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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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8년에 설립된 연예 기획사. 언론 등 대외적으로는 god 손호영과 가수 김재환 그리고 가수 나띠의 소속사로 유명하다. 당초 Wanna One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는 스윙엔터테인먼트 하면 Wanna One의 소속사였던 것으로 더 유명하다.
2018년 설립 당시, 2018년 5월까지 CJ ENM으로부터 Wanna One의 매니지먼트를 위탁 받아 관리하던 YMC엔터테인먼트에서 Wanna One의 활동만을 분리 후 별도로 지원하기 위해 YMC엔터테인먼트에서 Wanna One을 담당하던 신동길 前 본부장이 독립하며 별도로 세운 회사였다. 이전까지의 공식보도에 따르면 원래 YMC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말까지 그대로 Wanna One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2018년 중순에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어 Wanna One의 매니지먼트 관련 계약이 이관 되었다. 이후 YMC엔터테인먼트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게 합병되어 2018년 말을 끝으로 자연소멸 되는데, 이 합병을 앞두고 YMC엔터테인먼트 소유 IP가 아닌 Wanna One만을 따로 분리해 정산 및 활동 지원을 관리할 필요가 생겼던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설립 직후인 2018년 6월 1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Wanna One의 전담 소속사였다.
2018년 설립 당시에는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신동길 부장이 독립해서 새운 CJ ENM과도 별개의 독립된 회사로, 실제로 언론 보도를 통해 'CJ ENM이 투자해 일부 지분을 갖고 있으나 CJ ENM의 자회사/음악 레이블/계열사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CJ ENM 출범하면서 공시를 통해 CJ ENM이 51%의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로 알려지게 되었다. 실제로 대중들은 물론 연예계 내부의 관계자들도 CJ ENM의 자회사로 인식하고 보도도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공식적으로는 YMC엔터테인먼트와 스윙엔터테인먼트는 별개의 회사였지만, YMC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로 완전히 넘어가 회사가 자연소멸된 이후부터는 사실상 YMC엔터테인먼트를 이어받은 회사로 취급 되었다. 그러다가 기존의 신동길 대표 체제에서 새로 취임한 조유명 대표 체제로 바뀐 2019년 12월 26일부터[1] , 조유명 대표의 스윙엔터테인먼트로써의 성격이 뚜렷해졌다. 조유명 대표가 가수 태진아의 장남이다 보니 언론보도에는 부친이라는 표현으로 태진아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기도 하는데, 스윙엔터테인먼트 자체는 조유명 대표의 부친인 태진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다만 부자 관계이기도 하거니와, 조유명 대표가 기존에 대표로 있던 YMC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진아엔터테인먼트와의 구분이 애매했고, 태진아 본인이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자리하고 있는 건물 1층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2] 대외적으로는 명예회장 정도의 느낌으로 인식되고 있다.[3]
2019년 1월 9일, 직전까지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되어있던 Wanna One 출신 김재환을 영입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아이돌 회사로 변모하기 시작한다.
2019년 8웗부터, 설립초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었던 Wanna One에 이어 또 다른 프로듀스 X 101 출신 프로젝트 그룹 X1 또한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맡아서 2020년 1월까지 매니지먼트를 했었다.#
2019년 10월 18일, 기존에는 MMO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를 받던 god 손호영이 스윙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공식보도 되었다. 언론보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손호영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오로지 매니지먼트 계약만 체결한 것으로, 마케팅 및 콘텐츠 관리는 기존처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계속 담당한다.[4]
2019년 12월, 재결합 예정인 I.O.I의 매니지먼트를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기로 확정되었으나,# 전원 재결합이 불확실해지는 와중에 일어난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인해 재결합 계획이 취소되면서 스윙엔터테인먼트의 I.O.I의 매니지먼트 계획도 백지화 되었다.
2020년 3월, 2018년부터 계속 IZ*ONE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오던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매니지먼트 제휴가 확정되었다.#[5]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과 마케팅 및 콘텐츠 관리를 담당하고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만을 담당하는 손호영의 경우와 일정부분 비슷한 방식이다.[6]
2020년 4월 15일, 기존에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SIXTEEN과 아이돌학교 출신 연습생 나띠를 영입했다. 그리고 영입 직후인 5월 7일 나띠는 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 첫 여자아이돌로 데뷔하게 되었다.[7]
2020년 8월 10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 출신인 가수 김영흠을 영입했다.
2021년 2월 5일, 비트인터렉티브와 전략적 협업관계를 맺고 아이돌 A.C.E를 공동 매니지먼트하게 되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36, 2층 (이태원동) 소재.[8]
2. 지배구조
3. 소속 가수
3.1. 이전 소속 가수
- Wanna One -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보이그룹.[9]
- X1 - 프로듀스 X 101 프로젝트 보이그룹.
4. 논란과 사건사고
Wanna One을 지원하기 위해 YMC엔터테인먼트와 별도로 설립된 회사였지만, 지원의 수준이 부족해 Wanna One 팬들의 불만은 동일하게 이어졌다. YMC엔터테인먼트 관리를 받던 시절 건물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태진아의 입을 통해 해외팬들에게 비공개 스케쥴이 유출되었던 사건이 있었는데[10] 그때부터 이어진 사생에 대한 불만이 스윙엔터테인먼트라는 전담 회사가 꾸려진 후에도 계속 이어진 것이다. 사생 처리에 대한 이런 불만과 불안감은 이후 그대로 X1 매니지먼트 시절에도 이어져 팬들 사이에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박히는 계기가 된다.
이후 IZ*ONE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후에도 여전히 문제가 많은 운영을 보여줘 아이즈원 팬들에게도 까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얼반웍스이엔티의 아이즈원 악플러 고소 사건. 왜 그룹의 소속사가 아닌 멤버 개인의 소속사가 고소를 하냐며 이 일로 스윙은 대차게 까였다.
4.1. DM을 통한 홈마 영상 삭제 요청
2018년 6월 이후, Wanna One의 소속사가 갑자기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어 팬들이 어리둥절해 있던 상태에서, Wanna One 홈마들에게 트위터 DM 기능을 이용해 공식 계정으로 직캠 영상을 내릴 것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에 당시 Wanna One 팬들 사이에 논란과 성토가 있었다.
Wanna One의 IP를 가진 CJ ENM으로부터 Wanna One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스윙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적극적으로 저작물 단속을 해야할 의무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워낙 Wanna One 매니지먼트를 처음 시작했던 YMC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팬들의 불신과 불안감이 팽배해있던 상황이라 홈마에 대한 지적은 '''팬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분노한 팬들의 입장은 "워너원이 장기 해외투어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떨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이를 잡을 수 있는게 바로 직캠이다. 직캠 촬영을 금지시키면 과거 엠블랙의 소속사가 해외투어 기간동안 직캠이 도는 것을 금지시켰다 팬들이 떨어져 나간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이 의견에 반대하는 팬들은 "직캠 영상 때문에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미공개 음원의 유출이 있을 수 있다"라는 의견이었지만, YMC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신뢰를 잃은 상황이었던 터라 Wanna One 팬들 전반적으로 홈마 보다는 소속사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런 경우 느리더라도 구글이나 트위터 본사를 통한 조치 등이 공식적인 시도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해결을 위해 손쉽게 DM을 통한 일처리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논란만 가중되었던 사건이다.
4.2. 매니저 팬 폭행 논란 및 보도
2018년에는 매니저까지 논란이 터졌었다. Wanna One 매니저가 해외 스케줄 이동 중 아티스트를 보호를 위해 에스코트를 하던 중에 아티스트에게 접근하고 싶어하는 팬을 매니저가 힘으로 밀쳐버린 것. 사건을 저지른 해당 매니저는 사건 발생 이전까지 Wanna One 멤버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던 매니저였기에 팬들의 실망과 분노는 더욱 컸다. 회사는 싫어해도 매니저에 대한 호감은 남아있던 팬들이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팬들은 완전하게 스윙엔터테인먼트 모든 구성원들에게서 고개를 돌리게 된다.
직후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낸 공식 사과문조차 사생 논란 등 다른 논란들에 대한 대처와 달리 빠르게 뜬 점 때문에 팬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팬들의 적극적인 시정 요구가 있었던 다른 논란들에 비해 공식입장이 빨리 나왔다는 점과 '징계'라는 회사 외부인으로써는 뭘 하겠다는 건지 알기 힘든 애매모호한 표현 때문에 공식 사과문 역시 팬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없었다.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28일 태국 출국 시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며, 해당 인물은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되어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 속 해당 팬 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워너원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되겠습니다.
5. 여담
- 2019년까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YMC엔터테인먼트는 명목상으로는 다른 회사였지만 운영 체계는 사실상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9월 3일, X1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고 수상 소감을 얘기 할 때 회사의 경영진이 YMC엔터테인먼트 때처럼 '조유명 대표님, 신동길 본부장님'이라는 호칭으로 언급되었다. 다만 실제로 조유명 대표가 스윙엔터테인먼트의 정식 대표로 취임한 것은 이후인 2019년 12월 26일이다.#[11]
- 2019년부터 다른 SNS보다 인스타그램에 집중하는 편이다. 김재환 영입을 기점으로 김재환 인스타던 X1 인스타던 인스타그램 피드 꾸미기에 맛들리기 시작했다 멀쩡한 사진을 토막내서 열댓장씩 올리기 시작했다.[12] 이런 포스팅은 인스타그램 피드 장악과 지속적인 알림 때문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방식이고 새로운 사진이 한 장 추가되면 이전의 모든 게시물이 어긋나서 형태를 잃게 되다보니 팬덤에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방식이다.[13]
- 용산구청 옆에 있는 사옥 1층에는 가수 태진아가 K212라는 이름의 카페를 하고 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설립 전인 2017년부터 운영해온 카페인데, 주인인 태진아 본인이 앉아있을 확률이 높다.[14] 사옥 1층에 바로 위치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소속가수의 팬들이 자주 방문하기도 하고 소속가수의 이벤트 카페 열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다.
5.1.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 매니지먼트 제휴
- 2020년 3월 10일부로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으로 IZ*ONE의 매니지먼트를 맡게되었다. BLOOM*IZ 활동을 마지막으로 IZ*ONE 앨범의 프로듀서 계약이 만료된 한성수 PD와 함께 기존부터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의 인력들이 IZ*ONE 활동에 한해서는 빠지게 되었는데, 이후 CJ가 지분을 가진 스윙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매니지먼트를 제휴하는 방식으로 IZ*ONE 지원 인력을 보충하게 되었다.#
[1] 언론보도일 기준 실제로 등록한 날짜는 2019년 12월 23일이다.[2] 2017년 개업한 카페로 스윙엔터테인먼트 건물에 직접 위치하다 보니 소속 가수들의 팬들도 직접적으로 태진아가 운영하는 카페에 이벤트 카페를 여는 경우가 많아 태진아 인스타그램에 종종 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사진이나 이벤트 카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한다.[3] 2020년 3월부터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Z*ONE은 멤버가 12명으로 다인원에 속하는 그룹인데, 2020년 6월 미니앨범 3집 타이틀곡 '환상동화' 활동 당시 같은 시기 타이틀곡 '고향 가는 기차를 타고'로 음악방송 활동 중이던 태진아가 본인 몫으로 배정된 넓은 대기실을 빌려주어 IZ*ONE 본인들 이름으로 배정된 대기실과 함께 12명 멤버와 스탭들이 나눠서 사용한 적이 있다.[4] 때문에 손호영의 모든 언론보도 관련 자료제공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서 하고 있다. 포털이나 위키 검색 프로필 자체에도 소속사가 이중으로 표기된다.[5] 그때까지 IZ*ONE의 미니앨범 1, 2집과 정규앨범 BLOOM*IZ까지 프로듀싱을 담당하던 한성수 PD가 프로듀서 계약 만료로 빠지게 되었고, 당시까지 기존에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의 구성원으로 섞여서 일하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 또한 자연스럽게 IZ*ONE의 매니지먼트에 한해서 빠지게 되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한 공동 매니지먼트 제휴로 보인다.[6] 다만 미묘한 차이는 있는데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자체가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레이블이라 역할이 겹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론보도 및 매니지먼트 관련 공식입장을 낼 때에는 항상 '공동 매니지먼트' 타이틀로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스윙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이 같이 표기가 된다.[7] 이때 각각 SIXTEEN과 아이돌학교의 친분으로 이채연, 조유리가 함께 응원영상을 찍었다.[8] 1층에는 가수 태진아가 스윙엔터테인먼트 설립 이전부터 운영하던 카페가 위치해있다.[9] 프로듀스 101 시즌1의 I.O.I에 이어서 그대로 기존에는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위탁 관리하던 Wanna One을 별도로 분리해서 정산 및 활동 지원을 전담으로 관리하기 위해 Wanna One 활동 도중인 2018년 중순에 설립된 회사이다.[10] YMC엔터테인먼트 항목 참조.[11] 기존에 대표 타이틀로 있던 신동길은 사내이사 타이틀로 물러났다.[12] 이는 이후 2020년 들어 새로 영입한 나띠와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제휴 이후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IZ*ONE도 예외없다.[13] 참고로 이 방식은 레드벨벳이나 여자친구 같은 다른 아티스트들도 대부분 하는 방식이다. [14] 이 경우에는 보통 구석 자리에 앉아있으며, 사인이나 사진 요청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대부분 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