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imate Admiral: Age of Sail
1. 개요
스팀 페이지, 홈페이지
Ultimate General: Civil War을 제작한 Game-Labs LLC의 후속작 RTT 게임으로, 2020년 3월 4일부터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었다. 해상전, 상륙전이 추가되고 캠페인도 영국, 미국의 2 종류로 늘어났다. 영국 캠페인의 주인공은 호레이쇼 넬슨. 각 캠페인별로 5챕터, 40전투로 기획되어 있으며, 얼리엑세스에서는 3챕터, 25전투가 구현되어 있다고 한다.
밸런스상 영국 캠페인을 먼저 진행하도록 의도되어 있는 점을 주의. 영국 캠페인 시작 시점에선 아직 미국 독립전쟁 진행 중이라 반란군이라 칭할 정도라, 미국 캠페인은 건국초기 미해군의 열악한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상급자용 캠페인이라고 한다.[1]
간단한 3가지 튜토리얼이 생겼고, UI 상으로도 전작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한 점들이 몇가지 눈에 띈다. 다만 전작의 단점을 개선 없이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부분들도 있다. 자세한 건 하단의 '평가' 참고
2. 게임특징
Ultimate General: Civil War과 비슷하지만, 제목부터 장군이 제독으로 바뀐만큼, 해상전, 상륙전이 주제이고 최소 3급까지의 전열함[2][3] 을 포함한 범선 전투함들이 주력으로 등장하며, 부대 배치도 함선 단위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형함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해상전에 유리하며, 특히 초반에 3급함 나포에 성공하면 이후 임무에서 엄청 잘 써먹을 수 있다.
- 단, 밸런스 맞추기에만 집착한 전작의 유닛 스케일링을 그대로 들고왔기 때문에, 대형함을 일정숫자 이상 도배하면 적이 그 이상으로 스케일링 되어서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반대로 평균 부대규모 축소를 통한 꼼수도 그대로 통하지만(해상전은 소형함을 적당히 섞어서 투입하는 식으로 조절) 잘 쓰면 오히려 너무 쉬워지므로 적당히 조절하자.
- 워낙 욕을 많이 먹었는지 0.9버전 현재는 게임 시작 시 스케일링을 끌 수 있는 옵션(노 어댑테이션)이 있다.
해상전이 메인인만큼 전작에 비해 육상 부대 규모가 매우 작다. 병과 종류에 관계없이 한 유닛당 320명이 최대이고 산병은 다시 그 절반인 160명이 불과하므로 전작같은 2500명 전열보병같은 건 볼 수 없다. 기본 육상 병과는 퓨질리어이며, 기술 연구에 따라 해병[5] , 척탄병[6] , 박격포병등을 쓸 수 있다.
또한 전투 없이 몇몇 함선만 파견하는 임무(지도상에서 ?로 표시)도 있다. 해당 임무는 함급 총합으로 파견 제한이 있는 점을 주의. 상선도 파견 가능하고, 대부분의 임무는 1대만으로도 수행 가능하다.[7] 다만 1대 파견은 함급 대비 성공률이 낮고 상선은 훨씬 더 낮게 측정되므로, 가급적이면 전투함을 2대 이상 배치하는 게 성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3. 항구
전투 후 부대를 정비하는 화면. 전작의 캠프에 해당. 함대 편성 및 무기 장비, 장교 등록과 업그레이드 등을 할 수 있는 전략실 개념이다.
3.1. 함대
함선을 사용하려면 손상되지 않은 상태, 최소 1명 이상의 장교[8][9] 와 최소치 이상의 수병 배치, 최대 적재량을 초과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나포한 함선은 '해군 국'(Admiralty)으로 보낼지 함대에 바로 편입할지 선택해야 한다. 해군 국으로 보내면 약간의 명성을 받는 대신 해당 함선은 사실상 게임에서 없어진다. 함대에 바로 편입하면 대량의 명성을 소모하며,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전투 중 나포되었다는 것 자체가 함선이 손상된 경우가 많으므로 추가로 돈 들여서 수리까지 해야 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3~4급 전열함[10] , 5~7급함이 등장하며, 커터와 상선은 등급외(unrated)로 표기된다.
3.1.1. 3급함
구할 수 없는 극초반을 제외하고, 초중반 기함급을 담당. 처음으로 적 3급함이 2대 이상 동시에 등장하는 미션에서는 도망치는 게 임무 목표일 정도이다. 물론 게임이 진행될수록 스케일이 커지기 때문에 3급만 5척 이상이 적으로 등장하는 전투도 나온다.[11][12]
최초 등장은 스페인(영국 캠페인 초기 적국)의 68문 전열함 Arrogante인데, 플레이어는 5급을 기함으로 써야할 시기인지라 최하 난도 설정이 아닌 이상 상대하기 대단히 어렵다.[13] 대신 여기서 나포에 성공하면 두고두고 잘 써먹을 수 있다.
3.1.2. 4급함
극히 일부만 등장하기 때문에 3급과 5급 사이에 끼어서 애매하다. 게임이 잘 풀려서 3급함을 충분히 나포한 경우 아예 쓸일이 없을 정도. 다만 5급함 하나라도 아쉬운 상황에서는 한 대라도 있다면 전력 확보에 감지덕지하다.
3.1.3. 5급함
돈치트나 신컨으로 3급함을 잔뜩 굴리는 게 아닌 이상, 최소한 중반까지는 숫적 주력으로 쓰게 될 함급이다.
3.1.4. 6급함
일부 파견 임무는 6급함 이하만 가능하므로, 전투에서 필요없어져도 최소 1대는 가지고 있는 게 좋다. (5급함 파견이 가능하더라도 5급함은 1대만 가능한 임무의 경우, 6급함 2대를 파견하는 게 성공률에서 나은 경우도 나름 많기 때문에, 당장 자금 확보가 급한 게 아니면 2대 이상은 유지하는 게 좋다.)
3.1.5. 7급함
6급을 파견하기 애매한 임무에 주로 쓰게 된다. 해당 임무들은 6급으론 1척만 파견 가능한데 이러면 성공률이 낮게 뜨기 때문. 여기에 7급은 2척 파견이 가능하므로 거의 무조건 6급보다 성공률이 높게 뜬다.
3.1.6. 커터#s-2
거의 쓸일이 없다. 파견 임무에서 함급 총합 제한 때문에 성공률이 애매하게 낮을 경우, 한 대 더 끼워넣어 성공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는 용도로나 쓰게 될 것이다.
3.2. 조병창
함대을 무장시킬 무기를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함선, 장교, 함포, 지상무기{소총 및 박격포, 대포(평사포)}로 나눠진다.
3.3. 연구
돈과 명성을 소비해서 각종 기술을 해금한다. 따로 연구 시간 같은 건 없고 즉시 해금된다.
지상전에 사용할 고급 지상 병종과, 함선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부품들을 해금하는 용도이다.
3.4. 지도
각종 임무 수행 및 결과 확인을 위한 메뉴, 자세한 건 아래의 '전투' 항목 참고
3.5. 경력
전작과 비슷하게 경력포인트로 각 특성의 레벨을 올려서 스탯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14]
화면 하단에는 매 전투 결과를 확인 가능하며, 상단 좌우측에는 자신이 획득한 훈장들을 볼 수 있다.
4. 전투
전작과 달리 따로 '그랜드 배틀'이 없고, 지도상에 선택 순서에 관계없이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화면 하단 중앙의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달을 넘기는 방식이다.
단, 파견 임무는 시작 시 할당한 배들이 해당 임무에 묶여 있다가 다음 달 시작 시에 결과 정산과 함께 풀려나는 방식이므로, 전투 임무를 모두 마친 후 파견 임무에 배들을 할당하고 다음 달로 넘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달을 넘기자마자 팝업 이벤트가 뜨기도 하는데, 주로 2~3가지 선택지를 주고 뭘 고르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 식이다. 주로 적의 포로교환 요청이지만, 다른 이벤트가 뜨기도 한다. 부하들이 현지인이 그린 그림을 압수했는데 돌려줄지 상관에게 선물할지를 골라야 한다던가, 적 주력을 해상전으로 섬멸할 계획이 있는데 그대로 진행할지, 대신 적이 대비하지 못한 곳을 육상전을 찌를지를 선택한다던가
전투 임무 - 붉은색 바탕에 칼 두개가 교차된 아이콘, MAP 버튼을 통해 이미 전장 지도와 함대 편성 정보를 볼 수 있다. 단, 일부 임무는 MAP 버튼이 없다. [15]
파견 임무 - 흙색 바탕에 ? 아이콘
이전 파견 임무 결과 - 붉은색 바탕에 끝이 살짝 말려있는 문서 아이콘
뉴스 - 파란색 바탕에 문서 아이콘. 시대 배경을 알려주는 소소한 읽을 거리들이다.
전투 임무에서 Play 버튼을 누르면, 함대 배치를 위한 전략맵으로 진입한다. 지도상의 둥근 아이콘 개수만큼 함대를 배치할 수 있으며, 파란색 아이콘은 필수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함선 수이다. 단, 녹색인 경우에는 해당 부분의 배치 자체가 지상전임을 의미하며(일반 전투함을 배치해도 수병이 상륙한 상태로만 시작하고 함선은 등장하지 않는다), 왼쪽에 모래시계 아이콘이 있는 경우에는 전투를 시작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등장하는 증원군임을 의미한다.[16]
함대 배치를 마친 후에 오른쪽의 Start 버튼을 누르면 전장 맵으로 돌입한다. 그 전에 언제라도 왼쪽의 항구 버튼을 통해 되돌아가서 함대 편성을 바꿔서 시도할 수 있다.
전작과 달리 전투 중 세이브가 불가능하므로 일단 전략 맵으로 돌입하면 세이브 메뉴 자체가 없어지고 로드만 가능해지며, 전투 중 재시작하면 전투 시작이 아닌 전투 직전으로 되돌아간다. 전투 직전의 전략맵 단계이므로 항구로 돌아가서 함대 편성을 바꿔서 시도해볼 수 있다. 다만 버그인지, 전투가 꽤 진행된 후 재시작하면 전투 결과(함선 손상, 장교 및 수병 손실 등)가 반영된 상태로 재시작하기도 하므로, 전투 직전 세이브를 해놨다가 그걸로 되돌아가는 게 낮다.
캠페인 내 전투와 별개로 역사적 전투만 따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메인 메뉴의 Battles 메뉴인데, 20년 5월 기준 총 7개의 전투가 구현되어 있으며, 가장 오른족 항목이 벙커힐 전투이다.
5. 평가
20년 5월 11일 현재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9%), 최근 평가는 매우 긍정적(80%)이다.
다만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지 않아서 그대로 가지고 있는 점도 있다. 이하는 전작 문서의 해당 부분을 퍼온 것이다.
전술모드에선 플레이어가 휘하 부대에 공격 명령을 내리면, 공격을 수행하기보다는 씹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왜 씹는지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 공격 대상이 다른 부대에 막혀있을 경우[17] BLOCKED라고 뜨면서 씹히지만,[18] 목표로 설정한 부대가 시야에서 1초라도 사라질 경우 공격 명령 자체가 취소되며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주지도 않는다. 명령 예약기능같은 것도 없고, 부대들어 어떤 명령이 내려져있는지 편하게 보여주는 UI도 없어서 플레이어가 수시로 게임을 정지하고 부대들을 하나씩 찍어가며 확인하지 않으면 낙오되기 일쑤다. 또한 부대들은 다른 적 부대가 자신의 뒤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일단 적이 보이면 그쪽으로 회전해버린다.[19] 산병과 기병은 적 보병의 접근해오면 뒤로 물러나는데 문제는 이걸 마땅히 막을 방법이 없다.[20] 산병의 경우는 홀드 명령으로 정지시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명령을 내려놔도 얼마못가 제멋대로 풀리는데다가, 홀드 상태에서는 사격을 못하는 어이없는 버그가 높은 확률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쓰기도 애매하다. 애당초 두 부대는 적의 허점을 노려서 치고 빠지거나 산병의 경우 소모적인 지연전을 강요해서 적의 진격속도와 체력을 떨구는 목적도 있다고 하지만 분명 자리를 지키게 할만한 상황이 있을수도 있음에도 이 특성때문에 자리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기병의 경우 치고 빠진뒤 다시 치지 않는다. 때문에 안그래도 큰 규모때문에 피곤해지는 전투를 더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들은 게임에서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직접 부딪혀가면서 배울수밖에 없다.
- 약간의 차이점은, 산병 후퇴가 더욱 더 적극적으로 멀리 후퇴한다(...)는 점과, 전작의 장군에 해당되는 부대가 없고, 기병도 없어졌다는 점 정도. 산병의 경우 전작과 달리 저격총도 없고, 다른 병과와 똑같은 소총을 쓰는 만큼, 순수 정찰용으로 쓰라는 의도인 듯.
- 강을 따라 상륙 보트를 올려보내야하는 임무가 있는데, 목적지에 그냥 클릭하면 강을 따라 올라가지 않고 직선 경로로 냅다 달리려 들다가 강가에 막혀서 가지 못한다(...) 일일이 컨트롤 해주면 잘 올라가긴 하는데, 차라리 해안가에 상륙해서 걸어 올라가는 게 나을 정도.
6. 기타
로딩 화면에 전쟁 관련 명언이 뜨는데, 대부분 호레이쇼 넬슨의 발언이다. 가끔 미국 캠페인 주인공인 존 폴 존스#s-2의 발언도 나온다.
0.7버전 기준 특정 미션에서 함대를 풀로 배치하면 미션 시작과 동시에 자기들끼리 충돌해서 튕겨나가는(...) 버그가 있다. 해당 현상을 겪었다면 재시작해서 함선을 하나씩 빼고 배치하면 해결될 것이다.[22]
[1] 조병창이 부실한 대신 적 전열함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못하면 끝도 없이 꼬이지만 나포 대박을 잘 터트리면 오히려 영국 캠페인보다 더 대형함 도배로 풀어나갈수도 있다.[2] 단, 게임 내 텍스트에서 명시적으로 전열함('Ship-of-the-line')이라 나오는 건 3급이 등장할 때 뿐이다. 영국 캠페인에선 68문 3급함(최적 500명, 최대 750명 승선)까지 등장하며, 미국 캠페인에서는 78문 3급함(최적 650명, 최대 980명 승선)을 나포해서 쓸 수 있다.[3] 일단 미국 캠페인 2번째 전투를 해상전으로 선택한 경우 2급으로 추정되는 함이 하나 나오긴 하는데(800명 이상 승선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AI는 최대 승선 인원을 채우는 경우가 거의 없고 최적 인원을 크게 초과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최적 인원이 650명인 78문 3급함보다 윗급일 가능성이 있다 - 해당 함선은 무장상선. 이미 3급함 운용시에 영국 챕터3 첫 미션에서 90문 2급함 등장. 144문 1급함까지 현재 업데이트), 미션에 포함되지도 않고 플레이어의 전력으론 감히 건드릴 수도 없는 시기라 따로 전투 무적 치트 같은 게 나오지 않는 한 무조건 피해가야 되기 때문에, 나포해서 정확히 확인하기는 힘들다. - 움직이지 않는 함선이라 진입각을 잘 조절해 사각에서 대포로 패면 해당함선뿐 아니라 아래의 3급함도 포획가능[4] 상륙 및 지상전만 있는 것처럼 보이다가 적 함대 증원으로 인해 해상전으로 바뀌는 임무도 있는 점을 주의. 이런 임무에 모르고 상선+육상 부대만 배치했다가는 낭패를 보게 된다.[5] 퓨질리어보다 사격 능력이 높은 상위 호환에 가까우나, 근접전 능력이 약간 낮으므로 엄밀한 의미의 상위 호환은 아니다.[6] 게임에 수류탄이 없는지라 그냥 근접전 능력이 높은 퓨질리어의 상위 호환이다. 미국은 사용 불가, 영국 캠페인에서만 써볼 수 있다.[7] 단, 일부 임무는 2대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8] 커터와 상선은 1명의 장교만 배치되어 모든 역활을 겸임하지만, 함급이 올라갈수록 분업이 이루어져, 3급함에서는 장교의 능력치 6종류과 동일하게 6명의 장교를 배치하여 한가지 일만 전담하게 된다.[9] 장교 슬롯이 2명분 이상인 경우 반드시 맨 위의 슬롯에 장교가 배치되어 있어야 된다. 없으면 나머지 장교 배치와 무관하게 붉은 색으로 함장 필요(Needs Captain)라고 띄우고 임무 투입이 불가능하다.[10] 단, 4급은 원칙상 없는데 예외적으로 몇척이 등장한다고 봐야 될 정도로 드물게 나온다. 또한 게임 내 텍스트에서 명시적으로 전열함('Ship-of-the-line')이라고 불러주는 건 3급 뿐이다.[11] 최초 등장은 미국 독립전쟁을 돕기 위해 파견된 프랑스 해군. 단, 게임 자체가 미완성이라 그런지, 해당 임무 텍스트에서는 분명히 74문 전열함이 언급되는데, 나포해서 보면 모두 68문 전열함밖에 없다.[12] 미국 미션에선 78문 3급함이 등장하므로 나포해서 쓸 수 있다.[13] 최하 난도라도 대충 상대하다간 끔살당하기 딱 알맞다. 더구나 저거 하나만 달랑 나오는 것도 아니고 5급 몇척을 앞세우고 등장하신다![14] 20년 5월 기준, 전작과 달리 각 특성 레벨에 따른 자신의 스탯을 한눈에 볼 수 '''없다'''.[15] 또한 여기서는 전투 임무에도 함대별로 함급 총합 제한이 표기되어 있는데, 20년 5월 현재에는 미구현인지 정작 전략맵으로 돌입하면 함급 제한이 없어진다.[16] 구체적으로 언제 등장하는지는 임무별로 다르다.[17] 아군 부대에 막혀있을 경우에도 블럭이 된다. 다만 중간에 틈새가 있다면 먼저 아군 부대를 살짝 앞지른 뒤 사격을 1회 가하고 겹쳐있던 아군부대와 함께 사이좋게(...) 재정렬을 한다.[18] 당연히 포병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19] 다만 이는 애당초 협공을 당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시점에서 자리배치를 수정하거나 증원병력으로 빈틈을 매워야지 AI탓을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 게임은 숲과 같이 방어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부대들이 전선을 형성하는 것이 기본인데, 측방, 즉 진형 모서리 부근에 적 부대 하나 나타났다고 그쪽으로 회전하는 부대를 자리배치 다시해 해결하라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애초에 산병 후퇴와, 부대 회전은 수동/자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야 했다. 한편 이 버그는 AI쪽도 마찬가지로 발생하기 때문에 종종 적 부대가 제자리에서 좌우로 회전하면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볼 수있다. [20] 장군과 보급마차는 애당초 비전투부대에 버프형부대라 최전선에 붙일 필요도 없고 게다가 보급마차는 일정거리에 접근당할 경우 자동적으로 포로가 되기 때문에 당연한 기능이다라는 주장도 있으나, 아군 전열보병이 장군과 보급마차 앞에 서서 든든히 지켜줘서 포로가 될 가능성이 없어도 지휘하던 부하들을 내팽개치고 도망가는데다가, 오히려 이쪽이 더 위험한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는 당연하지 않음이 당연(...)하다.[21] 게임 자체의 불편함 문제와 맞물려서, 깜빡하고 방치한 함선이 엉뚱한 곳으로 떠밀려가 해당 전투에서 사실상 탈락하는 사태가 나오기도 한다.[22] 그래도 살짝 충돌해서 약간의 대미지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