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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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2016년까지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가 2017년부터 선발로 전환했다. 이후 2018년 팀의 불펜 사정이 열악해 좌완 셋업 역할을 맡다 이후 마무리 투수 김강률의 부진으로 보직이 마무리 투수로 변경되었다. 2020년 시즌 중반 보직이 변경되어 다시 선발 투수로 출전할 예정 #. 짧은 기간 동안 선발, 셋업, 마무리 모든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어느덧 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좌완투수가 되었으며 현재 베어스 팬들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이다.[4]'''''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 -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 후
더불어 성장세가 빠른선수중 한명으로 2020년기준 1995년생으로 현재 26세인데 꾸준히 활약한다면 FA자격도 2~3년 이내로 얻게된다.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입단 전부터 2013년까지는 직구 최고 구속이 130km/h 후반대였는데, 2014년 들어서 140km/h대를 찍더니 2015년에는 최고 구속 148km/h까지 기록했다. 2013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정말 열심히 하면서 1년 사이에 체중을 9kg이나 불렸다고 한다. 입단 당시에는 로또픽에 가까웠으나[5] , "체격을 키우면 구속이 늘어날 가능성"이 진짜로 발현되어 대박을 친 케이스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4피치를 던진다. 선발-불펜 모두 좋은 성적을 내면서 검증을 받았지만 결정적으로 흔치 않은 4피치의 완성도가 좋은 젊은 투수이기 때문에 장차 두산의 토종 좌완 선발 에이스가 될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몸이 늦게 풀려 선발 체질로 분류되는 이영하나 함덕주와 마찬가지로 4피치를 지닌 곽빈과 함께 차기 토종선발 라인업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
변화구 중에서 입단 초반에는 슬라이더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에 장착한 체인지업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체인지업 그립이 좀 독특한데, 일반적인 체인지업보다 손가락을 더 벌려서 포크볼처럼 던진다. 구종을 따지자면 벌컨 체인지업인데 손가락을 훨씬 더 벌린다. 이 체인지업을 장착하면서 좌완 투수임에도 우타자들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6] 선발 등판을 하고 내려온 뒤 선배 이현호가 덕아웃에서 어떻게 던지는 거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후배인 곽빈도 그립을 배워갔다고.[7] 박치국과도 이 체인지업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하는 등, 사실상 두산 투수조 덕아웃의 체인지업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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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인지 업과 짝을 이루는 직구 위력도 악랄하다. 그 직구의 위력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특이한 투구폼에서 나온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수 있듯 공을 던지는 왼팔을 등 뒤로 숨기는 디셉션과 반대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 때문에 타자들이 혼동한다.[8]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직구가 140 중반 이상으로 묵직하게 나오는데, 타자들이 직구와 체인지업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헛스윙을 붕붕 해대는걸 볼 수 있다. 특히 이 디셉션이 좌타자들에게는 악몽과도 다름이 없어 컨디션 좋은 날엔 직구만 던져도 타자들이 제대로 치질 못 한다. 다만 부상 위험성이 높은 폼이라 여러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안식년이었던 16시즌을 제외하면 두산 불펜진 중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두해 반짝하다 혹사로 모습을 감추는 불펜 투수가 대다수인 KBO 리그에서, 꽤 많은 시즌을 안정적으로 롱런 하는 몇 안되는 불펜 투수다. 매 시즌 마다 이번 시즌이면 무조건 퍼진다고 생각하는 두산팬이나 타팀팬의 예측이 무색하게 할 정도.
탈삼진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2017시즌 K/9은 9.11, K/BB는 2.17으로 볼넷이 줄었기 때문에 ERA에 비해 FIP도 낮은 편. 소화 이닝수가 딱 규정이닝 언저리에서 놀고 있는 8월말 현재, 규정이닝을 채웠을 때에 순위표를 보면 평자는 10위 언저리고 이닝은 20위 언저리인데 반해 삼진은 6위 언저리, FIP는 4위 언저리에서 놀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불펜 알바 탓에 이닝을 많이 못 먹어서 삼진 9위로 끝났지만 137.1이닝 139K로 12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낸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높은 K/9을 보여주었다.
잘 던지다가도 어느 순간이 되면 힘이 빠지는지 갑자기 제구가 흔들릴 때가 있는데 선발 1년차라 이는 경험치가 쌓이면서 점점 나아질 부분. 실제로 시즌이 지날수록 이닝 소화력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년만에 마무리 행.
2020시즌 들어 구종 구사율을 보면 직구와 체인지업이 90%에 달한다. 커브는 유희관과 비슷한 100km 대의 아주 느린 공이기에 타이밍을 뺏는 용도로 간간히 던질뿐 결정구로 쓰기는 어렵다. 결국 좌타자 상대로 던질 슬라이더의 완성도가 중요한데 선발전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영수 코치도 이 부분을 강조한듯하다. 하지만 선발로서의 모습은 선발 전향 과정에서의 준비부족인지 부상에 대한 부담인지 직구의 구속이 140km가 채 안되는 모습이다.
아직 어린 투수인만큼 선발이든 마무리든 확실한 플랜과 관리 하에 육성해야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보직을 바꿔가고 혹사하면 고장나는 것은 금방이다. 이러한 걱정의 전초 현상인지 2018시즌 불펜에서의 혹사가 2019시즌을 안식년으로 만들었고, 2020시즌 중 보직 전환은 직구 평속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졌다.
함덕주는 같은팀의 장원준과 매우 흡사한 유형의 선수라고 보면 된다. 최고 140후반정도를 찍는 리그 평균정도의 구속이면서도 직구와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 승부하는 투수이다.
다만 굳이 장원준과 다른점을 찾자면 장원준은 교과서적인 깔끔한 투수폼인 반면 함덕주는 본인만의 역동적인 투구폼이 있다.
4. 별명
4.1. 감자
강원도 출신인 것도 있고 생긴 게 감자처럼 생기기도 했다. 모 팬의 말로는 껍질 깐 감자를 닮았다고.. 베어스포티비에도 나왔고 아예 방송에도 탄 별명으로 선수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대놓고 감자 취급한다. 후배 선배 게다가 가족도 인증했다.
감자라는 단어가 야구판에서는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 전체를 지칭하는 은어로도 사용되지만, 2019년 기준으로 벌써 프로 7년차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감자인 선수다. 사실 만 18세에 데뷔한 선수라 7년차여 봤자 만 24세지만. 어쨌든 감자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인 선수다.
마냥 강원도 출신이라 그러는 것도 아닌 것이, 같은 팀에서 똑같이 강원도 출신인 김재환 (속초)이나 조수행(강릉)은 그렇게 안 불린다는 게 함정. 김재환이야 사실상 출생지만 강원도고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데다 감자와는 거리가 먼 얼굴이라지만, 조수행은 함덕주와 같이 미성년자 시절을 모두 강원도에서 지냈고[9] 상당히 순박한 인상을 가졌는데도 감자라고는 안 불린다.
감자라는 별명에서 파생된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 잘 하면 "더스틴 포테이토"라 부르기도 한다. 못 하는 날에는 얄짤없이 썩은 감자, 싹 난 감자 등등..
- 더위를 꽤 타는 편이라 경기 중에 열이 올라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찐감자", "익은 감자"라고들 한다.
- 실제 감자는 6월 ~ 9월쯤이 제철인데, 공교롭게도 함덕주도 딱 더워질 시기부터 굉장히 잘하는지라 "제철감자"라고도 한다.
-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 시절은 "햇감자 시절"이라고 불린다.
-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면 "감자범퇴"라 하기도 한다.
- 쉬고 나오면 "쉰감자"라고 하긴 하는데 뭔가 어감이 이상하다.
- 어노잉 오렌지를 닮았다는 얘기가 있어 이와 합쳐져 "어노잉 포테이토"라는 별명이 파생되기도 했다..
4.2. 기타 별명
- 대구 원정 경기 때 숙소 근처에서 김태형 감독을 만났는데, 김태형 감독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워낙 좋아하여 함덕주에게 하나 좀 사달라고 부탁했지만 하겐다즈를 모르는 함덕주가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자 김태형 감독은 촌놈에게 자기가 괜히 시켰다며 푸념했다고.. 이 일화로 함덕주의 별명은 함겐다즈가 되었다. 사실 원주에는 하겐다즈 매장이 없고 일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가야 팔다보니까 잘 찾아먹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 술을 좋아한다고 한다. 선배들이 자고 있을 때 몰래 한 캔씩 깐다고 한다. 특히 김태형 감독이 이 얘기를 듣고 "내가 알던 덕주가 아니었다"며 맥주캔 따는 소리를 젊은 투수의 성장을 알리는 신호음으로 들었다는 기사가 나 치익갑이라는 별명을 추가했다.
- 2017년 곰들의 모임 환담회에서 팬들과 맥주배틀을 할 때, 장내 아나운서가 어떤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고 했다.
5. 기타
- 시구 지도 복이 많은 선수다. 박규리, 유주, 최유정, 김도연, 설인아, 송하영, 이나경[10] , 서지수, 류수정[11] , 장원영 등의 시구 지도를 맡았다. [12] 이젠 팀에서 연예인 시구 때는 유희관과 함께 대놓고 밀어주는 편인데, 2019년 뉴이스트가 시구를 왔을 땐 러블리즈와 반대로 민현, JR에게 싸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
- 선발 투수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뉴스 링크 그리고 또 다른 감독이 다시 함덕주를 5선발로 언급했다. 2017년 시즌 초반, 승운은 더럽게 없지만 연이은 호투 릴레이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2015년 5월 4일자 라디오볼에서 김지영 덕아웃[16] 편집장이 함덕주와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는데 함덕주가 "다시 태어나면 야구선수 안 한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라고 했다고 한다.
- 원주중학교-원주고등학교 선배인 안경현이 굉장히 예뻐라 한다. 정우영 아나운서의 말에 따르면 함덕주의 소개멘트에서 출신학교가 나오자 본인의 고향 후배라며 자랑했다고.
- 이름처럼 정말 순진한 시골청년처럼 생겼다.
- 2013년에 고졸 신분으로 입단한 빠른 95년생으로, 만 18세에 1군 데뷔를 한 나이깡패다. 팀메이트 중 1년 유급해서 17년에 입단한 김명신, 16년에 입단한 조수행, 고봉재가 93년생이지만 이들이 프로 짬밥으로는 3~4년 후배이다. 물론 입단 선후배 따지는 게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일찍 데뷔해서 1군 물은 제대로 먹었다.
- 2017년부터 로나쌩 클럽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당해 선발로 3번, 불펜으로 1번 나와서 롯데전 ERA 0.73을 기록했다. 피안타율 0.157에 피OPS가 0.420에 한 팀만을 상대로 한 WPA가 0.806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이다.
- 엔나쌩 클럽의 역사깊은 회원이기도 하다. 이 쪽은 4시즌 통산 ERA가 1.80이라는 정신나간 성적을 찍고 있다.
- NC, 두산팬에겐 최고의 좌타였던 에릭 테임즈를 상대로 극강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아무래도 불펜으로 나와 중요한 타이밍에 맹활약을 해서 그런듯. 하지만 실제로는 9타석 8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4삼진 피옵스 0.958이라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다. (15시즌 한정으론 피옵스 0.821) 10타석 이상 피옵스가 7할이 안되는 테임즈 상대 극강 선수들이 10명이 넘는지라... 이를테면 우규민이 12타석 12타수 0안타 0볼넷 6삼진에 피옵스 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며, 백정현은 14타석 13타수 1안타(3루타 1개) 1볼넷 5삼진으로 0.077 0.143 0.231 0.374이라는 대표적인 테임즈 킬러다.
사실 15시즌에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전체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대표적인 희생양이 롯데 자이언츠의 짐 아두치인데, 함덕주를 상대로 6타수 무안타 5삼진을 기록. '15시즌 내내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피안타율이 0.138이었다.[17] 탈삼진은 17개. 이래서 생긴 별명이 함선대원군. 참고로 개중 함덕주에게 그나마 유일하다시피 잘 친 외국인 타자가 나바로였고, 나바로는 그 길로 민비 확정.
- 2017년 6월 27일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해주는 인터뷰에 참여, 팬들과 간접적인 소통을 했는데 그 질문들이 꽤 인상깊다. 알려진 바로는, 좋아하는 음식은 냉면이고 특히, 칡냉면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친한 선수는 유희관, 장원준, 이현호선수라고 하고 제일 많이 괴롭히는 선수는 룸메이트 유희관이라고 한다. 팬들은 친한 선수 중에 오재원이 없다는 사실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서 압권인 부분은 누나 소개 문제였다. 그가 밝히길 누나를 소개시켜주고 싶은 선수는 팀 내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번 배우 정혜성의 시구를 도와주었을 때를 잠시 언급했는데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은 불펜보다는 선발투수가 더 보직이 편하다고 밝혔고 팬들에게 안정적으로 오래 던지는 투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한다. 올스타 출전보다 개인상 수상, 평균자책점 2점 이내 보다는 한 시즌 20승을 기록하는 것이 더 좋다는 자신만의 포부를 보여주었다.
- 2017년 8월 1일 삼성과의 경기 2회 말에서, 던지려던 공을 놓쳐서 보크 판정을 받았다. "공아 어디가..." 하는 양의지의 표정과 김헌곤의 표정은 덤으로 볼거리. 거기다가 네 심판이 모여서 보크판정을 논하고, 두산 김태형 감독의 항의에 번복되었다가, 삼성 김한수 감독의 항의에 네 심판이 다시 모여 결국 재번복되는 진귀한 장면이 나왔다. 보크로 인정되면서 실점이 발생해 리드하던 점수차가 5-2로 줄었기 때문에 컨디션과 분위기가 완전히 말려버릴 수도 있었다. 함덕주 본인은 “너무 세게 공을 쥐다 보니 손에서 공이 빠졌다. 나도 솔직히 당황해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이제까지 야구를 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고 하며, “실점을 하긴 했지만 보크가 오히려 나에겐 도움이 됐다. 웃으면서 긴장도 풀렸고, 호흡도 가다듬었다. 보크가 아니라 그냥 볼 판정을 받았다면 풀카운트 승부에서 더 흔들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18] 말마따나 이후 정신을 차려 내려갈 때까지 추가 실점을 막았고, 이후 형들이 시원하게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승으로 이끈 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강원일보에서 좋아하는 선수이고 강원도 야구의 성골이라, 강원전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본인도 강원도 출신이란 자부심이 있어서 엠스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원도 야구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강원도 야구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돡갤에서도 이를 알고 있어서 함덕주 세이브 직전이면 '강원일보 기사작성중' '강원일보 기사 1분전'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리고 기존 이현승, 허준혁, 이현호 외에도 신인 배창현, 김호준, 외부영입 권혁, 이정담 등 좌완불펜 자원이 대거 합류하면서 이들이 좋은 모습을 보일 시에는 2018년에 좌완 투수 중 유일하게 믿고 쓸 수 있었던 함덕주의 부담도 다소간 덜어질 수 있을 전망.
6. 연도별 주요 성적
7. 관련 문서
[1] KBO 공식 프로필은 이렇지만 신장도 체중도 진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체중은 프로필보다 보통 많이 나가며, 키는 신발을 신고 재는 경우가 많아 프로필보다 작을 가능성이 있다.[2]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획득.[3] 현재 복무중, 타 아시안게임 멤버들과 동일하게 2021년 10월에 복무가 만료되면 예비역으로 편입된다.[4] 다만 본인은 마무리로 등판해 피칭 내용이 좋지 않은 날 이후 데미지가 오래 가서 마무리는 몸에 안 맞는다고 한다.[5] 투수 같은 경우는 5라운더면 사실상 하위픽 취급이다. 리그 전체가 투수난에 휩싸여 모든 구단이 비슷한 포텐이면 야수보다 투수를 먼저 데려가기 때문이다. 웬만큼 포텐 있는 투수라면 못해도 3라운드 안에는 죄다 집어간다. 특히 10개구단 모두 특히 없어서 우는 좌완 투수라면? 말 다 했다.[6] 통산 좌우 상대 피안타율은 좌타가 더 낮지만, 마무리 투수로 전환한 2018년에는 변화구로 체인지업만 던지면서 좌타자 피안타율 0.253, 우타자 피안타율 0.222로 오히려 우타자 피안타율이 더 낮았다![7] 삼성의 강민호는 국내 KBO리그 투수들의 가장 치기 어려운 구종에 함덕주의 체인지업을 꼽았다. 참고로 강민호는 우타다.[8] 보통 반대 팔을 앞쪽으로 뻗는데 사진에 나오다시피 함덕주는 1루 쪽으로 뻗는다.[9] 단 대학교는 서울 건국대를 나왔다.[10]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계정에 시구연습이 올라왔는데, 좋은 제구력을 선보였다.[11] 러블리즈 시구, 시타 지도 때는 서지수, 류수정에게 싸인볼 요청을 받았다. 참고로 류수정 시타 때 시타 지도가 박치국.[12] 함덕주와 미야와키 사쿠라는 도쿄돔에 각각 선수, 공연자로서 서본 적이 있다.[13] 2007년 기아 입단, 2011년 심판 교육을 이수하고 주로 퓨처스 리그 심판으로 활동 중.[14] OB 출신 외야수, 통산 타율 .172[15] 2020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3순위 전체 63순위 LG 트윈스 지명선수이다.[16] 야구전문 잡지[17] 29타수 4피안타 [18] http://sports.donga.com/3/all/20170802/85643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