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인프라
1. 개요
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의 인프라 시설과 이에 돤련된 장비에 대한 문서다.
1.1. 교통
도로, 인도, 철도, 항구, 케이블카, 공항의 여섯 가지로 나뉜다. 승객 및 화물을 운송할 차량, 장비는 플레이어가 자원과 인력을 국내에서 수급해 생산하거나 외국에서 직접 차량 또는 장비를 수입해서 운용 할 수 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지만 헬기 탭이 있는 것을 보면 헬기를 통한 물자 운반도 계획중인 것으로 보인다.
- 도로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망으로 주민들의 이동에 필수이다. 차량이 직접 시설에서 상하차하는것도 가능하나, 시설당 차량 수용량이 제한되어 다른 인프라로 연결된 상하차 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수도 있다. 차량의 연료 사용 옵션이 켜진 경우 연료가 떨어진 차량은 길가에 퍼지게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몇몇 곳에 주유소를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 날씨 시스템의 추가로 눈이 내리면 효율이 떨어진다. 이를 막기 위해선 제설 차량을 배치해야한다. 도로의 건설 순서는 흙길을 제외하면 자갈->아스팔트 포장->아스팔트 다지기->가로등 설치의 단계로 진행된다.
- 흙길 : 최고 속력 30km/h로 기본적으로 차량을 쓸 일이 없거나 공사판에 임시로 가설하는 도로, 주민들이 걸어다닐 곳에서는 흙길만 파도 된다.
- 자갈길 : 필요 자원은 자갈. 최고 속도는 60km/h로 자갈을 포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유동인구가 많아 다수의 인력을 옮겨야 하는 시내 지역에서는 대용량 버스의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자갈길 위주로 포장하는 편이 유리하다.
- 아스팔트 포장도로 : 필요 자원은 자갈, 아스팔트.최고 속도 100kph로 속도가 빠르지만 도로를 완전히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낮과 밤이 구현된 난이도의 경우 밤에는 보이지 않아 차량의 속도가 제한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자 제품을 사용하여 가로등이 설치된 도로를 설치해야 한다. 이후 빌드에서 트롤리 버스 전용 도로가 추가되었다.
- 차고지 : 도로에 사용될 차량들을 수입하는 곳이다.
- 주차장 : 2019년 6월 26일 자로 추가된 시설이다. 자가용을 주차하는 공용 주차장으로 자동차 판매소에서 구매한 자동차를 주민들이 구매하여 배치하거나 주차장에 수입, 혹은 생산 배치하여 분배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어떠한 주민들에게 분배할지 플레이어가 정할 수 있다.
- 주유소 : 연료 옵션을 켰을 경우에 자동차들이 연료를 보충한다. 보통 연료는 연료량의 20%정도가 남았을 때 자동적으로 채운다.
- 도로 관리소 : 원제는 Technical Service. 날씨 시스템으로 눈이 내릴 경우 제설차량으로 도로를 제설하는 건물이다.
- 분배 사무소 : 이전까지는 차량에 일일이 경로를 설정해서 화물을 배달해야 했으나, 주기적인 공급이 필요한 경우 이것을 설치하여 자동 배달을 시킬 수 있다.[1] 이 경우 목적지의 재고가 플레이어가 설정한 세팅을 기반으로 배달을 하며, 재고가 꽉 찼거나 출발지의 재고가 없는 경우 배달하지 않아 기름을 아낄 수 있다.
- 철도
교통 시뮬레이션에 없어서는 안될 대용량 운반 인프라망으로 나무 목침(70kph), 콘크리트 목침(105kph)이 존재한다. 전선을 추가 가설하여 전기 철로로 사용할수도 있으며 이 경우 전력 공급 시설을 따로 설치해야 한다.
처음에는 선로간 블록을 구분하는 폐색 신호기밖에 없어서 교차점과 정거장의 구현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사전 신호기가 추가되어 빈 자리나 정거장으로 열차를 집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2]
마찬가지로 차량의 연료 사용 옵션이 켜진 경우 연료가 다 떨어진 열차는 멈춰서 퍼지기 때문에 중간 급유장을 만들거나 아예 전철로 운영하는 편이 권장된다. [3]
처음에는 선로간 블록을 구분하는 폐색 신호기밖에 없어서 교차점과 정거장의 구현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사전 신호기가 추가되어 빈 자리나 정거장으로 열차를 집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2]
마찬가지로 차량의 연료 사용 옵션이 켜진 경우 연료가 다 떨어진 열차는 멈춰서 퍼지기 때문에 중간 급유장을 만들거나 아예 전철로 운영하는 편이 권장된다. [3]
- 인도
주민들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주민들이 직선거리가 아닌 차도와 인도를 기준으로 한 거리 내의 시설만 방문하므로 차도로 빙 둘러 가야하는 거리에서는 뒷골목에 인도를 까는 방식으로 걸어가는 거리를 단축하는데 쓸 수 있다.
흙길 및 비포장 인도 이동시에는 주민의 이동속도가 60%로 감소하고 자갈길 및 포장 인도에서는 112%로 증가한다. 이는 주민의 이동거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실제로 자갈길 위주의 도심지에서 주민의 이동거리가 350m 정도로 긴 반면 흙길에서는 250m대로 줄어들기 때문.
흙길 및 비포장 인도 이동시에는 주민의 이동속도가 60%로 감소하고 자갈길 및 포장 인도에서는 112%로 증가한다. 이는 주민의 이동거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실제로 자갈길 위주의 도심지에서 주민의 이동거리가 350m 정도로 긴 반면 흙길에서는 250m대로 줄어들기 때문.
선박을 이용하여 대규모의 화물이나 사람들을 수송할때 사용한다.
산간지대에서의 화물 및 승객을 운송할때 사용한다. 고저차의 영향을 컨베이어보다 덜 받고 저렴해서 산간지방의 근중거리 수송에 적합하지만 한 시설에 물려둘 수 있는 케이블카의 숫자가 케이블 탑에 비례하여 한정되어 있어 수송량이 제한되고 짧은 거리만 사용해서 다른 방향으로 케이블카를 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므로 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항의 경우에는 각각 터미널과 관제탑이 필요하며, 연료 옵션이 켜진 경우 항구와 마찬가지로 터미널에도 항공기의 급유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연결 해 주어야 한다. 또한 활주로와 유도로를 플레이어가 직접 연결해서 건설해 주어야 한다[4] . 관제탑의 경우 대졸자 근무인원이 필요하다.[5]
1.2. 산업
공장간 연결망, 컨베이어, 파이프라인, 컨테이너 등으로 나뉜다.
- 컨테이너 포장/적하소
몇몇 자원들을 소, 중, 대 단위로 나누어서 포장한다. 포장하기 위한 인력이 따로 필요하며 컨테이너에 포장된 자원은 다시 적하하여 자원으로 환산하는 장소로 가서 적하해야 한다. 컨테이너는 기차에 적재가 가능하다.[6]
- 공장간 연결망
공장/상점과 창고, 상하차 시설을 연결하는 단거리 연결망으로 연결망에 연결된 시설 간의 물자는 자동으로 운반된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굉장히 난해한 유통망인데, 우선 연결거리가 굉장히 짧고 양방향이 아닌 단방향으로만 연결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기차역에 옮길 화물을 미리 받아두거나 한 화물을 내리는 화물역에서 같은 자원을 재료로 쓰는 시설에 물리는 방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굉장히 난해한 유통망인데, 우선 연결거리가 굉장히 짧고 양방향이 아닌 단방향으로만 연결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기차역에 옮길 화물을 미리 받아두거나 한 화물을 내리는 화물역에서 같은 자원을 재료로 쓰는 시설에 물리는 방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업데이트로 연결망 교차점과 지게차[7] 가 추가되었다.[8] 효율은 지게차의 댓수, 지게차의 수송량 때문에 직접 연결보다는 떨어지는 편. 다만 플레이어가 직접 운송할 자원 종류를 정할 수 있으며, 연결망 교차점으로 길이를 늘려 공간활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공장간 연결망은 일반차도와 철도와는 다르게 교차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만약 도로나 철도를 지나가게 하려면 위로 지나가게 해야 한다. 아니면 새로 추가된 지게차 연결망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돌아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우회가 가능해졌다.
- 컨베이어
석재와 광석 등의 자원을 운반하는 전송망으로 이동량이 크지만 이동 거리가 짧고 출하 방향과 높낮이가 고정되어 다른 교통망에 걸리는 문제가 있다. 주로 가까운 거리에서 대규모의 자원을 운반할 때 사용한다.
실제로 컨베이어망을 건설할 경우 출하 방향 문제가 가장 크게 체감되기 마련인데 컨베이어망을 지으려는 방향에 도로가 차지하고 있다거나 하는 이유로 수송망을 파괴하고 다시 짓는 등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다만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니고 인도의 경우 컨베이어 망 아래로 건설할 수 있다. 컨베이어가 통과하는 땅을 미리 내리거나 컨베이어 중간 교차기를 설치하면 컨베이어 아래로 차도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게 아니면 미리 컨베이어를 설치하고 그 밑으로 도로를 연결하면 된다.
실제로 컨베이어망을 건설할 경우 출하 방향 문제가 가장 크게 체감되기 마련인데 컨베이어망을 지으려는 방향에 도로가 차지하고 있다거나 하는 이유로 수송망을 파괴하고 다시 짓는 등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다만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니고 인도의 경우 컨베이어 망 아래로 건설할 수 있다. 컨베이어가 통과하는 땅을 미리 내리거나 컨베이어 중간 교차기를 설치하면 컨베이어 아래로 차도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게 아니면 미리 컨베이어를 설치하고 그 밑으로 도로를 연결하면 된다.
컨베이어 중간 교차기는 일종의 스위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임의로 석재 자원의 운송을 정할 수 있다.
- 파이프라인
석유 자원을 운반하는 전송망으로 컨베이어보다 제약에 자유롭지만 거리의 제한이 커서 중간에 파이프라인을 합치거나 분배하는 시설을 건설해야 하며, 한 파이프망이 한 종류의 자원만 운반할 수 있으므로 석유(Oil), 연료(Fuel), 역청(Bitumen)을 운반할 때 서로 다른 저장시설을 할당해야 한다. 컨베이어 망에 비하면 높낮이 조절이 쉽다.
1.3. 에너지 & 난방
- 고전압 송전망
먼 거리에 대용량의 전기를 송전하는 시설로 전기를 수출입할때도 이 시설을 사용하게 된다. 험지나 산꼭대기에 지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형의 제약이 적지만 시설이나 도시에 배분하기 위해서는 변전소(Electric Transformer)를 통해 중전압 송전망으로 변환해야 한다. 한 송전망의 최대 송전량은 13MW로 고정되어 있고, 세관의 전기 수출입 시설은 최대 10MW까지 수출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세관 하나에 송전망 하나를 할당하여 수출하는 편이 최대한도로 수출이 가능하다. 전기는 저장이 불가능하므로 발전소를 돌릴때 잉여 전력은 무조건 수출하는 것이 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중전압 송전망
근거리의 근린시설에 전기를 배분하는 송전시설로 변전소(Electric Transformer)에서 중전압으로 변압된 전기를 배전반(Electric Substation)을 통해 분배하는 시설.
고전압, 중전압 송전망의 경우 여타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과 달리 한 송전 라인에서 다른 송전 라인을 그냥 이을 수가 없고 전용 스위치를 건설하여 송전망을 나누어야 한다.
고전압, 중전압 송전망의 경우 여타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과 달리 한 송전 라인에서 다른 송전 라인을 그냥 이을 수가 없고 전용 스위치를 건설하여 송전망을 나누어야 한다.
난방의 경우는 날씨 옵션 추가로 생겨난 새로운 인프라. 당연히 중앙 난방이다. 겨울을 대비해서 건물의 온도를 유지하는 인프라 시설로 전력 배분처럼 일정 범위 내의 건물들에게 난방과 온수를 제공한다. 난방의 소모 단위는 건물마다 책정된 온수 탱크로 나누어진다. 일반 파이프라인과 다른 점은 난방용 대형 파이프와 소형 파이프가 나누어져 있다.
난방과 온수를 만족하지 못하면 효율 저하+만족도 저하라는 연타를 맞게 되며, 다른 만족도가 낮을때와는 다르게 빠르게 망명자가 생겨난다. 여담으로 만약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지어져 있는 민간 건물들은 자체 냉방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겨울이 와도 망명을 하지 않는다.
- 난방 건물 : 석탄을 소모하여 난방과 온수를 제공한다.
- 난방 교환기 : 소형 파이프와 대형 파이프로 나뉜다.
- 난방 분배기 : 바닐라로 100/300을 제공한다. 일정 범위내에 있는 건물들의 필요한 난방과 온수를 분배하며 당연히 해당 분배기의 용량을 초과하면 난방 효율이 떨어진다.
1.4. 도로 차량
[image]
사진은 예시용으로 찍은 대중교통 버스인 K-Sm11 이다. 아이콘의 용도는 다음과 같다. 현 스크린샷은 연료 옵션을 켜지 않은 상태로 연료 옵션을 켜면 연료량을 체크 가능하다. 연료량이 일정 양으로 줄어들면 자동적으로 주유하러 간다.[9]
- + 표시 : 해당 아이콘을 클릭한 후 해당 차량의 목적지들을 선택한다. 만약 자원 운송 차량이라면 처음 선택한 곳은 자동으로 물자를 적재하며 두번째는 내려놓는 장소로 설정된다.[10]
- 차량에 추가된 ++ 표시 : 해당 차량의 경로를 다른 차량에 복사한다.
- X 표시 : 경로를 취소 한다.
- 화살표 표시 : 여러 기착지 중 선택한 기착지로 가게 한다.
- 출발 깃발 : 차량을 출발 시킨다. 만약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출발과 도착지가 제대로 선택되어 있지 않다면 출발할 수 없다는 설명이 뜬다.
- 집 표시 : 이 버튼을 누른 다음 차고지를 누르면 그 차고지로 이동하여 다음 지시를 기다린다. 혹은 차량을 배치하는 산업 건물들에 자체 생산한 차량을 배치할 때도 이 버튼을 사용하면 된다.
- 눈 표시 : 해당 차량을 중심으로 화면이 따라간다.
- 쓰레기통 : 해당 차량을 판매한다.
주의할 점은 현재 빌드에서 차량의 경로 산출은 직선거리나 실제 이송거리가 아니라 교차점의 갯수를 중심으로 산정된다는 점이다. 교차점은 단순히 차도와 차도와의 연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차도와 인도와의 연결로 형성된 횡단보도 등도 교차점 계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빠른 차량 통행에 특화된 고속도로 구획을 만들고자 한다면 일반 시설과 인도로 이어지지 않되 교차로로 갈라지는 구조로 도로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몇몇 차량들의 경우 작업 레벨이 나뉘어져 있으며 예상하다시피 작업 효율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차량의 연도별 해금을 사용할 경우 그 연도에 맞춰야 차량 사용이 가능해진다.
0.7.4.10 버전에선 오로지 수입만 할 수 있지만 이미 공대 테크 연구에서 자동차 부품 연구가 있으며 개발자들도 자동차 공장을 추가한다고 언급했다. 자원 수송차량의 경우 기본적인 옵션은 자원을 적재하다가 최대 수송량에 미달하여도 더 이상 자원이 없으면 자동 출발하도록 세팅이 되어있다. 이 옵션은 최대 수송량을 채울때까지 대기하는 옵션으로 조절가능하다.
1.5. 철도 차량
- 디젤 기관차(Diesel Locomotive): 디젤 연료로 움직이는 열차이다. 연료 옵션이 없다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지만 연료 옵션이 켜진 경우 열차 주유장을 건설해주어야 한다.
- 전기 기관차(Electric Locomotive): 전기로 움직이는 열차이다. 구동을 위해서는 열차 변전소를 건설하여 선로와 전선을 연결해 주어야 한다.
- 객차 (Passinger Wagon) :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차량이다.
- 화차 (Cargo Wagon) : 자원들을 수송할 수 있는 차량이다.
- 트램: 도로 위로 달리는 노면전차이다. 그러나 실제 트램은 도로 위에서 주행이 가능한 것과 달리, 본 게임에서는 오로지 전기가 연결된 선로에서만 달릴 수 있다.
- 트레인 세트 :전기/디젤 동차 이다.
1.6. 선박
0.8.6.0 이후 빌드에서 추가되었다.
선박은 여객선, 일반 화물선, 유조선 같이 세 종류로 구분되어 있으며, 화물용 부두[14] 와 여객용 부두가 구분되어 있다. 연료 옵션이 켜져 있을 경우 각각의 부두에서 연료를 공급받아야 한다.
선박을 활용한 해외 수출을 할때는, 경로 지정시 별도의 세관을 지정할 필요가 없다. 선박을 클릭했을때 맨 위에
각각 공산권, 서방권 영해로 가는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을 누르면 각 진영의 영해로 목적지가 설정된다. 부표를 설치해서 따로 루트를 정해 줄 수 있다.
선박은 정박소를 건설 후 수입해올수 있으며, 조선소를 건설해 직접 건조한 뒤 선박을 수출하는것도 가능하다.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공장, 열차 공장과 마찬가지로 자원과 인력[15] 을 투입해주어야 하며, 라이선스(설계도)를 구입해야 생산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선박의 수송량이 압도적인 편이지만 체감상 느리고, 세관이 아닌 국경 지역을 넘어서 물건을 하적하는 시스템 때문에 이전의 차량이나 기차와 같은 수출 시스템보다는 불편할 수 있다.
항공과 관광시스템이 추가된 이후로 관광객을 유치해올 수 있다.
1.7. 항공
2020년 12월 23일부로 추가되었다.
현재까지는 화물 수송기와 여객기 두개 종류만 있다. 공항간의 고객 운송 외에도 해외에서 관광객들을 데려올 수 있으며 관광 산업을 위한 사실상 필수 요소. 항공기들은 이륙을 위한 최소 활주로 거리가 있기 때문에 활주로를 이에 맞춰서 건설해야 하며, 항공기 크기에 따른 플랫폼도 다르게 만들어진다.
아직까지는 최단거리 활주로를 이용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가장 가까운 활주로를 이용하려 하기 때문에 원치 않은 활주로 병목현상이 벌어질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항공기를 통해 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다른 플랫폼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공항 플랫폼에서 직접 선택해 줘야 한다.
[1] 물론 이 자동 배달을 위한 경로는 본인이 직접 수동으로 정해줘야 한다.[2] 문제는 이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는 것이다. 로드맵에서도 계속해서 신호기 설정 개선을 언급할 정도로 선로 조정은 이 게임에서 어려운 축에 속한다.[3]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트램의 경우 전력 옵션을 작동시키면 선로에 별도로 전력을 공급할 선로를 건설하여 트램들을 배치하면서 동시에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4] 이는 타 건설 시뮬레이션보다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부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심시티 시리즈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등의 게임에서는 공항은 오로지 기본 건물의 형태로만 건설이 가능하고(다만 시티즈의 경우 조립공항 모드를 사용하면 되기는 한다.), 트랜스포트 피버 2같은 경우 항공기를 구입은 가능하지만 생산 할수는 없는것과 달리 이 게임의 항공 산업은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조립공항이 가능하기 때문. 심지어 활주로를 건설할 때 방향에 맞추어 활주로 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되는 등 고증에 은근히 충실한 부분도 보인다.[5] 실제로 항공관제사 등의 항공관련 직업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축에 들기 때문에, 보수도 높고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주로 근무한다.[6] 자동차가 적재가능한 운송 열차를 사용해야 한다.[7] 연결망을 통해 직접 움직이며 자원을 나른다.[8] 특이하게도 같은 자원을 사용한다 해도 동종 공장에서는 옆 공장의 화물을 받을 수 있지만 종류가 다를 경우 불가능하다. 가령 식품 공장과 양조장은 같은 농작물을 받지만 연결망으로 물자를 옮길 수 없는 반면, 같은 식품 공장을 연달아 설치할 경우 2번째 공장이 1번째 공장의 재고를 빼어 생산에 투입하기도 한다.[9] 건설사무소의 경우 땅다지기를 하는 와중에도 연료가 소모된다.[10] 따라서 세관에 물자들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내려놓는 장소를 세관으로 설정해야 한다[11] 노동자만으로도 할 수 있지만 굴삭기 한대가 담당하는 돌 하나 캐는데 노동자 40명이 달라붙어야 하는 등 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12] 기관차의 경우 열차 공장에서 생산하여 그대로 출발시킬 수 있다. 다만 객/화차를 연결해야 할 경우 차고지로 보내 연결해야 한다.[13] 따라서 차고지와 열차 공장은 양옆으로 철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다.[14] 일반화물 부두, 컨테이너 부두(선로연결 가능), 유류화물 부두, 골재화물 부두(적재/적하 버전이 따로 나눠져 있다.)로 세분화 되어 있다.[15] 일반 노동자와 대졸자가 둘 다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