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선
1. 개관
경부선 본선의 우회선로. 경부선의 지선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사상역과 범일역을 잇는 선로이다. 동해선에서 경부선 서울 방면으로 연결시키는 삼각선의 일부이기도 하고 수색기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산광역시 지역의 철도차량 기지인 가야차량사업소 입출고선 역할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선.
2004년 12월에 전 구간이 복선 전철화되었다.[1] 구포역에서 부전역 방면으로 곧바로 가는 여객열차는 사상역에서 가야선을 통해 가야역으로 진입하고 가야역에서 부전선으로 한 번 더 진입하여 들어간다. 경부선 본선을 타는 여객열차는 이 선로로 지나가지 않으나 화물철도는 경부선의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가야선을 타고 경부선과 가야선의 분기역인 사상역에서 합류한다.
2019년 3월 11일 '부산 철도 시설 재배치'사업의 일환으로 냉정 ~ 범일구간이 폐선되기로 확정되면서 이 노선이 일부가 경부선으로 편입될 예정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