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1. 개요
강원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지방 일간지이며,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이다.
2008년 기준 최대주주는 32.43%를 소유한 강원흥업(주)이며, 19.06%를 차지한 2대 주주는 DB그룹 계열 동곡사회복지재단으로 DB그룹의 계열사다. #.
2. 사시
'''지역개발 우선, 사회정의 실현, 향토문화 창달'''
3. 역사
1945년 10월 24일 8절 양면 등사판 신문 <팽오통신> 으로 창간해 11월 27일 제27호부터 <강원일보>로 제호를 변경하고 재출발하였다. 발행인 겸 편집인은 남궁태였으며, 편집국장도 겸임하였다. 편집방향을 민족정화운동과 향토문화창달 및 민주독립국가건설에 역점을 두었다. 초기 사옥은 춘천시 중앙동에 두었다.
처음에는 동인제로 운영하다가 1947년 12월부터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독립운동가 김우종을 초대 사장직에 앉혔다. 그러나 1950년 6.25 전쟁으로 휴간되었다가 1952년에 원주시 개운동에 사옥을 두며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복간했고, 1954년부터 중앙동으로 복귀해 타블로이드 배판으로 바꾸었다. 1957년부터 지방지 특성화를 꾀함으로써 편집방향을 100% 지역성에 두었으며, 1958년부터 지방지 최초로 <강원연감>을 발행하였다. 1962년 10월부터 4면으로 증면을 시작하여 1966년에는 지역신문으로써 유일하게 베트남 전쟁에 취재진을 특파한 바 있었으며, 1969년 4월 일요 8면을 늘린 뒤 9월에는 수요 8면을 증면했고, 1970년 3월에 주 36면, 1977년 10월에는 주 48면까지 각각 단행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1도 1사제가 실시될 때에도 강원도의 유일한 지역신문사로 자리매김했다. 1982년 2월 11일에는 지령 1만 호를 맞이하는 등 호황기를 누렸으나, 1987년 언기법 폐지로 1도 1사제가 폐지되고 1992년에 <강원도민일보>가 창간되면서 깨졌다.
1991년 3월 1일부터 종전의 활판인쇄를 버리고 전 지면을 CTS 시스템으로 탈바꿈해 1993년 2월부터 매일 20면으로 증면했고, 1996년 7월 4일부터 PC통신 유니텔을 통해 전자신문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1998년 4월 27일부터 도내 언론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0월 24일부터 전면 가로쓰기를 단행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 출처: 두산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강원일보사 홈페이지 연표
4. 역대 임원
4.1. 명예회장
- 김우종 (1991~1993)
4.2. 회장
- 양찬호 (1946~1954)
- 김진만 (1956~1957/1958~1964)
- 김우종 (1966~1970/1973~1991)
- 신현수 (1970~1972)
- 최승익 (2007~2010)
4.3. 대표이사 회장
- 신현수 (1964~1966)
4.4. 대표이사 사장
4.4.1. 동인제 시절
- 남궁태 (1945~1946)
4.4.2. 주식회사화 이후
- 김우종 (1946~1957)
- 김진만 (1957~1958)
- 신옥철 (1958~1964)
- 함재훈 (1964~1973)
- 손계천 (1973~1979)
- 강표원 (1979~1992)
- 김준하 (1992~1993)
- 신용순[1] (1993)
- 김형배 (1993~1995)
- 조남진 (1995~1998)
- 최승익 (1998~2007)
- 이희종 (2007~2019)
- 박진오 (2019~ )
5. 역대 주요 간부
5.1. 주필
- 이운용 (1945~1947)
- 남궁태 (1948~1950)
- 정병환 (1955~1956)
- 강표원 (1972~1974)
- 남궁철 (1974~1978)
5.2. 논설주간
- 조남진 (1980)
- 안형순[2] (1984~1987)
- 김동주 (1986~1998)
- 김영기 (1998~2004)
- 김길소 (2004~2007)
- 최병수 (2014~2016)
5.3. 논설고문
- 김동주 (1998~2003)
- 김영기 (2004~2005)
5.4. 논설위원실장
- 김길소 (2003~2004)
- 김성기 (2004~2007)
- 조광래 (2007~2009)
- 권혁순 (2009~ )
5.5. 편집국장
1998년 11월 11일부터 2001년 10월 31일까지 강원연감 주간도 겸임함.
- 남궁태 (1945~1948)
- 김승현 (1948)
- 이웅식 (1948~1950)
- 엄규식 (1952~1953)
- 김학인 (1953~1954)
- 정병환 (1954~1957)
- 신현수 (1957~1959)
- 이병수 (1961~1962)
- 강표원 (1962~1972)
- 남궁철 (1972~1973/1978~1979)
- 조남진 (1973~1976/1979~1980/1980~1981)
- 안형순 (1976~1978/1981~1984)
- 최종명 (1980/1984~1986)
- 한영달 (1986~1988)
- 임병수 (1988)
- 공병진 (1988~1991)
- 김길소 (1991~1992)
- 김근태 (1992~1994)
- 이희종 (1994~1999)
- 이인영 (1999~2001)
- 김성기 (2001~2003)
- 이동진 (2003~2004)
- 조광래 (2004~2007)
- 박진오 (2007~2009)
- 최병수 (2009~2014)
- 문익기 (2014~2015)
- 황형주 (2015~2018)
- 김창우 (2018)
- 김석만 (2018~2020)
- 유병욱 (2020~)
6. 정기간행물
- 어린이강원일보(구 어린이강원) (1959~ )
- 월간 태백 (1987~1998/2016~ )
- 강원메아리
- 강원연감 (1958~ )
7. 발행 및 보급지역
강원도 영서와 영동을 통틀어 강원도 관할 시군이라면 이 신문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종이신문 한정이고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다.
8. 여담
- 강원도출신 스포츠 선수들에게 자부심이 많다. 실례로 속초시 출신 양훈 기사에 속초 출신 양훈, 5경기 만에 시즌 첫승…넥센에 희소식이 제목이고 개막전 강원 출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프로게이머도 배준식을 강원도 출신이라고 강조하는 중. #
- 축구에서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자 기사 제목에에 춘천출신을 붙여 강조하고 있다.
- 참고로 북한에도 강원일보라는 신문이 존재한다. 이쪽은 당연히 북한령 강원도를 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