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sty!
1.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의 주옥같은 밈. 첫 등장은 모탈 컴뱃 2로 해당 밈의 주인공은 당시 미드웨이 스튜디오(현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작곡 담당이자 현 네더렐름 스튜디오 음악감독인 댄 포든 (Dan Forden).
정작 주인공인 댄 포든은 이 대사를 넣을 생각이 없었다. 원래는 그냥 댄 포든이 게임을 하면서 내뱉는 도발사에 불과했는데 그걸 한 번 게임에 넣어보자는 아이디어가 들어온 것. 결과는 오늘날 보는대로. 단어 Toasty의 원뜻은 훈훈하다는 얘기지만 댄 포든은 '아주 토스트되는 거야'라는 의미로 썼다고 한다. 1분 42초부터.
모탈 컴뱃 2와 모탈 컴뱃 3에서는 콤보 성공시 우측 하단에서 톳씨! 라는 말과 함께 등장하여 소소한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스콜피온의 상징인 페이탈리티이기도 하다. 그냥 불로 상대를 태워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3편에선 서브제로가 상대를 얼릴경우 '''Frosty!'''를, 용암에 빠져 죽으면 '''Krispy!'''를 외친다. 11편에선 아예 콤보 이름으로 나왔다. 성공시 가끔씩 직접 외친다.
모탈 컴뱃 4에서는 스콜피온이 동명의 페이탈리티를 할때 튀어나와 기존 Toasty! 이후 3D!를 추가로 외친다. 게다가 이 당시 재미있는 성우개그도 성립하는 것이 본 작의 렙타일. 성우가 댄 포든이며 이 당시 렙타일은 네더렐름, 즉 불지옥으로 유배된 상태였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미니게임 실패 시 아나운서가 외치기도 한다.
모탈 컴뱃: 샤오린 몽크스에서는 콤보 성공시 일정확률로 외치며,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미니게임 체스 컴뱃에서 Kill 주문 사용시 이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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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9에서 토스트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당당히 등장하였다.
모탈 컴뱃 X에서는 캐시 케이지의 셀카 페이탈리티에서 SNS 친구로 댄 포든이 카메오로 출연 한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선택할수 있는 스테이지 중에서 "Tournament" 를 선택 하면 스테이지 배경 중앙의 스크린 구석에 나와서 외친다. 조건은 어퍼컷을 사용해서 맞출시 랜덤하게 나온다. 그리고 스콜피온이 Toasty 브루탈리티를 성공시 낮은 확률로 나온다.
킬러 인스팅트의 신더는 쉐도우 게이지를 사용하는 화염방사를 쓸때마다 TOASTY! 를 외친다.
인저스티스 2에선 스타파이어가 게스트 출연으로 나온 서브제로를 1라운드 승리하면 언급되는 이스터 에그가 생겼다.
그리고 닌자 거북이들의 승리 모션에 나오는 피자에 '''Caution: Toasty!'''라 써져 있다.
블랙 메사 스팀 트레이딩 카드 중에서 가르강튀아가 화염방사를 하는 Toasty! 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