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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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원 원(原)'''. '들판', '근원', '본래의'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유니코드에선 U+539F, 한자검정시험에선 5급에 배정되어 있다. 창힐수입법으로는 MHAF(一竹日火)로 입력한다.
厂(기슭 엄) 자와 泉(샘 천) 자가 합쳐진 회의자 혹은 상형자이다. 厂 자는 바위나 언덕의 모습을, 泉 자는 돌 틈 사이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모습을 본뜬 글자이다. 이 둘을 합쳐 '물이 나오는 원천', 즉 수원(水源)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의미가 파생되어 '근원', '원천', '본래의', '들판'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原 자는 源(근원 원) 자와 발음이 같고 의미도 비슷해서 종종 혼동되고는 한다. 사실 이 둘은 기원이 같은데, 原 자에서 '근원', '원천'이라는 의미만 따로 나타내기 위해서 만든 글자가 源 자이다. 둘을 구별해 보자면, 源은 source, origin의 뜻으로 주로 사용되는 것에 비해 原은 original, primary, cause의 뜻으로 주로 사용된다.
규슈에서는 특이하게도 지명에서 原을 はら가 아닌 はる로 읽는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지명/창작물
- 강원도(江原道)
- 원주시(原州市)
- 창원시(昌原市)
- 수원시(水原市)
- 하라주쿠(原宿)
- 아키하바라(秋葉原)
- 우에하라(上原)
- 나나하라(七原)
- 사사하라 유우(篠原 侑)
- 하라 사유리(原 紗友里)
- 하라다 사야카(原田 彩楓)
- 하라 유미(原 由実)
- 하라 유코(原 優子)
- 하라다 히토미(原田 ひとみ)
- 후루하라(古原)
- 후쿠하라 아야카(福原 綾香)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 厡(언덕 원/근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