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익스트림 룰즈(2014)
1. 개요
WWE 익스트림 룰즈 2014는 WWE의 스페셜 이벤트로[1] 레슬매니아XXX에 이어 5월에 치러지는 이벤트이다.
2. 대립 배경
2.1. 엘 토리토 vs 혼스워글
위LC 매치
킥오프 경기
킥오프로 진행된 경기. 단신 레슬러인 둘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경기 방식인 '''위LC'''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둘의 대립은 로스 마타도레스와 3MB의 대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3MB의 멤버중 하나인 히스 슬레이터가 투어 일정으로 인하여 참가하지 못하게 되자, 혼스워글이 슬레이터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오게 된다. 이를 통해 엘 토리토가 있는 스테이블인 로스 마타도레스와 대립하게 되며, 이 둘의 매치가 프리쇼로 성사되었다.
팬들에게서 "이거 안보면 익스트림 룰즈 반도 못본거다"라는 평이 나올정도로 명경기 였다. 웬만하면 킥오프를 제외하고 업로드하는 p2p 사이트에서도 예외적으로 킥오프를 끼워서 업로드하고 있으니 보는 것을 추천.
2.2. 랍 밴 댐 vs 잭 스웨거 vs 세자로
트리플 쓰렛 엘리미네이션 매치
레슬매니아 XXX이후 세자로는 폴 헤이먼 가이가 되고 리얼 아메리칸즈에서 탈퇴한다. 이를 통하여 잭 스웨거와의 대립관계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되는 세 사람. 토너먼트 내에서 대립을 반목한다. 대표적으로 세자로와 RVD의 경기 중 스웨거의 방해로 세자로는 카운트아웃 처리를 당해 지게된다. 경기가 확정된 날 RVD는 협력을 제의 받게 되지만 거절하고 셋의 경기가 성사된다. 엘리미네이션 매치로 바뀐 것은 이후의 일.
2.3. 알 트루스 & 재비어 우즈 vs 알렉산더 루세프
핸디캡 매치
레슬매니아 이후 푸시를 잔뜩 받으며 WWE의 메인 무대에서 자버로 있는 상대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루세프. 재비어 우즈와 경기를 진행하고 R-트루스는 특별 해설로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루세프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진행하고 우즈에게 애콜레이드를 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대립이 시작되고 핸디캡 매치가 경기 조항으로 결정되었다.
2.4. 빅 E vs 배드 뉴스 바렛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토너먼트를 통해 결정 된 경기.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2.5. 실드 vs 에볼루션
레슬매니아와 대립상대가 바뀐 쉴드와 브라이언. 쉴드는 레슬매니아에서 케인&뉴 에이지 아웃로스를 격파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주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재경기에서 트리플 H가 연합제의를 한다. 하지만 쉴드는 트리플 H를 공격한다. 그리고 덤으로 랜디 오튼과 바티스타도 공격하는 쉴드. 이러한 상황속에서 에볼루션은 거의 10년을 넘어 재결성을 선언하고 쉴드와의 대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익스트림 룰즈에성의 경기를 확정시킨다. 역시 권력자 트리플 H의 계략속에 11대 3의 핸디캡 매치를 겪는 등 험난한 길을 걸어가는 쉴드. 그 다음 스맥다운에서는 그 11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다시 복수에 성공하고, 그 다음부터는 직접적으로 대립하며 스토리를 이어나갔다.
2.6. 존 시나 vs 브레이 와이어트
스틸 케이지 매치
TLC에서 통합된 두개의 월드 타이틀, 그 역사적인 재경기가 로얄 럼블에서 펼쳐졌다. 그 때, 와이엇 패밀리가 경기에 난입하며 승기를 잡았던 존 시나는 타이틀을 따내지 못하고 패배하고 만다. 그냥 잊혀지는 줄 알았던 이 대립이 한달 뒤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다시 본격화 되었다. 다시 한번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던 존 시나에게 난입하는 와이엇 패밀리, 브레이 와이엇은 존 시나를 공격하고 그를 패배하여 다시 랜디 오튼이 챔피언이 되게 만든다. 이렇게 레슬매니아에서 둘은 대립하게 된다.
레슬매니아에서 경기를 가지기는 하는 데..... 경기는 경기력 자체보다 둘의 스토리에 집중된 경향을 보여주고, 브레이 와이엇은 시나를 타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나머지 와이엇 패밀리 멤버들은 시나를 방해하는데 중점을 둔다. 어찌어찌 경기는 승리하긴 했으나, 찜찜했던 존 시나는 둘의 난입을 차단하기 위해 스틸 케이지 매치를 제안 한다. 그리고 존 시나를 타락시키려는 와이엇과 타락하지 않으려는 존 시나의 처절한 대립..
2.7. 페이지 vs 타미나 스누카
WWE 디바스 챔피언십
2.8. 대니얼 브라이언 vs 케인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익스트림 룰즈 매치
케인이 쉴드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스테파니에게 욕을 얻어먹는 장면이 비춰지고, 케인은 가면을 쓰다듬는데... 그리고 다시 몬스터로 돌아온 케인 .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툼스톤을 하루 세 번 맞추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WWE 챔피언쉽 경기의 도전자로 지명된다. 케인은 브라이언의 아내인 벨라에게 까지 손을 뻗치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립을 이어나갔으며, 지난 시절과는 다르게 강려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3. 대진표 및 결과
4. 평가
평범하게 예상대로 이루어진 익스트림 룰스. 신세대와 구세대의 화려한 조화와 함께 WWE의 미래를 담당할 선수들이 이기는 모습을 대부분 보여준 무난한 이벤트.
프로 레슬링 갤러리에서는 '''PG등급 시대 이래 최고의 전성기'''라고 평가할 정도로 이번 PPV에 대한 평가가 엄청나게 좋다.
특히 엘 토리토 vs 혼스워글의 프리쇼와 더 쉴드 vs 에볼루션의 경기는 보면 후회는 안 할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WWE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WeeLC매치의 풀버전을 업로드하였다.
[1] WWE 네트워크 개국 이후 PPV란 말 대신 스페셜 이벤트란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