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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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멕시코에서 열린 El Festival Pixelatl의 Pitch Me Anything 부문 우승작으로, 제작자는 알란 이뚜리엘(Alan Ituriel).[4]
처음 제출한 애니메이션이 2017년 5월 18일 카툰 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는데, 한 편당 1분이 채 안되는 짧은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작품의 분위기로 인해 수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사로잡았다. 레딧, 4chan, 텀블러, 트위터 등의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미애니 팬덤을 중심으로 알려지고 있는 중. 하루만에 쏟아지는 많은 양의 팬아트가 인기를 실감나게 한다.
본래 Pitch Me Anything 자체가 15초 내의 짧은 제한 시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방영 시간 자체도 매우 짧다. 한국 팬덤 내에서는 원작인 스페인어 제목 '비야노스, 비쟈노스(villanos)' 와 영어 제목 '빌러너스(villainous)'가 혼용되고 있다.
2017년 11월 4일, 어드벤처 타임의 빌런 레몬그랩을 까는 내용을 통해 악당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말하는 블랙햇의 스페셜 영상이 카툰 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라왔다. 이 영상이 올라오기 전 한국 내 팬덤에서는 정식 에피소드가 풀린다는 등의 많은 유언비어가 따랐는데, 아무래도 영어에 비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스페인어로 소식이 전해지다 보니 내용이 좀 와전된 듯하다.
또한 이 스페셜 영상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시각 기준 매월 초 토~일요일로 넘어가는 자정 12시 쯤에 카툰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에 스페셜 영상이 올라온다. 12월에는 극강 매직스워드의 노히야스 편이 올라왔고, 1월에는 OK K.O! 내일은 히어로의 박스맨, 2월에는 파워퍼프걸의 모조조조 편이 올라왔으며, 3월에는 검볼의 롭 편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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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 관련으로 오리지널 단편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2018년 9월 티저 트레일러를 통해 정식 시리즈화가 발표되었다! 아무래도 어드벤처 타임의 시간대를 차지할 후속작으로 나오려는 듯.
2019년 6월 8일 유튜브에서 선행으로 제 1화가 방영했다.
빅터와 발렌티노와의 크로스오버작을 준비중이다.
내용이 워낙 짧은 만큼 이렇다할 전체적인 줄거리는 없다. 악당에게 판매할 만한 물건들을 소개하는 악당들이라는 컨셉을 잡고 있으며, 그 밖에 주인공들 사이에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이 주된 스토리이다.
블랙햇(Black hat), 디멘시아(Demencia), 5.0.5, 플럭(Dr. Flu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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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에게는 쎄뇨르(Señor)[6] 라는 존칭으로 불린다. 영어의 'mr.'쯤 되는 호칭이라고 보면 된다.
빌런들 사이에선 최고위라고 한다. 첫 번째 빌런 오리엔테이션 비디오에서 그의 회사가 여러 빌런들의 중점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모자까지 포함하면 키가 무려 2.03미터다. 단위를 ft로 바꾸면 악마의 숫자인 666이 된다.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는 자유자재로 몸이 변하는 변신 능력이 가장 많이 드러나며 여기서는 아예 5.0.5로 변신해 디멘시아를 역으로 깜짝 놀래켜 관광태우기도 한다. 메두사 조각 장치 소개편에서도 화가 났을 때 '''눈이 검은 역안'''이 되며 그만이라고 소리치는 것이 함께 단순 인간이 아닌 괴물에 가까운 힘을 보유했음이 암시되어 팬덤에서는 악마 등 인간이 아닌 무언가란 설이 돌아다니고 있는 중. [7]
그외에도 염력, 이공간(?)으로의 포털을 여는 능력, 저택 안의 자신과 닮은 사물에 빙의하는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모조조조 편에 올라온 바에 따르면 그의 진짜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죽는다고.
사실 보여주는 능력들을 보면 얘가 직접 악당짓을 해도 될 것 같은데 왜 그냥 장사나 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8]
원작자는 만약 해당 작품이 정규 편성된다면 보다 많은 떡밥을 풀 수 있을 거라고 트위터에서 언급을 하여 은연 중에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6월 12일 실제로 정식화 되었다.
2019년 6월 8일 방영한 제 1화에서 사악한 사장님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다. 아침부터 아지트 상황을 점검 중이던 플럭을 온몸의 관절이 뒤로 접히게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사무실로 워프시킨다. 그리고, 창 밖을 보며 사악한 그의 얼굴이 창문에 반사되며 등장하는데... 무려, 사악한 사장님 답게 뒤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그로테스크하게, 몸을 변형시켜 플럭 쪽으로 시야를 향한다.[9] 이후 영웅 선 블러스트의 '''피해자'''인 페넘브라 양의 의뢰[10] 를 받아들이고 플럭에게 선 블러스트를 잡아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이후 아지트로 도망치는 플럭 일행에게 화상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고하라며 모습을 한번 비춘다. 그 뒤, 플럭 일행이 선 블러스트를 잡는 일에 성공하자 타이밍에 맞춰서 페넘브라 양과 함께 등장한다. 그리고, 페넘브라 양이 블랙햇에게 있는 말 없는 말 다 보태서 그에게 감사의 말을 올리고 있는 동안, 그녀의 뒤에서 일어나는 대형사고[11] 를 보고도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재빨리 페넘브라에게 의뢰를 완수했다는 계약서에 싸인하게 한 뒤에 으름장을 놓아, 재빨리 그녀를 내보내고, 플럭 일행에게 화를 내는 장면으로 제 1화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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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햇의 부하이자 괴짜 과학자.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과학자들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빵봉지를 얼굴에 쓰고 다닌다.
모종의 이유로 블랙햇에게 잡혀 사는 듯하다. 하루에 2시간만 잔다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팬케이크.
11월 4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블랙햇이 이전에 자신의 부하의 얼굴에 토를 한 적이 있었고, 이 때문에 플럭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말을 하면서 옆에 있던 해골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축소 광선, 반중력 장치 등의 비범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는 천재지만, 매우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악당이 아닌 것은 아니다! 알란은 인터뷰 중 플럭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이고 가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플럭은 똑똑하고 사악하지만 그의 불안한 성격 때문에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또 불쌍한 그가 도망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팬덤의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블랙햇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고 한다.
2월 4일에 올라온 빌런 오리엔테이션 비디오를 보면 그도 진정한 악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악당이라고 함에도 굉장히 순진한 성향을 보이는데 자신이 가장 사악하다고 생각하는 존재를 생성하는 기계를 만들었을때 자신이 사용해서 나온것은 아주 평범한 '샌드위치'였으며 현재와 성격과 성향을 정반대로 만드는 식물성 괴물이 자신의 몸에 붙었을때 플럭이 사악하고 포악한 악인으로 변한 걸 보면 원래 성격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행기에 집착한다고 한다. 코믹스에서 비행기 모형을 완성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초콜렛 비행기이다. 거기에 조종사 자격증도 있고, 옷에 그려진 모양 역시 부서지기는 했지만 비행기다. 블랙햇의 집 왼쪽 위를 보면 비행기가 박혀 있는데 플럭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원작자 트위터의 질의응답에 의하면 플럭의 맨얼굴은 오직 블랙햇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방영한 제 1화에서 보인 모습은 혼자만 정상인이라서 고통받는 공돌이. 어찌저찌 겨우 겨우 영웅을 쓰러뜨려서[13] 블랙햇에게 칭찬받다가 블랙햇이 갑자기 MAY DAY!! 를 반복하는 악몽에서 깨면서 현실에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파일럿처럼 생긴 알람시계를 끄고[14] 인큐베이터같은 침대에서 깨어난다. 이후 5.0.5를 깨우고, 디멘시아에게 어디선가 잡아온 히어로 하나를 아침밥으로 준다. 이후 히어로 하나를 잡아먹은[15] 디멘시아는 잠옷[16] 차림으로 어딘가로 도망가고, 디멘시아에게 꾸중을 하는 동안, 갑자기 몸의 관절이 거꾸로 접히면서 어딘가로 사라지더니, 블랙햇의 사무실에 소환된다.[17] 그리고, 블랙햇에게서 페넘브라[18] 여자 악당이 히어로 문제를 겪고 있으니 도움을 주라는 의뢰를 받고[19][20] , 모자처럼 생긴 비행선을 타고 나가, 영웅 선 블러스트를 잡으러 가서 선 블러스트 동상의 머리 위에 비행선을 착륙시킨다. 5.0.5와 디멘시아하고 거리로 나와, 작전을 간단히 설명하고[21] 선 블러스트를 잡을 준비를 하려하는데.... 디멘시아는 작전따위 필요없다며 제멋대로 날뛰고, 5.0.5는 플럭이 마취총을 쏘면서 날 엄호하라(cover, me!)고 했더니, 플럭을 뒤에서 꽉 껴안아(cover) 버린다. 그리고 빗나간 플럭의 마취총이 우연히 디멘시아한테 맞으면서 디멘시아도 무력화 당한다. 그리고 꽁꽁 묶인 셋은 저 멀리 던져진다.
문제는... 저 멀리 던져질 때에 악당에게만 배포하는, 블랙햇의 아지트의 주소가 적혀있는 명함을 흘리는 바람에 선 블러스트가 그것을 주워버렸다는 것. 필사적으로 아지트로 돌아가던 셋은 선 블러스트가 자신들을 쫓아오자, 플럭은 블랙햇에게 엄청나게 혼날 것이라며 벌벌 떨다가 5.0.5.가 떨면서 디멘시아를 뒤에서 껴안는 것을 보고는 아주 좋은 작전을 떠올린다.
그리고, 선 블러스트가 쫓아왔을 때, 폼을 잡으면서[22] 선 블래스트를 맞이하고 말빨로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5.0.5에게 그의 뒤를 봐줘라고 명령해서 선 블러스트를 붙들게 하고, 그 뒤에 디멘시아에게 선 블러스트가 블랙햇하고 페넘브라가 귀여운 커플이라고 말했다고 뻥을 쳐서 디멘시아가 완전히 광분해서 선 블러스트를 엉망으로 때려눞히게 한 뒤, 힘이 빠져서 흐느적 거리는 동안 축소광선을 발사해서 선 블러스트를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줄여서 잼 병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나타난 블랙햇과 페넘브라에게 선 블러스트가 담긴 병을 건넨다.
그리고, 아침에 꾸었던 꿈처럼 블랙햇에게 칭찬받는 듯했으나... 난잡한 일처리에 영웅에게 아지트를 들킨 것에 대해 혼쭐이 난다.[23] 이후 블랙햇이 무지막지하게 분노하고, 디멘시아가 '그래서 이번 계획은 뭐야, 박사?'라고 하자 '뛰어'라고 처량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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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속성을 지닌 소녀로,[24] 블랙햇을 아주 좋아한다. 그것도 상당히 집착할 수준. 블랙햇은 그녀에게 있어서 아이돌과 같다고.
팔에 차고 있는 것은 위치 추적 장치 겸 전자팔찌. 플럭이 달아줬다는 듯. 목욕을 싫어해서 도망친 디멘시아를 플럭과 5.0.5가 잡으러 다닐 때 이용된다.
블랙햇의 심부름을 자주 한다고 한다. 옷이 더럽혀지면 안 되니 일을 대신해 줄 "암살자"같은 포지션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주연 4인방 중 블랙햇 다음으로 제일 힘이 세며, 물건과 '''사람''' 상관없이 부수는 것을 즐긴다.
영상에서 나온 카탈로그에 따르면 한 달에 단돈 1달러로 렌트가 가능하다고 한다!
개성이 넘치는 특이한 등장인물 중에서도 이름처럼 특히 '미친 듯한' 캐릭터.[25]
관련 영상중 머리에 쓰고있는 도마뱀 모양의 후드가 따로 혼자 움직인 것으로보아 도마뱀 후드의 인격이 따로있거나 도마뱀 후드가 디멘시아(인간)을 조종하고 있는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26]
2019년 6월 8일에 방영한 제 1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통제불능의 미치광이. 아침마다 삼류 영웅 하나를 아침밥으로 먹는 모양이고, 잠옷차림[27] 으로 기분이 내킬 때까지 기지를 돌아다니는 모양이다.[28] 이후, 1화 시작부에 등장했던 영웅인 선블러스트를 잡으러가는 도중에[29][30] 플럭이 계획을 세우나, 계획의 중요성을 무시하며 선 블러스트의 도시에 도착한 이후에 플럭의 계획을 무시하고 그냥 날뛴다.[31] 그리고, 그냥 힘으로 선 블러스트를 때려눕힐 뻔했으나 5.0.5가 플럭을 꼭 껴안아버려서 플럭이 쏜 마취총이 빗나가는 바람에 무력화당한다. 이후 열심히 두들겨맞고 날아가서[32] 이번에는 플럭이 그들에게 맞춘 계획을 세워 5.0.5가 선 블러스트를 껴안고 있는 동안 플럭이 한 거짓말[33] 을 듣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선 블러스트를 때려눕힌다. 이렇게 의뢰가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후 축소화된 체로 탈출한 선 블러스트를 데멘시아가 혀를 길게 늘려서(!) 잡아먹는 바람에 의뢰는 실패하고 만다.[34] 이후 극대노한 블랙햇 앞에서 닥터, 이번 계획은 뭐야? 라고 말하는 개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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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형을 가진 파란색 곰. 설정 상 생체 실험의 실패작이라고 한다. 플럭은 5.0.5를 아껴주지만 블랙햇은 싫어하는 듯. 외형에 걸맞게 순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름인 '5.0.5'가 S.O.S의 리트로 추정되는 만큼, 그 만한 떡밥을 안고 있으리라 추정되는 캐릭터이다.
플럭을 굉장히 좋아하고 매우 잘따르며 그의 연구나 허드렛일을 맡아서 일하고있다, 집 안에서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메이드복을 입고 다닌다!
블랙햇과 같은 불사다. 블랙햇이 5.0.5를 싫어하는 이유도 없앨 수 없기 때문.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마다 한 해에 있었던 좋은 일들을 적어 리스트를 만든다고 한다.
제작자 트윗에 의하면 성우가 유튜버 '''Markiplier'''라고 한다.
제 1화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첫등장. 플럭에게 깨워지고 나서 메이드복을 입고 청소를 시작한다.[35] 이후, 삼류 영웅 선 블러스트를 잡으러 플럭과 디멘시아를 따라나섰으나 정작 선 블러스트와의 전투에서 엄호해(cover, me)달라는 말을 뒤에서 꼭 껴안으라(cover, me)는 말로 알아들어서 마취총을 들고 있는 플럭을 꼭 껴안는 바람에 1차전은 실패한다. 하지만 이후 플럭이 팀원들에게 맞춘 작전을 세움으로서 이번에는 멍청하게 돌아다니다 선 블러스트를 껴안아서 놈을 구속하는 공훈을 세운다. -
1화 시작부분에서 영웅 선 블러스트에게 두들겨맞은 어둠으로 된 머리카락을 지닌 창백한 피부를 지닌 삼류 여자악당. 본인은 그저 햇빛에 화상을 입는 자신과 동족들을 위해 나선 것 뿐이지만[36][37] 영웅 선 블래스트에게 항상 뭔가를 설명하기도 전에 두들겨 맞고 쫓겨난다. 이후, 그늘 속을 거닐다가, 전자제품 매장에 진열된 텔레비젼에 나온 블랙햇의 광고[38] 를 보고 선 블러스트를 잡아달라고 블랙햇에게 의뢰한다. 이후 플럭일행이 선 블러스트를 잡아오자 축소화된 체 잼 병에 갇힌 선 블러스트에게 ''드디어, 너와 나 드디어 긴 대화를 나눌 수 있겠군''이라고 말하며 기뻐한다. 이후 블랙햇에게 있는 말 없는 말 다해서 찬사를 하며 감사하고 계약서에 싸인한 뒤에 블랙햇의 으름장이 무서워서 재빨리 나간 뒤 비행기를 타고 이 때까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주절댄다.[39] 그리고 그제서야 전구에 불이 나가자, 자는거니? 라고 중얼대는 것은 덤.
1화 시작부분에서 페넘브라를 때려눕히며 등장한 금발 마초남 히어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햇빛의 힘을 사용하고 남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힘은 세지만 머리는 멍청한 전형적인 삼류 코믹스 히어로같은 모습을 보인다. 유명세가 있는지 도시에 동상도 있다. 이후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데멘시아를 발견하고[40] 전투를 벌이나 데멘시아에게 거의 제압당하나 5.0.5.가 플럭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플럭을 껴안아 플럭이 마취총을 잘못 쏴서 데멘시아가 그것에 맞고 힘이 빠지자 데멘시아의 머리카락으로 플럭 일행을 묶어서 저 멀리 날려버리고 플럭이 우연히 흘린 악당용 명함을 줍고 플럭 일행을 뒤쫓는다. 그리고, 기세좋게 블랙햇의 아지트에 들어온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플럭의 팀원들을 배려한 계획에 걸려들어서[41] 잘난 척이란 잘난 척은 다하다가 두들겨맞고 축소화 당해서 잼 병에 갇히고 만다.[42] 그러나 페넘브라가 블랙햇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도중에 잼 병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축소화가 풀린 것은 아니어서, 그대로 디멘시아에게 잡아먹힌다. 여기서 블랙헷의 저력을 볼수있는데 도시에 금색으로 된 거대한 동상과 시민들의 반응으로 보아 적어도 일류 히어로로 추정되는데 디멘시아 혼자서 제압할뻔했다. 이걸 풀어보면 썬 블러스트 라는 일류 히어로를 목표로 삼은지 하루도 안돼서 제거한것! 물론 본래목적은 제거가 아니라 생포였으니 제거였다면 더 쉽고 빨랐을 가능성도 있다.
블랙햇이 버튼이 하나 달린 스위치처럼 생긴 플럭의 발명품을 상품으로 소개한다. 스위치를 누르면 '''누른 사람이 가장 사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체화시킨다는데, 어째 결과가 영...
아래는 이 도구로 실체화시킨 것들.
5.0.5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울먹이고, 그것을 본 블랙햇이 마법으로 되돌려 주나 했더니만 아이스크림을 괴물로 만들어 5.0.5를 놀래켜 골탕먹인다. 그런데 그 괴물 아이스크림도 본인 보다 더 기괴한 면상으로 변한 블랙햇에게 쫄아서 녹아버린다(...).
블랙햇이 플럭이 발명한 크기 조절 광선총을 광고한다. 자고 있는 5.0.5를 실험 대상으로 제품 시연을 하는데, 크기를 조절하는 데에 실패해서 5.0.5가 무지막지하게 거대해져 건물을 부수고 나가 도시를 짓밟고 다녀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그 와중에 블랙햇은 훌륭한 제품이라며 좋아한다. 뭐, 악당만의 발명품 인데다 걸맞는 결과이다보니 확실히 블랙 햇 말이 맞긴 할지도.
칠판에 취향저격 그림을 그리는 5.0.5 앞에 데멘시아가 기어와서 칠판 긁는 소리를 내 괴롭히면서 즐거워한다. 그러자 블랙햇이 나타나 이보다 더 한걸 보여주겠다는 듯이 손톱을 세워 칠판을 찢어내 비명 나게 할 정도로 더 끔찍한 소리를 낸다. 얼마나 끔직한 소리였는지 5.0.5는 아주 괴악한 표정을 보이며 괴로워하고, 데멘시아는 귀를 막으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이빨이 전부 박살난다.
여느 때처럼 상품 홍보 광고를 촬영하는 블랙햇. 플럭의 발명품 반중력 장치를 소개한다. 그런데 플럭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지도 않고 다짜고짜 사용하다가 주변에 있는 것들이 공중으로 떠오른다. 이후 데멘시아가 장치를 잡아서 멈추어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지만 일부러 다시 작동시킨다. 그 다음에는 5.0.5가 장치를 잡게 되는데, 블랙햇이 다시 돌려놓으라고 재촉하자 당황한 나머지 장치를 삼켜버린다.
5.0.5가 블랙햇의 달걀 모양 귀중품[46] 을 건드리다가 깨트리고 만다. 이에 당황한 5.0.5에게 블랙햇 분장을 한 데멘시아가 다가가 겁을 주자 겁먹은 5.0.5를 보고 데멘시아는 폭소하지만, 5.0.5가 갑자기 무시무시한 형태로 변하자 겁먹고 도망쳐버린다.
..은 사실 블랙햇이 5.0.5로 변신했던 것. 손가락을 튕기자 박살난 달걀이 알아서 도로 붙는다.
블랙햇과 플럭이 보안 시스템의 광고를 찍는다. 시제품으로 블랙햇의 저택에 이 보안 시스템이 설치되었는데, 플럭이 시스템을 원격으로 끄는 장치를 만든다는 걸 깜박하자 블랙햇은 니가 직접 끄라면서 플럭을 집의 마당 안으로 걷어차버린다. 온갖 죽을 고생을 하며[47] 보안을 해제시키고 지쳐 뻗어버린 플럭을 블랙햇이 밟으면서 집에 들어간다.
5.0.5가 블랙햇의 저택을 청소하면서 삐뚤게 걸려진 블랙햇의 초상화를 바로잡아 놓는다. 그런데 데멘시아가 벽을 기어다니며 초상화를 다시 기울여 놓는 말썽을 부린다. 5.0.5가 이를 올바르게 돌려 놓으면 데멘시아가 다시 기울이기를 반복하면서 싸우는 와중에 초상화 속의 블랙햇이 움직여 벽을 확 밀치더니 저택이 같이 기울어져 5.0.5와 데멘시아는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늘 그렇듯 신제품을 광고하는 블랙햇이 메두사의 머리로 멋진 조각상을 만들어 주는 기계를 광고한다.
그런데 기계로 만들어진 조각상이 영 별로라서 그런지 블랙햇이 곧바로 다른 조각을 만들어 내면서 이제야 맘에 쏙 드나 싶었는데 옆에 있던 5.0.5가 손대는 바람에 더 맘에 안드는 것이 나오자 블랙햇이 짜증을 낸다. 이를 플럭이 다른 조각상으로 고치려다, 데멘시아까지 기계를 건드려대면서 서로 기계를 조작하겠다고 난장판을 만든다. 원래 블랙햇 만의 조각상을 만드려했는데 부하들이 서로 끼어드는 바람에 엉뚱하게 만들여지고 결국 화난 블랙햇이 순간 '''악마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모두를 깨갱 시킨다.[48]
그러나 기계는 이미 연료를 다 써버렸고, 마지막으로 나온 조각상은 본인이 원하는 것과는 엄청나게 정 반대의 결과물(...)[49] 로 만들여졌고 블랙햇은 꼭지가 단단히 돌아 '''자기 얼굴가죽을 잡아뜯어버린다.'''
플럭이 실험 하는 도중 데멘시아의 소란스러운 락 음악을 소음공해 유발 하면서 방해를 받는데, 갑자기 바닥에서 블랙햇과 거대한 검은 오르간이 튀어나와 데멘시아를 튕겨버린다.
블랙햇이 한방 크게 연주하니 음파가 퍼지고 플럭과 5.0.5가 숯검둥이가 된[50] 동시에 사방이 벼락맞은 꼴이 되버린다. 이후 블랙 햇의 썩소는 덤.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 인물
1. 개요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멕시코에서 열린 El Festival Pixelatl의 Pitch Me Anything 부문 우승작으로, 제작자는 알란 이뚜리엘(Alan Ituriel).[4]
처음 제출한 애니메이션이 2017년 5월 18일 카툰 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는데, 한 편당 1분이 채 안되는 짧은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작품의 분위기로 인해 수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사로잡았다. 레딧, 4chan, 텀블러, 트위터 등의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미애니 팬덤을 중심으로 알려지고 있는 중. 하루만에 쏟아지는 많은 양의 팬아트가 인기를 실감나게 한다.
본래 Pitch Me Anything 자체가 15초 내의 짧은 제한 시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방영 시간 자체도 매우 짧다. 한국 팬덤 내에서는 원작인 스페인어 제목 '비야노스, 비쟈노스(villanos)' 와 영어 제목 '빌러너스(villainous)'가 혼용되고 있다.
2017년 11월 4일, 어드벤처 타임의 빌런 레몬그랩을 까는 내용을 통해 악당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말하는 블랙햇의 스페셜 영상이 카툰 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라왔다. 이 영상이 올라오기 전 한국 내 팬덤에서는 정식 에피소드가 풀린다는 등의 많은 유언비어가 따랐는데, 아무래도 영어에 비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스페인어로 소식이 전해지다 보니 내용이 좀 와전된 듯하다.
또한 이 스페셜 영상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시각 기준 매월 초 토~일요일로 넘어가는 자정 12시 쯤에 카툰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에 스페셜 영상이 올라온다. 12월에는 극강 매직스워드의 노히야스 편이 올라왔고, 1월에는 OK K.O! 내일은 히어로의 박스맨, 2월에는 파워퍼프걸의 모조조조 편이 올라왔으며, 3월에는 검볼의 롭 편까지 올라왔다.
-
그 외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 관련으로 오리지널 단편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2018년 9월 티저 트레일러를 통해 정식 시리즈화가 발표되었다! 아무래도 어드벤처 타임의 시간대를 차지할 후속작으로 나오려는 듯.
2019년 6월 8일 유튜브에서 선행으로 제 1화가 방영했다.
빅터와 발렌티노와의 크로스오버작을 준비중이다.
2. 줄거리
내용이 워낙 짧은 만큼 이렇다할 전체적인 줄거리는 없다. 악당에게 판매할 만한 물건들을 소개하는 악당들이라는 컨셉을 잡고 있으며, 그 밖에 주인공들 사이에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이 주된 스토리이다.
3. 등장 인물
블랙햇(Black hat), 디멘시아(Demencia), 5.0.5, 플럭(Dr. Flug)[5]
3.1. 블랙햇(Black 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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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름처럼 검은 실크햇을 쓰고 있으며, 검은 양복과 모노클을 착용한 악당 신사. 악당다운 괴랄한 성격과 일당을 휘어 잡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으며, 부하들이 만들어 내는 이상한 물건들을 판매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영어판에서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Un monstruoso gigante, perfecto para pisotear las ciudades enteras! ¡Comienza la venta!"
"거대한 괴물이라니, 온 도시를 짓뭉개버리기에 완벽해! 세일 시작이다!"
플럭에게는 쎄뇨르(Señor)[6] 라는 존칭으로 불린다. 영어의 'mr.'쯤 되는 호칭이라고 보면 된다.
빌런들 사이에선 최고위라고 한다. 첫 번째 빌런 오리엔테이션 비디오에서 그의 회사가 여러 빌런들의 중점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모자까지 포함하면 키가 무려 2.03미터다. 단위를 ft로 바꾸면 악마의 숫자인 666이 된다.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는 자유자재로 몸이 변하는 변신 능력이 가장 많이 드러나며 여기서는 아예 5.0.5로 변신해 디멘시아를 역으로 깜짝 놀래켜 관광태우기도 한다. 메두사 조각 장치 소개편에서도 화가 났을 때 '''눈이 검은 역안'''이 되며 그만이라고 소리치는 것이 함께 단순 인간이 아닌 괴물에 가까운 힘을 보유했음이 암시되어 팬덤에서는 악마 등 인간이 아닌 무언가란 설이 돌아다니고 있는 중. [7]
그외에도 염력, 이공간(?)으로의 포털을 여는 능력, 저택 안의 자신과 닮은 사물에 빙의하는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모조조조 편에 올라온 바에 따르면 그의 진짜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죽는다고.
사실 보여주는 능력들을 보면 얘가 직접 악당짓을 해도 될 것 같은데 왜 그냥 장사나 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8]
원작자는 만약 해당 작품이 정규 편성된다면 보다 많은 떡밥을 풀 수 있을 거라고 트위터에서 언급을 하여 은연 중에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6월 12일 실제로 정식화 되었다.
2019년 6월 8일 방영한 제 1화에서 사악한 사장님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다. 아침부터 아지트 상황을 점검 중이던 플럭을 온몸의 관절이 뒤로 접히게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사무실로 워프시킨다. 그리고, 창 밖을 보며 사악한 그의 얼굴이 창문에 반사되며 등장하는데... 무려, 사악한 사장님 답게 뒤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그로테스크하게, 몸을 변형시켜 플럭 쪽으로 시야를 향한다.[9] 이후 영웅 선 블러스트의 '''피해자'''인 페넘브라 양의 의뢰[10] 를 받아들이고 플럭에게 선 블러스트를 잡아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이후 아지트로 도망치는 플럭 일행에게 화상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고하라며 모습을 한번 비춘다. 그 뒤, 플럭 일행이 선 블러스트를 잡는 일에 성공하자 타이밍에 맞춰서 페넘브라 양과 함께 등장한다. 그리고, 페넘브라 양이 블랙햇에게 있는 말 없는 말 다 보태서 그에게 감사의 말을 올리고 있는 동안, 그녀의 뒤에서 일어나는 대형사고[11] 를 보고도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재빨리 페넘브라에게 의뢰를 완수했다는 계약서에 싸인하게 한 뒤에 으름장을 놓아, 재빨리 그녀를 내보내고, 플럭 일행에게 화를 내는 장면으로 제 1화를 끝낸다.
3.2. 닥터 플럭(Dr. Flu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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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햇의 부하이자 괴짜 과학자.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과학자들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빵봉지를 얼굴에 쓰고 다닌다.
모종의 이유로 블랙햇에게 잡혀 사는 듯하다. 하루에 2시간만 잔다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팬케이크.
11월 4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블랙햇이 이전에 자신의 부하의 얼굴에 토를 한 적이 있었고, 이 때문에 플럭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말을 하면서 옆에 있던 해골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축소 광선, 반중력 장치 등의 비범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는 천재지만, 매우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악당이 아닌 것은 아니다! 알란은 인터뷰 중 플럭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이고 가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플럭은 똑똑하고 사악하지만 그의 불안한 성격 때문에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또 불쌍한 그가 도망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팬덤의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블랙햇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고 한다.
2월 4일에 올라온 빌런 오리엔테이션 비디오를 보면 그도 진정한 악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악당이라고 함에도 굉장히 순진한 성향을 보이는데 자신이 가장 사악하다고 생각하는 존재를 생성하는 기계를 만들었을때 자신이 사용해서 나온것은 아주 평범한 '샌드위치'였으며 현재와 성격과 성향을 정반대로 만드는 식물성 괴물이 자신의 몸에 붙었을때 플럭이 사악하고 포악한 악인으로 변한 걸 보면 원래 성격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행기에 집착한다고 한다. 코믹스에서 비행기 모형을 완성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초콜렛 비행기이다. 거기에 조종사 자격증도 있고, 옷에 그려진 모양 역시 부서지기는 했지만 비행기다. 블랙햇의 집 왼쪽 위를 보면 비행기가 박혀 있는데 플럭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원작자 트위터의 질의응답에 의하면 플럭의 맨얼굴은 오직 블랙햇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방영한 제 1화에서 보인 모습은 혼자만 정상인이라서 고통받는 공돌이. 어찌저찌 겨우 겨우 영웅을 쓰러뜨려서[13] 블랙햇에게 칭찬받다가 블랙햇이 갑자기 MAY DAY!! 를 반복하는 악몽에서 깨면서 현실에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파일럿처럼 생긴 알람시계를 끄고[14] 인큐베이터같은 침대에서 깨어난다. 이후 5.0.5를 깨우고, 디멘시아에게 어디선가 잡아온 히어로 하나를 아침밥으로 준다. 이후 히어로 하나를 잡아먹은[15] 디멘시아는 잠옷[16] 차림으로 어딘가로 도망가고, 디멘시아에게 꾸중을 하는 동안, 갑자기 몸의 관절이 거꾸로 접히면서 어딘가로 사라지더니, 블랙햇의 사무실에 소환된다.[17] 그리고, 블랙햇에게서 페넘브라[18] 여자 악당이 히어로 문제를 겪고 있으니 도움을 주라는 의뢰를 받고[19][20] , 모자처럼 생긴 비행선을 타고 나가, 영웅 선 블러스트를 잡으러 가서 선 블러스트 동상의 머리 위에 비행선을 착륙시킨다. 5.0.5와 디멘시아하고 거리로 나와, 작전을 간단히 설명하고[21] 선 블러스트를 잡을 준비를 하려하는데.... 디멘시아는 작전따위 필요없다며 제멋대로 날뛰고, 5.0.5는 플럭이 마취총을 쏘면서 날 엄호하라(cover, me!)고 했더니, 플럭을 뒤에서 꽉 껴안아(cover) 버린다. 그리고 빗나간 플럭의 마취총이 우연히 디멘시아한테 맞으면서 디멘시아도 무력화 당한다. 그리고 꽁꽁 묶인 셋은 저 멀리 던져진다.
문제는... 저 멀리 던져질 때에 악당에게만 배포하는, 블랙햇의 아지트의 주소가 적혀있는 명함을 흘리는 바람에 선 블러스트가 그것을 주워버렸다는 것. 필사적으로 아지트로 돌아가던 셋은 선 블러스트가 자신들을 쫓아오자, 플럭은 블랙햇에게 엄청나게 혼날 것이라며 벌벌 떨다가 5.0.5.가 떨면서 디멘시아를 뒤에서 껴안는 것을 보고는 아주 좋은 작전을 떠올린다.
그리고, 선 블러스트가 쫓아왔을 때, 폼을 잡으면서[22] 선 블래스트를 맞이하고 말빨로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5.0.5에게 그의 뒤를 봐줘라고 명령해서 선 블러스트를 붙들게 하고, 그 뒤에 디멘시아에게 선 블러스트가 블랙햇하고 페넘브라가 귀여운 커플이라고 말했다고 뻥을 쳐서 디멘시아가 완전히 광분해서 선 블러스트를 엉망으로 때려눞히게 한 뒤, 힘이 빠져서 흐느적 거리는 동안 축소광선을 발사해서 선 블러스트를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줄여서 잼 병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나타난 블랙햇과 페넘브라에게 선 블러스트가 담긴 병을 건넨다.
그리고, 아침에 꾸었던 꿈처럼 블랙햇에게 칭찬받는 듯했으나... 난잡한 일처리에 영웅에게 아지트를 들킨 것에 대해 혼쭐이 난다.[23] 이후 블랙햇이 무지막지하게 분노하고, 디멘시아가 '그래서 이번 계획은 뭐야, 박사?'라고 하자 '뛰어'라고 처량하게 말한다...
3.3. 디멘시아(Demen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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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atro Black Hat! ¡Necesito el mío!
블랙햇이 네 명이나! 내것도 필요해!
도마뱀 속성을 지닌 소녀로,[24] 블랙햇을 아주 좋아한다. 그것도 상당히 집착할 수준. 블랙햇은 그녀에게 있어서 아이돌과 같다고.
팔에 차고 있는 것은 위치 추적 장치 겸 전자팔찌. 플럭이 달아줬다는 듯. 목욕을 싫어해서 도망친 디멘시아를 플럭과 5.0.5가 잡으러 다닐 때 이용된다.
블랙햇의 심부름을 자주 한다고 한다. 옷이 더럽혀지면 안 되니 일을 대신해 줄 "암살자"같은 포지션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주연 4인방 중 블랙햇 다음으로 제일 힘이 세며, 물건과 '''사람''' 상관없이 부수는 것을 즐긴다.
영상에서 나온 카탈로그에 따르면 한 달에 단돈 1달러로 렌트가 가능하다고 한다!
개성이 넘치는 특이한 등장인물 중에서도 이름처럼 특히 '미친 듯한' 캐릭터.[25]
관련 영상중 머리에 쓰고있는 도마뱀 모양의 후드가 따로 혼자 움직인 것으로보아 도마뱀 후드의 인격이 따로있거나 도마뱀 후드가 디멘시아(인간)을 조종하고 있는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26]
2019년 6월 8일에 방영한 제 1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통제불능의 미치광이. 아침마다 삼류 영웅 하나를 아침밥으로 먹는 모양이고, 잠옷차림[27] 으로 기분이 내킬 때까지 기지를 돌아다니는 모양이다.[28] 이후, 1화 시작부에 등장했던 영웅인 선블러스트를 잡으러가는 도중에[29][30] 플럭이 계획을 세우나, 계획의 중요성을 무시하며 선 블러스트의 도시에 도착한 이후에 플럭의 계획을 무시하고 그냥 날뛴다.[31] 그리고, 그냥 힘으로 선 블러스트를 때려눕힐 뻔했으나 5.0.5가 플럭을 꼭 껴안아버려서 플럭이 쏜 마취총이 빗나가는 바람에 무력화당한다. 이후 열심히 두들겨맞고 날아가서[32] 이번에는 플럭이 그들에게 맞춘 계획을 세워 5.0.5가 선 블러스트를 껴안고 있는 동안 플럭이 한 거짓말[33] 을 듣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선 블러스트를 때려눕힌다. 이렇게 의뢰가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후 축소화된 체로 탈출한 선 블러스트를 데멘시아가 혀를 길게 늘려서(!) 잡아먹는 바람에 의뢰는 실패하고 만다.[34] 이후 극대노한 블랙햇 앞에서 닥터, 이번 계획은 뭐야? 라고 말하는 개그가 있다.
3.4.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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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형을 가진 파란색 곰. 설정 상 생체 실험의 실패작이라고 한다. 플럭은 5.0.5를 아껴주지만 블랙햇은 싫어하는 듯. 외형에 걸맞게 순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름인 '5.0.5'가 S.O.S의 리트로 추정되는 만큼, 그 만한 떡밥을 안고 있으리라 추정되는 캐릭터이다.
플럭을 굉장히 좋아하고 매우 잘따르며 그의 연구나 허드렛일을 맡아서 일하고있다, 집 안에서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메이드복을 입고 다닌다!
블랙햇과 같은 불사다. 블랙햇이 5.0.5를 싫어하는 이유도 없앨 수 없기 때문.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마다 한 해에 있었던 좋은 일들을 적어 리스트를 만든다고 한다.
제작자 트윗에 의하면 성우가 유튜버 '''Markiplier'''라고 한다.
제 1화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첫등장. 플럭에게 깨워지고 나서 메이드복을 입고 청소를 시작한다.[35] 이후, 삼류 영웅 선 블러스트를 잡으러 플럭과 디멘시아를 따라나섰으나 정작 선 블러스트와의 전투에서 엄호해(cover, me)달라는 말을 뒤에서 꼭 껴안으라(cover, me)는 말로 알아들어서 마취총을 들고 있는 플럭을 꼭 껴안는 바람에 1차전은 실패한다. 하지만 이후 플럭이 팀원들에게 맞춘 작전을 세움으로서 이번에는 멍청하게 돌아다니다 선 블러스트를 껴안아서 놈을 구속하는 공훈을 세운다. -
3.5. 단역
3.5.1. 페넘브라
1화 시작부분에서 영웅 선 블러스트에게 두들겨맞은 어둠으로 된 머리카락을 지닌 창백한 피부를 지닌 삼류 여자악당. 본인은 그저 햇빛에 화상을 입는 자신과 동족들을 위해 나선 것 뿐이지만[36][37] 영웅 선 블래스트에게 항상 뭔가를 설명하기도 전에 두들겨 맞고 쫓겨난다. 이후, 그늘 속을 거닐다가, 전자제품 매장에 진열된 텔레비젼에 나온 블랙햇의 광고[38] 를 보고 선 블러스트를 잡아달라고 블랙햇에게 의뢰한다. 이후 플럭일행이 선 블러스트를 잡아오자 축소화된 체 잼 병에 갇힌 선 블러스트에게 ''드디어, 너와 나 드디어 긴 대화를 나눌 수 있겠군''이라고 말하며 기뻐한다. 이후 블랙햇에게 있는 말 없는 말 다해서 찬사를 하며 감사하고 계약서에 싸인한 뒤에 블랙햇의 으름장이 무서워서 재빨리 나간 뒤 비행기를 타고 이 때까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주절댄다.[39] 그리고 그제서야 전구에 불이 나가자, 자는거니? 라고 중얼대는 것은 덤.
3.5.2. 선 블래스트
1화 시작부분에서 페넘브라를 때려눕히며 등장한 금발 마초남 히어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햇빛의 힘을 사용하고 남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힘은 세지만 머리는 멍청한 전형적인 삼류 코믹스 히어로같은 모습을 보인다. 유명세가 있는지 도시에 동상도 있다. 이후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데멘시아를 발견하고[40] 전투를 벌이나 데멘시아에게 거의 제압당하나 5.0.5.가 플럭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플럭을 껴안아 플럭이 마취총을 잘못 쏴서 데멘시아가 그것에 맞고 힘이 빠지자 데멘시아의 머리카락으로 플럭 일행을 묶어서 저 멀리 날려버리고 플럭이 우연히 흘린 악당용 명함을 줍고 플럭 일행을 뒤쫓는다. 그리고, 기세좋게 블랙햇의 아지트에 들어온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플럭의 팀원들을 배려한 계획에 걸려들어서[41] 잘난 척이란 잘난 척은 다하다가 두들겨맞고 축소화 당해서 잼 병에 갇히고 만다.[42] 그러나 페넘브라가 블랙햇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도중에 잼 병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축소화가 풀린 것은 아니어서, 그대로 디멘시아에게 잡아먹힌다. 여기서 블랙헷의 저력을 볼수있는데 도시에 금색으로 된 거대한 동상과 시민들의 반응으로 보아 적어도 일류 히어로로 추정되는데 디멘시아 혼자서 제압할뻔했다. 이걸 풀어보면 썬 블러스트 라는 일류 히어로를 목표로 삼은지 하루도 안돼서 제거한것! 물론 본래목적은 제거가 아니라 생포였으니 제거였다면 더 쉽고 빨랐을 가능성도 있다.
4. 에피소드[43]
4.1. La percepción del mal(악의 인식)
블랙햇이 버튼이 하나 달린 스위치처럼 생긴 플럭의 발명품을 상품으로 소개한다. 스위치를 누르면 '''누른 사람이 가장 사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체화시킨다는데, 어째 결과가 영...
아래는 이 도구로 실체화시킨 것들.
- 플럭 : 샌드위치(...)
- 블랙햇 : 자기 자신. 본인 및 복제된 블랙햇 모두 서로를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 행동도 거울처럼 블랙햇을 따라한다.
- 5.0.5 : 팔이 엄청 긴 괴물처럼 생긴 블랙햇. 지능은 낮은지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아마도 5.0.5의 시점에서 본 블랙햇의 모습인 듯.
- 괴물 블랙햇 : 거렁뱅이 몰골의(...) 난쟁이 블랙햇. 얘도 지능이 낮은지 말을 제대로 못한다.
- 데멘시아 : 블랙햇보다 키가 두 배는 크고 근육이 보디빌더 수준으로 빵빵한 스포츠 팬츠 차림의 블랙햇.[44] 데멘시아가 보자마자 눈에 하트를 띄우며 들러붙었는데 떼어내지 않고 내버려 둔 채 계속 근육 자랑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모양.
4.2. Helado de miedo(공포의 아이스크림)
5.0.5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울먹이고, 그것을 본 블랙햇이 마법으로 되돌려 주나 했더니만 아이스크림을 괴물로 만들어 5.0.5를 놀래켜 골탕먹인다. 그런데 그 괴물 아이스크림도 본인 보다 더 기괴한 면상으로 변한 블랙햇에게 쫄아서 녹아버린다(...).
4.3. Más grande, más malo(더 큰, 더 악한)
블랙햇이 플럭이 발명한 크기 조절 광선총을 광고한다. 자고 있는 5.0.5를 실험 대상으로 제품 시연을 하는데, 크기를 조절하는 데에 실패해서 5.0.5가 무지막지하게 거대해져 건물을 부수고 나가 도시를 짓밟고 다녀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그 와중에 블랙햇은 훌륭한 제품이라며 좋아한다. 뭐, 악당만의 발명품 인데다 걸맞는 결과이다보니 확실히 블랙 햇 말이 맞긴 할지도.
4.4. Chirrido(불협화음)
칠판에 취향저격 그림을 그리는 5.0.5 앞에 데멘시아가 기어와서 칠판 긁는 소리를 내 괴롭히면서 즐거워한다. 그러자 블랙햇이 나타나 이보다 더 한걸 보여주겠다는 듯이 손톱을 세워 칠판을 찢어내 비명 나게 할 정도로 더 끔찍한 소리를 낸다. 얼마나 끔직한 소리였는지 5.0.5는 아주 괴악한 표정을 보이며 괴로워하고, 데멘시아는 귀를 막으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이빨이 전부 박살난다.
4.5. Horriblemente pesado(무시무시하게 무거운[45] )
여느 때처럼 상품 홍보 광고를 촬영하는 블랙햇. 플럭의 발명품 반중력 장치를 소개한다. 그런데 플럭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지도 않고 다짜고짜 사용하다가 주변에 있는 것들이 공중으로 떠오른다. 이후 데멘시아가 장치를 잡아서 멈추어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지만 일부러 다시 작동시킨다. 그 다음에는 5.0.5가 장치를 잡게 되는데, 블랙햇이 다시 돌려놓으라고 재촉하자 당황한 나머지 장치를 삼켜버린다.
4.6. Visitiendo la maldad(악을 입으며)
5.0.5가 블랙햇의 달걀 모양 귀중품[46] 을 건드리다가 깨트리고 만다. 이에 당황한 5.0.5에게 블랙햇 분장을 한 데멘시아가 다가가 겁을 주자 겁먹은 5.0.5를 보고 데멘시아는 폭소하지만, 5.0.5가 갑자기 무시무시한 형태로 변하자 겁먹고 도망쳐버린다.
..은 사실 블랙햇이 5.0.5로 변신했던 것. 손가락을 튕기자 박살난 달걀이 알아서 도로 붙는다.
4.7. Seguridad mala(영 좋지 않은 안전성)
블랙햇과 플럭이 보안 시스템의 광고를 찍는다. 시제품으로 블랙햇의 저택에 이 보안 시스템이 설치되었는데, 플럭이 시스템을 원격으로 끄는 장치를 만든다는 걸 깜박하자 블랙햇은 니가 직접 끄라면서 플럭을 집의 마당 안으로 걷어차버린다. 온갖 죽을 고생을 하며[47] 보안을 해제시키고 지쳐 뻗어버린 플럭을 블랙햇이 밟으면서 집에 들어간다.
4.8. El retearo del mal(악의 초상화)
5.0.5가 블랙햇의 저택을 청소하면서 삐뚤게 걸려진 블랙햇의 초상화를 바로잡아 놓는다. 그런데 데멘시아가 벽을 기어다니며 초상화를 다시 기울여 놓는 말썽을 부린다. 5.0.5가 이를 올바르게 돌려 놓으면 데멘시아가 다시 기울이기를 반복하면서 싸우는 와중에 초상화 속의 블랙햇이 움직여 벽을 확 밀치더니 저택이 같이 기울어져 5.0.5와 데멘시아는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4.9. Esculpiendo maldad(악을 조각하며)
늘 그렇듯 신제품을 광고하는 블랙햇이 메두사의 머리로 멋진 조각상을 만들어 주는 기계를 광고한다.
그런데 기계로 만들어진 조각상이 영 별로라서 그런지 블랙햇이 곧바로 다른 조각을 만들어 내면서 이제야 맘에 쏙 드나 싶었는데 옆에 있던 5.0.5가 손대는 바람에 더 맘에 안드는 것이 나오자 블랙햇이 짜증을 낸다. 이를 플럭이 다른 조각상으로 고치려다, 데멘시아까지 기계를 건드려대면서 서로 기계를 조작하겠다고 난장판을 만든다. 원래 블랙햇 만의 조각상을 만드려했는데 부하들이 서로 끼어드는 바람에 엉뚱하게 만들여지고 결국 화난 블랙햇이 순간 '''악마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모두를 깨갱 시킨다.[48]
그러나 기계는 이미 연료를 다 써버렸고, 마지막으로 나온 조각상은 본인이 원하는 것과는 엄청나게 정 반대의 결과물(...)[49] 로 만들여졌고 블랙햇은 꼭지가 단단히 돌아 '''자기 얼굴가죽을 잡아뜯어버린다.'''
4.10. La nota de la destrucción(파멸의 음역)
플럭이 실험 하는 도중 데멘시아의 소란스러운 락 음악을 소음공해 유발 하면서 방해를 받는데, 갑자기 바닥에서 블랙햇과 거대한 검은 오르간이 튀어나와 데멘시아를 튕겨버린다.
블랙햇이 한방 크게 연주하니 음파가 퍼지고 플럭과 5.0.5가 숯검둥이가 된[50] 동시에 사방이 벼락맞은 꼴이 되버린다. 이후 블랙 햇의 썩소는 덤.
[1] 풀네임은 아마도 Flug Slys (플럭 슬리스)로 추정된다. 'flug'은 '망치다', 'slys'는 '사고'라는 뜻.[2] 파일럿판[3] 줄거리를 보면 '골치아픈'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4] 또한 블랙햇의 성우를 직접 맡고있기도 하다![5] 플럭은 이름이 꽤 어려운 편. 한국인으로서의 영어 발음의 개인 차이 뿐만 아니라 블랙햇은 그를 멍청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애초에 플럭이라는 이름 자체가 별칭이라고 한다. [6] 영어의 senior와 어원이 같다[7] 작가의 공식 에스크에 있던 질문 중에 블랙햇의 정체가 무엇이냐고 물어본 질문이 있었다. 알란은 이에 '사악함(evil)'이라고 답했다.[8] 에스크에도 저런 질문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작가가 답하기로는 지루해서라고.[9] 그리고 평소의 사악한 얼굴과 창문에 반사된 더 사악한 얼굴이 둘 다 플럭을 향하고 있어 매우 무섭다.[10] 페넘브라 양을 비롯한 그녀의 동족이 햇빛에 화상을 입는 특이체질이므로 햇빛의 힘을 지닌 선 블러스트를 포획한 뒤에 그를 연구하여 햇빛 화상 치료제를 만들고 싶다.[11] 선 블러스트가 그가 갇혀있던 잼 병에서 탈출했다가 디멘시아에게 잡아먹힌다. 이후 플럭이 불이 들어와있는 전구를 병에 넣어서 얼버무리고 있다.[12] 풀네임은 아마도 Flug Slys (플럭 슬리스)로 추정된다. 'flug'은 '망치다', 'slys'는 '사고'라는 뜻.[13] 이때 플럭 곁을 보면 5.0.5. 머리에 난 꽃과 디멘시아의 머리카락이 있다. 영웅에게 당한 듯. 다만 5.0.5.가 불사라는 걸 생각해보면 현실이 아니라는 복선일지도.[14] 블랙햇이 갑자기 MAY DAY를 외친 것도 이 알람시계에서 나는 알람음이 MAY DAY라서 그 소리가 꿈에 반영된 듯. 참고로 MAY DAY는 비행기가 위험에 빠졌을 때 이를 알리는 용어이다.[15] 정말로 잡아먹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16] 사실은 구속복[17] 이 때에 창밖을 보고 있다가 몸을 돌리지 않고 뒤통수에서 이목구비가 솟아나면서 닥터 플럭에게 정면을 향하는 모습이 그로테스크하다. 게다가 창문에 아직도 블랙햇의 정면이 비치는 걸 보면 얼굴 양쪽으로 눈코입을 돋아나게 했다거나 귀신이 그러는 것처럼 거울에서도 정면이 비치는 환상이거나 한 듯.[18] 반은 어둠으로 되어있는 여인. 대머리에 어둠으로 된 머리카락이 일렁인다. 햇빛에 취약하다. 사실 제대로 된 악당이라기보다 햇빛에 고통받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도시에 나타날 때마다 선 블러스트가 무작정 설명도 듣지 않고 때려눕힌다.[19] 이 때에 플럭이 그 불쌍한 것이라고 했다가 뒤에 있었던 페넘브라의 일갈을 받고 놀란다.[20] 의뢰내용은 자신과 동족들이 햇빛에 약한 것에 대한 특효약을 만들기 위한 실험체로 선 블러스트를 잡아와달라는 것..[21] 이때 영상을 보면 이런 저런 귀여운 낙서도 되어있다. 선 블래스트를 고릴라로 그린다던가, 디멘시아는 완전 대충 그린다던가, 자신과 5.0.5.에게 화살표로 '나', '내 자식'이라고 써 놓는다던가...[22] 악당들이 다리 위에 고양이를 얹어놓고 쓰다듬으면서 영웅을 맞이하는 자세를 따라하는데 문제는 고양이 대신 5.0.5.를 올려놓은지라 되게 웃겨보인다. 결국 무겁다면서 5.0.5. 보고 비키라고 한다.[23] 무엇보다 페넘브라가 사무실에서 블랙핵에게 선 블러스트를 잡아줘서 고맙다며 여러 찬사를 더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동안, 선 블러스트가 병에서 탈출했고, 페넘브라를 공격하려다 디멘시아에게 잡아먹혀버렸다. 그리고, 선 블러스트가 완전히 없어진 것을 들킬까봐 불이 들어와있는 전구를 안에 넣어서 얼버무린다. 블랙햇 역시 들키기 전에 일을 완수했고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계약서를 쓰게한 뒤에 페넘브라가 아지트를 떠나게 한다.[24] 그래서인지 벽을 기어다닌다.[25] Demencia는 스페인어로 광기, 광란 또는 정신 착란이라는 뜻이다. [26] 물론 아닐수도 있다. Q&A편에 플럭이 말하길 '''제발로''' 들어왔다고 했으니 진짜 미친것 일수도.[27] 사실은 구속복 차림[28] 참고로 그 삼류 영웅은 네 사악한 계획을 밝혀라, 악당! 이라고 붙잡힌 채로 소리질렀다가 아침밥이라는 플럭의 말에 아침밥? 그건 별로 사악해보이지 않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디멘시아에게 잡아먹히며(!) 비명을 지른다.[29] 이 와중에 스마트폰으로 블랙햇이 찍힌 사진들이 있는 게시글마다 하트를 눌러대며 블랙햇에게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은 인스타그램(Instagram)의 패러디인 인스타그림(Instagrim)... (grim은 음침한, 음산한이라는 뜻)[30] 그 와중에 플럭이 데멘시아에게 블랙햇이 페넘브라와 같이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인스타그림으로 페넘브라를 검색해보고 그녀가 블랙햇이랑 같이 있는 사진을 보자 분노로 핸드폰을 악력으로 부숴버린다. 계속 핸드폰 부숴대면 핸드폰 더는 안 줄 거라는 플럭의 핀잔은 덤.[31] 공공기물을 파괴하고, 하천을 오염시키고, 사람을 잡아먹으려한다. 이후 선블래스트가 도착하자 도로 뱉어내지만... 뱉어낸 사람이 침 범벅인 것으로 보아 진짜로 잡아먹는 모양.[32] 플럭이 또 계획을 세우려고 하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블랙햇에 대한 사랑 뿐이라고 한다(...)[33] 쟤가 페넘브라 양하고 블랙햇이 잘 어울리는 귀여운 커플이래.[34] 그 때문에 블랙햇은 의뢰인인 페넘브라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계약서에 빨리 사인하게 하고 괜히 으름장을 내서 내보낸다.[35] 이 때에 플럭에게 멋대로 블랙햇의 방을 청소하면 또 몸의 바깥과 안쪽이 뒤집어지는 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36] 사실은 자기 동족이 햇빛에 약하기에 햇빛을 막는 검은 구름을 생성하는 장치를 만들어서 도시에서 작동시켰으며 접근하지 못하게 특유의 반투명한 머리카락으로 위협했다. 취근 영상에서 초반에 페넘브라가 쓰러져있는 장소에 잡동사니 같은것들이 있었는데 장치의 잔해로 추정되며 썬 블라스트는 어차피 악당짓을 하는놈이니 대화가 필요없다고 때린 것 뿐. 괜히 악당만 볼수있는 블랙헷의 광고를 볼수있던것이 아니다.[37] 플럭이 띠운 영상들을 보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선 블래스트를 좋아하지만 그외는 시위를 하면서 햇빛을 가리는 것을 옹호한다. 이 시위대는 대부분 페넘브라의 동족이지만 그 중 일부는 평범한 인간 시민도 포함되어 있다.(플럭의 영상을 보면 페넘브라의 동족은 모자나 후드 등으로 피부를 가리고 있고 피부가 하얀색이지만 그 사이에 살구색 피부에 햇빛을 가리지 않은 사람 한 명을 볼 수 있다.)[38] 그 동안 나온 파일럿 판의 장면이 나오는 광고. 정황상 악당에게만 보이는 모양이다.[39] 아직도 잼 병에 들어있는 것이 전구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넌 생각보다 좋은 듣는이구나라고 말하는 것은 덤.[40] 이때 플럭을 보고는 '나는 너드(nerd)가 싫어'라고 말하면서 근육뇌 기질을 보인다.[41] 멍청해보이는 5.0.5가 바보처럼 돌아다니다 살기없이 선 블러스트의 배후에서 그를 껴안는다.->데멘시아를 빡치게 해서 선 블래스트를 덮치게 한다->힘이 빠진 선 블러스트를 축소광선으로 축소한다.[42] 페넘브라가 이제 긴 대화를 나눌 수 있겠다고 말하자 NOOOOOOOOOOO- 라고 비명을 지른다.[43] 파일럿판[44] 영어판에선 이 블랙햇도 markiplier가 더빙했다.잘 들어보면 그의 특유 목소리가 들린다.[45] 줄거리를 보면 '골치아픈'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46] 제정 러시아 시대 당시 러시아 황실을 위해 만들어진 온갖 보석으로 치장된 이스터 에그 시리즈 '파베르제의 달걀' 50개 중의 하나로 보인다(현존하는 것은 42개).[47] 각종 무시무시한 트랩들 외에도 어린아이들이 눈덩이를 던지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48] 이 때문에 블랙햇이 악마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49] 서로 사랑하는 듯이 껴안아 화기애애스러운 모습으로 나왔으니.[50] 5.0.5는 눈알이 '''빠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