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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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Empire는 러시아의 이스포츠 다종목 구단으로[1] , 스타크래프트 2 이외의 종목으로는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워크래프트 3, 카운터 스트라이크, 피파 2010, 퀘이크 라이브, 팀 포트리스 2,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로 상당히 많은 종목 구단들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도타 2에서 떠오르는 강호이기도 하다.
2. 운영 중
2.1. 도타 2
2011년 12월 25일에 창단되어 같은 달 27일에 Scandal, LeeN, uniQFazer, eLight, Spize를 데려온다. 하지만 TI는 고사하고 제대로 활약한 대회가 사실상 없었다. [2] 그러다가 2012년 9월 경에 바꾼 로스터로 그 다음 달에 있던 스타래더 시즌3에서 준우승을 거두기 시작하고 이후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의 대회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CIS의 강자가 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2013년 5월경에 있던 TI3 서부지역 진출권(Western Qualifiers)의 조별리그에서 0승 2패로 광탈하고 만다. 이 때 전까지만 해도 분명 유럽 지역에서 입지를 다지던 팀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을까. 사실 이 당시 팀의 주축을 맡던 Silent와 Goblak, 그리고 Funnik이 각각 DD.dota와 Na'vi로 떠나면서 전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하다.
그렇게 Team Empire는 다시 한 번 대대적인 리빌딩을 한다. 팀을 떠났던 Silent가 돌아오고 Resolution, Mag, VANSKOR, ALWAYSWANNAFLY를 영입한다. 그리고 이 로스터 그대로 TI4를 도전한다. 그리고 이 리빌딩이 성공했는지 이후 열린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및 상위권을 차지한다. 특히 스타래더 시즌9에서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패자조에서 강팀인 iG, Alliance, EG를 차례대로 격파하면서 Alliance와 Na'vi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사실상 유럽 최강 팀 중 하나로 군림한다. 그리고 이 활약을 인정받아 TI4 직접 초청권을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TI4 무대에선 조별리그 6승 9패로 부진하며 13-14위로 광탈하고 만다. 2013년 때처럼 TI 직전에 뛰어난 성적을 거두다가 막상 TI에선 말도 안 되게 추락하고 만다. 사실 2013년엔 급격한 로스터 변화로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2014년은 이해할 수 없는 부진.
후에 서포터였던 Vanskor가 Na'vi로 이적하면서, Vanskor의 대체자로 322로[3] 널리 알려진 RoX에서 미드레이너로 활동했던 Solo를 영입했으나 바로 짤렸고 ALOHADANCE를 영입했다. 2014년 후반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2015년 1월달에 열린 StarLadder Season XI 에서 VP.Polar을 꺾고 우승했다. 이후 JoinDOTA MLG Pro League Season 1에서 Evil Geniuses 를 꺾고 우승, Dota 2 Champions League Season 5에서 Vici Gaming 을 2:0으로 이기면서 우승했다.[4] 또한 중국에서 열린 MarsTV Dota 2 리그에서 중국 최강 팀으로 분류되던 LGD를 꺾고 VG를 또 한 번 꺾어버리면서 D2L에서의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였다.[5] 이후 TI5에 당연하다는 듯이 초청되었다.
TI4 이후부터 TI5 전까지 활약은 유럽 최강을 넘어 세계의 강팀과 겨뤄볼 만하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다만 TI3 이후 TI4 전까지의 활약과 매우 유사하여 TI에서의 귀신같은 슬럼프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TI5에서 B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루게 되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상대전적 6승 2패로 우세를 점했던 VG에게 0-2로 가볍게 격파 당한다. 이후 VP를 2-0으로 이기긴 했지만 CDEC에게도 0-2로 패배하고 다른 팀들 상대로 1-1 스코어를 거두어 패자조에 떨어질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조별리그 마지막 날 당시 3위였던 VP가 4위에 EHOME에게 0-2로 패배하고 Empire는 MVP.Hotsix를 2-0으로 완파하면서 VP와 동률을 이루어 타이브레이커를 진행하게 된다. 첫 경기는 VP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하였지만, 이어지는 2,3경기를 잡으면서 극적으로 승자조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승자조 상대가 다름아닌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중국의 LGD. 이전 대회에서 이긴 적이 있지만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기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결국 대부분이 예상한대로 2-1로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간다. 2경기에서 Silent의 항마사가 극적인 하드캐리를 하였지만 이어지는 3경기는 그야말로 농락당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그렇게 패자조에서 대한민국의 MVP.Phoenix를 만나 0대2로 완패하여 탈락하고 만다.
결국 2013년 TI3 지역예선 탈락과 TI4 조별리그 13-14위에 이어 TI5에선 승자조에 진출하지만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 모두 패배하면서 9-12위로 탈락하면서 '''TI 전까지는 세계최강급인데 막상 TI 때는 세계최약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였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어찌되었든 해마다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
게다가 같은 CIS 팀인 Virtus Pro가 Team Secret까지 꺾고 5-6위라는 유럽 지역 팀들 중 최고 성적을 달성하면서 더더욱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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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TI5 직전 매우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실망감은 매우 컸을거다. 거기다 위 사진의 트위터 상대였던 EG는 북미 최초로 이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였다.
그렇게 되어 다시 한 번 리빌딩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ALWAYSWANNAFLY와 yoky.가 탈퇴하고 Ubah, The apathy, 그리고 후보 선수로 Fervian을 영입하였다. 그리고 후에 다시 한번 리빌딩을 하면서 라인업을 바꿨는데 캐리였던 Silent와 오프레이너였던 ubah가 나가고 호보스트와 퍼닉을 영입했다.그리고 오늘 미드레이너인 Resolut1on이 팀을 나간다 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리빌딩을 했는데, 라인업을 본 대다수 유저들은 엄청난 도박수를 던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람제스를 비롯해서 여타 마이너 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된 상태였고, CIS의 강호라기 보다는 평범한 CIS팀으로 추락한 상태고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잘 나올지가 의문이라고 할 정도.
마닐라 메이저 예선전에서 AD 베가 같은 팀들을 꺾고 마닐라 메이저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2.1.1. 성적
- 2012년
- Star Ladder Season 3 Finals 준우승(vs Natus Vincere 1:3)
- RaidCall Dota 2 League Season 1 우승(vs Evil Geniuses 3:1)
-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4 준우승(vs Natus Vincere 1:3
- 2013년
- The Premier League Season 3 우승(vs Virtus.pro 3:0)
- RaidCall Dota 2 League Season 2 3등(vs Team Liquid 0:2)
-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7 3등(vs Natus Vincere 0:2)
- 2014년
- Dota 2 Champions League Season 2 3등(vs Alliance 1:3)
-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9 준우승(vs Team DK 0:3)
- ASUS ROG DreamLeague Season 1 3등(vs Cloud9 1:2)
- Dota 2 Champions League Season 3 우승(vs Fnatic 3:2)
- Dota 2 Champions League Season 4 3등(vs Team Tinker 2:1)
- 2015년
-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11 우승(vs Virtus.pro Polar 3:1)
- JoinDOTA Masters XV 우승(vs Alliance 3:0)
- Major All Stars Dota 2 Tournament 준우승(vs Invictus Gaming 0:2)
- joinDOTA MLG Pro League Season 1 우승(vs Evil Geniuses 2:1)
- Dota 2 Champions League Season 5 우승(vs Vici Gaming 3:0)
2.2. 레인보우 식스 시즈
Team Empire/레인보우 식스 시즈 문서 참조.
2.3. 발로란트
3. 해체
3.1. 스타크래프트 2
- 前 멤버 - 이후 입단 팀
러시아-동유럽 지역에서는 가장 유명한 명문구단으로 알려졌다. 특히 러시아의 이정훈이라고 불릴만큼의 해병 컨트롤 실력을 소유한 'Happy' 선수라든가, 많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Kas' 선수 등이 이 팀을 대표하는 선수. 위 두 사람은 물론이고 선수중에 워크래프트 3 출신 게이머[7] 가 많다.[8] 팀 감독도 워크 팀 총 감독 출신.
그리고 김동환 선수가 해외 진출을 선택하고서 처음 입단한 팀이라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알려진 팀이기도 하다.
3.1.1. 연혁
3.1.1.1. 2011년
1월 20일 NaNiwa 선수가 팀을 떠나고 dignitas 팀에 입단했다.[9]
3월 31일 Happy 선수가 팀에 입단했다.
7월 19일 Nerchio 선수가 팀을 떠나고 Acer 팀에 입단했다.
8월 2일 Siw 선수가 팀에 입단했다.[10]
11월 23일 Welmu 선수가 팀에 입단했다. Siw 선수는 잠시동안 활동기간을 접고 휴식을 취했다.
3.1.1.2. 2012년
1월 21일 김동환 선수가 팀에 입단했다.[11]
3월 2일 Welmu 선수가 팀을 떠났다.
5월 18일 이상헌 선수가 팀에 입단했다.[12]
7월 2일 김동환 선수가 계약기간 종료 이후 엠파이어 팀과의 재계약을 더이상 하지 않고 팀을 탈퇴했다.[13]
7월 11일 Brat_OK 선수가 팀에 입단했다.
9월 8일 이상헌 선수가 팀을 탈퇴했다.
3.1.1.3. 2013년
1월 8일 Siw 선수가 엠파이어 팀에 재입단을 하며 활동선수로 돌아왔다.[14]
6월 28일 Beastyqt 선수가 팀을 떠났다.[15]
3.1.1.4. 2014년
3월 ACER Team Story Cup에는 fnatic과 연합하여 참가하고 있다.
5월 7일 Kas가 팀을 떠났다. 2010년부터 해당 팀의 일원으로 참여해 왔던 그의 결별을 아쉬워하면서도, 이미 새로운 멤버를 구상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되었기때문에 추후의 행보가 기대된다.
3.1.2. 팀리그 입상 경력
- 2011년
- Evil Geniuses Master's Cup Series VI 준우승(vs mousesports 1:3)
- GosuCoaching Premiere League Season 2 우승(vs Evil Geniuses 3:2)
- 2012년
- North American Star Team League 준우승(vs FXOpen 2:3)
- 2013년
- 2013 IPTL Season 1 Amateur Division Group 3 우승(vs mousesports 5:3)
- RaidCall EMS Spring 2013 Final 우승(vs mousesports 2:1)
3.2. 리그 오브 레전드
엠파이어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도 있었다. 2011년 10월에 알렉스 이치, 다리엔, 겐자등을 영입해 창단한게 시초다. 그러나 이후 이들은 팀을 나와 Moscow 5를 결성했다. 현 갬빗 게이밍의 전신인 셈. 엠파이어는 계속해서 팀을 운영했지만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2014년 5월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새 멤버들을 영입하고 LCL에서 2위를 했다.
3.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06년도에 1.6팀을 잠깐 운영한적이 있었으며,
2016년 1월 31일 前Rebels팀을 인수해 재 창단했다.
하지만 한국시간으로 2016년 7월 27일 12시에 경기예정에 http://www.hltv.org/match/2303503-noksukao-alpha-wca-2016-eu-qualifier Empire 선수 3명이 NokSuKao라는 팀라인업에 등록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http://wiki.teamliquid.net/counterstrike/Team_Empire이사이트로 가보면 6월 19일 소리소문없이 해체된듯하다.
3.3.1. 전 멤버
- Ilya "fix" Golovko(우크라이나)
- Roman "CyberFocus" Dergach(벨라루스)
- Sergey "spaz" Skrypchik(벨라루스)
- Alexander "spiker" Ivanov(러시아)
- Denis "electronic" Sharipov(러시아)
- Emil "kUcheR" Akhundov(우크라이나)
3.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4년 5월 28일 창단했으나[16] 별다른 활동도 없이 같은 해 10월쯤 소리소문없이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3.5. 하스스톤
4. 기타
[1] 로고에 박혀있는 기사는 모스크바의 문장에 있는 성 게오르기우스를 연상케 한다[2] 이 기간 동안 Alliance의 S4도 이 팀에서 잠시 활동하였다.[3] 요약하자면 자신의 팀의 경기에 진다에 100달러를 걸어서 322달러를 번 사건 이후 도타판에서 누군가 경기를 던지면 언제나 관용어처럼 322를 친다.[4] 실제로는 위너 브래킷 어드밴티지 때문에 Team Empire가 1승을 가지고 시작하여 2승을 했으므로 3:0이다.[5] 하지만 당시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던 Team Secret에게 3대1로 패하고 준우승에 머무른다.[6] Virtus Pro 역시TI 성적이 매우 나빴다. (TI2 서부 진출전 탈락, TI3 13-16위로 꼴등, TI4는 와일드카드 탈락) 하지만 2015년엔 TI5 전까지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TI5에선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Fnatic, COL, Team Secret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5-6위로 마감한다. 이 활약은 다른 유럽 팀들이 부진한 것과 맞물려 더욱 고평가 받게 된다.[7] VioLet, Naniwa, Bly, Siw[8] 유럽 스타2판에 워3 출신이 원체 많기도 하지만.[9] Naniwa joins Team Dignitas [10] Siw joins Team Empire [11] viOLet joins Team Empire [12] VINES joins Team Empire [13] "viOlet leaves team empire?" [14] Second chance for Siw - Siw joins Team Empire [15] Team Empire and Beastyqt ways parted [16]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