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빌드(가면라이더)/폼
1. 개요
가면라이더 빌드의 1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빌드의 폼 체인지. 폼 체인지 명은 '풀 보틀 체인지'. 풀 보틀을 사용하여 다양한 조합의 능력을 얻어낸다. 두 풀 보틀의 능력 조합이 최적일 경우 "'''베스트 매치'''"가 된다. 또한 공통적으로 생물과 무생물을 합친 독특한 형태이다. 폼 체인지 시의 구호는 '''"빌드 업."'''
두 가지의 풀 보틀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이름의 라이더가 되는 것이다. 래빗과 탱크의 힘을 각각 가진 '래빗 탱크'가 아니라 래빗과 탱크가 합쳐져 하나가 된 '래빗탱크'가 되는 것. 그 예로 '닌닌코믹'이나 '파이어헤지호그' 같은 경우는 새로운 이름에 맞춰 풀 보틀과 이름이 달라졌고, '로켓판다' 같은 경우는 앞뒤가 서로 바뀌었다. 이름 자체가 하나의 라이더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1]
라이더 최초로 좌우 팔다리의 스펙이 따로 표기되어 있다. 여담으로, 이전에 두 가지를 조합하던 가면라이더 W은 등과 뒤통수도 앞부분의 색에 맞춰 제대로 양분이 되어 있는데 비해 이쪽은 등과 뒤통수가 그냥 휑한 검은색이다.[2]
폼의 개수는 트라이얼 폼을 포함하면 '''936'''[3]개로 오랜 세월 폼 개수로 압도적인 1위를 지켜오던 오즈의 127개를 아득하게 초월하고도 남는 수치다. 트라이얼 폼을 제외해도 64개.[4] 헤이세이 라이더의 모든 폼 체인지를 다 더해도 900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폼이 많다보니 헤이세이 라이더 완전도감도 빌드의 베스트매치 폼은 슈트가 등장한 것들만 다루고 있다.[5]
참고로 빌드 본편 내 에서는 폼이란 개념을 거의 쓰지 않는다.
2. 베스트 매치
해당 문서 참조.
3. 중간 폼
3.1. 래빗탱크 스파클링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래빗탱크 스파클링'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중간 폼. 모티브는 탄산.덕분에 전신이 삐죽삐죽하고, 눈은 얼굴 찡그린 토끼+포탄 격발 중인 탱크 형상이 되며, 전용의 스냅 라이드 빌더 내부의 액체도 탄산이 피어오른다. 스파클링 전용 라이드 빌더는 합쳐질 시 빌드의 문장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 래빗탱크 스파클링은 크로즈 드래곤처럼 빌드 드라이버의 두 칸을 혼자 다 차지한다.이미지 참고'''"촤악하고 터진다!! 래빗탱크 스파클링!! Yeah~!!"'''
키류 센토가 빌드 드라이버와 래빗탱크 스파클링을 사용하여 변신한 모습. 레드/화이트/블루의 3색 장갑으로 방어 성능이 강화되어 전투시에는 전신 각부에서 3종류의 거품을 살포하면서 적을 공격한다. 소립자 거품 '래피드 버블'은 운동 속도를 급격히 올려주며, 굵은 거품 '임팩트 버블'은 파열시에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또한 필살기 발동시 공간을 자유자재로 왜곡하는 거품 '디멘션 버블'로, 공간에 적을 가두는 등의 예측이 어려운 공격을 실행한다.
- 가면라이더 도감 설명
변신 과정은 여태까지와 큰 차이 없이 스파클링을 흔들어 뚜껑을 따면 탄산 소리와 함께 바닥 부분에서 "RT-SP 커넥터"가 튀어나오고 그대로 장착한다. 음성도 이때까지의 폼보다 좀 높고, 변신 중간중간에 탄산음이 섞여있다.
오른쪽 어깨장갑 BLD 버블 래피드 숄더는 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래피드 버블", 왼쪽 어깨장갑 BLD 버블 임팩트 숄더는 터치면 충격파를 발하는 "임팩트 버블", 흉부장갑 카보닉 체스트 아머는 공간을 왜곡하는 "디멘션 버블"을 발생시켜 래빗, 탱크의 능력을 더욱 증폭시켜 사용한다.
스펙은 기존 래빗탱크의 약 1.5배로[6], 그동안 치고받던 나이트 로그와 블러드 스타크를 확실히 압도한다.[7] 드릴 크러셔뿐 아니라 호크 개틀링거, 4컷 인법도, 해적 발차 등 서로 다른 베스트 매치 폼이 사용하는 무기들도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 단, 작중에 키드래곤의 무기이자 크로즈의 무기인 비트 클로저는 어째선지 사용한 적이 없다.[8]
14화에서 스타크가 센토와 싸우는 과정에서 판도라 박스의 빛의 일부가 마침 센토가 가지고 있던 블랭크 풀 보틀에 스스로 흡수되어 채워진 풀 보틀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이때 류우가가 실험을 도와줬다가 판다로켓에선 폭발했고 고릴라몬드에선 다이아가 쏟아졌으며 라이온클리너에선 감전됐다. 끝내 가장 상성이 좋은 래빗탱크를 사용해 래빗탱크 스파클링을 만들어내 변신에 성공했다.
15화에선 새로운 전술을 구사하는 나이트 로그를 상대로 막판에 등장, 다른 베스트 매치들을 상대로 선전하던 나이트 로그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에서는 '''무적 게이머'''와 대등하게 보일 정도로 강하게 나왔다. 본편과는 달리[9] '''무적 게이머과 동등한 속도의 초고속 이동은 기본(...)'''이고[10] 심지어 무적 게이머와 바이 카이저가 대등하게 겨루고 있을 때 스파클링으로 변신하여 끼어들자 바로 균형이 무너지고 무적 게이머의 공격도 정면에서 막아내던 바이 카이저를 무적 게이머와 함께 몰아붙이면서 2:1이 되자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게 나왔다. 극장판에서 연출된 스펙은 사실상 '''무적 게이머와 비슷한 수준.''' 본편의 안습한 행적과 달리 극장판 보정을 제대로 받았다고 할 수 있다.
16화에서는 카츠라기 타쿠미가 자신의 정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멘붕한 센토에게 반죠가 싸움을 걸어서 크로즈와 싸우게 되었는데 마치 어린애를 상대하듯 간단하게 압도하다가 털어버렸다. 해저드레벨도 반죠가 더 높고, 기본 스펙도 크로즈가 더 높음에도 크로즈가 펀치를 날린 것이 가볍게 막히고 심지어 래빗탱크 스파클링 폼은 이동도 하지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덤비는 크로즈를 툭툭 치면서 간단히 털어서 나가떨어지게 한 후[11], 일어서서 덤비는 크로즈를 킥 한 방에 제압했다.
그러나 17화부터 북도의 스매시 3인방에게 밀리고[12] 가면라이더 그리스에게 털렸다. 이후 해저드 스매시화된 북도 3인방에게도 밀리다가, 20화에선 잠깐 나이트 로그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가면라이더 로그를 상대로는 아예 타격을 입히지 못했고, 24화에선 블러드 스타크에게도 밀렸다. 해저드 폼은 강력한 대신 폭주 위험이 있기 때문에, 파워 인플레에선 밀렸음에도 래빗래빗/탱크탱크 전까지는 계속 쓰였다
단, 파워 인플레에서 밀린 것은 별개로 베스트 매치 자체를 보틀 하나에 넣었다는 기술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형태로, 이 형태의 개발은 풀 풀 보틀과 지니어스 풀 보틀의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재등장. 탱크탱크폼에서 스파클링으로 퇴화해 폼체인지해서 에볼토를 퇴화시키며 대활약한다. 하지만 그 뒤 래빗탱크폼으로 퇴화해 체인지당한다.
- 풀 보틀 삽입음
- 변신음
- 필살기
- 스파{{{#!html클링}}} 피니시!: 민첩하게 점프한 다음, 공중에서 격렬하게 회전, 전신의 에너지를 오른발에 집중하여 도플러 효과 그래프를 만들면서 지상에 있는 스매시를 향해서 급낙하, 적의 약점에 강력한 킥을 작렬시킨다. 이 필살기에 맞은 스매시의 몸은 대폭발을 일으킨다.
- 볼텍 브레이크 + 스파{{{#!html클링}}} 피니시!: 드릴 크러셔에 장수풍뎅이 풀 보틀을 장전, 장수풍뎅이를 연상캐 하는 공격에 스파클링이 더해져 적을 공격한 뒤 킥을 날린다.
- 볼텍 브레이크: 드릴 크러셔에 로즈 풀 보틀을 장전, 호크 게틀링거와 함께 장미모양 탄환을 연사한다.
- 볼텍 브레이크: 해적 풀 보틀을 드릴 크러셔에 장전해 물 속성 참격을 날린다.
- 볼텍 브레이크 + 스파{{{#!html클링}}} 피니시!: 드릴 크러셔에 장수풍뎅이 풀 보틀을 장전, 장수풍뎅이를 연상캐 하는 공격에 스파클링이 더해져 적을 공격한 뒤 킥을 날린다.
- 볼텍 브레이크: 드릴 크러셔에 로즈 풀 보틀을 장전, 호크 게틀링거와 함께 장미모양 탄환을 연사한다.
- 볼텍 브레이크: 해적 풀 보틀을 드릴 크러셔에 장전해 물 속성 참격을 날린다.
3.2. 해저드 폼
해저드 트리거를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한 후, 풀 보틀을 장착해서 해저드 체인지하는 2차 강화 폼. 적을 때릴 때 탄산 같은 이펙트가 나오는 래빗탱크 스파클링 폼과 다르게 이쪽은 공장의 매연같은 '''시커먼 이펙트'''가 나온다. 스펙은 일반 폼에 대해 펀치력, 킥력, 주력은 2배, 점프력은 1.4배다. 소수 2자리 반올림은 그대로.
변신 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양면에 슈트 형태가 몰딩된 거푸집 '''해저드 라이드 빌더'''가 형성되어 붕어빵처럼 앞뒤로 '''찍어서''' 슈트를 형성한다.[13] 변신 CG가 특이해서 다른 사이트에서 변신 움짤이 가끔씩 보이기도 한다.
디자인은 기존 베스트 매치 폼들의 눈에 전신은 전부 흑색이다. 모든 해저드 폼은 동일한 슈트를 공유하며 오직 기존 슈트와 같은 눈 부분으로만 각 해저드 폼에 사용된 풀 보틀을 구분할 수 있다. 검은 슈트 특유의 어둡고 간지나는 분위기 덕분에 디자인은 대호평.
해저드 트리거는 카츠라기 타쿠미가 만든 금단의 아이템으로, 일정시간 이상[14] 사용하면 뇌가 자극을 이기지 못해 의식을 잃고 '''모든 것을 파괴한다'''고 한다. 원인은 주기적으로 해저드 트리거와 두부에 설치된 V자 모양의 출력강화장치 "데인저러스 인핸서"가 몸에 침투시키는 강화제 "프로그레스 베이퍼". 해저드 레벨을 손쉽게 올릴 수 있지만 변신자의 정신에 엄청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이제껏 나온 가면라이더들이 폭주하는 모습하고는 느낌이 딴판으로, 기존의 폭주하는 라이더들의 양상이 '''파괴 충동에 미쳐 마구 날뛰는 맹수''' 혹은 '''역량 부족으로 인한 제어 불가'''라면 해저드 폼은 '''감정 없이 자기 할 일만 하는 살인 기계''' 같은 이미지를 보여준다.[15] 거기다가 기존의 폭주하는 폼들과는 달리, 이 상태에서도 폼 체인지를 하거나, 적절하게 연속으로 필살기를 발동해서 대상을 완전히 궁지로 몰아넣는 모습을 보여줘, 폭주한다기보다는 조종당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16]
기존의 변신 형태의 상위 호환+폭주하기까지의 제한 시간이라는 구조로 봐서 쿠우가의 라이징, 위자드의 드래곤 스타일, 고스트의 투혼 다마시같은 강화 구조에 드라이브의 타입 데드히트의 일정 시간 경과 시 폭주하는 속성[17]을 결합한 성격의 중간 폼이라고 볼 수 있다.
극중에서는 베스트 매치인 풀 보틀만을 써서 해저드 폼으로 변신하지만 완구의 음성 기믹상으로는 베스트 매치 조합이 아니더라도 "슈퍼 베스트 매치"만 안 나올 뿐 해저드 폼으로 변신할 수 있다.[18] 해저드 트리거가 풀 보틀 장착 슬롯의 공간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완구상으로는 래빗탱크 스파클링, 크로즈/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도 문제없이 꽂을 수 있지만 스위치를 두 번 누른 상태(맥스 해저드 온)에서만 음성이 매치된다. 크로즈/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의 음성이 매치됨은 본래 풀풀래빗탱크의 음성과 시간이 맞아 단순히 타이밍이 맞은 것인줄 알았으나 사실 의도적으로 맞춘 것임이 드러났다.[19]
35화에서 오랜만에 재사용되어 빌드의 특징인 다양한 형태와 전술로서 에볼을 상대로 선전하지만, 폭주의 기미가 보여서 어쩔 수 없이 탱크탱크 폼으로 교체된다. 해저드레벨이 상승한 덕분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여전히 한계는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20]
지니어스 이하의 빌드의 폼들 중 유일하게 최종결전에서 쓰이지 않았으나[21] 래빗래빗 폼 변신이 2번이나 나왔기에 사용은 되지않았을 뿐 등장 자체는 했다.
디자인 모티브는 애니에서 개그 신으로 흔히 등장하는, 과학자가 실험 도중 폭발에 휘말려 머리가 아프로[22]가 된 모습이라고 한다. #[23]
사실 이 폼은 원래 넷무비용으로 기획했던 것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스파클링 다음에 바로 래빗래빗&탱크탱크였다고. 링크[24] 디자인상 인기가 많은 탓인지 이 해저드 폼을 기반으로한 악역 라이더[25]가 둘이나 나왔다.
- 변신 대기음
- 변신음
- 특수기
- 오버 플로우 모드: 모든 해저드 폼이 공통으로 가진 능력. BLD 해저드 스위치를 한 번 더 눌러 Max Hazard On! 음성이 나온 뒤 볼텍 레버를 돌려서 발동, 전신에서 검은 연기를 내뿜어 전투력을 더욱 상승시키킨다. 이 상태에서는 해저드 레벨이 급상승하게 되며 폭주한 뒤에는 일단 가동시키고 들어간다.[27]
3.2.1. 래빗탱크 해저드 폼
[image]
'''디자인과 연출 모두 뛰어난 미친 존재감''''''"래빗! 탱크! 슈퍼 베스트 매치!"'''
키류 센토가 빌드 드라이버에 래빗 풀 보틀, 탱크 풀 보틀,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변신한 모습. 네뷸라 가스의 성분을 이용하여 개발된 만능 강화제 "프로그레스 베이퍼"가 전투 시작과 동시에 변신자의 육체에 침투하여 압도적인 전투력을 이끌어낸다. 또한 일시적으로 해저드 레벨을 상승시키는 "오버 플로우 모드"로 전환하여 적 뿐만 아니라 아군마저 두려움을 느낄 정도의 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의 전투와 오버 플로우 모드를 연속 사용할 경우, 자아를 잃고 파괴 충동에 지배되는 위험성이 있다.
- 가면라이더 도감 설명
베스트 매치 래빗탱크를 해저드 트리거의 힘으로 강화시킨 모습.
20화 마지막에 등장'만' 했다가 21화에서 첫 전투를 보여주었는데, 예고편에서 보여준 모습 그 이상으로 '''흉악하고 잔인했다.''' 초반에는 북도 삼우오들을 막고 폭주하는 류우가를 저지하려는 등 이성을 유지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자 금세 이성을 잃고[28] 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심지어 기합소리도 하지 않은 채''' 크로즈 차지와 북도 삼우오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아카바와 키바는 죽기 직전에 변신을 풀어 무사했지만, 아오바는 그대로 머리를 잡혀 버린다. 그리고는 그 상태에서 오버 플로우 모드로 전격을 주입해 치명타를 입히더니, 끝내 해저드 피니시로 '''목을 걷어차 아오바를 살해했다.'''
이후 류우가와 그리스가 저지해 변신 해제됐지만, 센토는 자신이 스스로 사람을 죽였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려 1주일이나 지하실에 박혀 있었고 이후로도 빌드로 변신하길 거부했다. 류우가 역시 자신이 힘이 되어주지 못해 센토가 저 지경이 되었다며 전의를 상실했으며, 그리스와 북도 삼우오는 증오를 불태우게 되었다.[29]
22화 그리스와의 대표전에서도 마지막 수단으로 등장, 지난번보다는 상당히 오래 이성을 유지했으나 결국 이성을 잃고 폭주하다가 호크개틀링 해저드 폼으로 폼 체인지했다.
23화에서는 브로스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다. 크로즈 차지가 리모콘 브로스를 상대하는 사이 엔진 브로스를 압도한다. 역시나 폭주하려고 하지만 다행히 옆에 있던 크로즈 차지가 재빨리 해저드 트리거를 빼버려서 폭주 하지는 않고 래빗탱크 스파클링으로 폼 체인지 했다.
24화에서는 아래의 해적전차 해저드 폼 상태에서 폭주 상태로 스타크를 압도하면서 해저드 레벨이 4.4까지 올라갔음에도 불구, 후에 이 모습으로 로그와 싸웠을 때는 이성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히는 이성을 잃기도 전에) 로그에게 압도당했다.
25화에서도 이 모습으로 로그와 싸운다. 이번엔 폭주해 해저드 피니시로 '''처음으로 로그를 굴렸다.''' 그러나 자아를 잃은 시점에서 적과 아군을 구별할 수 없게 되므로 로그는 근처에 있던 그리스를 방패로 써서 빌드가 그리스를 공격하게 만든 뒤 크로즈를 쓰러트리고 판도라 박스를 가져갔다. 이후 기어이 그리스를 KO시키고 미소라의 멱살을 잡은 순간, 미소라의 팔찌가 빛나고 탱크의 오른눈이 래빗의 눈으로 바뀌며 25화 종료.
이어지는 26화에서 미소라의 팔찌의 힘으로 의식이 '''다시 돌아온다.''' 이 일을 계기로 센토는 해저드 트리거를 제어하기 위한 아이템의 개발에 나선다.
스토리와는 별개로 눈 부분을 제외한 유광 올블랙이라는 간지나는 디자인 덕분에 슈트 샷 공개부터 팬들을 열광시켰다. 거기다 뛰어난 전투 연출까지 겹쳐서 중간 강화 폼들 중에서도 특히 팬들의 칭찬을 듬뿍 받고 있다.
나중에는 래빗래빗폼과 탱크탱크폼을 거치기 위한 중간 단계로 나오고 있다.
- 변신 기동음
- 필살기
- 해저드 피니시: 오버 플로우 모드에서 레버를 돌려 발동. 칠흑의 에너지를 발에 모아 막강한 위력의 킥을 날린다.
3.2.2. 호크개틀링 해저드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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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매치 호크개틀링을 해저드 트리거의 힘으로 강화시킨 모습.'''"매! 개틀링! 슈퍼 베스트 매치!"'''
키류 센토가 빌드 드라이버에 매 풀 보틀, 개틀링 풀 보틀,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변신한 모습. 호크 개틀링 폼과 같이 뒷면의 가변 비행 유닛 "솔레스탈 윙 HZ"를 확장하고, 호크 개틀링거를 사용하여 공중전을 실시한다. A 매치에서 북도의 가면라이더 그리스를 제압하고 동도에 승리를 가져온 폼이기도 하다.
- 가면라이더 도감 설명
22화에서 처음 등장해서 호크개틀링의 능력을 그대로 구사하며 그리스를 압도하고 끝내 쓰러트린다. 그러나 폭주로 변신 해제된 카즈미를 확인사살하려다 크로즈 차지와 격돌, 류우가가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완벽하게 제어가 가능하게 되고 필살기를 맞아 진정된다.
- 풀 보틀 삽입음
- 필살기
- 해저드 피니시: 오버 플로우 모드에서 레버를 돌려 발동. 적을 칠흑의 에너지체에 가둬 상공에 띄운 뒤 호크 개틀링거로 칠흑의 에너지탄을 발사하여 그 에너지체를 터뜨린다.
3.2.3. 키드래곤 해저드 폼
[image]
베스트매치 키드래곤을 해저드 트리거의 힘으로 강화시킨 모습.'''"드래곤! 록! 슈퍼 베스트 매치!"'''
키류 센토가 빌드 드라이버, 드래곤 풀 보틀, 록 풀 보틀,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변신한 모습. 드래곤 풀 보틀의 특성을 살린 격투 공격과 비트 클로저를 이용한 참격 공격을 자랑한다. 가면라이더 에볼 드래곤 폼과의 전투에서는 자아를 잃어버리는 해저드 폼의 위험을 빌드 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 가면라이더 도감 설명
35화에서 해적열차 해저드로 가면라이더 에볼과 싸우던 와중에 슬쩍 손에 넣은 드래곤 & 록 보틀을 사용해 변신[30], 비트 클로저를 들고 똑같이 비트 클로저를 휘두르는 에볼 드래곤 폼과 싸우다 한계가 오자 탱크탱크로 교체한다.[31][32] 이외에 드래곤 사이드는 원래부터 고스펙이던 것이 2배가 되어 래빗래빗보다 펀치력은 약간 낮고 킥력은 조금 '''더''' 높다.
- 풀 보틀 삽입음
3.2.4. 해적열차 해저드 폼(캡틴트레인 해저드 폼)
[image]
베스트매치 해적열차를 해저드 트리거의 힘으로 강화시킨 모습. 해적 발차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레빗탱크 스파클링으로도 블러드 스타크를 제압하지 못하고 역으로 풀 보틀만 빼앗기자 사용한다. 스타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나 폭주를 시작, 그리스의 스크랩 피니시로 변신 해제된다. 이때 측정된 최종 해저드 레벨은 4.4.
35화에서 다시 등장, 빌드가 로그, 그리스와 함께 에볼을 상대로 교전하다가 손에 넣은 보틀을 즉석에서 사용해 변신했다.
- 풀 보틀 삽입음
- 필살기
3.2.5. 스마호울프 해저드 폼
[image]
아래 스펙은 해저드 폼의 펀치력, 킥력, 주력은 일반 폼의 2배이고 점프력은 1.4배인 것을 토대로 계산한 것
베스트 매치 스마호울프를 해저드 트리거의 힘으로 강화시킨 모습. 단순히 스마트폰을 방패로 쓸 뿐이었던 스마호울프와 달리 어플을 판넬처럼 발사해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공격하는 능력도 갖고 있다.
가면라이더 빌드 해저드 레벨을 올리는 ~ 7개의 베스트 매치 ~에서 등장. 해저드 트리거의 위험을 차단하고자 변신을 강제해제시키는 장치를 해저드 트리거에 설치하려 하나, 해저드 폼의 데이터가 부족해 우츠미 나리아키가 변신한 나이트 로그를 상대로 변신했다.
시간이 지나 폭주를 하면서 우츠미를 압도했지만, 우츠미가 홀로그램 스매시를 이용해서 공격을 분산시키고 그 사이에 해저드 트리거를 분리시키는 전략을 써서 변신이 해제되었다. 이번 싸움 덕에 센토는 해저드 폼의 데이터를 얻어 폭주 시 변신을 강제로 해제시키는 장치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본편 22화에서 센토가 미소라에게 어떤 장치를 쥐어줘 안전한 해저드 트리거 사용이 가능해지겠다고 추측되었으나 실제로 나온 것은 '''자폭 장치였다.'''[33] 해저드 폼이 이성을 잃고 또다시 누군가를 죽일려고 할때 장치를 사용해서 해저드 트리거를 폭파시키고 센토 자신도 소멸시키는 무시무시한 장치였던 것.[34]
작중에 등장한 해저드 폼 중 동도의 풀 보틀 이외로 변신한 유일한 해저드 폼이다.
- 풀 보틀 삽입음
- 필살기
- 볼텍 브레이크: 드릴 크러셔에 유니콘 풀 보틀을 장전, 강력한 관통력으로 적을 꿰뚫는다.
3.3. 풀 풀 래빗탱크 보틀
테마곡은 '''Ready Go!!''''''나는 내 방식으로 카츠라기 타쿠미를 뛰어 넘겠어.(나는 내 방식대로! 이휘소를 뛰어넘고 말 거야!)'''
'''나는 더 이상 자신을 잃지 않아. 이 힘은 완전히 나의 것이다!(이제 더 이상 내 자신을 잃지 않아. 이 힘은 온전하게 내 거야!)'''
'''이게 (바로) 정의의 힘, 키류 센토(장래오)의 힘이다!'''
빌드 드라이버에 오버 플로우 모드를 작동시킨 해저드 트리거와 래빗 또는 탱크로 설정한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착해서 변신한다. 변신 과정은 래빗탱크 해저드 폼으로 변신한 뒤, 각 폼에 맞는 비클이 등장해서 다리, 팔, 어깨의 장갑과 흉갑이 된다. 그리고 이 파츠들이 공중에 떠오르고 빌드가 직접 점프, 날아다니며 파츠를 하나씩 장비한 후[35] 마지막에 가면이 씌워지는 것으로 변신이 완료된다. 39화에서 카츠라기 타쿠미가 변신할땐 반대로 빌드는 가만히 있고 파츠들이 빌드에게 알아서 장비된다.[36]
같은 종류의 성분을 2개 분량으로 조합, 응축시켜서 사용하는 것으로 만능조정제, "스태빌라이즈 베이퍼"가 생성되며 이를 통해 해저드 폼이 폭주하는 원인인 강화제, "프로그레스 베이퍼"를 억제시킴으로써 이성을 잃지 않고 오버 플로우 모드의 힘을 그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생물+생물, 무생물+무생물의 조합인 이 두 폼은 해저드 트리거의 힘을 제어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 힌트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빌드의 전투를 복습하고 베스트 매치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던 중 류우가의 "유기물과 유기물의 조합도 된다는 거?"라는 말이 계기가 되었다. 마침 미소라가 로우 래빗 풀 보틀을 만들어 내자 센토는 이걸 기존의 빨간 래빗 풀 보틀, 해저드 트리거와 함께 장착해서 사용했는데 오히려 폭발이 일어나고 로우 래빗 풀 보틀이 파괴된다. 같은 성분을 조합해서 서로 간섭을 일으켜 힘이 증폭되는데 일반 풀 보틀은 그렇게 증폭된 힘을 버티질 못하는 것. 때문에 센토는 이를 버텨 낼 수 있는 강력한 보틀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 대표전 당일, 마침내 풀 보틀 버스터와 함께 완성되었다.
팬들은 래빗과 탱크 외에도 다른 보틀들의 성분 2개를 조합한 팬아트도 만들었다. 드래곤드래곤 폼, 바이크바이크 폼, 유령유령 폼, 개틀링개틀링 폼, 해적해적 폼 등.
첫 데뷔전인 27화 이후로 센토는 항상 이 폼으로만 변신하고 있다. 그 당시 전개에서 변신할 수 있는 폼 중 가장 강한 폼이 래빗래빗/탱크탱크 둘 뿐이고 빌드 특유의 변화무쌍한 전술도 보틀을 점점 털리면서 어려워졌기 때문.[37]
최종화 시점부터 더 이상 지니어스 폼을 못 쓰게 되어 가면라이더 오즈의 타쟈도르 콤보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으나 V시네마에서 지니어스 폼이 다시 등장했다.
3.3.1. 래빗래빗 폼 (R/R)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오버 플로우 모드를 작동시킨 해저드 트리거와 래빗으로 설정한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착해서 변신한 폼. 토끼 형태의 메카 래빗래빗 비클[38]이 등장한 뒤 분해되어 래빗래빗 폼이 추가 파츠로써 장비된다.[39]
'''주인공인 키류 센토를 상징하는 동물인 "토끼"의 성분을 주로 둘렀다는 점에서 큰 상징성'''이 있으며, 실제로 오프닝 시작 부분 나레이션에서도 최종폼인 지니어스 폼이나 래빗래빗보다 빛나는 활약을 보인 탱크탱크 폼을 누르고 빌드의 대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해저드 트리거의 특성을 컨트롤하여 폭주를 봉인하면서도 기존 해저드 폼을 상회하는 힘을 자랑한다. 유기물인 토끼의 힘을 2개 분량으로 조합하여 스피드와 점프력이 크게 강화되어 있다. 온 몸을 고무처럼 늘려서 적을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전용무기는 풀 보틀 버스터 블레이드 모드. 첫등장 당시엔 캐논 모드를 사용했다.
27화에서 첫 등장. 오버 플로우 모드 상태에서 이성을 유지하는 정도의 강함을 발휘하며 로그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 하지만 타키가와 사와가 래빗래빗 폼의 데이터를 복사, 그 데이터로 인한 공략 데이터가 로그의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인스톨되고, 막바지에 래빗래빗 폼의 공략 데이터가 완성되어 로그에게 전송된다.
28화에서는 공략 데이터 때문에 자신보다 스펙이 아래인 로그에게 완전히 패턴을 읽혀 밀리지만 스파클링이나 해저드 폼과는 달리 로그의 크랙 업 피니시를 맞고도 변신이 풀리지 않았고, 전투 후 센토의 몸도 상처 하나 없었던 걸로 보아 추가 장갑이 덧씌워지는 만큼 방어력 또한 해저드 폼보다 뛰어난 듯. 애초에 래빗래빗 폼의 데이터가 난바 중공업으로 넘어간 것 자체가 '''처음부터 시간을 벌기 위한 센토의 함정'''이었다. 아래의 탱크탱크 폼 참조.
외형이나 설정 면에서는 호평이 많았으나, 전투신 연출에 대한 평은 그렇게 좋지 않다. 고속 전투가 특기인 폼임에도 전투 씬에선 잔상 효과만 어지럽게 넣었지 빠른 속도를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다.[40]
36화에서 '''처음으로''' 초고속 이동과 고무 능력을 제대로 이용한 공격으로 에볼의 코브라 폼을 밀어붙였다.
38화에서 기존의 인격을 잃고 카츠라기 타쿠미로 돌아온 센토가 에볼토를 막기 위해 변신하지만, 카츠라기가 다루기에는 성능이 너무 높아서 이 폼을 제어하지 못해 에볼토에게 "지금의 넌 최신 빌드를 다룰 수 없다."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39화에서 카츠라기 타쿠미가 다시 변신했는데 키류 센토와는 반대로 래빗래빗 비클 아머가 래빗탱크 해저드에 끌려가듯이 장착된다. 자신에게 맞게 재조정해서 지난 화보다는 잘 싸웠지만 우츠미의 팩트폭력에 흔들려서 얻어맞는다.
최종화에서 지니어스 보틀이 사라진 관계로 이 폼으로 에볼토와 싸우게 된다.[41] 처음에는 에볼 트리거의 작동도 멈춘데다가 신세계의 창조에 지속적으로 힘을 빨리고 있다지만 여전히 에볼토가 더 강했기에 에볼토에게 유효타도 먹이지 못한채 변신해제를 당하고 쓰러지지만 에볼토에게 흡수된 반죠가 저항하는 모습을 보고 재변신하여[42] 에볼토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등 선전하지만 스펙차를 이기지 못하고 탱크탱크로 교체한다.[43]
탱크탱크 폼이 등장한 뒤에 한꺼번에 공개하려 했던건지 이 폼이 나온 당일에는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1주 뒤, 예상대로 탱크탱크 폼이 등장한 후에 탱크탱크 폼과 같이 사이트에 스펙이 공개되었다.
탱크탱크 폼에 비해 완구 상품의 박스에서 크게 나오며 잡지샷이나 방송 시작전 예고 등에서 얼굴 마담으로 나오는 일이 많으며, 본편에서의 출연량도 래빗래빗이 좀 더 많은 편이다.
- 풀 보틀 삽입음
- 변신음
- 필살기
- 풀 보틀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래빗 풀 보틀을 삽입, 붉은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저스트 매치 브레이크 : 버스터 캐논 모드에 래빗 풀 보틀과 판다 풀 보틀을 삽입,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저스트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로켓, 제트 풀 보틀을 장전해 에너지탄을 쏜다.
- 미라클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래빗, 판다, 매 풀 보틀을 삽입, 더욱 강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풀 풀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블레이드 모드에 풀 풀 래빗탱크 보틀(래빗)을 장전, 날에서 붉은 에너지가 흘러나오고 그대로 적을 베어가른다.
- 래빗래빗 피니시: 다리를 늘려 자세를 잡고 빠른 속도로 수축해 공격하는 라이더 킥.
- 저스트 매치 브레이크 : 버스터 캐논 모드에 래빗 풀 보틀과 판다 풀 보틀을 삽입,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저스트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로켓, 제트 풀 보틀을 장전해 에너지탄을 쏜다.
- 미라클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래빗, 판다, 매 풀 보틀을 삽입, 더욱 강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풀 풀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블레이드 모드에 풀 풀 래빗탱크 보틀(래빗)을 장전, 날에서 붉은 에너지가 흘러나오고 그대로 적을 베어가른다.
- 래빗래빗 피니시: 다리를 늘려 자세를 잡고 빠른 속도로 수축해 공격하는 라이더 킥.
3.3.2. 탱크탱크 폼 (T/T)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오버 플로우 모드를 작동시킨 해저드 트리거와 탱크로 설정한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착해서 변신한 폼. 변신 시 7대의 탱크탱크 비클[45]이 등장하여 빌드에 합체, 아머를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마스크가 씌워지면 변신 완료. 탱크탱크 비클은 빌드의 팔다리에 연결되는 부위가 포신 형태로 되어있어서 변신시 적의 공격에 무방비해지는 걸 대비해 포격으로 적을 견제한다.
해저드 트리거의 특성을 컨트롤하여 폭주를 막고, 기존 해저드 폼을 상회하는 힘을 자랑한다. 무기물인 전차의 힘을 2개 분량으로 조합하여 괴력과 사격 능력이 크게 강화되어 있으며, 각 부위에 장착된 캐터필러 아머는 실제로 가동이 가능해서 팔뚝의 아머는 적을 갈아버리는 회전톱처럼 사용할 수 있고, 다리의 아머는 전개하여 전차 형태로 변형해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양 어깨의 아머는 각도를 조정해 포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무기는 풀 보틀 버스터 캐논 모드. 일반 무기로는 버스터 블레이드 모드로 사용했다.
28화에서 첫 등장. 난바 중공업에 인질로 잡혀있던 나베시마 일가를 구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타키가와 사와와 센토가 서로 짜고 래빗래빗 폼의 데이터를 일부러 난바 중공업에 넘겨준 후, 비장의 카드로써 이 폼의 존재 자체를 숨겨두고 있었다. 그리고 카즈미가 나베시마 일가를 구출했다는 사와의 OK 사인을 확인한 센토가 즉시 변신, 압도적인 파워로 로그를 박살내버린다.
35화에서는 순간적으로 에볼 페이즈 2를 압도할 뻔 했으나 마지막에 에볼토가 반죠의 목소리를 내는 바람에 아쉽게 패배하였다. 만약 소리를 내지 않았으면 에볼토가 패배 했을지도 모른다.
36화에서는 래빗래빗폼을 통해 에볼토 페이즈 1을 정신없게 한 다음 이 폼으로 체인지 후 풀 보틀 버스터에 스파이더 풀 보틀 브레이크, 드라이어 풀 보틀 브레이크로 페이즈 1을 공략했다. 이에 에볼토는 페이즈 2로 체인지해 대응했다.
40화에서 꽤 오랜만에 재등장해[46] 매드 로그와 싸우는데, 카탈로그상 점프력을 제외하면 모든 스펙이 매드 로그보다 우위인데다가 센토의 해저드 레벨도 6을 넘고 있음에도 매드 로그에게 밀렸다.[47] 43화에서는 이 상태로 래빗탱크 상태의 또 다른 빌드와 겨루는데, 이 때 또 다른 빌드에게는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44화에서 카즈미와 겐토쿠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매드 로그의 공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센토의 해저드 레벨이 7까지 상승한 덕인지 이내 풀 보틀 버스터를 방패삼아 돌진하여 매드 로그를 날려버리고 카즈미와 겐토쿠가 도망친걸 확인하자 바로 매드 로그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 뒤에 나타난 닌닌코믹 상태의 카츠라기 시노부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48]
여담으로 양 어깨에 달린 공격 가능한 포신이라거나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전차 형태로 변형하는 등 여러모로 건탱크를 연상케 한다.
강화폼이지만 비교적 초라한 연출과 실적으로 인해 안습의 정점을 찍어가고 있는 래빗래빗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활약을 하고 있는 폼이다. 작중 첫등장 시 로그를 완전히 발라버리는가 하면[49] 류우가에 빙의한 에볼토를 상대로 꽤나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50] 대신 잡지샷이나 방송 시작전 예고, 출연량 면에서는 래빗래빗 폼에게 밀리는 편.
다만 카츠라기 타쿠미로 돌아갔던 동안 래빗래빗 폼만 등장한 반동인지 후반에는 탱크탱크 폼이 주로 등장하고 있다. 극장판에서도 래빗래빗 폼 대신 탱크탱크폼으로 도주하는 모습이 나오고 48화에서 지니어스 보틀이 기능을 정지하자 자동으로 탱크탱크로 변신했다.
"탱크"라는 걸 연출하기 위해서인지 가끔 한 곳에 박힌 듯 서서 풀 보틀 버스터로 포격만 가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이때문에 원딜 폼이라는 드립도 있었다.
- 풀 보틀 삽입음
- 변신음
- 필살기
- 풀 보틀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마그넷 풀 보틀을 장전,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맞은 적은 강력한 자력에 의해 찌그러져 폭사한다.
- 풀 보틀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스파이더 풀 보틀을 장전, 맞으면 거미줄에 묶이게 되는 보라색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풀 보틀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드라이어 풀 보틀을 장전, 열풍을 발사한다.
- 얼티메이트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탱크, 제트, 개틀링, 로켓 풀 보틀을 차례로 장전, 에너지 광탄을 발사한다.
- 풀 풀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서 풀 풀 래빗탱크 보틀(탱크)을 장전,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양 어깨와 다리의 탱크탱크 아머를 전개해 적의 주변을 고속이동하며 풀 보틀 버스터와 탱크탱크 아머에서 강력한 광탄을 난사하는 사격계 필살기. 그냥 제자리에서 강력한 푸른 에너지탄 하나를 쏘는 식으로도 당연히 쓸 수 있다.
- 탱크탱크 피니시: 드라이버의 레버를 돌려서 발동하는 필살기. 작중 미사용. 모바일 게임 "가면라이더 시티워즈"에서는 주변의 에너지 돔 형태의 필드를 전개한 뒤 다리와 팔의 크롤러를 땅에 접지해 상대에게 돌격하는 기술로 연출되었다.게임 연출#
- 풀 보틀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스파이더 풀 보틀을 장전, 맞으면 거미줄에 묶이게 되는 보라색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풀 보틀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드라이어 풀 보틀을 장전, 열풍을 발사한다.
- 얼티메이트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 탱크, 제트, 개틀링, 로켓 풀 보틀을 차례로 장전, 에너지 광탄을 발사한다.
- 풀 풀 매치 브레이크: 버스터 캐논 모드에서 풀 풀 래빗탱크 보틀(탱크)을 장전,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양 어깨와 다리의 탱크탱크 아머를 전개해 적의 주변을 고속이동하며 풀 보틀 버스터와 탱크탱크 아머에서 강력한 광탄을 난사하는 사격계 필살기. 그냥 제자리에서 강력한 푸른 에너지탄 하나를 쏘는 식으로도 당연히 쓸 수 있다.
- 탱크탱크 피니시: 드라이버의 레버를 돌려서 발동하는 필살기. 작중 미사용. 모바일 게임 "가면라이더 시티워즈"에서는 주변의 에너지 돔 형태의 필드를 전개한 뒤 다리와 팔의 크롤러를 땅에 접지해 상대에게 돌격하는 기술로 연출되었다.게임 연출#
4. 최종 폼: 지니어스 폼
[image]
※ 위는 초기 값이며, 변신자의 해저드 레벨에 따라서 변동한다.
빌드 드라이버에 지니어스 풀 보틀을 장착해서 변신한 빌드의 최종 폼. '''60개의 풀 보틀의 힘'''을 지니어스 풀 보틀에 한 데 응축시켜 싸우는 궁극의 모습이다. 무기는 래빗래빗/탱크탱크와 마찬가지로 풀 보틀 버스터를 사용한다. 기존의 폼과는 달리 언리미티드 슈트에 보틀의 색이 스며든 게 특징으로 명칭도 '''파이널 라이드 슈트'''로 바뀌어있다. 테마곡은 '''Build Up'''. 가면라이더 걸즈가 부른다.[53]
변신 시 커넥터 끝의 버튼을 누르고 캡을 돌린 뒤 드라이버에 장전한다. 레버를 돌리면 엠티 보틀을 생산하는 작은 공장 '''플랜트 라이드 빌더 GN'''이 나와 소체를 형성, 엠티 보틀들에 일제히 성분이 나타나 소체 구석구석[54]에 장전된 뒤 슈트의 파이프에 해당 성분이 흘러들어가 색을 띠며 변신을 완료한다. 이전까지는 기합이 들어간 포즈를 하는 것과는 달리 변신 전 동작이 매우 쿨하고 정적인 편.
36화에서 센토가 카츠라기 시노부의 연구 데이터를 통해 판도라 박스의 패널을 석상으로 바꿨는데, 39화에서 카츠라기 타쿠미가 여기에 모든 보틀의 데이터를 주입해서 지니어스 보틀을 만든다. 하지만 카츠라기에겐 정의의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이 없기 때문인지 보틀이 기동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류우가의 분투를 보면서 기억이 돌아온 센토가 나서면서 보틀을 기동시키는데 성공,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한다.[55] 종반부에 얼티밋 폼이 한번 등장한 쿠우가를 제외하면,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의 주역 라이더 최종 폼 중 40화에 등장한 그랜드 지오에 이어 파이즈 블래스터 폼과 함께 등장이 2번째로 늦다.[56]
40화에서 이 폼을 본 에볼토는 "예상 외의 비밀병기"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40화의 오프닝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우츠미가 반응하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면서[57] 네뷸라 스팀건을 '''악력으로 부수고''', 우츠미를 처참하게 두들겨 패는 위용을 보여줬으며 전작의 맥시멈 게이머의 '''리프로그래밍'''처럼 필살기를 트리거로 네뷸라 가스를 중화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원래 전투에서 지면 소멸하는 로스트 스매시를 죽이지 않고 쓰러트릴 수 있다.[58]
그리고 41화, 마침내 에볼토와 1:1 대결 끝에 가면라이더 에볼 코브라 폼을 압도하는데 이 때 보면 초고속 이동으로 둘 다 전투를 벌이지만 '''지니어스 폼의 너무 빠른 속도를 에볼 코브라 폼이 따라가기 벅차하며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9] 이에 에볼토가 블랙홀 폼으로 대응하려고 하자 엄청난 스피드로 에볼토의 팔을 붙잡아 에볼 트리거를 에볼 드라이버에 장착하지 못하게 막고 당황하는 사이 필살기를 먹여서 승리했다. 순식간에 변신 해제시켰다.[60][61] 심지어 블랙홀 폼 상태에서 다시 붙었을 땐 잔상도 잘 안 보이고 충격파만 남을 정도의 초고속 이동으로 맞붙는 모습을 보였고, 한 번 블랙홀 피니시를 맞고 쓰러진 뒤 에볼토에게 로스트 풀 보틀이 꽂혀 로스트 스매시로 변질되나 싶었으나 지니어스 폼 전용 능력인 '''네뷸라 가스 중화 능력으로 버텼다.''' 이후 당황해 혼란에 빠진 에볼토를 향해서 공격을 날린 후 지니어스 피니시를 날려서[62] 그대로 블랙홀 폼 상태의 에볼을 굴렸다! 로스트 스매시가 되려던 것을 도로묵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완전체인 자신이 계산실패로 공격을 완벽히 막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에볼토는 또 다시 센토에게 크게 분노한다.[63]
이 폼은 정식 카탈로그가 뜨기 2개월 전 모습이 유출됐다. 풀 보틀이 슈트에 잔뜩 붙어 있는 모습 때문에 '''풀보틀맨'''이라 불리며 팬들에게 반응은 최악이었지만, 실물을 보고 판단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슈트 사진이 공개되자 카탈로그 때와는 달리 괜찮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다만 보틀을 그대로 박아넣은 헬멧의 눈 디자인은 슈트 공개 뒤에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64] 본편 방영 이후 센토의 부활장면, 멋진 변신 장면, 오프닝인 '''Be the one'''이 시너지를 일으켜 반다이 매직이 결국 대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개된 스펙은 크로즈 마그마보다 떨어져 모든 라이더를 압도할 만큼의 스펙을 기대했던 팬들을 살짝 실망시켰지만, '''빌드의 모든 폼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기대를 높였다.[65] 거기에 '''즉사효과를 가진 전자가속 펀치'''나 '''창화를 두른 무한궤도 킥'''처럼 여러 기능을 동시에 발동시킬 수도 있다.[66] 여기에 에볼토를 겨냥한 듯 인체나 지구에 악영향을 주는 존재를 중화시키는 킥을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대 에볼토용 최종병기.''' 에볼토를 쓰러뜨리겠다는 카츠라기의 집념을 엿볼 수 있다.
반죠가 타쿠미의 인격이 지니어스로 변신하지 못하는 것은 남을 위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45화에서도 에볼토에게 아버지를 잃은 복수를 하려는 목적이 앞서서 변신에 실패한 걸 보면 정의감이 없거나 부족하면 사용할 수 없는 듯하다.
45화에선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한다. 외형에는 변화가 없었으나[67] 필살기를 사용하자 해저드 트리거의 진정한 능력인 로스트 풀 보틀의 '''정화''' 기능이 발동됐고 이를 통해서 해머 로스트 풀 보틀과 캐슬 로스트 풀 보틀을 정화한다.
48화에서는 크로즈 마그마, 로그와 함께 에볼 블랙홀 폼과 맞서지만 크로즈 마그마와 로그는 에볼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지니어스 폼 역시 에볼과 초고속 공방을 주고 받다가 나가떨어진다.[68] 결국 에볼토가 궁극체로 다시 한번 진화하는 데 성공하고 극장판에 이어서 에볼토 궁극태에게 간단히 변신 해제되었다. 그리고 로그가 해저드 레벨 7에 도달해 에볼 트리거를 노리며 필살기를 사용하지만 결국 에볼토에 의해 쓰러진다. 로그가 쓰러지자 크로즈 마그마와 함께 다시 변신하지만 에볼토 궁극체를 이길 방법이 없어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에볼토는 가면라이더 따위 산산조각내주겠다고 비웃으며 공격하려 하지만 로그의 목숨을 바친 일격으로 트리거가 기능이상을 일으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지니어스로 변신한 센토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에볼토에게 지니어스 피니시를 날려 로스트 풀 보틀이 들어간 패널을 에볼토에게서 분리시키고 이를 크로즈 마그마가 흰 패널과 합체시킨다. 이렇게 합체시킨 패널을 판도라 박스에 꽂아넣자 지니어스 풀 보틀에서 빛이 나와 판도라 박스에 흡수되면서 지니어스 풀 보틀은 힘이 빠져나간듯 하얗게 변한다. 평행세계의 지구와의 시공간의 문이 열리고 지니어스 폼은 변신이 해제되고 탱크탱크 폼으로 체인지. 원래 지니어스 풀 보틀 자체가 판도라 박스의 한 패널이었기 때문. 지니어스 보틀이 사라져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을 못하게 되나 싶었으나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 보틀이 멀쩡하게 재등장했고[69]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에서는 직접 등장했다. 성분만 빠지고 보틀 자체는 남아 있었으니 거기에 성분을 재주입한 듯.
최초 등장 시점에서는 에볼토에 대응할 수 있는 비장의 수단으로 취급받았지만, 극의 흐름에 따라 '''에볼토를 쓰러뜨릴 수 있는 비장의 수단→이렇게 강력한 지니어스조차 에볼토에게 이길 수 없다니!'''라는 식으로 에볼토 띄우기 용도로 전락해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의 최종보스에게 있어서 주인공의 최종 폼이 '저 녀석만 없었더라면!' 이 문장 한마디로 축약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변수로 적용된 것에 비하면 이쪽은 등장 초기부터 '새 폼? 제법이긴 한데 그래봤자 난 못 이겨'라는 식으로 취급받았으며 극이 전개됨에 따라 그 말이 허세가 아닌 진심임을 드러내며 주인공 세력과 에볼토 간의 힘의 격차를 결정짓는 요소로 자리잡는 데 그쳤다.[70] 심지어 에볼토에게 마무리를 먹인 것도 지니어스 폼이 아니고 베스트 매치조차 아닌 트라이얼 폼인 래빗드래곤 폼이다.[71]
거기다가 이 폼으로 인해 '''에볼토가 감정을 깨우치게 되어 에볼토의 전투력이 더욱 강해져 버렸다!''' 지니어스 폼을 능가하며 에볼토의 발언에 따르면 원래부터 인간을 대상으로는 깔보는 마음에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지만 아무튼 간신히 좁힌 힘의 격차를 다시 벌리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이것이 에볼토를 더 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우선 에볼토가 감정을 깨우치면서 에볼토에게 "어차피 인간 따위한테 질리가 없다." 같은 식으로 방심하는 약점도 같이 만들어졌다.[72] 또한 에볼토가 감정이 생기면서 에볼토가 일부러 져주는 것으로 로스트 풀 보틀을 완성하는데 성공해 그것을 역으로 이용해 신세계를 만들어 에볼토에게 승리하는 길이 되었다.
만약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각 풀 보틀의 능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럼에도 이기지 못했다는 식으로 묘사했으면 힘의 차이가 납득이 가기라도 했겠지만, 모든 풀 보틀 능력 사용 가능 설정은 내버려두고 툭하면 '필살기로 에너지를 집중시켜 공격'이라는 식으로만 쓰고 있으니 더욱 아쉬운 부분.[73][74][75] 이는 에볼토 띄워주기에 여념이 없는 각본과 감독, 그리고 충분히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설정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제작진의 역량 부족 또한 크게 한 몫을 하고 만 것이다. 그나마 극장판에선 여러 보틀의 힘을 사용하는 전술을 보여주나[76], 센토의 멘탈이 붕괴한 상태이기도 했던 터라 가면라이더 블러드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
다만 변호하자면 본편에서의 전투적인 활약은 아쉬웠지만 기능적인 활약이 좋았는데 우선 궁극체 에볼토를 다시 블랙홀 폼으로 돌려놔서 시간을 벌어 센토 일행이 에볼토를 쓰러뜨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정화기능 또힌 후반에 중요하게 작용되었다. 전투력 역시 에볼이 더럽게 세서 그렇지 빌드 세계관에서도 강한 편이다. 스펙 자체는 자신보다 높은 에볼 코브라 폼(작중 언급에 따르면 완전체의 2% 수준.)과 1대 1로 싸웠을 때는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단 1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발라버렸고 코브라 폼의 50배 수준인 블랙홀 폼이 전력이 아니었다지만 블랙홀 폼을 상대로 끝까지 변신이 해제되지 않고 버티는 것이 가능했던 것을 생각하면 실제 전투력은 '''코브라 폼의 최소 20~최대 40배'''는 더 강하다고 판단된다.[77][78] 또한 지니어스는 현재도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면 기존보다 훨씬 강력해지며 팬텀 리퀴드 등을 통한 센토의 해저드 레벨 상승으로 갈수록 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해지고 있다.
또한 작중에서도 보스급인 에볼과 블러드를 제외하면 한 번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79] 거기에 에볼토 역시 스핀오프에서 지니어스 보틀을 깡통으로 바꿔치기 한 후 '''지니어스만 봉인해버리면 식은 죽 먹기지.''' 라고 한 것과 최종전에서 센토에게 ''''지니어스도 없는 너가 뭘 할 수 있냐?'''' 라고 한 것을 보면 에볼토도 지니어스 폼의 강함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로 강한 지니어스 폼으로도 정공법으로는 혼자 쓰러뜨릴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에볼토의 강함, 지니어스 폼의 능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제작진들의 '''연출 미스'''가 겹치는 바람에 아쉬움을 주나 어쨌건 지니어스 폼이 쌓아둔 여러 행적들이 다양한 전개를 쌓아올려 신세계를 만드는 주춧돌이 된 것이다.[80]
제작진 비화에 따르면 지니어스 폼은 60개의 풀 보틀 모두의 힘을 담당하는 존재이자 그 자체로 판도라 박스를 대신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는 킹 폼처럼 '''전신에 거대한 보틀을 붙이고 있는 모습'''도 고안되었으나 결국에는 현재의 디자인처럼 눈에 풀 보틀을 다는 쪽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 풀 보틀 기동&삽입음[83]
- 레버 회전
- 변신음[86]
- 특수기
-골드 래빗 풀 보틀: 43화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래빗 풀 보틀의 성분을 변화시켜 황금색이 된 골드 래빗 풀 보틀을 오른손에 쥐고 자신의 아버지이자 또 다른 빌드로 변신한 카츠라기 시노부에게 골드 래빗 풀 보틀을 쥔 주먹으로 타격을 주었다.
- 필살기[89]
- 풀 보틀 브레이크: 풀 보틀 버스터 블레이드 모드에 골드 래빗 풀 보틀을 장전, 금색 에너지를 휘감아 그대로 적을 베어가른다. 보통에 풀 보틀 브레이크보다 강력하여 블러드에게 유효타를 주며 흡수된 반죠를 분리시켰다.
- 풀풀 매치 브레이크: 풀 보틀 버스터 건 모드에 풀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전하여 적을 사격한다. 스팀 블레이드를 이용한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의 에볼텍 어택을 뚫었다.
- 지{{{#!html 니}}}어{{{#!html 스}}} 어{{{#!html 택}}}: 원 사이드 모드의 필살기. 30가지의 생물의 힘을 담아 라이더 펀치를 날린다.
- 지{{{#!html 니}}}어{{{#!html 스}}} 브{{{#!html 레}}}이{{{#!html 크}}} : 반대(역) 사이드 모드의 필살기. 30가지의 무생물의 힘을 담아 라이더 킥을 날린다.
- 지{{{#!html니}}}어스 피{{{#!html니}}}시: 올 사이드 모드의 필살기. 60가지의 풀 보틀의 힘을 전부 담아 공격하는 필살기. 무지개색 위치-운동 에너지 변화 그래프로 적을 구속한 뒤 보틀에서 부스터를 뿜으며 그래프를 타고 라이더 킥을 날린다. 해저드 트리거와 병행 사용할 경우 로스트 풀 보틀을 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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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궁극 폼: 크로즈빌드 폼
[image]
※ 위는 초기 값이며, 변신자의 해저드 레벨에 따라서 변동한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에서 등장하는 폼. 베르나쥬의 힘에 의해 골드 래빗 풀 보틀과 실버 드래곤 풀 보틀[90], 지니어스 풀 보틀이 하나로 합쳐진 '''크로즈빌드 캔'''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서 변신한다.(즉, 지니어스+래빗드래곤=크로즈빌드)
변신 과정에서 키류 센토와 반죠 류우가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 특징으로, 작 중에선 센토가 크로즈빌드 폼으로 변신할 때 센토 바로 근처에 있던 반죠가 뒤로 빠지려다가 나타난 '''스냅 라이드 빌더에 갇혀서 못 나가는 바람에''' 양쪽 사이드가 앞뒤로 합쳐지는 과정에 휘말려 그대로 합체해 버렸다.(...)[91]
처음에는 두 사람의 호흡이 맞지 않아 블러드에게 밀렸지만[92], 이내 두 사람이 한마음이 되면서 블러드와 공방을 주고받으며 호각으로 싸우다[93] 결국 러브 & 피스 피니시로 블러드를 쓰러뜨렸다.
극장판에서 보인 능력으로는 비행이 가능하며[94] 블러드가 거대한 코브라를 소환한 것처럼 황금색 화염을 두른 은청색 드래곤 "베스트 매치 드래곤"과 금색으로 빛나는 토끼 "베스트 매치 래빗"[95]을 소환할 수 있다. 스펙 수치는 의미가 없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전투력만해도 '''해저드 트리거가 없는 상태'''에서도 해저드 트리거를 쓰는 블러드에게 한 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96] 실질적으로 센토 일행 최강의 전력이다. 만약 본편에 등장했다면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할 시) 가면라이더 에볼 블랙홀 폼을 상대로도 대등하게 싸웠을 가능성이 보이나 궁극폼은 본편에 등장하는 폼이 아니라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최초 공개시에는 래빗드래곤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나 잡지 정보를 통해 크로즈빌드라는 명칭이 공개되었다. 래빗드래곤 폼은 별도의 폼으로 등장.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로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한 반응이다. 나름 멋있지만 섞은 티가 너무 많이 난다는 듯.빌드 사이드를 금색, 크로즈 사이드를 은색으로 도색한 버전.
이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재등장하였다. 이 때도 극장판처럼 두 사람이 합체하였는데 이 모습을 본 에볼토가 래빗과 드래곤은 베스트 매치가 아니라고 하였지만 이에 반죠가 자신과 센토가 베스트 매치라고 반박하고는 에볼토 자신도 힘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백색태를 몰아붙이다가 끝내는 파이널 매치 브레이크로 일도양단했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본편과 파워밸런스가 다른 탓에[97] 본편과는 격이 다른 세계관 최강자로 나오게 되었다.
- 풀 보틀 삽입음
- 변신음[98]
- 필살기
- 러브 & 피스 피니시: 드라이버의 레버를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 발동과 함께 나타난 베스트 매치 래빗의 뒷발을 발판삼아서 점프하고 베스트 매치 드래곤이 쏜 브레스와 함께 더욱 상승한 뒤, 황금색과 백은색의 에너지로 만들어진 이중 나선으로 상대를 구속한 채 라이더 킥을 날린다. 센토와 반조의 목소리로 외치는 것이 특징. 게임에선 래빗래빗 드래고닉 피니시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 파이널 매치 브레이크 : 풀 보틀 버스터에 무언가와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전해 발동하는 필살기.[99]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 필살기를 발동해 백색태의 에볼토를 갈라버렸다.[100]
- 파이널 매치 브레이크 : 풀 보틀 버스터에 무언가와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전해 발동하는 필살기.[99]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 필살기를 발동해 백색태의 에볼토를 갈라버렸다.[100]
6. 트라이얼 폼
최적의 조합이 아닌 풀 보틀 2개로 변신한 형태. 고유 변신 음성과 명칭 변동이 없으며[101], 필살기 음성이 "볼텍 피니시!"가 아닌 '볼텍 어택'으로 나오며 변신 연출도 스냅 라이드 빌더가 없이 그냥 좌우에서 해당 파츠가 교차되어 완성된다.
같은 풀 보틀을 쓰더라도 베스트 매치에 비해 스펙이 현저하게 떨어진다.[102] 대신 적에 따라 베스트 매치보다 트라이얼 폼이 상성관계에서 더 우위를 점하기도 한다. 또한 구성을 이루는 풀 보틀이 전용무기가 둘 다 있다면 두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103]
오즈의 아종형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취급은 훨씬 좋지 않다. 오즈는 아종폼으로도 잘 싸웠는데[104] 이 쪽은 가디언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전적이나 대우가 영 좋지 않다. 등장 자체가 거의 없으며 그냥 한 번 나오고 끝인 수준. 메인 폼인 콤보보다 아종의 등장과 활약이 더 많았던 오즈와는 반대현상이다.[105]
더블의 파생폼이 밸런스가 떨어지지만 한쪽 능력으로 크게 특화되고[106], 오즈의 아종형태는 반대로 스펙은 떨어지지만 장착자의 몸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트라이얼 폼은 베스트 매치에 비해 특출난 장점이 드러나지 않았다. 상술한 상성관계 정도.
- 변신음
6.1. 래빗드래곤 폼 (R/D)
[image]
"골드 래빗 풀 보틀"과 "실버 드래곤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크로즈빌드와 달리 순수하게 금색의 래빗 사이드와 은색의 드래곤 사이드가 섞여있는 모습이며, 이는 극장판의 첫 포스터에 나왔던 디자인과 일치한다. 마지막화인 49화에서 에볼토가 저항하는 반죠를 완전히 흡수하기 위해서 몸에서 뱉어낸 실버 드래곤 풀 보틀과, 해저드 레벨이 7을 넘으며 금색으로 변화시킨 골드 래빗 풀 보틀을 사용하여 센토가 변신하며, 이 상태에서 에볼토에게 라이더 킥을 날려 에볼토의 필살기를 분쇄하고[108] 에볼토를 쓰러뜨린다.
기믹상으로는 트라이얼 폼이지만[109][110] 보틀을 꽂을때 베스트 매치처럼 보틀의 이니셜이 나타나며 스냅 라이드 빌더가 형성되고 변신음 다음 '''베스트 매치 음성'''이 출력된다는[111] 점에서 음성만 제외하고는 극중에서 거의 베스트 매치로 취급한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트라이얼 폼(래빗드래곤)이라고 나오지만, 기타 매체에서는 전부 래빗드래곤 폼이라고 등장. 다만 가면라이더 공식 도감 사이트##나 SHF 제품명의 공식 표기는 '''"가면라이더 빌드 트라이얼 폼 (래빗드래곤)"'''이기에 트라이얼 폼으로 분류하는 건 맞다.
디자인은 래빗 사이드 + 드래곤 사이드일 뿐이지만 해저드 레벨 7.0 이상의 영향으로 진화한 보틀들을 써서 그런지 스펙은 지니어스와 비슷하고 실버 드래곤 사이드는 오히려 지니어스보다 높다.[112]
따로 슈트 없이 풀 CG로만 구현되었는데, 마지막 순간만을 위해 사용된 폼인 만큼 슈트를 제작하기에는 시간과 예산 문제가 모두 빠듯했던 모양.
여담으로 크로즈빌드랑 달리 이 폼은 분명 센토 혼자서 변신하는데도 센토랑 반죠의 목소리가 겹쳐서 나온다.
- 풀 보틀 삽입음
- 변신음
- 필살기
- 볼텍 어택: 드라이버의 레버를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 래빗탱크처럼 민첩하게 점프한 뒤 래빗탱크나 지니어스 폼과는 비교도 안되는 거대한 위치-운동 에너지 변화 그래프를 만들어 그 위를 미끄러지듯 라이더 킥을 날린다. 이때 킥을 날리는 도중에 래빗탱크로 교체된다.[114] 이는 간바라이징에서도 동일하며 여기서의 명칭은 Be the One 피니시.
6.2. 래빗개틀링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래빗 풀 보틀'과 '개틀링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래빗 쪽의 점프력을 이용해 공격을 피하면서 드릴 크러셔 건 모드와 호크 개틀링거의 쌍권총으로 거대화한 스퀘어 스매시에게 대항한다.
6.3. 래빗청소기 폼(래빗클리너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래빗 풀 보틀'과 '청소기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적의 공격을 왼손에 있는 롱 레인지 클리너로 빨아들이는 능력을 지녔으며 왼쪽 어깨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흡수한 것을 방출해내는 것도 가능하며 방출된 물질은 그자리에서 계속 회전한다.
2화에서 첫 등장. 번 스매시의 불꽃을 청소기로 흡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6.4. 고릴라로켓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고릴라 풀 보틀'과 '로켓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고릴라의 파워와 로켓의 가속력을 이용해 싸운다.
8화에서 등장해 나이트 로그와 싸우고, 나름 분전하지만 나이트 로그를 이길 수는 없었다.
6.5. 고릴라청소기 폼(고릴라클리너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고릴라 풀 보틀'과 '청소기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청소기의 흡입력으로 적을 끌어들여 고릴라의 주먹으로 날려버리는 전법을 사용한다.
3화에서 비행능력을 지닌 플라잉 스매시를 상대로 사용, 위의 전법을 이용해 제압에는 성공하였으나 사와가 옆에서 계속 떠들어 대는 통에 집중 못해서 여러모로 망가졌다.
6.6. 닌자탱크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닌자 풀 보틀'과 '탱크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닌자 사이드의 빠른 스피드와 탱크 사이드의 각력을 이용해 싸운다.
6화에서 가디언들을 상대로 등장해 드릴 크러셔 소드모드와 4컷 인법도의 2도류로 가디언들을 쓰러트렸다.
트라이얼 폼이지만 여태까지 등장한 어떤 베스트 매치보다도 빠르다.
6.7. 판다개틀링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판다 풀 보틀'과 '개틀링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판다 사이드의 흰색과 개틀링 사이드의 진회색이 절묘하게 들어맞아서 로켓판다보다 이게 더 베스트 매치 같다는 평이 많다.
7화에서 등장해 판다 사이드의 발톱과 호크 개틀링거로 근거리, 원거리 일체형 전술을 보여줬지만 트라이얼 폼인 만큼 블러드 스타크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6.8. 고슴도치탱크 폼(헤지호그탱크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고슴도치 풀 보틀'과 '탱크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1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트라이얼 폼 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했다. 고슴도치 사이드의 가시와 탱크 사이드의 각력을 이용해 싸운다.
2화에서 나이트 로그에게 덤볐지만 상대가 되질 않았다.
트라이얼 폼 중 유일하게 2회 등장한 폼이었지만 피닉스청소기도 2회 등장하여 유일하게는 아니게 되었다.
여담으로 트라이얼 폼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닝에서 잘리지 않고 계속 등장하고 있다가 14화 오프닝에서부터 크로즈의 추가로 인해 없어졌다.
6.9. 라이온코믹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라이온 풀 보틀'과 '코믹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라이온 사이드의 치악력과 코믹 사이드의 4컷 인법도를 이용한 트릭으로 싸운다.
15화에서 나이트 로그에 맞서 라이온 사이드의 힘으로 유효타를 먹인 뒤 4컷 인법도의 은신술로 변신이 풀린 반죠 류우가를 데리고 도망쳤다.
6.10. 해적개틀링 폼(캡틴개틀링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해적 풀 보틀'과 '개틀링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16화에서 등장. 반죠 류우가와의 결투에서 사용해 해적 발차를 다루며 호각인가 싶었지만 센토의 마음의 혼란으로 전력을 다하지 못하고 크로즈에게 패배한다. 극중에서는 해적 발차만 사용했지만 호크 개틀링거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6.11. 피닉스청소기 폼(피닉스클리너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피닉스 풀 보틀'과 '청소기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피닉스 사이드의 화염의 힘과 청소기 사이드의 흡입력으로 전투한다.
19화에서 등장. 그리스와 교전하다가 떨어진 피닉스 풀 보틀을 즉석에서 사용해 등장했다. 롱 레인지 클리너의 흡입력으로 끌어들여 화염 펀치를 날려 그리스를 굴리는 데 성공하나 트윈 피니시로 반격해 오자 스파클링으로 체인지.
21화에서 스타크와의 전투에서 사용하면서 고슴도치탱크 이후 처음으로 2번 나온 트라이얼 폼이 되었다.
사족으로 피닉스 사이드의 불이 지닌 정화와 재생의 능력과 청소기 사이드의 공기정화나 유해 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키는 능력이 상당히 궁합이 좋은 편으로 화학 테러 등으로 오염되고 망가진 환경을 복구시킬 수 있는 최적의 형태로 보인다.
6.12. 로즈소방차 폼(로즈파이어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로즈 풀 보틀'과 '소방차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로즈 사이드의 가시채찍과 소방차 사이드의 멀티 델류즈 건을 이용한 불과 물 분사 능력으로 싸운다.
25화에서 고래소방차에서 체인지해 등장. 그리스와의 연계로 엔진 브로스를 완전히 압도한다.
6.13. 로즈청소기 폼(로즈클리너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로즈 풀 보틀'과 '청소기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로즈 사이드의 가시채찍과 청소기 사이드의 흡입력으로 싸운다.
21화에서 스타크와의 전투 때 사용. 스타크와 그럭저럭 싸우지만 두 특성을 잘 못 살린다는 스타크의 지적에 로즈콥터로 체인지.
6.14. 고래소방차 폼(웨일파이어 폼)
[image]
빌드 드라이버에 '고래 풀 보틀'과 '소방차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물을 다루는 두 가지 힘을 조합해 더욱 강력한 물의 힘을 구사한다.
25화에서 등장. 막강한 수압으로 엔진 브로스를 몰아붙이고 로즈소방차로 체인지했다.
6.15.
43화에서 '래빗 풀 보틀'을 뺏긴 시노부의 빌드가 '피닉스 풀 보틀'을 드라이버에 장착해서 등장...하나 했지만, 다음 장면에서 풀 보틀 체인지하는 게 나오는거 대신 피닉스로 변신한 빌드가 도망치는 장면이 나오며 등장 불발.(...)
6.16. 탐정USB 폼
[image]
W 폼의 베스트 매치인 USB 풀 보틀과 탐정 풀 보틀을 '''거꾸로''' 조합한 트라이얼 폼. 원래의 조합대로 변신하면 가면라이더 더블이 되기 때문에 거꾸로 조합해야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6.17. 닥터게임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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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제이드 폼의 매치인 게임 풀 보틀과 닥터 풀 보틀을 '''거꾸로''' 조합한 트라이얼 폼. 에그제이드 폼으로 변신할 때도 이 모습을 잠깐 거친다.
[1] 길게 갈 것도 없이 래빗탱크 정식 영문 표기가 'RabbitTank'다. 다른 폼도 다 붙여서 쓴다.[2] 가끔 특정 풀 보틀의 영항으로 등에 뭘 달고 있는 폼이 있긴 있다.ex:)매 보틀, 피닉스 보틀[3] 베스트 매치 '''30''' + 트라이얼 폼 '''870(30X29)''' + 해저드 폼 '''30'''+ 스파클링 + 래빗래빗&탱크탱크 + 지니어스 + 크로즈빌드 + 래빗드래곤 = '''936'''개. 완구상으로 가능한 트라이얼 폼의 해저드를 합치면 '''1806개'''라는 엽기적인 숫자가 나온다. 레전드 믹스, 로스트 보틀, 더미 데이터의 베스트 매치 등도 포함시키면 개수가 더 뻥튀기된다.[4] 오즈의 CSM 한정 콤보들과 파충류계가 모두 아종형태로 전환이 가능하다면 조류계, 고양이계, 곤충계, 수서계, 중량계, 파충류계, 갑각류계, 극지방계, 심해어류계, 우제류계, 절지동물계 총 11개의 계통으로 조합해 11³(머리 × 상체 × 하체)으로 1331, 그리고 프트티라, 타마시, 슈퍼 타토바, 레전드 타토바를 합치면 '''1335개'''가 나오긴 한다. 하지만 파충류계의 아종에 대해선 설명이 없고, 앞서 말했듯 CSM 한정이라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5] 물론 말이 그렇다 뿐이지 이론상 등장하지 않은 폼을 더한다면 성장하여 계속해서 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기토가 무한개로 압도적 1위지만 폼의 이름도 확인 할 수 없고, 장난감에 음성수록도 되지 않음으로 실질적 1위는 빌드라 할 수 있다.[6] 소수 2자리부터는 반올림해 계산. 점프력은 예외로 1.2배.[7] 다만, 이후에 블러드 스타크와 대등하게 싸운것으로 보아 스타크가 봐줬을 가능성이 높다.[8] 이외에 드릴 크러셔 이외의 무기는 필살기를 활용하지 않는데, 아무래도 여러 무기의 필살기를 잘 활용하면 무리해서 해저드 폼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또 가장 강력한 4컷 인법도의 분신술은 래빗탱크 스파클링의 슈트가 여분이 없기 때문(…)이라는 어른의 사정이 적용된 것으로 추측된다.[9] 본편에서도 잔상이 보일 정도의 초고속 이동이 가능하긴 했다.[10] 심지어 무적 게이머처럼 초고속 이동을 하여 바이 카이저를 공격하고는 빠져나가고 무적 게이머가 이어서 초고속 이동을 해서 공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11] 심지어 이것은 '''4초만에''' 나가 떨어지게 했다.[12] 정확하게는 3명의 협공에 밀렸다. 1:1에선 스파클링이 살짝 우위.[13] 그래서 이걸 보고 '''붕어빵 명인 얼티밋 폼'''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생겼다.[14] 본편 21화, 7개의 베스트매치 외전에서 센토가 이성을 유지한 시간은 '''1분 조금 넘은 정도밖에 안 됐다.''' 본편 22화에서는 그리스와의 싸움에서 해질녘에 쓰고 밤까지 유지하긴 했으나 결국 폭주했다. 스타크와의 특훈으로 인해 폭주까지의 시간이 늘어났는가 싶었는데, 그 뒤로는 1~2분 이상 지나면 바로 폭주하는지라 아군 라이더들이 난입해서 해저드 트리거를 분리해야 했다.[15] 기계는 제아무리 인공지능을 프로그래밍하여 탑재한다 한들, 원칙적으로는 감정과 지성이 없이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물건이다. 병기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기계들 역시 잘못 다루면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 목숨도 잃게 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안전 교육에서도 기계는 사람을 봐주지 않는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16] 이를 잘 나타내는 게 바로 해저드 폼의 데뷔전. '''폭주한 결과 (괴인으로 변신한) 인간을 살해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덧붙여서 작품 자체가 "애들은 가라"며 규제를 내다버린 아마존즈를 제외하면 기존의 폭주한 헤이세이 라이더들도 원래부터 괴물인 적을 처치하거나 어떻게든 일이 벌어지기 직전에 멈추는 식으로 이렇게 선을 넘어버리는 경우는 없었다. 그리고 해당 장면은 '''한국에서도 일절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되었으며, 성우들의 처절한 연기가 더해져서 장면 자체가 더 끔찍해져버렸다.'''[17] 다만 데드히트는 더 이상 제어할 수 없게 된 시스템이 폭주하는 거라 해저드 폼하고는 다르게 장착자의 이성은 남아있다.[18] 가면라이더 메탈 빌드가 베스트 매치가 아닌 조합으로 변신한 케이스다. 덧붙여 레전드 라이더 풀 보틀로도 변신이 가능하다.[19] 관련 한국 리뷰 (래빗탱크 스파클링 부분)과 (크로즈 드래곤 부분) 참조.[20] 에볼토와 같은 블러드 족인 이노 켄고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블러드는 스태빌라이즈 베이퍼 없이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했어도 전혀 폭주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해저드 폼의 폭주 원인이 지속적으로 주입되는 프로그래스 베이퍼를 장착자의 정신이 버티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인 만큼 블러드 족은 인간과 비교를 불허하는 종족이기 때문에 프로그래스 베이퍼를 버틸 수 있어서 폭주가 일어나지 않는 모양. 실제로 인간은 사용할 수 없는 에볼 드라이버 등도 블러드 족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스태빌라이즈 베이퍼가 없는 가면라이더 메탈 빌드도 폭주하지 않았는데, 이 경우는 풀 보틀 2개가 같은 성분이라 스태빌라이즈 베이퍼와 비슷한 효과가 났을 수도 있고 '''해저드 레벨의 제한도 없애버리는 팬텀 리퀴드'''의 영향일 수도 있다.[21] 스파클링과 래빗래빗/탱크탱크는 물론 등장했고, 베스트매치 폼은 래빗탱크가 나왔고, 래빗드래곤 폼은 따지고 보면 트라이얼 폼이니 최종결전에선 전화에 소실된 지니어스와 해저드 이외의 폼이 전부 사용되었다.[22] 흔히 폭탄 머리로 알려진 그것이다.[23] 이전에는 준비없는 군사력 확충, 제어할 수 없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폐해를 묘사하는게 아닌가 하는 굉장히 진지한 추측도 많았다.[24] 종영직후까지만 하더라도 해저드폼의 평가 중 유일하게 점수가 박했던 부분은 더 많은 베스트 매치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이지만 이 사실이 공개되고는 수긍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또한 빌드는 중간폼이 3개라는 점이 상당히 특이하단 평을 받았었는데, 이것이 기획상의 이유였음이 밝혀진 것이다.[25] 단, 이쪽은 해저드 폼만이 아니라 크로즈, 블러드 스타크, 에볼의 디자인도 섞였지만.[A] 레버 회전 이전의 대기음. 더빙판에서는 퉁탕쾅! 퉁탕쾅![B] 빌드 드라이버의 볼텍 레버를 돌릴 때 나는 소리. 더빙판에서는 우당탕탕! 철컥! 쿵쾅쿵쾅![26] 일본어 야바이(ヤバイ)가 속어로 "쩐다", "대박"같은 뜻을 가지고 있어서 어썸으로 변역한 모양. 그런데 이 번역이 그 문제의 21화에서 '''사람을 죽이면서 그것을 즐기고 환호성을 내지르는 듯한 느낌이 되어서 원작보다 더 무서워졌다.'''[27] 해저드 트리거의 설명에 의하면 적도 아군도 공포에 떨 정도의 전투력이라고 하며, 실제로 래빗탱크 해저드 폼이 통상 상태에서는 로그에게 졌지만 오버 플로우 모드에서는 로그에게 우세였다. 이후에 나온 래빗래빗 폼이 사실상 이성 있는 오버 플로우 모드임을 생각하면 힘의 차이가 엄청난 모양.[28] 위에 써 놨다시피 오프닝과 만담코너를 제외하면 '''약 1분만에 이렇게 됐다.'''[29] 이때 색감도 칙칙해서 가면라이더 아마존즈를 강하게 연상시키며, 원판 배우들과 국내판 성우들의 우수한 연기까지 합쳐져 더욱 처절하다. 말보다는 그냥 당장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서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30] 이쪽은 해저드 라이드 빌더가 나타나지 않고 에볼처럼 연기에 둘러싸인 파이프 라인이 합쳐지며 변신했다.[31] 폭주한 해저드 폼은 말 그대로 '''눈 앞의 모든 걸 패 죽이려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에볼토와 세트로 반죠까지 죽여 버리거나 로그가 했던 것처럼 반죠에게 목표를 돌리고 유유히 도망칠 위험이 있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해저드 폼이 21화처럼 간지폭풍의 폭주를 보여주길 바랬던 많은 팬들은 아쉬워했지만.[32] 아니면 '''강제 변신 해제'''를 경계했을 수도 있다. 애초에 키드래곤부터가 록 풀 보틀이 드래곤 풀 보틀의 힘을 완전히 억누르지 못해서 강제로 변신이 풀린 적이 있었는데, 그게 해저드로 강화된 것이다. 해저드의 힘으로 록 사이드가 강화되긴 했지만, 드래곤 사이드도 해저드로 강화된 것은 동일하고 거기에 오버 플로우까지 더해진다면? 결국 폭주하다가 얼마 못 가 록 페이스 모듈 HZ에 의해 변신이 강제로 해제됐을 것이다.[33] 여담이지만 이 장치,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1개만 만들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그래서 이 장치를 기반으로 양쪽으로 보틀을 이어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만드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던 적이 있다.[34] 실제로 북도와의 대표전에서 폭주한 빌드는 변신이 해제된 카즈미를 붙잡고 그대로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미소라는 그 직전까지 장치를 쓰지 못했고 아슬아슬하게 난입한 크로즈 차지가 빌드를 저지한 뒤, 센토에게 장치를 돌려줬다.[35] 이 변신연출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게 역동적이라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전투 중 이 연출때문에 흐름이 끊겨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36] 이렇게 '''강화 폼 위에 추가 파츠를 더한 강화 폼'''이란 특징은 히비키의 암드 히비키를 연상시키는 점이다.[37] 에볼토의 전투센스를 생각하면 강력한 스펙+다양한 전투방법 둘 다 가능한 해저드 폼이 가장 유리하지만 폭주의 위험성 때문에 제대로 써먹기 힘들며, 해저드 폼이 오랜만에 등장한 35화에서도 폭주의 위험성 때문에 얼마 못가서 재빨리 탱크탱크 폼으로 바꿨다.[38] 래빗래빗 폼의 흉부 파츠가 머리, 날개 부분이 귀, 나머지 부분이 다리로 구성되어 있다. 29화에선 풀 보틀 버스터가 꼬리부분으로 장착되있었다.[39] 이때까지 센토의 폼이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본에서 갈아끼우기(베스트 매치, 트라이얼폼) 또는 변질시키기(해저드폼)에 가깝다면 래빗래빗, 탱크탱크는 덧씌우기라고 볼 수 있는 셈. 실제로 변신 아이템도 카츠라기 타쿠미가 남긴 해저드 트리거에 센토 본인이 만든 풀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착시키는 것이다.[40] 반면 에볼은 코브라 폼때부터 설정의 고속 이동을 잘 묘사해서 비교된다. 이에 대한 반성인지 최종폼인 지니어스 폼은 래빗래빗과는 확연히 다른 고속전투를 보여줬다.[41] 그런데 여기서 에볼토가 있는 신세계의 틈으로 갈때 아주 자연스럽게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2] 이 때 에볼토를 향해 달려나가는 래빗탱크 해저드 폼에게 래빗래빗 비클이 장착되는 장면은 직접 한번 보는 걸 추천한다.장착장면 18초부터[43] 이 때의 에볼토는 힘을 계속해서 빼았기고 있어 모습만 궁극체지 실제 전투력은 완전체는 커녕 지니어스 폼보다도 약한 수준으로 약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래빗래빗보다는 강한 상태였고 센토를 흡수한다면 신세계의 창조에 힘을 빼앗기는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완전한 상태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에 여전히 에볼토쪽이 우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에볼토 역시 센토를 공격해서 데미지를 입히다가도 계속해서 힘을 빼앗겨 퇴화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오랜만에 래빗래빗이 활약할 수 있었다.[44] 다만 '''래빗 & 래빗!''' 음성은 완구 구조 상 삽입 시에 음성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양 쪽 보틀의 고정을 해제할 때 음성이 나온다.[45] 다리, 팔, 어깨에 붙는 걸로 각각 2대, 흉갑및 헬멧 1대. 사지에 붙는 비클은 사지가 들어갈 구멍이 곧 포신이고 어깨에 붙는 비클은 따로 포신이 있으며 흉갑및 헬멧용은 포신이 없고 무한궤도가 변신시 망토가 된다. 그리고 하나하나마다 포를 발사 할 수 있다.[46] 이때 39화의 카츠라기의 래빗래빗을 본 시청자들이 탱크탱크도 바뀌었을 것이라 기대했다가 기존 그대로인 변신연출에 좌절했다카더라.[47] 다만 매드 로그와 함께 아울 로스트 스매시도 상대해야하는 2 :1 상황에 아울 로스트 스매시=타지미 수상은 쓰러트리면 그대로 소멸하게 되는지라 빌드가 많이 불리한 상황이었다.[48] 이 전투에서 카츠라기 시노부가 보인 트리거를 공격해 움직임을 막는 전술은 후반에 에볼토 공략의 힌트가 되었다.[49] 다만 데이터가 공략되지 않았다면 래빗래빗으로도 이길 수 있었다.[50] 실제로 판도라 박스를 두고 벌어진 에볼토와의 2차전에선 에볼토가 반죠의 목소리를 흉내내 센토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기 전까지 그를 궁지에 몰아넣는 기염을 보이기도 했다.[51] 다만 '''탱크 & 탱크!''' 음성은 완구 구조 상 삽입 시에 음성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보틀의 고정을 해제할 시 음성이 나온다.[52] 더빙판에서는 '''자뻑왕자 정의의 히어로가 부활했다!'''로 번역되었다.[53] 이 테마곡은 그야말로 키류 센토 그자체를 가사화 시켰다.[54] 머리 '''10개''' + 등 '''8개''' + 어께 6개씩 '''12개''' + 팔 7개씩 '''14개''' + 손목 2개씩 '''4개''' + 다리 3개씩 '''6개''' + 발 3개씩 '''6개''' = 총 '''60개'''.[55] 원래는 변신 못했다가 또 다른 자신과 하나가 되는 것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 전개는 전작의 무적 게이머의 경우와 비슷하다.[56] 파이즈 블래스터 폼과 빌드 지니어스는 말이 39화등장이지 활약은 40화부터 시작하고 39화에서는 진짜 등장만 하고 그 화가 끝난다.[57] 전투 시작부터 우츠미가 네뷸라 스팀건을 쏘는 걸 가만히 맞으면서도 끄떡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로 탄환을 전부 쳐내고 있었다.'''[58] 실제로 리프로그래밍처럼 사용법에 따라서는 가면라이더에 변신조건인 해저드 레벨을 일반인 수준인 2.0 이하로 떨어뜨려 변신 능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지니어스 폼이 상대한 적들이 애당초 해저드 레벨을 요구하지 않는 드라이버를 사용하거나 장착자 자체가 이미 해저드 레벨에 기준인 네뷸라 가스의 원천과 동일한 힘을 가진 존재이기에 본편에서 이 능력이 발휘되는 일은 없었다. 40화에서 네뷸라 가스를 과다 주입하여 강제 변신해제를 당하는 즉시 사망하게 될 위험을 품은 카즈미에게 시전하려고는 했지만 본인이 거절하여 결국 본편에서는 로스트 스매시를 상대로만 시전했다.[59] 속도를 더 높이자 코브라 폼인 에볼토는 제대로 인지조차 못하고 팔을 잡히고 이후에 블랙홀 폼과도 속도로 맞먹은 것을 보면 이 때 지니어스 폼은 전속력이 아니었다.[60] 그 뒤로 에볼토는 블랙홀 폼으로 변신한 뒤에 센토를 만났다. 이때 일이 속에 사무쳤는지 41~42화 사이의 이야기인 프라임 로그에선 지니어스 폼으로 변하려는 빌드의 손을 고속이동으로 붙잡아 막은 뒤 "천재"라고 쓰인 깡통으로 바꿔치기해 더 크게 돌려줬다.[61] 여담으로 이때가 에볼의 첫 패배이다. 34화에서는 반죠의 해저드 레벨을 올리기 위해 봐준 걸로 보이며 변신해제도 크로즈 마그마의 공격보다는 에볼토가 반죠에게 빙의하기 위해 이스루기 소이치의 몸에서 나온 영향으로 보이니 예외.[62] 에볼토는 이 때 당황해 필살기로 대응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손을 들어서 막으려다가 털렸다.[63] 첫번째는 센토의 노림수에 걸려서 인간의 한계를 넘은 빌드를 탈취해 각성하려는 계획이 실패했을 때. 그리고 이 때의 격렬한 감정은 인간의 감정이 생긴 이후라 분노할 때 "대체 이 감정은 뭐지?"라며 굴욕감으로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분노로 해저드 레벨이 상승하고, 또 지니어스 폼을 일방적으로 발라버리지만 마지막까지 살려두겠다고 선언하며 떠나는 것으로 지니어스의 패배기록(...)이 시작되었다. 이 때 에볼토가 떠나자 드러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64] 변신 장면을 보면 눈동자 부분은 단순히 풀 보틀만 꽂힌게 아닌 피스톤에 쓰이는 실린더에도 따온 듯.[65] 빌드는 기본 폼인 베스트 매치만 해도 '''30개나 된다.''' 그리고 이 베스트 매치는 각각 두개의 풀 보틀로 2개의 사이드를 합쳐서 구성되므로 벌써 60개. 심지어 각 사이드마다 약 4~5개의 능력을 가졌고 강화폼들의 능력까지 합치면 '''못해도 300개 이상의 능력을 지닌 것이다.'''[66] 이 기능으로 시간을 느리게 흐르게 하는 워치 사이드의 능력와 래빗 사이드, 지오 세이버 슈즈의 고속이동을 결합하면 클락 업같은 것도 구현할 수 있다.[67] 사실 지니어스 풀 보틀 안에 해저드 트리거의 프로그레스 베이퍼와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의 스태빌라이즈 베이퍼도 들어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68] 이 때 해저드 트리거가 장착 해제되는 연출이 보이는데 분명 이 때는 해저드 트리거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이런 걸 보면 오류였거나 초고속 공방 중에 해저드 트리거를 꽂았으나 오버 플로우를 발동하지 못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듯 하다. 이후 떨어진 트리거를 크로즈 마그마가 주워서 사용해 기습으로 유효타를 먹어지만 크로즈도 얼마 못가 당한다.[69] 변신에 쓰진 않고 지니어스 풀 보틀을 직접 몸에 꽂아 킬버스의 독을 정화했으며 로스트 보틀의 실험 후유증으로 신세계에서도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마부치 유이의 학생들을 지니어스의 정화 기술을 응용해서 구해줬다.[70] 에볼토가 센토에게 전화할때 자신의 힘을 알고 있지 않냐며,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 없애버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71] 다만 완전한 트라이얼 폼이 아닌 기존 60개의 풀 보틀과 별개의 폼이다.[72] 에볼토는 괴인태가 된 그 순간부로 지구를 끝장낼 수 있었는데도, 센토에게 받은 굴욕을 갚으려고 쓸데없이 시간 끌다 괴인태가 해제당하는 굴욕을, 그것도 지니어스 피니시로 패널이 나와서 해제당한다는 완전히 똑같은 패턴으로 2번이나 당했다. 감정이 없던 시절이라면 어떻게든 대비했을 테니 이건 명백한 실수다. 거기다가 '''자기 손으로''' 센토를 절망시키고 지구를 먹는 것에 집착이 생겼는지 극장판에서는 '''센토를 이노에게서 직접 구해주기까지 했다.''' 심지어 저체온증으로 죽을까봐 '''난로'''까지 틀어놓고 깨어나길 기다려준다.(...)[73] 물론 보틀 1개의 힘보다는 각 사이드의 보틀의 에너지를 합쳐서 공격하는 게 위력 면에서는 더 강하겠지만 상대는 힘겨루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강한 에볼토다. 단순한 정면 힘겨루기보다는 본편 및 외전 등에서 쭉 강조돼 왔던 빌드 특유의 '''풀 보틀 체인지를 통한 변환자재 전술'''을 활용하는 쪽이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다.[74] 빌드의 변환자재 전술은 해저드 폼을 이길 수 있다고 확인된 클론 헬 브로스를 일반 베스트 매치로 쓰러트리며 그 에볼토조차도 납득시킬 정도의 가능성과 위력을 지녔다. 자신에게 맞춰 재조정을 가했다지만 일반 베스트 매치만 쓰는 카츠라기 시노부가 강화가 끝난 센토 측과 대등 또는 압도할 정도의 힘을 발휘한 것으로 증명이 끝난 사항.[75] 게다가 일반 빌드의 조합은 생물 하나, 무생물 하나씩만 섞어서 900가지 조합을 만드는데 지니어스 폼은 그런 제약도 없어서 어떤 능력이든 원하는 대로 섞으며 무한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이 전술의 강함은 본편에서도 드러났는데, 북도와의 대표전에서 빌드가 베스트 매치를 연속으로 바꾸며 싸우자 그리스는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렸다.[76] 무지개색 분신을 만들어 블러드의 공격을 막고 팔을 다이아몬드처럼 경질화시키거나 노란색 전기를 머금은 펀치를 날렸다. 경질화는 본편에서 로그가 다이아몬드 보틀로 이미 선보였고 (지니어스 본인 도 42화에서 에볼의 스팀 어택을 방어하기 위해서도 쓴 적이 있었다.) 다른 두 능력은 닌자 사이드의 섀도 체스트 아머의 잔상생성능력과 라이트 사이드의 BLD 선더볼트 글러브의 전격펀치로 추정되며 둘다 원본들도 사용하지 않은 능력이다.[77] 실제로 블랙홀 폼과 싸울 때 로그는 블랙홀 폼과 직접 싸우지 않고 잡몹들만 상대했으며 블랙홀 폼이 스팀 어택을 난사하자 로그는 손도 못 쓰고 변신해제당했지만 지니어스 폼은 방어 능력을 사용해 무릎을 꿇는 정도로 데미지를 줄이며 버텼다. 이후에 블랙홀 폼과 3대 1로 상대할 때도 다른 아군들은 블랙홀 폼의 펀치나 킥만 맞고도 날아가는 것과는 달리 지니어스 폼은 잠깐이나마 초고속 공방을 주고받았다. 물론 이후 지니어스 폼도 블랙홀 폼에게 털리기는 했지만 지니어스 폼에 해저드 트리거를 쓰면 블랙홀 폼과의 격차를 더욱 줄여 제대로 된 공방을 나눠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78] 다만 크로즈 마그마도 해저드 트리거를 쓰고 블랙홀 폼을 기습으로 몰아붙인 적이 있는데 사실 이때도 블랙홀 폼은 공격에 연달아 맞았음에도 아파하는 기색도 없이 "더 강해질 줄이야."라고 평가한 후 자신도 인간의 감정을 얻어 계속해서 성장한다면서 기습으로 데미지를 먹인 것이 무색하게 그냥 주먹 한 방에 크로즈 마그마를 쓰러뜨려버렸던 것을 보면 '''언제나처럼 이 때도 전력은 아니었던 데다 정황상 크로즈 마그마는 해저드 트리거를 써도 트리거를 쓰지 않은 지니어스 폼 보다도 훨씬 약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군 측에서는 지니어스 폼 + 해저드 트리거 만이 그나마 에볼 블랙홀과 제대로 된 공방이라도 나눠볼 수 있는 유일한 전력이다.[79] 게다가 사실 블러드와 싸울 당시에는 해저드 트리거가 적에 손에 빼앗긴 채로 블러드의 변신에 사용되었고 반죠를 구하는 것에 집중해야 했던 상황,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적대하는 상황에 멘붕한 상황이어서 제 힘을 낼 수 없는 상태였다. 물론 공식설정상 블러드가 지니어스 폼보다 강하다고는 하나 지니어스 폼도 제법 싸울 수 있었고 블러드가 해저드 트리거를 해제하자 방심한 틈을 노려 유효타를 낸 뒤 반죠를 분리시킨 것을 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80] 특히 닌자 풀 보틀의 능력을 사용한다면 설정상으로는 '''여러 명의 지니어스 폼'''을 만들어 싸우는 것도 가능했지만, 슈트의 여분이 없다는 설정과 제작비를 신경써서인지 넣지 않았다. 비슷한 가타키리바 콤보처럼 제작비 외에도 밸런스 문제도 있을 것이다. 만약 이게 나왔다면 에볼토는 수많은 지니어스 폼의 다굴을 경험했을 것이다.(...)[81] 이외에도 크로즈 마그마와 그레이트 크로즈를 담당. 다만 기본 폼인 크로즈는 코바야시 카츠야가.[82] 빌드의 폼 전부와, 크로즈의 크로즈 드래곤의 음성을 담당.[83] 기믹 음성이 와카모토 노리오/최낙윤(스크래시 드라이버 담당)[81]와 코바야시 카츠야/정의한(빌드 드라이버 담당)[82] 두 사람의 음성이 엇갈려서 나온다. 와카모토 노리오/최낙윤의 음성은 ''기울임''으로 표기.[84] '''지니어스!''' 부분에 한해서 듀엣.[85] Yeah 음성은 레버를 돌리는 속도에 따라 엇갈리는 속도가 빨라진다.[86] 대기음이 끝나고 변신음과 필살기음이 나오기 전에 약간의 텀이 존재하는데, 이는 해저드 트리거와의 연동을 위해서임이 45화에서 센토가 변신함으로써 드러났다. 완구 상으로도 음성이 딱 맞아떨어진다.[87] ''' ''아{{{#!html <span style="text-shadow: 0 0 3px #FF0000;color:#FFFFFF">주}}}'' ''대'' '''단{{{#!html <span style="text-shadow: 0 0 3px #FFD700;color:#FFFFFF">해!}}} 부분에 대해서 듀엣.[88] ''' ''쏘'' ''어{{{#!html <span style="text-shadow: 0 0 3px #FF4E00;color:#FFFFFF">메}}}'' ''' '''이{{{#!html <span style="text-shadow: 0 0 3px #FFD700;color:#FFFFFF">징!}}}''' 부분에 한해서 듀엣.[89] 어택 준비 시간 동안 레버를 몇 바퀴 돌렸느냐에 따라 나오는 음성이 다르다. 원 사이드-역 사이드-올 사이드 순. 해저드 트리거와 병행할 시 해저드 피니시! 음성이 먼저 나온다 [90] 기존의 래빗/드래곤 풀 보틀이 7.0에 도달한 센토와 반죠의 해저드 레벨에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색이 변한 모습.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색으로 되돌아온다.[91] 빌드 드라이버의 Are You Ready? 음성에 '''"아니요!!"'''(더빙판은 '''"안됐어요!!"''') 라고 다급하게 외치는 반죠와 바로 뒤쪽의 상황을 모르는 채 "변신!" 을 외치는 센토, 그리고 이어지는 반죠의 단말마와 함께 변신한 직후 "합체됐어!!"며 패닉에 빠진 두 사람이 압권.[92] 이 때도 유효타는 없었다. 움직임이 꼬여서 서로 말싸움을 하며 크로즈빌드 혼자서 온갖 자해를 보여주다가 블러드가 약한 개라고 조롱하자 화가 나 둘의 마음이 일치해 웃기지 마라며 발로 걷어차버리는 것으로 개그적으로 한 마음이 되어버렸다.[93] 이 때 블러드는 몇 대 맞기는 했지만 크로즈빌드와 서로 공격을 주고받을 때도 가드를 해내면서 대미지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끝내 공격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무너지는 식으로 묘사된다.[94] 변신에 사용되는 크로즈빌드 캔에는 지니어스 풀 보틀도 들어가기 때문에 매나 피닉스 등, 지니어스 풀 보틀에 들어있던 비행 능력을 주는 풀 보틀의 성분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95] 크로즈 빌드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96] 일단 블러드도 상당히 선전하기는 했다.[97] 당장 에볼 블랙홀 폼을 지니어스나 크로즈 마그마가 능가하고, 블러드를 바로 쓰러뜨린 것도 아닌 크로즈빌드가 에볼토의 궁극체보다 강하다는 백색태를 능가하는 거대한 힘을 지니고 있게 나온다.[98] 지금까지의 변신음과는 달리 브금이랑 대사가 서로 박자가 안 맞는다. 때문에 처음 들으면 알기 힘들 수도 있다.[99] 완구상으로는 지니어스 풀 보틀 인식핀을 넣으면 파이널 매치, 거기에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넣으면 라스트 매치 음성이 나오는데 어째선지 거꾸로 라스트 매치-파이널 매치 순으로 나왔다. 필살기가 사용된 무대 이름이 파이널 스테이지라서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인 듯.[100] 파이널 스테이지의 파워 밸런스는 본편과 상당히 다르다. 본편에서 완전체 에볼토보다도 약한 블러드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우세를 점하면서 쓰러뜨린 크로즈 빌드건 외에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크로즈 마그마나 지니어스 폼이 에볼토 완전체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수준으로 나왔다.[101] 원래 명칭이 그대로 나오고, 변신음 대신 짧은 음악이 나온다.[102] 트라이얼 폼의 펀치력, 킥력은 베스트매치의 펀치력, 킥력의 80%. 다만 기동성 부분은 조금 달라서 스파클링 이하의 폼들 중 가장 주력이 빠른 건 베스트 매치가 아닌 트라이얼 폼인 닌자탱크다.[103] 베스트 매치는 전용무기를 갖춘 풀 보틀 둘이 결합되는 경우가 없다.[104] 1화 첫 전투에서 마무리를 담당한 게 아종폼인 타카키리바였다. 게다가 아종폼으로 적 간부 그리드인 카자리와 우바에게서 메달도 빼앗은 전적도 있다.[105] 어쩔 수 없는 것이 오즈는 콤보 수가 7개(그 중 하나는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고 3개의 아이템을 이용해 변신하기 때문에 아종 폼의 비율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오즈의 작품 분위기상 메달을 빼앗고 빼앗기는 상황이기에 같은 계의 메달 3매를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빌드는 2개의 아이템만 맞추면 베스트 매치가 된다는 제약조건이 오즈보다 훨씬 약하기에 적극 활용한다고 볼수있다. 게다가 베스트매치의 수만 해도 기본 30개, 해저드를 포함한다면 2배가 되기 때문에 여러 베스트 매치를 사용한다는 점만 봐도 다양하게 보여주려 한다는 노력을 하긴 했다.[106] 히트 트리거의 화력이나 사이클론 메탈의 방어력 등.[107] 모든 트라이얼폼 공통이다.[108] 이 때 보면 블랙홀이 아니라 양손에 붉은 기운이 집중시켜서 돌격하는 것이다. 거기다가 이 때는 래빗탱크 스파클링에게도 타격을 입고 퇴화할 정도로 약화된데다가 저스트 매치 공격에 큰 타격을 연이어 입은 상태에서 반죠까지 움직임을 내부에서 억제하는 상태였기에 제대로 필살기를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몸통을 공격을 당해서 쓰려던 필살기가 해제되었다.[109] 실제 트라이얼 폼 특유의 변신음이 나온다.[110] 사실 생물과 생물이라는 특수한 방법이 아닌 이상 변신조차 불가능한 폼이지만 해저드 레벨 7로 인해 변한 보틀의 특수한 화학반응으로 탄생한 폼이다.[111] 센토의 강한 마음에 호응하여 벨트가 멋대로 재생했다고.[112] 지니어스와 비슷한 스펙은 물론 크로즈빌드 폼과 같은 조합을 쓰는 덕분인지 몰라도 팬들 사이에선 외전이나 극장판이 아닌 본편에 등장했음에도 빌드의 또다른 궁극 폼 취급을 해주는 모양이다. 사실상 크로즈빌드 변신 보틀에서 지니어스만 빠지면 이 트라이얼 폼이다.[113] 여기서는 베스트 매치의 뜻은, 래빗과 드래곤이라는 두 생물의 풀 보틀의 베스트 매치라기 보단,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언급되었듯 '''센토와 반죠가 베스트 매치'''라는 의미일 것이다. 즉, 래빗은 센토, 드래곤은 류우가와 관련있다는걸 생각해본다면, '''"가면라이더 빌드 크로즈빌드 폼"'''은 똑같은 힘을 가진 두 사람이 가진 우정의 힘이다.[114] 래빗 보틀과 드래곤 보틀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크로즈빌드도 필살기를 날린 후에 원래대로 돌아온걸 보면 변화된 보틀의 힘을 담을 지니어스 보틀이 없기 때문에 유지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