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벤전스(2005)
1. 대립 배경
1.1. 칼리토 VS 셸턴 벤자민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1.2. 크리스티 헤미 VS 빅토리아
1.3. 케인 VS 에지
1.4. 숀 마이클스 VS 커트 앵글
지난 레슬매니아에서 패배한 숀은 RAW로 이적한 후 타이틀 도전 야망을 드러낸 커트 앵글에게 자신은 복수를 하고 싶다며 리매치를 요구하고, 커트 앵글이 이를 수락하여 벤전스에서 둘의 재대결이 성사된다.
1.5. 존 시나 VS 크리스 제리코 VS 크리스찬
WWE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실시간 드래프트로 깜짝 RAW로 이적한 존 시나는 크리스찬과 마찰을 빚으며, 한편으로는 제리코도 챔피언에 욕심을 내기 시작해 벤전스에서 셋의 대결이 성사됐다.
1.6. 바티스타 VS 트리플 H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헬 인 어 셀 매치
바티스타에게 두 번이나 메인 이벤트에서 패한 트리플 H는 분노하면서도 다시 도전하려고 애쓰나 바티스타의 방해공작으로 실패한다. 이에 트리플 H는 열폭하며 바티스타는 그를 조롱해 트리플 H가 활동을 관두겠다는 돌발발언 후 모습을 감춘다. 유일하게 그의 곁에 남아있던 릭 플레어가 바티스타를 비난하자 바티스타는 자신은 여전히 릭을 존경하며 더 이상은 이기적인 트리플 H와 손을 떼라고 조언하여 이 둘은 다시 뭉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골드 러시라 불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자 선발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에지를 릭 플레어의 도움을 받아 이겨낸 바티스타. 그때 트리플 H가 다시 돌아오고, 릭 플레어는 로우 블로로 바티스타를 배신한다. 트리플 H가 종적을 감추고 릭 플레어가 바티스타와 다시 뭉친 것 같던 모습은 모두 트리플 H의 계략이었다.
트리플 H는 바티스타에게 다시 도전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벤전스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기믹 매치인 헬 인 어 셀을 제안하여 반드시 타이틀을 되찾을 것임을 드러내고, 바티스타도 이번에야말로 더 이상 트리플 H가 덤비지 못하게 확실히 매듭을 짓기 위해 도전을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