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cing Pu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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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2화에서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ANIMATION PROJECT 2nd Season 05에 수록된 Triad Primus의 데뷔곡. 곡의 이니셜도 TP로, 유닛명의 이니셜에 맞추었다. 작곡가는 아게마츠 노리야스로 아이돌 마스터 765 올스타즈 키사라기 치하야의 곡 arcadia의 작곡을 맡았었으며 그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상당히 유명한 곡들을 다수 작곡한 이력이 있다.
애니메이션 22화에서 라이브 장면이 나오며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등장.##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자체는 신데마스 초반부터 존재해온 상당히 오래된 유닛이지만, 정식으로 세 사람이 유닛으로서 부른 곡은 이것이 최초다. 유닛명에 어울리게 이 곡은 코러스 부분이 3화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 선율을 린이 잡고 중간을 나오가 밑을 카렌이 받쳐주는 모양새. 담당 성우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녹음 단계에선 어디에서 어떤 부분이 쓰일지 모르기에 3인의 성우가 3 선율 모두를 녹음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하며, 이 말은 주 선율이 다른 3가지 버전이 언제라도 발매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음반에 들어간 건 당연히(?) 1가지 버전 뿐이니, 이후 특전 음반이나 어레인지 버전 등에서 쓰일 가능성이 있다.
성우 실연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3rd LIVE에서 처음으로 피로되었지만, 아쉽게도 호죠 카렌 역 후치가미 마이가 불참하여 2인 무대가 되었다. 대개 이런 경우 출연자 중 캐릭터성이 들어맞는 대체자를 찾아 구성하는 편인데, 그러지 않고 무대의 대형 스크린에 호조 카렌의 이미지를 띄워둔 처리가 인상적. 거기다 카미야 나오 역 마츠이 에리코 왈, '''"이 풍경을 카렌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래도 이후 넨도로이드 10주년 기념 라이브 이벤트에 신데렐라 걸즈 대표로 트라이어드 프리무스가 출연하여, 처음으로 완벽한 3인 구성의 Trancing Pulse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노래의 테마가 파문, 파동(pulse)이다 보니까 안무중에 웨이브를 타는 형태의 안무가 많은데, 이 안무가 취향을 참 타서 일부 팬들은 트랜싱 펄스 이야기가 나오면 이 안무를 집중적으로 깐다(...). 데레스테 MV에서도 이 웨이브 안무가 등장했으며, 덤으로 나오 솔로 파트의 골반춤 안무 추가로 역시나 깔 사람은 신나게 까는 중. 하지만 노래 자체는 인기가 많아 데레스테 제 1회 악곡 총선거에서 그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 곡이 등장한지 약 2년이 지나,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의 두 번째 유닛곡이자 데레스테 오리지널 트리오곡 Trinity Field가 선을 보인다.
이후 2020년 7월 16일 금영노래방에 44564번으로 수록되었다. 애니마스 출신곡이 노래방에 수록되는 건 2015년 7월에 수록된 저녁노을 프레젠트이후 5년만의 일이다. 이후 2020년 9월 3일 TJ 노래방에 68276번으로 수록되었다.[3]
음성을 매치시키려면 위와 같이 (임의)-나오-린-카렌-(임의) 순, 즉 앨범 자켓 이미지대로 배치하면 된다. 다른 속성의 3인곡들과 마찬가지로 카메라가 센터와 양 옆에 배치된 아이돌들을 주로 비추고 나머지 둘은 백댄서 포지션이 된다.
마스터 영상
데레스테 마스터 난이도의 최고 난이도로 책정된 28레벨의 곡들 중 하나. 데레스테 초기 3대장으로 꼽힌 안즈의 노래나 -LEGNE- 仇なす剣 光の旋律과 같은 마스터 난이도 28짜리의 곡이며, 프로 난이도도 19렙이라 부탁할게! 신데렐라 마스터 난이도의 바로 아래 단계. 물론 프로는 난이도에 비해서 구성은 평이한 편으로, 중간의 엇박 연타와 최후의 연속 긁기를 제외하면 크게 실수할 만한 구간은 없어서 클리어 자체에는 어려움이 없다. 대신 마지막의 2연속으로 가로지르는 긁기 때문에 풀콤보 난이도는 좀 있는 편.
MASTER 패턴은 28렙 치고는 물량도 700 미만이면서, 초반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초반에는 무난하던 난이도가 나오의 솔로 파트인 1분 10초~1분 15초 구간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수시로 플릭+폭타[4] 구성이 나온다. 후반에는 MASTER 패턴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지그재그 패턴과 32비트 2-4 트릴 패턴이 등장하는데, 클리어 목적이라면 지그재그 패턴의 경우 대충 보이는대로 마구마구 긁어주기만 해도 최소한의 피해로 통과할 수 있으며 플릭이기 때문에 일반 노트에 비해 게이지 감소량이 적지만, 32비트 트릴의 경우 끝에 바로 붙어나오는 양쪽 플릭 긁기를 지나치게 신경쓰다가 트릴을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한 채로 플릭을 그어 게이지가 뭉텅이로 짤려나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단 트릴을 있는 힘껏 처리해 MISS를 최소화하고 플릭은 후한 판정을 이용해 원래 박자에서 살짝 늦더라도 천천히 처리하는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이런 모양새라 그냥 클리어 한정으로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평가도 존재하지만, '''진짜 문제는 풀 콤보.''' 풀 콤보 도전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지며 28레벨 곡중에서는 2016년까지 비밀의 투왈렛과 함께 최상위 양대 산맥을 형성한다.[5] 수많은 유저들이 클리어 횟수 100회를 넘기고도 풀콤을 성공하지 못해 몹시 고통받고 있으며, 마스터 전곡 풀콤을 노릴 때 마지막에 남는 곡도 거의 이 곡이다. 우선 풀 콤보를 노릴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이 '''곡의 BPM'''이다. 이 곡의 BPM은 곡 전반에서 143으로 결코 '''박자가 빠른 곡이 아니다.'''[6] 따라서 곡의 중반을 관통하는 연타 패턴에서 다른 곡의 16비트 연타를 생각하고 빠르게 했다가는 나이스가 뜨기 십상이며 그보다는 살짝 느리게 쳐야 안정감 있게 넘길 수 있다. 중반 연타에도 콤보를 끊어먹는 구간이 몇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인상이 강한 것은 역시 최후반부의 후살 패턴이다.
먼저 첫번째 후살 패턴은 왼쪽에서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대형 지그재그 플릭이다. 이것의 구성을 보면 2121-3232-4343-5454 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보고 단순히 두 번씩 오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빠른 시간 내에 저걸 모두 쳐야하는데 손이 잘 따라가지를 않아서 플릭이 새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전력을 다해서 휙휙 그어버리면 너무 빠르게 입력했다고 뒤에 있는 플릭에서 나이스나 배드 판정을 띄운다. 결국 이 플릭을 안전하게 치는 방법은 '''두번씩 넓은 범위를 커버하면서 약간은 느리게 긁는 것'''이다. 즉 정교함이 생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그재그 긁기를 실패하더라도 결과를 보고 잘못된 점을 교정해나가면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나이스/배드가 뜬다면 속도가 맞지 않다는 뜻이며, 이 경우 대개는 빠르게 쳐서 그렇다. 반면에 미스가 뜬다면 천천히 치는 것에 의식해서 충분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지 못했거나 플릭의 횟수가 부족했거나 인식 복불복에 걸려버렸다는 뜻이 된다. 다만 다른 곡에는 이런 형태의 플릭이 나타나지 않기에 연습하려면 이 곡만 계속 반복해야한다는 점은 약간 고통스러운 점.[7] 한 손으로 하는게 부담이 너무 크다고 생각된다면, 양손으로 플릭 조각을 나눠서 하나하나의 단노트처럼 분해해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플릭의 긋는 방향이 헷갈릴 염려가 없다는 것은 덤이다. 오른손잡이 한정으로 체감 난이도 완화 치트키가 한가지 있는데, 바로 미러 모드를 켜고 플레이하면 이 지진파 패턴의 체감 난이도가 내려간다. 지진파 처리 손이 왼손으로 꼬여 있어서 오른손잡이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팍 내려가고, 작은 오르골 상자 플릭의 응용 패턴과 비슷한 형태로 플릭이 내려온다. 우선 지진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작은 오르골 상자로 꾸준히 정확한 플릭을 긋는 일필휘지 연습을 해준 후, 미러모드를 가동시키고 도전해보도록 하자.
두번째 후살 패턴은 그 뒤에 이어서 나오는 16비트 - 32비트 트릴으로, 구성은 51515151 4242(16비트)42424242-[1←2][4→5]방향 플릭(플릭까지 32비트)로 되어있다. 32비트 구간의 속도는 '''초속 19타''' 정도기 때문에 사실상 이 부분을 그대로 완벽하게 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판정에 의존해서 갯수를 정확하게 맞춰서 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책상 등에 42424242하고 좌우로 벌어지는 플릭을 긁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트릴이지만 연타에 가깝기 때문에 힘을 주는 것이 좋다. 정 트릴이 안 된다면 트릴 사이의 간격이 좁다는 점을 이용해서 32비트 트릴은 2번과 4번을 동시에 빠르게, 16비트로 4연타로 생각하고 쳐도 그레이트 판정 이하로 넘어갈 수 있다. 실제로 이 부분에서 콤보가 끊기는 원인 1위는, 다 쳤는데 박자를 놓쳐 나이스가 뜨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노트 갯수를 맞추지 못해 미스가 뜨는 것이기 떄문. 여기에 풀콤을 눈앞에 둔 곳이므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도 한몫한다.
이 곡의 전체적인 난이도에 대해 요약하자면 28레벨 중에서는 '''입문하는 데에는 의외로 쉽지만 숙련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데레스테 초창기에 악명을 떨친 3대장(이 곡하고 안즈, 레그네) 중 이 곡만 이상하게도 아직까지도 마플 패턴이 추가되지 않고 있다. 더 나중에 수록된 토키메키도 마플이 일찌감치 풀린 터라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첫 등장부터 마플 풀리기까지의 경과시간이 현재 '''압도적으로 1위'''다. 더군다나 1회 악곡 총선거 3위도 달성한 인기곡인데 이렇게까지 늦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이후 나온 마스터 28레벨인 M@GIC☆도 계속 마플 패턴이 추가되지 않고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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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에서의 안무는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선보인 안무와 조금 다르다. 제목부터 파문이다보니 다른 아이돌 곡과 다르게 웨이브 위주의 안무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일본 아이돌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속칭 '''골반춤'''이나 '''털기춤'''을 여기서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한국 아이돌의 그것과 비교하기에는 귀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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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춤이 유독 허리를 많이 쓰다보니 허리가 안좋은 모 아이돌의 이 노래의 안무 움짤을 올려놓고 노인학대성(...) 드립을 치는 경우도 꽤나 보인다(...) #[10]
2016년 2월 16일에 수록되었으며 난이도는 4-9-15. 데레애니 곡 연속 수록 기간(2016/01/26 ~ 2016/02/23)내 곡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이나 전체 데레마스 곡중에서는 2위. 1위는 이 곡이며 난이도는 '''17'''
ADVANCED 난이도 이상 풀콤보시 Triad Primus 소속 아이돌이 무사히 무대를 마치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
하늘색은 시부야 린, 보라색은 카미야 나오, 청록색은 호죠 카렌 파트이다.
의외로 호평들 중에서 '로봇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그대로 써도 될 거 같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는데, 이는 '아게마츠 사운드'라 불리는 아게마츠 특유의 작곡 성향의 영향이 크다. 실제로 건시데 오프닝에 대입시켜봐도 위화감이 없다. 그래서인지 원작자 겸 작곡가로 참여했던 작품인 전희절창 심포기어에 삽입시킨 매드 무비가 만들어졌음에도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비교 이후 가사 중 '「奏」でる和「音」 「響」き', '「風」受けて飛び立った', '「未来」繋げる', 심포기어 1기 멤버들의 이름이 한 글자씩 들어있다는 기묘한 우연까지 드러났다. 그 외에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인 휘케바인 Mk-Ⅲ의 테마곡인 Ace Attacker와 싱크로율이 높아서 적절히 짜맞춘 매드무비가 나오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22화에서
1. 개요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ANIMATION PROJECT 2nd Season 05에 수록된 Triad Primus의 데뷔곡. 곡의 이니셜도 TP로, 유닛명의 이니셜에 맞추었다. 작곡가는 아게마츠 노리야스로 아이돌 마스터 765 올스타즈 키사라기 치하야의 곡 arcadia의 작곡을 맡았었으며 그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상당히 유명한 곡들을 다수 작곡한 이력이 있다.
애니메이션 22화에서 라이브 장면이 나오며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등장.##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자체는 신데마스 초반부터 존재해온 상당히 오래된 유닛이지만, 정식으로 세 사람이 유닛으로서 부른 곡은 이것이 최초다. 유닛명에 어울리게 이 곡은 코러스 부분이 3화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 선율을 린이 잡고 중간을 나오가 밑을 카렌이 받쳐주는 모양새. 담당 성우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녹음 단계에선 어디에서 어떤 부분이 쓰일지 모르기에 3인의 성우가 3 선율 모두를 녹음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하며, 이 말은 주 선율이 다른 3가지 버전이 언제라도 발매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음반에 들어간 건 당연히(?) 1가지 버전 뿐이니, 이후 특전 음반이나 어레인지 버전 등에서 쓰일 가능성이 있다.
성우 실연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3rd LIVE에서 처음으로 피로되었지만, 아쉽게도 호죠 카렌 역 후치가미 마이가 불참하여 2인 무대가 되었다. 대개 이런 경우 출연자 중 캐릭터성이 들어맞는 대체자를 찾아 구성하는 편인데, 그러지 않고 무대의 대형 스크린에 호조 카렌의 이미지를 띄워둔 처리가 인상적. 거기다 카미야 나오 역 마츠이 에리코 왈, '''"이 풍경을 카렌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래도 이후 넨도로이드 10주년 기념 라이브 이벤트에 신데렐라 걸즈 대표로 트라이어드 프리무스가 출연하여, 처음으로 완벽한 3인 구성의 Trancing Pulse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노래의 테마가 파문, 파동(pulse)이다 보니까 안무중에 웨이브를 타는 형태의 안무가 많은데, 이 안무가 취향을 참 타서 일부 팬들은 트랜싱 펄스 이야기가 나오면 이 안무를 집중적으로 깐다(...). 데레스테 MV에서도 이 웨이브 안무가 등장했으며, 덤으로 나오 솔로 파트의 골반춤 안무 추가로 역시나 깔 사람은 신나게 까는 중. 하지만 노래 자체는 인기가 많아 데레스테 제 1회 악곡 총선거에서 그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 곡이 등장한지 약 2년이 지나,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의 두 번째 유닛곡이자 데레스테 오리지널 트리오곡 Trinity Field가 선을 보인다.
이후 2020년 7월 16일 금영노래방에 44564번으로 수록되었다. 애니마스 출신곡이 노래방에 수록되는 건 2015년 7월에 수록된 저녁노을 프레젠트이후 5년만의 일이다. 이후 2020년 9월 3일 TJ 노래방에 68276번으로 수록되었다.[3]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음성을 매치시키려면 위와 같이 (임의)-나오-린-카렌-(임의) 순, 즉 앨범 자켓 이미지대로 배치하면 된다. 다른 속성의 3인곡들과 마찬가지로 카메라가 센터와 양 옆에 배치된 아이돌들을 주로 비추고 나머지 둘은 백댄서 포지션이 된다.
MV (클릭해서 보기)
마스터 영상
데레스테 마스터 난이도의 최고 난이도로 책정된 28레벨의 곡들 중 하나. 데레스테 초기 3대장으로 꼽힌 안즈의 노래나 -LEGNE- 仇なす剣 光の旋律과 같은 마스터 난이도 28짜리의 곡이며, 프로 난이도도 19렙이라 부탁할게! 신데렐라 마스터 난이도의 바로 아래 단계. 물론 프로는 난이도에 비해서 구성은 평이한 편으로, 중간의 엇박 연타와 최후의 연속 긁기를 제외하면 크게 실수할 만한 구간은 없어서 클리어 자체에는 어려움이 없다. 대신 마지막의 2연속으로 가로지르는 긁기 때문에 풀콤보 난이도는 좀 있는 편.
MASTER 패턴은 28렙 치고는 물량도 700 미만이면서, 초반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초반에는 무난하던 난이도가 나오의 솔로 파트인 1분 10초~1분 15초 구간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수시로 플릭+폭타[4] 구성이 나온다. 후반에는 MASTER 패턴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지그재그 패턴과 32비트 2-4 트릴 패턴이 등장하는데, 클리어 목적이라면 지그재그 패턴의 경우 대충 보이는대로 마구마구 긁어주기만 해도 최소한의 피해로 통과할 수 있으며 플릭이기 때문에 일반 노트에 비해 게이지 감소량이 적지만, 32비트 트릴의 경우 끝에 바로 붙어나오는 양쪽 플릭 긁기를 지나치게 신경쓰다가 트릴을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한 채로 플릭을 그어 게이지가 뭉텅이로 짤려나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단 트릴을 있는 힘껏 처리해 MISS를 최소화하고 플릭은 후한 판정을 이용해 원래 박자에서 살짝 늦더라도 천천히 처리하는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이런 모양새라 그냥 클리어 한정으로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평가도 존재하지만, '''진짜 문제는 풀 콤보.''' 풀 콤보 도전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지며 28레벨 곡중에서는 2016년까지 비밀의 투왈렛과 함께 최상위 양대 산맥을 형성한다.[5] 수많은 유저들이 클리어 횟수 100회를 넘기고도 풀콤을 성공하지 못해 몹시 고통받고 있으며, 마스터 전곡 풀콤을 노릴 때 마지막에 남는 곡도 거의 이 곡이다. 우선 풀 콤보를 노릴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이 '''곡의 BPM'''이다. 이 곡의 BPM은 곡 전반에서 143으로 결코 '''박자가 빠른 곡이 아니다.'''[6] 따라서 곡의 중반을 관통하는 연타 패턴에서 다른 곡의 16비트 연타를 생각하고 빠르게 했다가는 나이스가 뜨기 십상이며 그보다는 살짝 느리게 쳐야 안정감 있게 넘길 수 있다. 중반 연타에도 콤보를 끊어먹는 구간이 몇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인상이 강한 것은 역시 최후반부의 후살 패턴이다.
먼저 첫번째 후살 패턴은 왼쪽에서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대형 지그재그 플릭이다. 이것의 구성을 보면 2121-3232-4343-5454 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보고 단순히 두 번씩 오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빠른 시간 내에 저걸 모두 쳐야하는데 손이 잘 따라가지를 않아서 플릭이 새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전력을 다해서 휙휙 그어버리면 너무 빠르게 입력했다고 뒤에 있는 플릭에서 나이스나 배드 판정을 띄운다. 결국 이 플릭을 안전하게 치는 방법은 '''두번씩 넓은 범위를 커버하면서 약간은 느리게 긁는 것'''이다. 즉 정교함이 생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그재그 긁기를 실패하더라도 결과를 보고 잘못된 점을 교정해나가면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나이스/배드가 뜬다면 속도가 맞지 않다는 뜻이며, 이 경우 대개는 빠르게 쳐서 그렇다. 반면에 미스가 뜬다면 천천히 치는 것에 의식해서 충분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지 못했거나 플릭의 횟수가 부족했거나 인식 복불복에 걸려버렸다는 뜻이 된다. 다만 다른 곡에는 이런 형태의 플릭이 나타나지 않기에 연습하려면 이 곡만 계속 반복해야한다는 점은 약간 고통스러운 점.[7] 한 손으로 하는게 부담이 너무 크다고 생각된다면, 양손으로 플릭 조각을 나눠서 하나하나의 단노트처럼 분해해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플릭의 긋는 방향이 헷갈릴 염려가 없다는 것은 덤이다. 오른손잡이 한정으로 체감 난이도 완화 치트키가 한가지 있는데, 바로 미러 모드를 켜고 플레이하면 이 지진파 패턴의 체감 난이도가 내려간다. 지진파 처리 손이 왼손으로 꼬여 있어서 오른손잡이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팍 내려가고, 작은 오르골 상자 플릭의 응용 패턴과 비슷한 형태로 플릭이 내려온다. 우선 지진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작은 오르골 상자로 꾸준히 정확한 플릭을 긋는 일필휘지 연습을 해준 후, 미러모드를 가동시키고 도전해보도록 하자.
두번째 후살 패턴은 그 뒤에 이어서 나오는 16비트 - 32비트 트릴으로, 구성은 51515151 4242(16비트)42424242-[1←2][4→5]방향 플릭(플릭까지 32비트)로 되어있다. 32비트 구간의 속도는 '''초속 19타''' 정도기 때문에 사실상 이 부분을 그대로 완벽하게 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판정에 의존해서 갯수를 정확하게 맞춰서 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책상 등에 42424242하고 좌우로 벌어지는 플릭을 긁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트릴이지만 연타에 가깝기 때문에 힘을 주는 것이 좋다. 정 트릴이 안 된다면 트릴 사이의 간격이 좁다는 점을 이용해서 32비트 트릴은 2번과 4번을 동시에 빠르게, 16비트로 4연타로 생각하고 쳐도 그레이트 판정 이하로 넘어갈 수 있다. 실제로 이 부분에서 콤보가 끊기는 원인 1위는, 다 쳤는데 박자를 놓쳐 나이스가 뜨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노트 갯수를 맞추지 못해 미스가 뜨는 것이기 떄문. 여기에 풀콤을 눈앞에 둔 곳이므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도 한몫한다.
이 곡의 전체적인 난이도에 대해 요약하자면 28레벨 중에서는 '''입문하는 데에는 의외로 쉽지만 숙련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데레스테 초창기에 악명을 떨친 3대장(이 곡하고 안즈, 레그네) 중 이 곡만 이상하게도 아직까지도 마플 패턴이 추가되지 않고 있다. 더 나중에 수록된 토키메키도 마플이 일찌감치 풀린 터라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첫 등장부터 마플 풀리기까지의 경과시간이 현재 '''압도적으로 1위'''다. 더군다나 1회 악곡 총선거 3위도 달성한 인기곡인데 이렇게까지 늦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이후 나온 마스터 28레벨인 M@GIC☆도 계속 마플 패턴이 추가되지 않고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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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에서의 안무는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선보인 안무와 조금 다르다. 제목부터 파문이다보니 다른 아이돌 곡과 다르게 웨이브 위주의 안무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일본 아이돌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속칭 '''골반춤'''이나 '''털기춤'''을 여기서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한국 아이돌의 그것과 비교하기에는 귀여운 수준.
[image] [image] [image]
이렇게 춤이 유독 허리를 많이 쓰다보니 허리가 안좋은 모 아이돌의 이 노래의 안무 움짤을 올려놓고 노인학대성(...) 드립을 치는 경우도 꽤나 보인다(...) #[10]
3. 싱크로니카
2016년 2월 16일에 수록되었으며 난이도는 4-9-15. 데레애니 곡 연속 수록 기간(2016/01/26 ~ 2016/02/23)내 곡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이나 전체 데레마스 곡중에서는 2위. 1위는 이 곡이며 난이도는 '''17'''
ADVANCED 난이도 이상 풀콤보시 Triad Primus 소속 아이돌이 무사히 무대를 마치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
4. 가사
하늘색은 시부야 린, 보라색은 카미야 나오, 청록색은 호죠 카렌 파트이다.
5. 기타
의외로 호평들 중에서 '로봇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그대로 써도 될 거 같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는데, 이는 '아게마츠 사운드'라 불리는 아게마츠 특유의 작곡 성향의 영향이 크다. 실제로 건시데 오프닝에 대입시켜봐도 위화감이 없다. 그래서인지 원작자 겸 작곡가로 참여했던 작품인 전희절창 심포기어에 삽입시킨 매드 무비가 만들어졌음에도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비교 이후 가사 중 '「奏」でる和「音」 「響」き', '「風」受けて飛び立った', '「未来」繋げる', 심포기어 1기 멤버들의 이름이 한 글자씩 들어있다는 기묘한 우연까지 드러났다. 그 외에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인 휘케바인 Mk-Ⅲ의 테마곡인 Ace Attacker와 싱크로율이 높아서 적절히 짜맞춘 매드무비가 나오기도 했다.
[1] BPM 113으로 시작했다가 인트로가 끝나면서 143까지 오른다.[2] 참여한 악곡 중 유일하게 N으로 시작하지 않는다.[3] 같은 날 러브레터도 수록되었다.[4] 후렴구 직전에 나오는 폭타는 단순 좌우반복이라 28레벨에 도전할 정도라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다. 문제는 후렴구 중간에 나오는 2회의 폭타에서는 중간에 노트의 위치가 바뀌어서 앞처럼 좌우연타인 줄 알고 마구 때려대다가는 이유도 모르고 콤보가 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첫번째 폭타는 직후에 이어지는 플릭+단타에서도 콤보가 끊어지기 쉬우므로 주의. 폭타는 각 구간별로 패턴이 다르다.[5] MASTER+까지 포함하면 2017년 6월 5일에 풀린 DOKIDOKIリズム MASTER+도 28레벨 최상위권이다.[6] 비교를 위해 몇가지 예를 들면 비교적 잔잔한 곡이라 생각되는 메시지가 BPM 170, 빛나는 세계의 마법이 BPM 172다. 묵직한 폭타 후살로 악명 높다는 TOKIMEKIエスカレート는 BPM이 140이다.[7] 이 플릭의 업그레이드판이 나왔지만 마스터+ 난이도라서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플레이할 수 없는 상태였다. 2017년 4월 10일부터 MASTER+가 통상해금 되면서 ALBUM B가 풀리는 기간동안 할 수 있다. 그나마 MASTER 난이도 내에서 가장 비슷한 패턴은 オルゴールの小箱에서 두 차례 나오는 지그재그 플릭이다.[8] 굳이 28레벨이 아니더라도 저녁노을 프레젠트, Shine!!, GOIN'!!!, つぼみ 등도 마플 패턴이 없는 채로 데레스테 오리지날 곡과 이전 이벤트 악곡, 솔로곡 패턴만 주구장창 올라오는 상황.[9] 그나마 M@GIC☆은 GRAND LIVE로도 채보가 풀렸다.[10] CD데뷔 특훈 전 아베 나나를 영업 할 경우 "하아, 최근에는 허리에 통증이 심해서… 아… 드.. 들으셨나요?" 라는 대사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