력한 덱인 건 여전한데, 역대급 전개력과 필드 장악력 덕에 아직도 강력한 덱으로 활약 중이다. 심지어 The Force Seekers 팩에서도 4MP 컨셉은 집중적인 지원을 받지도 않았지만, 각성 컨셉으로 사용 능력 발동 후 쓸모 없어진 유닛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여전히 강력한 덱으로 활약했다. 완벽한 1티어인 하품 춘리 바로 아래에서 다른 덱들을 압도하며 무려 확장팩 3개 내내 맹활약한 사실상 유일한 덱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치명적인 너프를 먹게 되었는데, 벨트웨이가 최대 3MP 유닛까지만 손으로 되돌릴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체력이 '''2''' 감소했고, 헬 안테노라도 체력이 1 줄어 필드 장악력이 훨씬 약해졌으며, 모리건의 섀도우 블레이드도 체력 회복량이 최대 2로 고정되었다. 이 너프로 인해 결국 4MP 덱은 몰락했고, 다음 팩인 Haunted by Memories에선 액션 카드 사용과 관련된 메모리 컨셉에 서포트가 집중되어 유닛 위주의 4MP 덱은 서포트를 적게 받은 데다가 그나마 받은 서포트 카드들도 하필이면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야 한다는 상당한 코스트가 존재해서 쓰기 애매해 잊혀지게 되었다.
그렇게 덱 자체가 완전히 멸종하고 있던 도중, 天都ノ國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 팩에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으며 다시 실전덱의 자리로 돌아왔다. 덱에 딱 어울리는 빈고[40]가 출시되었기 때문. 자색 거미 주리를 소환하자마자 빈고를 소환하면 '''풍수 엔진을 확정 탐사'''할 수 있으며, 빈고 자체도 스펙이 거의 바닐라급이면서 '''4MP'''라 루포/포-아이즈와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주리가 나오기 전까지 손에서 루포의 능력 트리거 역할을 해주거나 주리와의 시너지를 포기하고 포-아이즈와 연계해 준수한 스펙의 유닛을 깔면서 상대방의 유닛은 훔쳐오는 등, 4MP 덱에 도움이 될 만한 능력은 다 가지고 왔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덱 파워가 크게 상승했다. 스킬은 기억에 대한 저항을 자주 쓰는데, 신세대 레플리로이드의 풍수 엔진 탐사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이 덱의 마지막 한 방인 카운터 헌터의 메모리 수도 채울 수 있고, 토큰 양쪽이 모두 범용성이 높으면서 스킬 발동 코스트가 매우 저렴해서 자주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1] 7MP 액션 카드, '''적 유닛 하나의 컨트롤을 뺏는다.'''[2] 자세한 것은 녹색 항목 참조.[3] 5MP 3/5, 호응: 정면의 유닛 5초 정지, 이 유닛은 정지된 유닛을 무시하고 상대 영웅을 공격 가능하다. 다른 유닛들과 비교되게 초라한 능력만 봐도 알겠지만, '''레전드 답지 않게 심히 낮은 스탯과 빈약한 능력 모두를 지녔다.''' 호응부터가 매우 심심한, 그마저도 정면의 유닛으로 한정된 5초 정지고, 공격력은 낮진 않아도 높지도 않은 3인데 체력은 낮은 편인 5이며, 결정적으로 민첩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달려서 혼자서 정지 빨로 딜을 박기도 힘들다. 이 때문에 캐릭터 레전드들 중 웨스커와 함께 최악의 평을 받는 중...[4] 공격 타이머를 리셋시키고 공격 및 반격 불능 상태로 만든다.[5] 너프 전에는 준 데미지 만큼 아군 영웅의 라이프 회복이었기에 최대 6힐까지 가능했다.[6] 공격 준비시간이 2배로 증가한다. 즉, 공속이 26초가 된다.[7] 티가렉스를 제외한 호응 유닛들은 액션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능력치가 상승하거나 추가 효과를 얻는다.[8] 받는 모든 데미지를 0으로 만든다.[9] 액션 카드를 사용한 수만큼 메모리 스택이 쌓이고, 그 메모리 스택이 일정량에 도달하면 능력이 발동하는 형식이다. 단, 소환 후 발동시키는 성장 능력과 달리 메모리 능력은 소환 전에 필요한 메모리 스택 수를 쌓아야 그 능력이 발동되며, 메모리 스택은 액션 카드가 사용되고 판정이 끝난 후에 쌓인다.[10] 양쪽 다 1MP 액션 카드로, 이레귤러는 상대의 6코스트 이하 유닛 무작위 파괴이고, 이레귤러 헌터는 자신의 유닛 하나에게 +2/+4를 부여한다.[11] 4코스트 2/5로, 플레이 시 정면의 유닛을 봉인한다. 즉, 즉발 봉인이라 막을 방도가 아예 없는 셈. 강력한 능을 지닌 대신 스탯이 딸리는 경우가 많은 보라색 유닛 대다수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 유닛이다.[12] 5MP 2/8, (이 카드가) 적 영웅에게 데미지를 입힐 시: 풍수 엔진 탐사. 풍수 엔진: 2MP 액션 카드, 내 유닛 하나에게 +1/+4, '''민첩, 연격, 파급''' 부여. 기본 스펙도 4코스트 표준~표준 이상급이라 이번 팩의 탐사 시리즈 카드 중에선 가장 좋은 편인 데다가, 조건도 에이다 웡의 은밀 토큰으로 쉽게 만족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 조건도 쉬우면서 주는 카드는 2코이면서 효율이 '''최소 5코스트급'''인 버프 카드. 범용성이 워낙에 뛰어나 어느 덱에 들어가도 충분히 활약 가능한 카드이며, 당연히 호응 덱에선 흉악하기 짝이 없다.[13] 3MP 2/5, 카드 제출 시: 은밀 탐사. 은밀: 2MP 액션 카드, 내 유닛 하나에게 '''자기 공격은 블록 안 됨''' 부여. 은밀을 바를 시 레이레이는 유닛을 무시하고 명치만 노리는 공포스러운 유닛이 되며, 주리는 13초마다 풍수 엔진을 물어다주는 흉악한 버프 셔틀이 된다. 본체 스펙도 마침 효율이 꽤 좋은 2/5인 것도 장점. 이렇듯 너무 흉악한 성능을 가진 토큰이었기에 결국 1코로 줄어든 대신 해당 능력이 한 번만 적용되도록 너프를 먹었다.[14] 1MP 액션 카드, 이번 대전에서 아군이 탐사한 카드 한 장을 랜덤으로 탐사한다. 어차피 에이다 웡 외의 탐사를 안 쓰는 보라색인 만큼, 사실상 확정으로 은밀 하나를 물어다준다. 코스트가 겨우 1이면서 발동 조건이 없어 호응 트리거 발동용으로 초반에 그냥 써버릴 수도 있는 것은 매우 큰 장점.[15] 2MP 액션 카드, 아군 보라색 영웅에게 '''대미지 무효: 30초, 라이프 희생 무효: 30초 부여, 30초 후 자신은 패배한다.''' 30초 안에 게임이 끝나거나 끝낼 수 있다면 사실상 '''무적기'''이고, 상대방의 거대 유닛이 명치를 때릴 때 즈음 사용하면 총 3번 정도의 공격을 막아주면서 자신도 최소 3번의 공격을 할 기회를 만들어준다. 어떻게 하든 데미지를 못 입히기 때문에 상대방은 필드 정리 및 방어에 전념하게 되는데, 이런 용도로 쓰는 카드들이 이미 빠졌을 때 이 카드를 써주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데미지도 안 박히는데 상대의 떡대들을 막을 방법도 거의 없는 답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단, '''사용 후 30초 뒤에는 상대방이 특수승리 판정으로 승리'''하게 되기 때문에 30초 안에 게임이 끝나지 않으면 사용한 측이 어떻게 하던 간에 지므로 쓸 때 각을 잘 봐야 한다. 마침 겨우 2코라 보라색의 카운터 시리즈에 걸리는 것은 덤.[16] 8→10MP 0/5 공격불가, 호응: 종자 그리핀/섀도우/나이트메어 중 하나 랜덤 소환. 종자 그리핀은 2/5 비행에 호응: 상대 랜덤 유닛 2뎀으로 필드 정리를 하면서 명치딜 또한 넣고, 종자 섀도우는 2/6에 호응:+1/+1로 사실상 이부키의 마이너 버전이고, 종자 나이트메어는 13/13, 느림에 공격 시 자신 제외가 있지만 파급에 파괴/데미지 무효가 달려 있는 초강력 벽 겸 딜러다. 토큰이 워낙에 강력한 탓에 '''호응 덱의 진정한 최종보스'''로 자리잡은 카드로, V 러시를 버틸 수 있느냐가 대 호응 덱 전의 승패를 결정할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이 때문에 8코에서 10코로 증가하는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17] 8MP 액션 카드, 너프 전 기준: '''모든 유닛을 각자의 덱으로 돌려보낸다''' / 너프 후: 내 덱에서 카드 3장 제거, 모든 유닛을 각자의 덱으로 돌려보낸다. '''보라색 최강의 광역기'''로, 덱으로 되돌리는 것이기에 카드의 파괴 내성 등을 죄다 무시하고 그냥 덱으로 되돌려보내며, 묘지도 안 채우기에 샘솟는 마력과 연계하면 단 7코스트로 아무리 잘 만든 필드도 갈아엎어버리는 흉악한 파워를 자랑했다. 이 때문에 결국 너프를 먹었는데, 덱에서 카드 3장 '''제거'''이면서 랜덤으로 제거되기 때문에 막 쓰다간 덱의 핵심 카드도 날아가버릴 수 있다는 단점이 생겼고, 결국 이로 인해 채용률이 급감하게 되었다.[18] 6MP 액션 카드, 너프 전 기준: 자신과 상대방의 손에 있는 카드들의 코스트를 '''1'''로 만든다, 너프 후: 자신과 상대방의 손에 있는 카드들의 코스트를 절반으로 만든다. 너프 전에는 상대방도 카드들을 1코스트로 쓸 수 있게 되는 대신 자신도 '''8코스트 액션 카드/유닛을 1코스트로 사용'''하는 등의 짓도 가능하면서 상대방 액션 카드도 1코스트라 '''저코스트 카운터 주문으로 카운터 가능'''해지는 등, 자신에게 사실상 모든 이득이 집중되는 것이나 다름 없는 카드였다. 결국 너프를 먹었는데, 코스트 감소폭이 대폭 줄어서 전처럼 사기를 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고인이 되었다.[19] 5MP 1/8, 메모리 2: 네크로그래피 햐쿠레거 하나를 소환. 네크로그래피 햐쿠레거는 4MP 2/3, 호응: 자신을 제외한 무작위 아군 유닛 하나에게 +1/+1 부여. 메모리 요구 수가 상당히 적어서 초반 필드 전개 및 떡대 역할로 자주 쓰인다.[20] 4MP 1/7, 민첩, 공격할 때마다 상대 무작위 유닛 하나에게 '공격 전까지 공격력 -1' 부여, 메모리 7: 공격력 +2. 메모리 요구 수는 약간 높지만 민첩과 공격력 감소 버프가 겹쳐서 공격력이 낮고 민첩이 없는 유닛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공중전을 부여하면 마인 단테의 마이너판이나 다름없는 괴물이 되는 것은 덤.[21] 7MP 3/6, 민첩, 메모리 7: MP 6 이하인 정면에 있는 유닛을 EX 포켓으로 되돌린다, 메모리 10: '''+2/+4'''. 코스트와 메모리 요구 수 모두 높긴 하지만 모든 조건 만족시 그만큼 괴물같은 스탯을 지니면서 기본적으로 '''민첩'''이 달려 있어 6번만 공격해도 게임을 끝내버리는 데다가, 심지어 포보스 같은 떡대도 한번에 날려버리는 바운스 능력까지 지닌 완전체가 된다. 당연히 쓸 수밖에 없는 '''메모리 덱의 핵심 딜러'''.[22] (너프 전 기준) 2MP 액션 카드, 아군 유닛 하나를 파괴하고 MP 5 이하의 액션 카드를 삭제한다, 메모리 10: 대신 '''아군 유닛 하나를 파괴하지 않고 액션 카드를 삭제한다.''' 기본적으로도 패널티가 있는 것을 감안해도 나쁘진 않은 액션 카드이고, 메모리 능력을 잘 읽어보면 알 수 있다시피 조건 만족시 사상 초유의 '''MP 제한 없는 카운터 카드'''가 된다. 그와중에 단 2코스트라 발동도 간편한 것은 덤. 그 성능이 워낙 흉악한 만큼 당연히 전설 카드라 한 장만 쓸 수 있는 게 사실상 유일한 단점.[23] 7MP 액션 카드, 유닛이 없는 자신의 슬롯 하나에 냉혹한 두뇌 사게스 소환, 메모리 10: 추가로 암약하는 흉인 아질과 파멸의 철구 바이올렌 소환, 메모리 15: 추가로 모든 아군 유닛에게 '''+2/+2'''. 마지막 능력은 인게임 최고 메모리 요구량을 자랑하는 대신, 그 효율이 10코스트를 훌쩍 뛰어넘다 못해 나왔을 때 바로 막지 못하면 게임을 끝내버릴 정도로 흉악한 '''순수 보라색 덱의 필살기'''. 일종의 본체(?)인 사게스가 나와있는 동안 아질과 바이올렌은 베일 때문에 타겟팅도 안 되면서 스탯도 높아 때려잡기 힘든데, 거기에 사게스의 호응 능력으로 체력까지 올려주면 광역 제거기 없인 정리 자체가 불가능한 괴물 같은 필드가 만들어진다. 특히 아질은 스탯 버프 기준 4라는 준수한 공격력을 자랑하면서 '''민첩'''이 붙어 있기에 안 잡으면 명치가 박살나며, 바이올렌도 5/7 연격 중관통이라는 흉악한 스탯을 지녔기 때문에 충분히 위협적이다. 본체(?)인 사게스마저도 3/11 연격+파급이라는 괴랄한 스탯에 호응으로 나머지 둘의 체력을 올려줄 수 있는 건 덤. 거기다가 코스트가 높다는 점 때문에 정전협정을 제외하면 시전할 때 카드로 카운터할 방법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24] 2MP 액션 카드, '''모든 비어있는 슬롯을 10초간 봉쇄.''' 능력이 매우 단순하지만 그 실상은 '''모든 소환형 카드의 하드 카운터이자 보라색의 진정한 피니셔 카드.''' 슬롯이 봉쇄되면 소환 자체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그 강력한 카운터 헌터도 이거 하나에 무력화되며, 카운터 헌터를 쓴 후 상대 필드가 비어있을 때 이 카드를 쓰면 상대는 아무것도 소환할 수 없으면서 자신은 프리딜을 박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름만 정전협정이지 실전에선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흉악한 카드. 그나마 단점은 코스트가 낮아서 카운터하기 쉽다는 것인데 카운터 주문까지 카운터 당하면...[25] 검은색 항목 참조.[26] 3MP 2/4, 필드에 나올 시 메모리 4: '''+1/+3'''. 인게임에선 '필드에 나올 시' 부분이 생략되었다.[27] 3MP 2/5, 성장 3, Lv 2: '사망 시 MP+1' 획득, Lv 3: '''+4/+4''' 및 '1회 공격 후 파괴' 획득. 인게임에선 '1회 공격 및 파괴'로 오번역되었다.[28] 4MP 액션 카드, '''MP 3 이하인 적 유닛 하나의 통제권을 뺏는다.'''[29] 8코스트 2/8 비행이라는 코스트 대비 심히 빈약한 스탯을 지녔지만, 공격 시 무작위로 상대의 유닛 하나를 5초 정지시키고, 호응으로 정지 상태 유닛에게 광역 5뎀을 먹인다. 이 능력 때문에 상대의 필드에 민첩이 없는 유닛이 하나만 깔려 있다면 이 카드 때문에 공격이 봉쇄되다시피 하고, 이 카드는 그대로 프리딜을 박는다. 심지어 다른 정지=광역 뎀 카드들과 달리 광역 대미지 조건이 싸서 템테이션과 액션 카드를 연계하면 필드 정리도 가능하다. 체력도 진공파동권 한 방에 죽지 않는 8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장점. 이렇게 코스트 값을 하는 여러 능력을 지닌 덕에 티가렉스의 뒤를 잇는 강력한 고코 골드 카드로 평가받는다.[30] 울프팩으로 이루어진 카드군으로, 모두 4MP라 서로와의 시너지가 있다.[31] 4MP 2/8인 바닐라 유닛이다.[32] 기본적으론 4MP 1/4지만, 손에 4MP 유닛이 있으면 '''3/8'''이라는 '''5코스트 평균보다도 높은 스탯'''의 유닛이 된다. 주로 루포가 4MP 시리즈 전개의 시작점이 된다.[33] 너프 전 기준으론 4MP 2/5로, 필드에 4MP 유닛이 있으면 상대방의 4코스트 이하 유닛 하나를 랜덤으로 바운스한다. 기본 스탯이 다른 4MP 시리즈보다 약간 높아서 급할 때는 그냥 던져서 써도 된다.[34] 4MP '''2/2'''라는 인게임 최악의 스탯을 지녔지만 필드에 4MP 유닛이 있으면 상대방의 '''체력 3 이하의 유닛 하나의 컨트롤을 뺏어온다.''' 다른 말로, '''공격력이 높은 유닛이라도, 체력만 3 이하면 뺏어올 수 있다.'''[35] 4MP 1/5로, 4MP 유닛이 필드에 있으면 '''2/8'''이 되고, '''방어 불가,''' 즉 상대방 유닛을 무시하고 상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36] 기본적으론 4MP 2/2 '''실드'''지만, 자신의 유닛이 죽을 때마다 '''+1/+1과 실드'''를 얻는다. 이 실드는 대미지 1번 무효화인데, 이 게임에서는 실드가 중첩된다![37] 7MP 4/7 '''임전, 신속, 파급'''이라는 미친 깡스탯을 지닌 유닛으로, '''광역기/피니셔/깡스탯 유닛 모두로 사용 가능'''한 범용 유닛이다. 단,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자신이 액션 카드를 쓰면 '''호응: 이 카드를 봉인한다''' 때문에 모든 능력을 잃는다. 그런데 이 단점이 거의 의미 없는 게, '''티가렉스의 스탯은 어차피 7코 표준 스탯이다.''' 즉,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38] 4MP 2/7, 성장 4, 레벨 2: 상대의 모든 유닛에게 다음 공격까지 공격력 -2 부여. 기본 스펙도 준수하고 공격력 광역 -2 부여는 5MP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오버스펙 카드의 정석같은 카드.[39] 4MP 2/5, 이 유닛이 데미지를 입을 때 상대의 무작위 유닛 하나에게 이 유닛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공격을 두 번 맞으면 4코로 2/5+2×2번뎀을 박아 4코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대부분의 유닛의 공격력이 낮은 녹색의 경우 그 이상의 번뎀을 박을 수도 있다. 또한 연격을 지닌 카드들은 이 카드를 두 대 때리기 때문에 번뎀도 두 번 발동하는 것은 덤.[40] 4MP 2/7, 플레이 시: '''탐사 상태인 무작위 아군 유닛 하나는 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