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B
1. 프로필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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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와 더 코어 멤버였던 히스 슬레이터를 필두로 진더 마할, 드류 맥킨타이어의 3명이 뭉쳐 만든 '''WWE의 전설적인 스테이블'''. 비슷한 시기의 어느 힘세고 강한 스테이블과 소름끼치게 괴상한 스테이블과는 달리 별 푸시를 받지 못하고 세 멤버 모두 자버로 활동하였다.
한국 한정 별명은 이니셜이 같은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빌린 '''삼명박'''.
3. 활동
2012년 9월에 결성해서 1년 9개월간 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팀의 구성원들이 푸쉬에서 살짝 멀어졌다는 공통점들이 있지만 WWE에서 '''몇 안되는 20대''' 3명이라는 점도 있고, 개개인의 역량도 그리 후달리는 편은 아니며, 이후 산티노 마렐라 등 미드카더들과의 경기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행보를 보여주고 었던데다, 팬들의 반응도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에, 이 셋에게 나름 괜찮은 푸쉬가 들어올 것이라는 예상이 팬들 사이에서 지배적이였으나....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잘 나가는 WWE의 메인이벤터인 랜디 오턴이나 셰이머스에게 신나게 잡질을 해주고, WWE 레슬매니아 29 다음날 RAW에서는 자신과 마찰이 있었던 쉴드에게 사과를 요구하다가 난데없이 브록 레스너에게 두들겨 맞는다던가[1] , 뜬금없이 쉴드한테 설치다가 두들겨 맞고 뒤이어 들어온 케인과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또 두들겨 맞는 등 메인이벤터 내지 빅맨 전용 자버[2] 로 위치가 하락했다가, 이제는 아예 땅을 파고 들어가서 이기는 경기가 '''아예 없으며'''[3] , 1:3으로도 발리는 역을 수행하는 등[4] 하급 자버까지 위치가 수직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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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혼스워글이 객원멤버로 참여한다. 또한 혼스워글이 로스 마타도레스의 엘 토리토와 대립하면서 오랜만에 각본을 받았으며 PPV에도 2차례 참여했다!
2014년 6월 12일 진더 마할과 드류 맥킨타이어가 방출당하면서 히스 슬레이터만 남게 되면서 팬들이 해체를 우려했지만 트위터를 통해 방출당한 멤버 2인을 대신하여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 거라는 글이 올라왔지만 슬레이터가 타이터스 오닐과 태그팀인 슬레이터 게이터를 결성하면서 흐지부지되면서 결국 이 팀은 전설로 남게 되었다. 참고로 방출 이전 마지막 모습이 6월 13일 스맥다운에서 로만 레인즈와 배드 뉴스 바렛의 경기에 난입했다가 쳐맞은 것.
2015년 정산 결과, 드류는 WWE 방출 이후에 1월에 TNA로 이적하였고 마할은 WWE 방출 이후에 ROW, ASW, WWC, QPW, IGF, CWE 등등 여러 인디 단체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히스는 5월에 무려 '''44연패''' 기록을 세우면서 프갤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 선정되었고 2015년 전적이 '''1승 131패 승률0.76%''' 결과가 나왔다.
2016년 정산 결과, 드류는 3월에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여 메인 이벤터로서의 활약을 보여왔다. 마할은 2016 WWE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에 7월에 WWE로 복귀하여 3MB 파트너였던 히스와 다시 재회했지만 히스와의 시합에서 승리하면 RAW 소속이 될수있다는 믹 폴리의 제안을 받고 곧바로 히스를 쓰러뜨리고 RAW 소속 선수가 되었다. 히스는 1월에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 2회 선정되었으며 다른 자버들을 데리고 새로운 스테이블 소셜 아웃캐스트를 결성하였고 7월에 해체된 이후에는 개그성 각본이었던 프리 에이전트 스토리로 인기 몰이를 해온 끝에 라이노와 함께 초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었다.
2017년 정산 결과, 드류가 4월에 NXT로 복귀하면서 3MB 멤버가 다시 WWE에 모였고 8월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3에서 NXT 챔피언이 되었으며 이후에 타이틀을 뺏기고 장기 부상으로 결장하였다. 마할은 백 래쉬에서 인도시장 푸쉬를 등에 엎고 WWE 챔피언이 되었지만 인도 철수 이후에는 타이틀을 뺏기면서 미드 카터로 내려오게 되면서[5]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으로 선정되었다. 히스는 RAW로 이적하자마자 또 자버로 전락했지만 '''WWE 입성 이후 PPV에 첫 싱글 경기로 참여하였다'''.[6]
2018년 정산 결과, 4월 16일을 기점으로 마할과 드류까지 RAW에 입성하면서 현재 3MB 멤버 모두 RAW 소속이 되었고 드류는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RAW 소속이 되어 당해 RA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고 이후에도 실드와 대항하기 위해 돌프 지글러, 브론 스트로우먼과 함께 독스 오브 워 스테이블을 결성하여 메인 각본에 참여하게 되었다. 마할은 메인 전선에서 물러난 이후로 레슬매니아 34에서 U.S챔피언이 되었고 이후에는 믹스드 매치 챌린지 시즌2에서 알리샤 폭스를 파트너로 비호감 개그 콤비로 활동을 시작했다, 히스는 여전히 자버 취급을 받았지만 당시 임시 단장이었던 배런 코빈 의 지시 로 앞으로 선수 하지 말고 심판으로만 뛰라면서 그나마 개인 각본을 부여받으며 메인 스토리의 일부 인물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RAW 재회 기념으로 WWE에서 3MB 멤버들의 옛날 경기를 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Weelc 화상통화로 연결된 혼스워글은 덤.
2019년 정산 결과, 10월 11일을 기점으로 드류를 제외한 마할, 히스가 스맥다운 라이브로 드래프트 되며 브랜드가 서로 갈리게 되었다. 드류는 태그팀 파트너였던 돌프 지글러와 팀 분열이 일어나면서 결국 해체가 되었고 이후에 새로운 파트너인 바비 래쉴리, 배런 코빈과 함께 쉴드 멤버들과 짧은 대립을 마친 뒤로는 본격적인 싱글 선수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로만 레인즈, 언더테이커와 PPV에서 경기를 뛰어가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마할은 믹스드 매치 챌린지 각본이 끝난 이후로는 다시 자버로 전락하였고 당해 새롭게 창설된 신설 타이틀 24/7 챔피언을 2회 등극 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중이다. 히스도 마할과 마찬가지로 당해 24/ 챔피언에 1회 등극하였다. 그것도 '''WWE 입성 이후 첫번째 싱글 타이틀!!!'''
2020년 정산 결과, 로얄럼블 2020에서 드류가 '''브록 레스너를 탈락시킨 뒤에'''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면서 레슬매니아 36에서 그와 맞붙어 승리하여 '''WWE 챔피언에 등극과 동시에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가 되었다.''' 하지만 히스는 4월 해에 방출러쉬 명단에 포함되어 10년간 이어온 WWE 커리어를 끝내고 7월 해에 임팩트 레슬링으로 이적하게 된다. 부상으로 인해 오랜 공백을 가졌던 마할은 4월에 복귀하였으나 갑작스럽게 수술 소식을 알리며 한해를 끝내게 된다.
4. 멤버
4.1. 히스 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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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드류 맥킨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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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맥킨타이어 항목 참고.
4.3. 진더 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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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류와 방출되었다가 2016년 8월에 다시 WWE와 계약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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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에 쉴드가 분열한 후 트위터에다가 "쉴드는 분열했지만 3MB는 영원할 것이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라는 메세지를 남겼으나, 얼마 못 가 드류 맥킨타이어와 진더 마할이 WWE에서 방출당한다. 그러나 후에 히스 슬레이터가 초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이 되고, 진더 마할이 WWE 챔피언이 되더니 본인은 NXT 챔피언 등극 이외에도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어 레슬매니아에서 WWE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역사적인 영광을 안게 되었고 그 기쁨을 3MB 파트너인 히스 슬레이터가 함께 축하해주는 우정을 표현해주었다.Congratulations brother.
- 건즈 앤 로지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팀의 모티브가 락커 기믹이다보니 등장신때 에어기타 연주하는 흉내를 내기도 했으며 히스의 모친도 건즈 앤 로지스의 팬으로 Nomemver Rain을 즐겨 듣는다고 한다.
- 2014년 해를 시작으로 히스 슬레이터는 매년 레슬매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경기에서 한번의 불참 없이 고정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 진더 마할과 드류 맥킨타이어가 WWE 챔피언을 한번씩 획득하게 되면서 히스 슬레이터만 획득하면 세명 전부다 WWE 챔피언을 얻는 영광을 얻게 되지만 위치가...
- 메인 로스터에서 멤버 전원이 3가지 종류의 타이틀을 획득한 상태다. 심지어 3MB 멤버 당시에 참여한 PPV 조차도 3회다.[7]
- 히스 슬레이터까지 방출되면서 멤버 전원이 한번씩 WWE에서 방출된 경험이 있게 되었다.
[1] 훗날 드류가 2020년 4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이날 브록 레스너가 백스테이지에서 드류를 따로 부르더니 '''"왜 너가 이런 각본을 수행하고 있는거냐"'''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레스너가 개인적으로 드류를 굉장히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보인다.[2] 3MB 멤버들(특히 슬레이터와 맥킨타이어)의 공통점이 '''접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인데 이를 이용해서 자버 스테이블로 이용해먹으려는 것인 듯 싶다.[3] '''그나마''' 몇 번 이겨본 상대가 비슷한 위치의 잭 라이더. 이마저도 1:1로는 발리다가 나머지 두 명의 방해로 간신히 이기는 수준이다.[4] 빅 쇼나 케인같은 거인 파워하우스 레슬러는 말할 것도 없고 돌프 지글러한테도 3:1로 얻어터지는 역할이었다.[5] 2017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과대평가 받은 레슬러로 선정되었다.[6] 상대 선수는 커트 호킨스다.[7] 2012 서바이버 시리즈, 2013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4 레슬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