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바티스타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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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LK ALONE'''"[7]
필리핀계 미국인, 그리스계 미국인 혼혈[8] 의 프로레슬러 겸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이자 영화배우.'''"GIVE ME WHAT I WANT!!"'''
2005년 당시 트리플 H와의 대립을 통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WWE 메인 이벤터로 자리매김했고, 마치 조폭 행동대장같은 거대하고 위압감 넘치는 근육질의 덩치와,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브록 레스너와 빌 골드버그 이후 이를 대체할 파워리프터 타입의 메인이벤터로 낙점된 것은 사실이나, 데뷔가 늦었던 탓인지 겉모습보다 근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고[9] , 프로의식이 나름 존재는 했지만 몇몇 행동들 때문에 안티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현재는 영화사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인생 배역을 찾으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더욱 알려, 할리우드에서도 꽤 익숙한 배우로 성공적인 전업을 이뤘다. 프로레슬링과 아주 연을 끊은 건 아니라, 간간히 WWE에도 출연하는 파트타임 레슬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파트타임 레슬러들과는 이름값이 많이 차이가 나는 편이라서 흥행력이 굉장하지는 않은데다가, 경기력도 반응도 그저 그런데 메인 한자리를 차지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도 공존하고 있다.
원래는 굉장히 날카로운 인상의 포스 넘치는 미남이었지만, 영화배우를 시작하고 나서는 보톡스를 맞아 둥글고 순한 인상이 되었다.[10] 이로 인한 별명이 바노보노.
연기 지도는 미국의 성우이자 배우인 조 오크만에게 지도받았다. 사적으로도 굉장히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참고
3. 커리어
3.1. 자주 쓰는 무브
기본적으로 과거 WWE 레슬러였던 '얼티밋 워리어'의 역할과 비슷한 모습이 많이 보이며 특히 힘을 낼 때 로프를 잡고 과격하게 흔드는 액션은 워리어의 그것이다[11][12] .
주 피니쉬는 아찔한 높이까지 상대를 들어서 강하게 내리꽂는 '바티스타 밤'(싯다운 파워 밤)(2004년부터 개명, 이전엔 '데몬 밤'이었다.)[13]
그외에 스피어나 스파인 버스터도 피니시로 쓴다. 상대가 바티스타 봄을 접수 못 하는 과체중 선수일 경우에 한정되지만. 그래서 부상이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전체공격기 기능이 있는 스피어를 피니쉬로 밀고 나가기도 한다. 킹 부커랑 싸울 때는 잭 해머를 피니시로 사용한 적도 있다. [14] 하지만 바티스타의 정석은 먼저 벌떡 일어나서 스파인 버스터를 날리고 로프를 흔들고 제스처를 취하면서 바티스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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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피어는 특유의 저질 시전 때문에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 '두피어'라고 불리기도.[15] 다른 일반적인 스피어와 차별화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들이받기 위한 어깨 반대쪽을 사용했는데[16] 원래도 그리 좋지 않던 경기력이 더욱 하락한 이후엔 그것이 독이 되어 스피어가 스피어가 아니게 되어버렸다.
WWE를 떠나기 직전에는 존시나와의 I QUIT 매치에서 써먹기 위해 서브미션 기술인 링스 오브 새턴을 '바티스타 바이트'라는 이름으로 도입한 바 있다. 그런데 이게 시나의 STF만도 못한 저질 시전이라...;; 물론 이 기술로 시나에게서 탭 아웃을 받아내지는 못 했다...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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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으로는 스파인버스터를 날린 후 그 반동을 이용해 일어선다는 점. 다른 선수들이 같이 넘어지며(?) 기술을 사용하고 일어나는 2차 과정을 거치는 반면 바티스타의 스파인버스터는 성격을 달리한다. 초창기때 보면 시원시원하고 키도 큰데다 동작도 커서 꽤 간지 난다
3.2. 바티스타의 국내 외 별명 모음
- 박대수
- 덩실스타 (입장신에서의 가랑이를 넓게 벌리고 기관총을 발사하는 듯한 퍼포먼스가 마치 덩실거리며 춤추는 것 같아서 붙여진 별명.)
- 조루스타 (카리스마적이고 우람한 떡대에 어울리지 않게, 스테미너가 단시간에 급격히 고갈되어 헥헥거리는 김빠지는 모습 때문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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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악스타 (칼리의 피니시 중 하나인 칼리 바이스 그립에 걸려 '으악'하는 적절한 표정으로 인해 만들어졌다)
- 즐쿰스타 (칼리 바이스 그립에 의해 떡실신 했을 때의 모습이 마치 편안히 잠자는 듯한 모습처럼 보여서 붙었다.)
- 무릎스타 ('따라하지 마시오' 광고에서 나올 때의 바티스타가 무릎잡고 고통을 표현하는 모습이 심히 웃겨서(...) 만들어진 별명.)
- 미끌스타 (미스터 케네디에게 바티스타 밤을 먹일 때 미끌. 레슬매니아24에서도 우마가에게 바티스타 밤 시전하다 미끌.)
- 관광스타 (언더테이커와 경기를 치르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무조건 마지막에 툼스톤을 맞고 무조건 무기력하게 떡실신당했기 때문에 붙었다.)
- 잠깐스타 (2009년 연말 마리아 카넬리스가 '그해의 디바상'을 타 소감을 말하고 있을때 깜짝 등장하여 마리아를 몰아내고 뜬금없이 언더테이커에게 한소리해서 연유한 별명.)
- 침튀스타 (2010년 바티스타가 브렛하트한테 그만둘거라면서 투정부릴때 침이 하도 튀어서 생긴 별명)
- 진짜스타 (2011년 WWE를 탈단한 이후 스킵 셰필드[17] , 메이슨 라이언 등 멀리서 보면 헷갈리는 짝퉁들이 등장해서 그들과 구분하는 의미에서. 혹은 위의 짝퉁들이 바티스타만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할 때 한때나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바티스타를 그리워하는 의미에서 붙인 별명, 실제로 진짜스타를 그리워하는 WWE 팬들이 꽤 많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 후덜스타 (부상과 나이 때문에 체력이 많이 약해져 기술을 쓰는데 타격감과 파워풀함이 매우 떨어져 붙여진 별명.)
- 바노보노 (복귀 때 얼굴이 보톡스의 영향으로 보노보노처럼 빵빵하게 변했다고 붙혀진 별명)
- 부티스타 (유일하게 국내에서 만들어진게 아닌 현지에서 만들어진 별명이다. 야유를 뜻하는 Boo와 Batista의 합성인듯.)
- 바찢스타 (2014년 3월 24일 로우에서 세그먼트르 끝내고 나오는 장면에서 바지의 영 안좋은 부분이 찢어져서 생긴 별명.
- 바창석 (익스트림 룰즈 2014에서 실드vs에볼루션 전에서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나왔는데 얼굴의 반을 가리는 수염이 배우 고창석을 연상시킨다고 붙은 별명) 당시 사진
- 탈모스타(복귀 이후 머리를 기르고 나왔는데 탈모 증세가 너무 심하게 보여서 붙은 별명.)
- 록맨스타 (6월 1일 페이퍼뷰 페이백에서 경기복 모습이 흡사 록맨을 연상시켜서 붙은 별명. 현지에서는 록맨의 수출판 이름 메가맨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
- 바티스머프 (위에 록맨스타처럼 파란색 경기복 모습이 스머프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어서 붙은 별명.)
- 블루티스타
- 헐리우드 스타
- 낙법스타(마크헨리가 경기중 밀었는데 한박자 늦게 넘어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붙여진 별명)
- 1대 바티스타 (역변한 지금과 상당히 비교되는 전성기 시절의 간지나던 때의 바티스타를 이르는 말)
- 제길스타 - 2015년 출연한 007 스펙터에서 미스터 힝스라는 캐릭터로 나와 오드잡, 죠스 같은 강력하고, 카리스마있는 악역으로 나올 줄 알았으나 대사 한마디 없이 내둥 당하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Shit(제길)이란 말 딱 한마디 하고 죽어서.
3.3.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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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한국에서는 바티스타를 주제로 한 시가 있다.
- 장모가 일본인(아내는 혼혈)이라서 그런지 일본 문화를 꽤 좋아하게 됐으며 팔에는 天使(아내의 이름이 Angie인 것에서 유래.), 武의 한자 문신이 있다. 그외에 들리는 소문을 봐도 꽤나 공처가인 것 같다. 실제로 짐 코넷 같은 경우에는 OVW에서 바티스타가 아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놈이었다고 회고했다. 지금은 이혼하고 폴댄스 챔피언 경력의 Sarah Jade와 재혼했다 그러나 또 이혼하고 만다
- 2008년 가을 디시인사이드의 DC뉴스 인터뷰 코너에서 바티스타를 인터뷰할 것이라 한다. 이제 그도 '박대수'와 그외 별명의 진실에 대해 알게될 것 같다. 라고 기대했지만 개뿔. 인터뷰라고 칭할수 없는 바티스타의 일대기스런 기사가 나와버렸다.
- 한 때 부천대학교 재학중이라는 설이 돌았다.#
- 영화배우 주진모를 닮았 다.
- 국내에서 제일 별명이 많은 프로레슬러다. 위의 별명 모음은 바티스타의 팬이라면 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어즈 오브 워가 영화화 될 시, 게이머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인공인 마커스 피닉스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칭송 중이다. 이후 영화는 아니지만 기어스5에서 멀티플레이 전용 캐릭터로 추가되기는 했다.
- 바티스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2011년 WWE에 데뷔한 메이슨 라이언이 바티스타와 너무 닮은 외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고 팬들로부터 "짭티스타" "바티스투"[18] 라는 별명을 얻었다.
- 2005년 로얄럼블 우승 푸시를 받을 때, 존 시나와 동시에 떨어지는 초대형 방송사고에 휘말렸다. 게다가 우승자로 내정된 바티스타가 미묘하게 먼저(!) 떨어졌다. 각본도 각본이지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PPV의 예정 방송 시간을 넘겨버리면 말 그대로 방송사고기 때문에 백스테이지에서 쇼를 지휘하던 빈스가 직접 링에 등장할 만큼 상황이 심각했다.[19] 결국 두 선수와 빈스까지 합류한 애드립으로 간신히 현장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재경기 끝에 바티스타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 웹툰작가 주호민은 머리를 삭발한 2014년 초의 바티스타를 보고 자기와 닮았다고 하였다. #
- 막판에는 경기력이 많이 저하되었다. 존 시나도 어느정도의 퀄리티는 보여주지만 바티스타는 쳐맞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스피어 or 스파인버스터 or 바티스타 봄으로 끝내버리기 때문.(여담이지만 바티스타의 스피어는 에지와는 달리 동시에 두명을 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나이로 인한 체력 저하가 원인인 듯 하다. 아니면 설마 위의 항목...
- 2010년 12월, 딸인 아테나의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에 유출되어 곤욕을 치렀다.
- TMZ와의 인터뷰에서 매니 파퀴아오를 비판하였다. 본인의 어머니가 레즈비언인 것이 이유이다. 그는 누군가가 어머니를 동물취급 한다면 궁둥이에 발을 집어넣어버리겠다고 하였다[20] .
- 전 세계의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을 남겼다.
>Hi,I'm WWE superstar batista.
>(안녕하세요.전 WWE슈퍼스타 바티스타 입니다.)
>
>I got an important message for all of our fans.
>(제가 여러분께 중요한 메세지를 전하겠습니다.)
>
>WWE superstars are professionally trained performers.
>(WWE슈퍼스타들은 전문적인 훈련을 한 선수들입니다.)
>
>The moves that we do in the ring take years of practice to perfect and to do safely
>(여러 기술은 수년간 연습해서 링에서 안전하게 사용합니다.)
>
>I urge all of our fans never try to copy what we do at the ring at home or at school.
>(집이나 학교에선 링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됩니다.)
>
>Stay safe, don't try this.
>(안전이 최고입니다!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몸을 잘 보존하고 싶으면 꼭 들어야할 말이다. 한국에서도 바티스타가 활동했을때 즈음에는 학교 등에서 기술을 따라하다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사례들이 많은 때였다. 프로레슬링 기술들은 상당히 위험한 기술들이 많은데 저말대로 선수들은 저런 기술들을 맞고도 다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훈련하고 또 훈련한다. 그런데도 때때로 부상을 입는데[21]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들은 당연히 부상의 빈도와 정도가 클수밖에 없다.
>(안녕하세요.전 WWE슈퍼스타 바티스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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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an important message for all of our fans.
>(제가 여러분께 중요한 메세지를 전하겠습니다.)
>
>WWE superstars are professionally trained performers.
>(WWE슈퍼스타들은 전문적인 훈련을 한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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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ves that we do in the ring take years of practice to perfect and to do safely
>(여러 기술은 수년간 연습해서 링에서 안전하게 사용합니다.)
>
>I urge all of our fans never try to copy what we do at the ring at home or at school.
>(집이나 학교에선 링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됩니다.)
>
>Stay safe, don't try this.
>(안전이 최고입니다!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몸을 잘 보존하고 싶으면 꼭 들어야할 말이다. 한국에서도 바티스타가 활동했을때 즈음에는 학교 등에서 기술을 따라하다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사례들이 많은 때였다. 프로레슬링 기술들은 상당히 위험한 기술들이 많은데 저말대로 선수들은 저런 기술들을 맞고도 다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훈련하고 또 훈련한다. 그런데도 때때로 부상을 입는데[21]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들은 당연히 부상의 빈도와 정도가 클수밖에 없다.
- 슈퍼볼 LV 미국 로켓 모기지 광고에 까메오로 나왔는데, 중간과 마지막에 짤막하게 모습을 비췄다.
- 입장할때 특유의 기관총 퍼포먼스와 미친듯이 터지는 폭죽은 WWE 역사상 화려한 등장신을 꼽을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3.3.1. 인간관계
- WWE에 데뷔할 때 수뇌부들로부터 양복을 준비해 오라는 말을 들어서, 가난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난생 처음으로 큰 맘을 먹고 비싼 정장 한 벌을 사서 입고 쇼에 갔는데, 트리플 H가 '넌 오늘부터 목사 보디가드 역할을 맡을 거다' 라고 말하며 팔뚝 소매 부분을 찢어버려서 순간 이성을 잃고 그를 때려눕히겠다고 덤벼들었다가 주변에서 간신히 뜯어말렸다고 한다. WWE에 데뷔하고 나서도 한동안 바티스타는 생활고에 시달렸기 때문. 그래도 같이 다니면서 그가 챙겨준 덕분에 나중에는 아래에서처럼 농담을 주고받을만큼 친해진다.
- 귀여운 도시락통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어린 시절에 부모가 이혼을 해서 도시락을 싸오는 친구들을 몹시 부러워했던 과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인터뷰에서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HHH한테 요즘 자신이 치와와를 키운다고 말하자 '미친 놈 ㅋㅋ'이라고 반응을 보였다는 후일담을 밝히기도.
- 부커 T와 물리적인 충돌을 이뤘던 전례가 있다. 바티스타가 자서전에서 회고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다른 선수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다닌다는 루머를 들은 부커 T가 자신을 오해하기 시작했고, 그 문제 때문에 한 번 말다툼한 뒤에 바티스타가 공개 석상에서 그 자리에 있던 이들 모두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지만 부커 T만은 무시하는 뒤끝을 보여줬고, 이에 분노한 부커 T와 결국 주먹 싸움까지 갔으며, 그 당시 챔피언이었던 부커 T의 존재를 노골적으로 무시한 자신이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인정했다. 싸움의 결과에 대해선 말이 엇갈린다. 핀레이의 인터뷰를 보면 바티스타가 부커 T에게 몇방먹여서 멍들게 한뒤 그만하자고 했지만 부커 T가 인정못하고 꼬장을 부린것이 정반대로 전해졌다고 한다. 반면 부커 T가 바티스타에게 맞은 건 사실이지만, 그게 싸우는 도중에 맞은 것이 아니라 부커 T의 판정승으로 싸움이 대충 마무리되고 다른 레슬러들이 부커 T를 말리려고 붙들고 있는 상황(= 부커 T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바티스타가 기습을 가했다는 설도 있다. 일단 영문 위키의 부커 T 항목과 바티스타 항목을 보면 두 곳 모두 딱히 누가 이겼다는 서술은 없으며, 부커 T 쪽 항목에서 보면 싸움이 끝났을 때 양쪽 모두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고 하는 것으로 미뤄볼 때 실제로는 무승부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쨌든 사람들에겐 부커 T가 일방적으로 때려눕힌걸로 알려져있긴 하지만...[22] 참고로 두 사람의 전력을 비교하자면, 양쪽 모두 프로레슬링계 현피 랭킹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괴물이기 때문에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것은 없다. 바티스타는 술집에서 바운서로 일하면서 난투극에 연루되어 보호관찰을 받은 적도 있고, 영국에서 시비걸던 킥복서를 작살낸 전력도 있을 정도로 현피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 부커 T는 무장강도 혐의 2건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5년형을 선고받은(5년을 풀로 살진 않았고 19개월 살고 가석방되었다) 무시무시한 과거 경력이 있다.
- 성격이 그렇게 깔끔하지는 못해 친한 레슬러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래도 확실한 건 트리플 H, 레이 미스테리오[23] 와는 굉장히 친한 편이라고 한다. 특히 트리플 H를 무척 존경하는데, 그와의 명대립을 통해 부동의 메인 이벤터로 성장한 것도 있고, 에볼루션으로 함께 활동하면서 그로부터 많은 것을 전수받았다며 고맙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2019년 은퇴전 상대로도 그를 지목하는 등, 트리플 H와는 서로 호형호제 하는 굉장히 각별한 사이라고. 입사 초에는 대립을 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실제론 사이가 좋은 편. 후배 중에는 경기력 및 각종 구설수가 많은 타이터스 오닐과도 절친한 사이이다.[24] wwe 수뇌부에 오닐의 푸쉬를 건의하거나 대니얼 브라이언 은퇴식 때의 장난으로 오닐이 징계를 받자 오닐을 끝까지 옹호하며 오닐은 wwe가 아니어도 큰돈을 벌 인물이다 는 발언까지 했었다. 그외에 wwe를 때려치울 것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신경써준다. 애초에 오닐이 wwe에 입단한 것도 바티스타의 입김이 작용했더라는 이야기도 있다.
- 에디 게레로와도 친했던 듯 보인다. 에디와는 바티스타가 OVW에 있던 시절에 만난적이 있는데 이것저것 친절하게 조언해주었다고 하며, RAW에서도 만나게 된다. 하루는 바티스타의 고등학생 딸이 아이를 낳았는데 딸과 자신의 손주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고 어쩔줄 몰라 락커룸에서 울고만 있을때 에디가 자초지종을 듣고는 성경구절을 인용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고, 바티스타는 딸에게 달려갔다고 한다. 스맥다운에서 만났을때 바티스타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는데, 에디는 자신보다 레슬링 경력이 한참이나 차이나는 바티스타를 챔피언으로서 대우해주었다고 한다. 후에 바티스타가 부상으로 타이틀을 내줘야 했을때 회사에서는 랜디 오튼을 챔피언으로 내정했었다. 바티스타는 에디에게 "당신이 챔피언이 되어야 한다고 윗선에 말하겠다." 고 약속했는데 후에 에디에게 부재중 메세지가 왔는데 내용은 이렇다. "네 말은 고맙지만 챔피언은 랜디가 되어야 한다. 빈스의 결정은 틀린적이 없다." 에디가 사망했을때 누구보다도 슬퍼했고 에디가 사망한 후에 열린 스맥다운에서는 에디의 등장음악과 등장씬을 재현해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주었다.
4. 영화
처음엔 IPTV용 저예산 B급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여느 인기 레슬러들이 가는 전철을 그대로 밟나 싶었다.
하지만 더 락 처럼 맡은 배역을 진지하게 공부하고 연기수업에 몰중하는, 배우로써 진중한 모습을 보여서 색깔있는 배우로 평가받기 시작하며 점차 믿고봐도 되는 훌륭한 조연 배우로 성장하였다.
아직 단독주연작들은 흥행에 있어 재미를 못봤지만, 연기력에 있어서는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코믹연기에도 과감히 도전하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만큼, 더 락만큼은 아니어도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고, 가오갤과 어벤저스 시리즈로 성공한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드웨인 존슨 못잖게 저음에서 나오는 발성이 매우 매력적인편.
드웨인 존슨에 비하면 아직 배우로써의 입지적인 부분이나 위상은 많이 딸리는편이지만, 레슬러 시절보다 더 큰 근육질의 몸을 유지하는 드웨인 존슨에 비하면 부상으로 어쩔수 없이 줄인 근육량과 필러 시술 덕택에 더욱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4.1. 라이징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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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8일에 바티스타가 주연을 맡고 프리즌 브레이크, 블레이드 3에서 인상깊은 조역으로 나왔던 도미닉 퍼셀이 조연을 맡은 영화 '라이징 썬'이 국내에서도 개봉했지만, 벌써 IPTV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영화에서 바티스타가 맡은 역할은 전직 경찰이었지만, 교도소에서 복역한 이후 나이트클럽의 기도로 살아가고 있는 레이라는 캐릭터. 영화 자체는 그냥저냥 평이한 수준으로 화려한 액션보단 뭘 해도 풀리지않는 주인공의 안습한 상황의 연속을 볼 수 있는 영화.
4.2. 철권을 가진 사나이
2011년 세계적인 랩퍼이기도 한 RZA가 연출한 독특한 서양식 무협영화인 철권을 가진 사나이에 청동인간(브래스 바디)[25] 이라는 최종보스 역할로 등장했다.
서서히 연기에 물이 오르기 시작한 시점으로써 영화는 무려 명배우인 러셀 크로가 조연으로 참여했으며, 그외에도 루시 리우, 다니엘 우, 릭 윤등 헐리웃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배우들과 홍콩 무협영화계의 레전드들인 유가휘, 진관태, 양가인등의 꽤 캐스팅이 호화로우며 힙합감성이 느껴지는 무협영화라는 참신한점으로 평점은 별로라도 제법 흥행은 한편.
무엇보다 바티스타는 이작품을 시작으로 서서히 A급 영화들에 캐스팅되기 시작했다.
4.3. 리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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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작 리딕에 용병중 하나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리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리딕을 완력으로 제압하는 모습은 꽤 인상적이였다.
4.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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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우 커리어를 단숨에 레드카펫 길로 인도한 인생작'''
2014년 7월에 개봉한 영화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드랙스로 캐스팅 되었다. 레슬러로서 다른 연기자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기럭지를 보여주었으며 개봉 전까지는 로난에게 살해당한 가족에 대한 복수가 주를 이룬 진중한 캐릭터로 예상되었으나 개봉 후 드러난 정체는 개그 캐릭터다. 본작의 모든 주연들이 개그를 깔고 가는 와중에 바티스타 역시 드랙스의 캐릭터에 기반한 다수의 개그 연기를 보여주였으며, 특히 WWE 팬들에겐 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행동의 의미를 몰라서 의아해하는 장면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캐스팅 확정된것을 알고 매니저를 안고 울었다는 카더라 통신이 나돌고 있다.(..) 연기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그래선지 연기력을 크게 요구하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본인과 딱 맞는 캐릭터라고 그런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중의 드랙스도 링 위의 바티스타 특유의 덩실거리는 액션 연기 덕분에 정겹다.
4.5. 007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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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성공을 바탕으로, 007 시리즈 24편 '스펙터'에 출연하게 되었다. 중간보스급 캐릭터인 '미스터 힝스' 역을 맡게 되었는데 007 프랜차이즈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도 영화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내내 위압적이고 뛰어난 신체 스펙을 지닌 중간보스로 나오는데 영화 분위기와 제법 잘 어울린다는 평. 다만 영화 내내 대사가 '''딱 한마디'''[26] 뿐이라는 게 좀 깬다... 중간보스인 만큼 영화 중반부에 제임스 본드와 맞붙는데 시종일관 본드를 이리 던지고 저리 내팽겨쳐버리는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본드를 위기 상황에 빠뜨리는 활약을 보인다. 리부트 이전 시리즈의 죠스가 그랬던 것처럼 바티스타의 미스터 힝스도 다니엘 크레이그 버전 제임스 본드의 숙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4.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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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스로 다시 한번 돌아왔다. 전작에서 보이던 진중한 모습은 최소화된 대신 개그 캐릭터성이 한층 더 강화되어 그야말로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로 진화. 본작 개그지분의 80%는 드랙스를 통해 나왔다.
4.7. 블레이드 러너 2049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넥서스 8 레플리칸트인 새퍼 모튼 역할을 맡았다. 프리퀄 단편과 오프닝에만 등장하는 단역이지만, 새퍼와 주인공 케이가 만난 사건이 이후 전개의 기폭제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다. 드랙스에 비해 비중은 적을지언정 영화 자체가 가지는 무게와 그 영화 안에서의 무게를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맡은 역할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는 배우로서 가오갤이나 007 이상의 호재를 안겨주었다. 레슬러 출신 배우가 맡기에 딱 좋은 역할이었던 앞의 두 경우와는 달리, 감독과 영화의 특성상 고도로 절제된 연기 속에서 풍부한 감정표현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를 굉장히 잘 소화해냈다. 특히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작은 안경과 세심한 손짓 등으로 대조적인 인상을 남겼다. 등장 시간 자체는 10분이 채 되지 않지만 작품 전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어서 실제 인상은 상당히 강하게 남았다. 주연급 캐릭터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드웨인 존슨과는 대조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맡는 조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할 수 있다.[27]
4.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드랙스로 다시 분장. 거의 모든 영웅들이 나오는 영화 특성상 큰 비중은 없었지만, 영화의 진지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개그캐 역할을 잘 수행했다. 특히 투명인간 드립은 대부분의 관객들이 꼽는 본작 최고의 개그. 인피니티 워 영화 자체가 워낙 성공했고 개그 캐릭터 히어로로 좋은 인상을 남겨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전작에 이어 레슬러 바티스타가 아닌 영화배우 바티스타로서 영화 팬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실히게 끌어올린 작품이다.스타로드: Where's Gamora?! (가모라 어디 있어?!)
아이언맨: WHO'S GAMORA?! (가모라가 누군데?!)
드랙스: WhY iS gAmOrA?!!! (왜 가모라야?!!!)
위에 나온 Why is Gamora?는 사실 각본에 나온 대사가 아닌 배우의 애드립이었는데 이게 작중 최고의 대사중 하나로 팬들에게는 여겨져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더 강하게 했다.
4.9.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
이스케이프 플랜의 후속작으로 실베스타 스텔론의 조력자인 트렌트 데로사 역으로 등장한다.
4.10. 호텔 아르테미스
조디 포스터, 소피아 부텔라, 제프 골드블룸, 케네스 최[28] 등과 함께 등장한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까지 포함하면 2018년에만 그가 출연하는 영화가 3편 개봉하는 셈.... 인줄 알았으나...
4.11. 파이널 스코어
9월 7일 개봉예정인 2018년의 4번째 출연작이자 '''주연작품'''이다. 조연으로 피어스 브로스넌이 등장.
4.12. 엽문 외전: 장천지[29]
엽문 3편에서 등장했던 영춘권사 장천지 주연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외국인 악역으로서 막강한 피지컬로 장천지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지만 영춘권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 장천지에게 밀리고, 도망가던 와중 암살자(토니 쟈 분)에게 살해당하는 역.
4.1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기존과 같이 드랙스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그러나 촬영 전부터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본인 트위터 계정에 제임스 건 감독을 지나치게 옹호하는 발언들을 올렸기 때문. 예전부터 감독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만큼 다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처럼 그의 복귀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30] 유독 과격한 옹호 발언을 펴 제임스 건 옹호파들의 주장의 설득력을 잃게 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본인은 '제임스 건이 감독하지 않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불완전하고 내가 원하는 모습도 아니다'[31] 라며 '제임스 건 감독은 사이버나치[32] 들의 음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라는[33] 발언 등으로 팬들을 당황케 했다.
이후, 디즈니가 제임스 건을 해임하되 건이 작성한 각본은 그대로 쓰기로 결정하면서 프로젝트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토크쇼에서 '난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왔다. 나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는 것에 두려움은 없다'고 언급했으며 '제임스건이 한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건이 정치적으로 논쟁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개입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했다.
3년간 직업도 없고 배역도 얻지 못하고 있을 때 제임스가 날 믿고 내 삶을 바꿔준 사람이다 그를 사랑한다 라는 말을 했었다.#
최종적으로 2019년 3월, 디즈니가 해고 되었던 제임스건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의 감독으로 재영입하면서 당초 계획대로 드랙스역을 맡을 예정이다.
솔로 무비를 찍고 싶지만 마블이 자신과 드랙스의 가치를 몰라준다며 섭섭하다는 트윗을 올렸다. 더불어 DC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기회를 놓쳤다는 걸 보면 DC 측에서 연락이 왔었던 듯.# 이 트윗을 본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
4.14. 듄(2020)
글로수 라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4.15. 아미 오브 더 데드
잭 스나이더의 신작에 캐스팅되었다.# 새벽의 저주의 후속작이다.
4.16.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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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견자단 엽문 제작진의 공식적인 후속작으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2] 워싱턴 D.C.의 근교 지역이며, 이 때문에 WWE에서 소개할 때도 DC 출신으로 소개한다.[3] WWE에서 활동하던 시절엔 198cm로 소개되었다. 현역시절 실제로는 193cm를 조금 넘기는 키였다.[4] 정식 명칭은 싯다운 파워밤 or 싯아웃 파워밤. OVW에서 레비아탄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데몬 밤이라는 이름이었다.[5] 에볼루션 활동 당시.[6] 에볼루션 활동 당시 사용한 다른 테마곡. 모터헤드의 곡으로, 앞선 Evolve를 오래 사용하지 않고 이걸 사용해서 에볼루션의 테마곡은 이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7] 바티스타의 테마곡 제목. 바티스타가 자주 사용한 말은 아니지만 혼자 걷는다는 뜻이 바티스타의 기믹과 꽤 잘 어울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깊게 남은 멘트이다.[8] 아버지가 필리핀 이민자의 자손이며, 어머니가 그리스계 이민자의 자손이다. 어렸을때 부모가 이혼했는데, 이는 바티스타의 어머니가 사실 레즈비언이었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바티스타를 낳았지만, 자신의 성정체성을 무시할 수 없었고 결국 이혼했다고한다. 이때문인지 바티스타는 LGBTQ문제에 상당히 개방적인 태도의 인터뷰를 많이 했다.[9] 한마디로 뻥근육. 2005년 부상 공백으로 근력 부족은 대놓고 눈에 띌 정도로 심해졌는데, 이는 부킹과 퍼포먼스 문제 때문에 WWE 프로듀서진과 각본진의 심각한 대외비적 고민으로 은퇴 때까지 남아있었다.[10] 이때문에 과거 전성기시절 프로레슬러 바티스타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영화배우로 나오는 바티스타는 전혀 못알아보는 경우가 많다.[11] 정작 워리어 본인은 바티스타가 내 제스쳐를 허락없이 사용한다며 불편해한다고 한다. 워리어는 WWE와 사이가 안 좋고, 그 중에서도 바티스타의 친구인 트리플 H와 사이가 좋지 않다.[12] 여담으로 워리어와 바티스타는 공통점이 꽤 있다. 둘 다 파워형 선수였으며, 잠시나마 그 시대 아이콘의 최대 라이벌로 여겨진 적이 있다. 워리어는 헐크 호건, 바티스타는 존 시나의 라이벌로. 유독 우리 나라에 광팬층이 많은 것도 비슷하다.[13] 그런데 언더테이커는 '파워 밤' 계열에 내성이 있는지 이걸 맞고도 살아난다. 하지만 아무리 파워 밤 계열에 강해도 연속타까지 버티는 '무적' 기믹은 아닌듯. 실제로 2007 사이버 선데이에서 바티스타가 이를 눈치챘는지 언더테이커에게 바티스타밤을 연속으로 두번 하고 승리하였다.[14] 문제는 바티스타의 힘이 골드버그에 비해 약하기때문에 잭 해머를 부커에게 시전하면서 하체가 굉장히 후들거렸다. 그리 무거운 선수가 아닌데도 부들부들 떨며 시전하는 모습은 팬들이 비웃는 것은 물론이고 자존심 강한 바티스타 본인에게도 굉장히 굴욕이었을 것이다. 결국 1회성으로 사용하고 다시는 사용하지 않았다.[15] 위 짤은 2014년, 레슬매니아 30 때. 전성기 때도 딱히 좋은 시전이 아니었는데 이 때는 전성기보다 '''더 몸이 안 좋았던 시점'''이라 더더욱 폼이 안습했다.[16] 위의 움짤에서 처럼 달려오는 대니얼에게 안정적으로 스피어를 넣으려면 바티스타는 왼쪽어깨로 스피어를 날려야하지만, 무리하게 오른쪽 어깨로 들이받아 모양이 매우 이상해져버렸다[17] 2012년에 라이백이라는 이름으로 기믹 체인지 후부터는 나름 자리를 잡았다.[18] 크리스 제리코가 트위터로 붙여줬다.[19] 당시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두 선수 모두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험악한 표정으로 링에 나서는 빈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또한 링에 들어서자마자 풀썩 주저앉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이미 60줄에 들어선 자기 몸을 생각하지 못하고 링에 허겁지겁 들어서다가 다리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20] 다만 과거에는 파퀴아오가 리키해튼 상대로 HBO 타이틀전을 치를 당시에는 링 입장 장면에서 세컨으로 같이 동행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필리핀에 대한 동질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21] 심지어 은퇴에 이르는 부상을 입기도 하며 간혹가다 사망하는 선수들도 있다.[22] 당시 이 사건과 관련해 스맥다운!의 다른 레슬러들이 대부분 부커 T의 편을 들었는데 그게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23] 사실 레이 미스테리오는 엄청나게 성격이 좋기로 유명해서 대놓고 무시하지 않는한 안친한 선수가 없을듯.[24] 구글에 검색하면 둘이 친근하게 찍은 투샷이 수두룩하게 나온다.[25] 성은 권씨. 작중 실버 라이온이 그를 부를때 밝혀졌다.[26] ''' 'Shit...' '''[27] 다만 드웨인 존슨도 배우 커리어 초창기에는 잠깐 주연을 맡다가 다양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것을 생각하면 바티스타도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는다면 주연급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28] 퍼스트 어벤져에서 짐 모리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교장선생님 역 등을 맡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29] 견자단 엽문 제작진의 공식적인 후속작으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30] 그 외에 비전을 연기한 폴 베타니와 타노스를 연기한 조쉬 브롤린도 복귀를 원하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31] '법적인 의무는 다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계약 내용대로 일단 출연은 하겠다는 것인데 사실상 '제임스 건 복귀 안 시키면 출연 안 한다' 하고 버티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후 인터뷰에서 조건을 걸었는데 자신이 출연하길 바라면 제임스 건의 각본을 파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제임스 건의 각본을 파기한다면 자신 또한 계약을 파기할 것이라고.[32] cybernazi. 인터넷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극우 세력들을 말한다.[33] 실제로 제임스 건의 10년 전 과거 트윗들을 발굴해 폭로한 것은 바티스타의 주장대로 제임스 건이 트럼프 행정부를 맹비난하는 것을 아니꼽게 본 극우 성향 기자들이 맞으나, 누군가를 강간하고 싶다는 식의 발언은 상식적으로 10년 전 발언이라고 해서 쉽게 묻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제임스 건은 2018년 북미정상회담 또한 야만인과의 동조라는 뉘앙스로 비난하는 등 민감한 한반도 관계까지 건드리며 막말을 한 인물로 결코 정상적인 진보 성향을 띄고 있지는 않았으며 본인 또한 다른 이를 비판할 만큼 정의롭지도 않았다.[34]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