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챔피언십
1. 개요
WWE에 존재하는 챔피언십으로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과 함께 WWE의 양대 1선급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이다. WWE에 있는 챔피언십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말 그대로 WWE를 대표하는 챔피언십이기도 하다.
2001년 12월 열린 벤젠스에서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과 통합된 바 있으며, 이때문에 2002년 8월까지는 타이틀 명칭 역시 "WWE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십 (WWE Undisputed Championship)"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다만 두 챔피언의 통합 이후, WWE는 WWE 챔피언십의 역사를 이어가고, WCW 챔피언십은 폐지하는 방향으로 결정[4] 했기에 첫 통합 챔피언으로 등극한 크리스 제리코는 곧 마지막 WCW 챔피언으로 기록되었다. 명목상으로는 WCW 챔피언 크리스 제리코가 WWF 챔피언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에게 승리해서 동급의 두 타이틀이 통합되었으니 WCW 챔피언십이 WWF 챔피언십을 잡아먹었어야 하지만, 그런 거 없다.
2002년 9월 WWE 챔피언에 등극한 브록 레스너가 스맥다운 브랜드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RAW에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부활했고[5] , 챔피언이 소속된 브랜드의 선수들만 도전할 수 있는 규정이 생기기도 했다. [6] 그러나 2011년 8월을 기점으로 WWE가 로스터 통합을 [7] 하면서 특정 브랜드에서만 챔피언십 방어가 가능하던 제한이 풀린 상태이다.
2005년 6월 경 대규모 로스터 스플릿 당시 스맥다운 소속이던 WWE 챔피언[8] 존 시나가 홀연히 RAW로 가버려 임시방편으로 '''스맥다운''' 챔피언십을 열었으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던 바티스타가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되면서 없던 일이 된 적도 있다. 당시 WWE 챔피언의 위상은 탈단해버린 브록 레스너와 그로인해 대립이 붕 떠버린 언더테이커, 챔피언으로서 무게감이 가벼운감이 없지않은 에디 게레로, 무게감이 떨어진 빅 쇼, 커트 앵글, 벨트중독자 소리를 들으며 욕을먹던 JBL, 이제 메인 이벤터로 진입한 존 시나등 RAW에 비해 메인 로스터가 빈약한 편이였다.
2013년 12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과 통합되었다. 새롭게 탄생한 통합 챔피언은 랜디 오턴. 향후 운영 방향이 WWE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지만, 이전의 사례처럼 WWE 챔피언십의 역사는 그대로 이어가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폐지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섬머슬램 2014를 기점으로 그 다음날 RAW에서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벨트 하나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2016년 6월 27일 다시 이전의 WWE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다시 한달만에 '월드'가 붙어 WWE 월드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바뀐다.
2016년 7월 드래프트 당시 WWE 월드 챔피언이였던 딘 앰브로스가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되면서 스맥다운 소속이 되었고, RAW에서는 동급의 챔피언십으로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신설하게 되었다.
2016년 12월 둘째주 다시 '월드'를 떼버리고 WWE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11월 2일 스맥다운에서 전날 크라운 주얼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로부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브록 레스너가 레이 미스테리오를 노리기 위해 스맥다운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RAW로 넘어갈 것을 선언하면서 WWE 챔피언십 역시 자연스레 RAW 소속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2. 벨트 디자인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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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옛 WWWF 시절 처음으로 등장한 타이틀 벨트. 초대 챔피언은 버디 로저스였으며, 현 WWE의 초창기 시절 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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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삼마르티노에 의해서 탄생된 벨트. 처음은 은색이었으나 차후 금색 플레이트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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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모랄레스가 브루노 삼마르티노를 꺾고 변경한 타이틀 벨트. 디자인이 너무 혹평을 들어서 끝내 변경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최악의 벨트디자인이라고 종종 회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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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욕을 들어먹던 상단의 벨트를 다시 변경한 벨트. 획득자는 오직 페드로 모랄레스뿐. 처음으로 플레이트에 독수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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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스탠 스테이시악의 획득 이후 10년 가까이 WWWF 타이틀로 사용된 벨트. '슈퍼스타' 빌리 그레이엄, 밥 백런드를 상징하는 벨트이며, 이외에도 브루노 삼마르티노, 비공식 기록이지만 안토니오 이노키가 획득한 적도 있다.
유난히 벨트의 색이 변경된 적이 많은데, 플레이트는 그대로 두고 붉은색, 갈색, 군청색 등등 여러 색으로 사용했었다. 이노키가 획득한 것은 군청색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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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빅 그린' 벨트. 밥 백런드, 아이언 쉬크, 헐크 호건이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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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이 1984년 차고 나온 일명 '호건 84'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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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헐크 호건 전용 벨트. 마찬가지로 1985년에 나왔다 해서 '호건 85'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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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86 벨트. 1년만에 바뀐 이유는 빈스 맥마흔이 실버 디자인을 싫어해서라는 루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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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제작된 이른바 '앙드레 86' 벨트. 보통은 자이언트 '호건 86'으로 부른다. WWF 레슬매니아 III가 열리기 일주일 전, 각본상 WWF 회장이었던 잭 터니가 슈퍼스타즈 쇼에서 공개했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WWF 레슬매니아 III에서 승리했더라면 사용되었을 예정이었으나, 만인이 알고 있듯이 승자는 앙드레를 바디슬램하며 명장면을 만든 호건. 팬덤에서도 멋진 디자인이기에 쓰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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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86' 벨트의 흰색 버전. 빈스 맥마흔이 플로리다의 플래닛 할리우드에 전시를 위해 기부하기 전, 영화 "No Holds Barred"에서 사용된 벨트. 당연히 획득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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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제작된 또(...) 헐크 호건 전용 벨트. 이번에는 아예 얼굴도 플레이트에 나와 있는, 당대 그의 위상을 증명해주는 벨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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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메인이벤트에서 헐크 호건을 꺾고 등장한, 윙드 이글 벨트의 프로토타입 디자인. 아래의 윙드 이글과의 차이는 벨트 색깔과 플레이트의 미묘한 차이 정도다. 저 두명 외에도 테드 디비아시, '마초맨' 랜디 새비지 등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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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 이글 벨트. 애티튜드 시절 초창기인 1998년 WWF 레슬매니아 14 당일까지 WWF에서 사용되던 챔피언 벨트이다. 올드 영상에 등장하는 WWF 챔피언 벨트는 대부분 이것인 경우가 많다. 나중에 스토리 라인에서 사라지면서 폐기될 때 부숴지는 것으로 폐기되었는데, 폐기 된 이 벨트는 나중에 하드코어 챔피언 벨트로 재활용되다 믹 폴리에게 영구기증 되었다.[9] 마지막 챔피언은 레슬매니아 14에서 새로운 챔피언이 된 스티브 오스틴[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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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 이글 벨트의 마이너 버전으로 얼티밋 워리어가 차고 다닐 때에는 플레이트는 그대로 두고, 벨트의 색만 흰색, 하늘색, 보라색 등으로 돌려먹기도 했다. 이는 워리어가 챔피언일 때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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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등장한 최초의 빅 이글 벨트. 빅 이글 벨트의 프로토타입으로, 상단부에는 구 WWF 로고가 박혀 있다. 오하이오의 벨트 메이커 J-Mar의 레지 팍스가 제작한 벨트이며, WWF 레슬매니아 14 다음날 RAW에서 처음 등장했다.
원래 빈스 맥맨이 새로운 챔피언이 된 스티브 오스틴에게 정식으로 수여하려고 했는데 오스틴이 말도 없이 벨트를 빼앗아가는 해프닝도 있었으며 그 유명한 케인의 1일 챔프 사건(...)의 그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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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이글 V2 겸 가칭 애티튜드 이글. 상단부에는 스크래치형 WWF 로고가 나 있다.
이 벨트가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와 통합되어 언디스퓨티드 벨트가 된다. 물론 바로 넘어가지는 않았고 트리플 H가 레슬매니아 18에서 통합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나서도 한동안 2개의 벨트를 사용하다가 백래쉬 2002를 앞두고 디자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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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티튜드 시절 스티브 오스틴이 챔피언이었던 1998년, 1999년 한정으로 잠깐 사용된 스모킹 스컬(Smoking Skull) 벨트. 물론 오스틴이 타이틀을 뺏기자 다시 애티튜드 이글로 돌아갔고 오스틴이 2001년에 다시 챔피언에 올랐을 땐 이 벨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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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티튜드 시절 더 락이 챔피언이었을 때 사용할 예정이었던 브라마 불 벨트. 결국 사용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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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래쉬 2002를 앞두고 처음 등장한 최초의 언디스퓨티드 벨트. WWF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첫 통합 챔피언이 된 크리스 제리코 이후 트리플 H가 통합 챔피언이 된 후에도 한동안 애티튜드 이글과 빅 골드 벨트를 같이 들고 다니던 것을 변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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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라는 회사 이름이 세계자연기금의 약자와 겹친다는 것 때문에[11] 벌어진 소송에서 패하여 회사 명칭은 WWE로 변경된 시점. F 자에 '''페인트칠'''을 해서 페더레이션을 날려버린 언디스퓨티드 벨트. 나중에는 페인트칠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 플레이트를 좀 더 키우고 F는 완전히 제거한 사양으로 등장했으며, 그러다플레이트의 크기를 줄이고, 플레이트의 숫자도 줄여서 스피닝 벨트로 바뀌기 직전에 사용된 벨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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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슬매니아 21에서 챔피언에 오른 존 시나가 2005년 4월 11일 스맥다운에서 공개한 벨트. '스피너 벨트'라 불리는데, 왜 스피너인고 하니, 가운데 있는 WWE 로고를 빙글빙글 돌릴 수 있었기 때문. 처음에는 로고를 돌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줬으나 이후 관리가 힘들고 자주 고장난다는 이유로 고정식으로 바꾸면서 별 의미가 없어졌다.
헐크 호건의 선례가 있긴 했지만 이건 너무 한 선수를 의식한 유치한 디자인이라고 비판이 많았으며, 한국 팬덤에서는 뺑글이 벨트라며 놀림을 받기도 했다. 스피너 벨트가 된 이유도 과거 존 시나가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에 등극했을 당시 바꾼 스피너 챔피언 벨트를 의식했기 때문. 욕을 먹으면서도 계속 쓰다 보니 결국 익숙해지면서 여론은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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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쪽 작은 플레이트 하나가 WWE 챔피언십의 소속 브랜드명을 나타내는데, 존 시나가 스맥다운에 있었을 때는 스맥다운이라고 쓰인 플레이트로, RAW로 이적한 후로는 RAW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후 타이틀이 스맥다운으로 넘어갔을 때 플레이트는 변경되지 않았고, 스맥다운의 최고 챔피언십 벨트에 RAW라 써 있는 일이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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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지내다가 반대쪽 사이드 플레이트와 동일한 WWE 챔피언십이라 쓰인 플레이트로 바뀌는 것으로 정리. 이 당시 챔피언은 셰이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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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가 존 시나와의 대립 중 WWE 챔피언에 등극했을 때만 잠시 사용했던 레이티드 R 벨트. 존 시나 전용으로 취급되던 스피너를 반쯤 조롱하기 위한 의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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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같은 경우엔 챔피언 재임시절 스피너 벨트의 WWE 로고 부분을 거꾸로 뒤집어서 자신의 머릿글자인 '''M'''처럼 보이게 고정을 하고 다녔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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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로얄럼블에서 더 락이 챔피언이 된 뒤 2월 18일 RAW에서 새로 공개된 벨트 디자인. 중앙 플레이트에 챔피언 이름을 쓰는 대신, 사이드 플레이트에 챔피언을 상징하는 로고가 들어간다.
2013 TLC에서 랜디 오턴이 이 타이틀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통합하게 되면서, 실로 오랜만에 다시 통합 챔피언으로써 벨트를 두 개 들고 다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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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섬머슬램 다음 날인 8월 18일. RAW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벨트 디자인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한 프로그램 'American Chopper'로 유명해진 '오렌지 카운티 쵸퍼(OCC)'팀이 제작했다.
기존 벨트의 리뉴얼같은 느낌으로, 사이트 플레이트에 소유중인 선수의 커스텀 마크가 들어가는 것도 동일하다. WCW 시절부터 이어져오던 빅 골드 벨트가 아예 통합 되었고 가운데 로고도 애티튜드 시절부터 사용했던 스크레치 형태에서 샤프하게 다듬어진 WWE 네트워크 로고로 바뀌었다.
WWE 사측에서 각종 스포츠 우승팀에게 선물로 기증하는 경우가 많은 벨트. 2015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캔자스 시티 로열스가 구단 로고가 박힌 벨트를 선물 받았고, 이를 홈구장에 영구 보존하겠다고 발표했다. 슈퍼볼 50서 우승한 덴버 브롱코스도 이 커스텀 벨트를 받았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 2018 그랜드 파이널 우승 팀인 런던 스핏파이어 팀에게도 구단 로고가 박힌 벨트를 선물 받았다.[13]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커스텀 벨트를 주고 있는데, 2013 메이저리그 NL 사이영 상 수상자인 클레이튼 커쇼와 AL 사이영 상 수상자 맥스 슈어저, NL MVP 앤드류 맥커친, AL MVP 미겔 카브레라가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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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9일 스맥다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과 로완의 세그먼트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벨트. 소가죽과 큐빅으로 치장된 기존의 벨트를 쓰레기라고 부정하면서 선보인 벨트다. 대니얼 브라이언의 주장에 따르면, 벌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쓰러진 나무와 천연 마 섬유, 사치스런 보석이 아닌 조약돌로 장식을 한 친환경적인 벨트라고 한다.
덕분에 유기농, 친환경 벨트라는 등 여러 별명이 생겨나고 있다. 최초 공개시에는 반응이 그닥 좋지 않았지만, 보면 볼수록 나무풍 디자인이 굉장히 잘 뽑혀나와서 반응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고추장 벨트라고 놀림받는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벨트와 비교해도 훨씬 낫다는 평. 의외로 이 벨트를 제작하는 데는 기존 제작 벨트보다 비용이 2배 이상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니얼이 레슬매니아 35에서 챔피언십을 잃자, 곧바로 폐기되고, 이전으로 되돌아간다.
3. 기록
4. 역대 챔피언 목록
- 현재 챔피언이나 최다 횟수, 최장 보유 기간 등 중요한 부분에만 강조 표시.
[1] 단체명을 WWE로 바꾼 후부터 TLC 2013까지 WWE 챔피언십이란 명칭이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 이후 브랜드 분리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RAW에서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할 때까지 잠시 WWE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을 썼고, TLC 2016 이후 WWE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시 WWE 챔피언십으로 개명하였다.[2] TLC 2013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흡수한 후의 명칭[3] 배틀그라운드 2016 이후 스맥다운 전속 메인 타이틀이 되었을 때부터 TLC 2016까지의 명칭[4] 사실 서바이버 시리즈 다음 RAW에서부터 이미 WCW 챔피언십이 월드 챔피언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인베이전 각본이 끝나기도 전에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5]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과 '''월드 챔피언'''은 다른 개념이다. 월드 챔피언은 WWE 챔피언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포괄한 개념. 과거의 WCW 챔피언도 이쪽에 포함이 된다. 십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에지는 4회 WWE 챔피언과 7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의 경력을 통해 11회 월드 챔피언 기록을 달성했다.[6] 2009년 4월 이후 RAW 브랜드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WWE 드래프트 혹은 챔피언십 경기 결과에 따라 소속 브랜드는 유동적으로 변동되었다.[7]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브랜드 별로 분리되있던 로스터들을 "Superstars" 항목에 통합[8] 당시에는 RAW 소속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스맥다운 소속은 WWE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었다.[9] [image] 이게 하드코어 챔피언 벨트다. 딱 봐도 너덜너덜해 보이지만, 이마저도 선수들이 막 대하다보니 후반기에는 플레이트가 거의 없다시피(...) 해졌다.[10] 다만 같은 해 9월 28일 Raw의 언더테이커와 케인의 챔피언쉽 벨트 증정식에서 이 벨트가 잠시 컴백을 했는데, 이미 빅 이글이 나온지 한참 뒤인 시점이였는데 왜 이전 디자인을 사용한건지는 불명.[11] 그쪽은 World Wide Fund for Nature. 당시는 World Wrestling Federation.[12] 이 뒤집어진 WWE 로고는 미즈의 TV쇼인 '미즈 TV'에서도 그대로 사용 중.[13] 이쪽은 아예 WWE가 스폰서기도 했고, 재비어 우즈가 홍보차 직관을 가기도 했다.[14] 당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버디 로저스를 WWWF (현 WWE) 측에서 챔피언으로 등극시켰다는 게 WWE 측에서 밝히고 있는 역사지만, 당시 버디 로저스는 경기를 할만한 몸상태도 아니었던지라 단체의 위상을 위해 타이틀을 수여했다는게 정설.[A] A B C D E F WWE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공식 기록.[15] 헐크 호건을 이기고 WWF 챔피언에 등극한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WWF 챔피언 벨트를 밀리언 달러맨에게 넘겼고, WWF 회장 잭 터니는 이 타이틀 이동을 무효화해서 결국 WWE 챔피언은 공석이 된다.[16]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테드 디비아시를 상대로 승리[17] 이때 워리어는 인터컨티넨탈 타이틀도 가지고 있어 더블 타이틀 홀더가 되는 듯했으나 WWF 챔피언 등극 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반납했다.[18] 당시 (스토리상) WWF 회장 잭 터니가 헐크 호건이 챔피언십 경기에서 반칙을 썼다는 이유로 벨트를 박탈한다.[19] 사상 최초로 로얄럼블 경기에서 WWF(WWE) 챔피언십이 걸려있던 경기였다.[20] 헐크 호건과 요코주나의 WWF 챔피언십 경기는 예정에 없던 경기였다. 그런데 헐크 호건이 챔피언과 붙어보고 싶다고 말하고, 미스터 푸지가 이를 받아들이며 헐크 호건 몰래 소금을 뿌리려하지만 요코주나가 소금을 맞고 경기는 시작되자 헐크 호건이 푸지를 몰아내고 요코주나에게 레그드랍 한 방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 시기에 일부 해외 레슬링팬들은 "제일 어이없는 레슬매니아 엔딩"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21] 의문의 카메라맨이 호건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는데 그 카메라에서 불꽃이 튀기며 호건의 시야를 가렸고 그 틈에 요코주나가 커버하고 타이틀을 땄다.[22] 디젤은 이날 밥 백런드를 8초만에 꺾고 WWE 역사상 한 경기 내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WWE 챔피언에 오른 선수가 되었다.[23] 최초의 60분 아이언맨 매치가 열린 경기다.[24] 숀 마이클스가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했다.[25]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일어났다.[26] 이후 숀 마이클스는 한동안 레슬링계를 떠나있는다.[27] 다음 날 RAW에서 '''1일챔프 사건'''이 발생했다.[28] 케인과 언더테이커가 동시에 오스틴에게 핀폴승을 거두자 언더테이커와 케인의 승자에게 챔피언을 수여하기로 했으나 이마저도 무승부로 끝나버리면서 결국 서바이버 시리즈 1998의 토너먼트 승자가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으로 결정된다.[29]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마지막에 더 락이 맨카인드에게 샤프슈터를 먹이고 빈스가 진행요원에게 벨을 울리라고 시키며 락의 승리로 끝난다. 작년 몬트리올 스크류잡의 패러디. '''게다가 PPV 장소도 캐나다였다.'''[30] 이때를 기점으로 WWF는 월요일 밤의 전쟁에서 WCW를 앞서기 시작한다. 당시 WCW의 먼데이 나이트에서 1월 3일 방영되는 RAW의 결과 스포일러를 하는데 오히려 역으로 시청자들이 RAW를 시청하게 되었고, 동시에 WCW 팬들을 분노하게 한 핑거 포크 오브 둠(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헐크 호건이 손가락으로 케빈 내쉬를 쿡 찌르자 툭 쓰러지고 커버후 타이틀 획득(...) 한마디로 짜고 친 경기에 팬들이 엄청 실망하였다.) 사건으로 여태까지 벌인 병크까지 부과되어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31] I Quit 매치로 진행되었다.[32] 로얄럼블 99의 경기에서 조작이 있었다는 것이 판명나 슈퍼볼의 쉬는 시간을 틈타 하프타임 히트의 빈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WWF-WWE 챔피언십중 유일하게 히트에서 타이틀이 바뀐 사례.[33] 역대 최고령 WWE 챔피언.[34] 빈스 맥맨이 타이틀을 반납하며 공석으로 만든 뒤 6인 경기를 만들어 승자에게 챔피언을 수여하기로 했다.[35] WWF 레슬매니아 12 숀 마이클스 vs 브렛 하트 이후 두번째로 열린 60분 철인경기.[36] 더 락 & 언더테이커 & 케인 vs 빈스 맥마흔 & 쉐인 맥마흔 & 트리플 H의 6인 태그팀 경기로 상대에게 핀폴이나 서브미션 승을 거둔 선수가 챔피언이 되는 방식이었다. 더 락이 빈스 맥마흔에게 핀폴승을 따내며 챔피언 등극.[37] 이 경기가 끝나고 오스틴은 원수였던 빈스 맥마흔과 손을 잡고 턴힐했다.[38] 인베이전 각본이 끝난 후 WWF 챔피언십(현재 WWE 챔피언십)과 WCW 챔피언십의 통합을 위해 더 락, 스티브 오스틴,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가 하루에 토너먼트를 벌여서 우승자가 통합 챔피언에 등극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한동안 언디스퓨디드 챔피언십이란 명칭이 사용되었다.[39] 2002년 5월부터 WWF가 WWE로 개명됨에 따라 벨트 이름도 WWE 언디스퓨디드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된다.[40] 언더테이커, 커트 앵글이 참여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41] WWE 언디스퓨디드 챔피언에 등극한 레스너가 스맥다운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챔피언 명칭도 언디스퓨디드를 뺀 현재의 '''WWE 챔피언십'''으로 바뀌게된다.[42] 레스너는 역대 최연소 WWE 챔피언이다. 그리고 킹 오브 더 링 우승자가 챔피언 도전권을 가진 유일한(그리고 마지막) 케이스.[43] 브록 레스너, 빅 쇼가 참가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44] 60분 아이언 맨 매치에서 5:4로 승리했다.[45] WWE 로얄럼블(2004)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앙금을 가지고 있었던 빌 골드버그가 난입하여 레스너에게 스피어를 먹였다. 이어 에디 게레로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보유 중 드래프트 기간에 스맥다운으로 지명된 트리플 H와 '''RAW에서 방어전을 가졌다.'''[46] 텍사스 불 로프 매치로 진행되었다.[B] A B C D E F G H I 머니 인 더 뱅크가 사용되었다.[47] 머니 인 더 뱅크 최초 사용.[48] RVD는 최초로 머니 인 더 뱅크 권리를 미리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레슬러가 되었다.[49] TLC 매치에서 승리.[50] 2007년 10월 1일 RAW에서 존 시나가 1년동안 유지하고 있는 도중에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타이틀을 반납했다.[51] 빈스 맥맨 회장에 의해 당시 #1 컨텐더였던 랜디 오턴이 WWE 챔피언을 수여받게 된다.[52] 트리플 H가 등장해 랜디에게 도발을 하면서 WWE 챔피언십 경기가 잡힌 데 이어 승리하면서 새로운 WWE 챔피언에 등극했다.[53] 빈스 맥맨 회장이 당일 WWE 챔피언 트리플 H를 3경기나 치루게 만들었고, 결국 WWE 챔피언십이 걸린 라스트맨 스탠딩 경기에서 랜디가 승리를 거두며 하루에 2번 WWE 챔피언에 등극했다.[54] 당일 WWE 챔피언십 경기는 트리플 H vs 제프 하디 vs 블라디미르 코즐로프의 경기였는데, (각본상)제프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이날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고(나중에 등장은 했다.) 당시 스맥다운 단장 비키 게레로의 발표로 에지가 경기에 참여해 승리하며 챔피언에 등극한다.[55] 제프 하디, 그랜드 슬램 달성.[56] 부상으로 인해 바티스타는 단 2일만에 WWE 타이틀을 반납했다.[57] 셰이머스는 당시 WWE에 데뷔한지 약 반년정도 되는 선수였고 이때문에 쉐이머스요, 사위머스 등의 용어가 등장할만큼 국내외 프로레슬링 커뮤니티를 흔들어놓은 깜짝 WWE 챔피언 등극이었다.[58] 당일 빈스 맥맨 회장의 일명 '''빈스 인 더 뱅크'''라고 불리는 특별 지시로 WWE 챔피언십이 치뤄졌다. 이미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를 치룬 시나는 결국 바티스타에게 벨트를 내준다.[59] 미즈, 존 모리슨이 참가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60] 펑크는 챔피언십을 따고 나서 캐싱인하러 들어오는 델 리오를 제압한 후 WWE를 떠났으나 WWE 챔피언으로서 기록은 계속 유지되었다.[61] 새로운 WWE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에 참가해 오프닝 매치로 열린 미즈와의 결승에서 승리했다.[62] 당일 메인 이벤트에서 승리했다. 이날 CM 펑크도 복귀했는데, WWE는 CM 펑크와 존 시나 둘 다 WWE챔피언으로 인정해 결국 WWE 챔피언이 두 명인 초유의 사태를 섬머슬램 2011에서의 통합 챔피언십 매치으로 해결하기로 했다.[63] 케빈 내쉬가 난입해서 CM 펑크를 공격하자 델 리오가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사용한다.[64] 이날 델 리오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에 대응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자 '''하워드 핑클'''을 대동하고 나왔다.[65] 경기 중 더 실드가 조명을 끄고 난입하여 펑크가 이겼으나 빈스 맥마흔이 타이틀 박탈" 을 선언하려하나 락이 재경기를 요청해 승리했다.[66] 특별심판이였던 트리플 H가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페디그리를 시전한 후 바로 랜디 오턴이 캐싱인.[67] 트리플 H가 심판의 빠른 카운트를 이유로 벨트를 박탈한다.[68] 당일 오프닝 경기에서 트리플 H를 꺾고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서 랜디 오턴, 바티스타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69] 대니얼 브라이언의 부상으로 인해 공석화된다.[70]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8인 래더매치에서 승리[71] 섬머슬램 다음 날 RAW에서 로고를 포함해 약간 변형된 벨트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다.[72] 최초로 경기 도중에 머니 인 더 뱅크가 사용되었다.[73] 세스 롤린스가 라이브 이벤트 도중 큰 부상을 입어 2015년 11월 4일부로 타이틀을 반납하여 공석이 되었다.[74] 방송 중에 월드 챔피언 4회라는 발언이 나왔는데, 이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기록까지 합친 것이다.[75] 로만 레인즈가 패배시 해고되는 조항이 조항이 걸려있었으며, 2011년 존 시나의 챔피언 등극 이후 4년만에 RAW에서 챔피언십 변동이 일어났다.[76] 1992년 이후 24년만에 WWE 챔피언십이 30인 로얄럼블 매치로 진행되었다.[77] 로만 레인즈의 싱글 전환 이후 첫 클린 핀폴 패배[78] 개인 통산 16회 월드 챔피언에 등극해 릭 플레어와 월드 타이틀 타이 기록을 세웠다.[79] 최초의 인도계 WWE 챔피언이다.[80] (신)그랜드 슬램 달성. 최초의 아프리카 대륙 출신 및 첫 흑인 WWE 챔피언.[81] 최초의 영국 출신 WWE 챔피언 및 트리플 크라운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