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血'''피 혈
'''부수
나머지 획수'''

血, 0획
'''총 획수'''
6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ケツ
'''일본어 훈독'''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xiě, xuè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획순
1. 개요
2. 자형
3. 부수
3.1. 부수 예
3.2. 나라별 부수명칭
4. 용례
4.1. 낱말
4.2. 창작물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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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혈(血) 자는 고대 중국의 제사에서 바친 희생의 피를 의미하며, 글자의 자원은 피를 그릇에 가득 담은[1] 모양을 본뜬 상형자이다. 모습을 본 딸 때부터 그릇의 모습을 함께 땄기에 그릇 명(皿)과도 모양이 닮았다. 후에 의미가 확장되어 인간 및 동물의 피를 의미하게 되었고, 기타 혈통이나 혈연 등과 같은 뜻도 나타내게 되었다. 동사로 쓰일 때는 '피를 칠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한국 한자음 ''은 동일한 음의 한자가 10자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드문 발음이다. 曉母와 屑母의 조합으로 광운 기준으로 같은 발음의 대표자인 소운(小韻) 자이기도 하였다. # 비슷한 음의 글자가 아주 적은 것은 아닌데 血이 ''라는 의미상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그 때문에 심지어 다른 음에까지 영향을 미쳐 본래 성모가 心母라 '술'로 대응됐어야 했을 恤, 賉과 같은 글자까지도 '휼'이 되었다(河野六郎 2010: 137)[2]. 완전히 '혈'이 되진 않아서 성부 유추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감염(contamination) 현상이다.
기초 어휘에 포함되어서인지 한장어족 중에서 이 글자의 발음과 어원을 공유하는 언어들이 많다. 버마어로 '피, 얼'을 뜻하는 어휘 သွေး(swe)도 血자와 어원이 같다.
유니코드는 8840에 배당되었으며, 한자검정시험준4급으로 분류된다.

2. 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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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
금문
대전체
소전체

3. 부수



명칭: 피혈부
강희자전 안에 143번째에 수록된 부수로 강희자전안에 60 자가 수록되었다.(49,030자 중)
부수의 의부로 붙을 때에는 피나 제사, 약에 관한 뜻을 나타낸다. 그러나 정작 이 부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은 사실 血부로 올 게 아닌데 자형이 와전되면서 血이 생긴 것으로, 피라는 뜻과는 무관하다.

3.1. 부수 예


추가 획
한자
기본자

6획

15획


3.2. 나라별 부수명칭


  • 한국: 피혈부
  • 일본: ち, ちへん
  • 미국: Radical blood

4. 용례



4.1. 낱말


혈액 관련 단어들

4.2. 창작물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 (그릇 명)
  • (그물 망)
[1] 갑골문에서는 가득까지는 아니고, 피 한 방울이 그릇에 떨어지는 모양으로 나타난다.[2] 河野六郎(2010), 한국 한자음의 연구, 이진호 역, 역락, (원서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