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롱역
開籠驛 / Gaer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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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 P553번[1]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지하 402 (오금동)[2] 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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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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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당시에 개농역으로 불렸으나 한글 표기법에 맞게('籠'의 원래 독음이 '롱'이므로 開籠은 개농이 아니라 개롱으로 읽는 것이 옳다)[3] 2000년에 역명이 바뀌었다. 방송 상태가 불량한 차에서는 음질이 뭉개져서 일종의 몬더그린으로 인해 '''개놈'''역으로 들리기도 한다.[4] 개'''룡'''역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 듯.
5호선 마천지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오금역(?!)이었다.[5]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 역시 아파트와 주거지역이 혼합된 지역이며, 인근 학교로는 보인중, 고등학교와 개롱초등학교, 가동초등학교, 오주중학교, 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가 있다. 송파도서관, 성내천과도 가깝다. 지하철 출구가 사거리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지만 정작 사거리의 모든 사분면에는 걸쳐있지 않아서(사거리 사분면 중 오금역 방향 두 쪽은 출입구가 없다)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은근히 불편한 역이다. 그래서 가끔 해당 지역구인 송파구 병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구를 사거리 전체로 확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꺼내기도 하지만 구조 상 막혀 있는 터라 별로 기대할 만한 것은 아닌 듯.
그 외에는 별 특징 없는 베드타운에 위치한 역이다. 동시에 아침 러시아워에 앉아서 갈 수 있는 마지막 5호선 지선 역이기도 하다.
4. 일평균 이용객
개롱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역세권이 그리 크진 않지만 주변 인구가 많아서 이용객이 제법 나올법도 한데, 만 명대 초중반 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은 개통 이전의 예상치에 비하면 기대 이하의 결과물이었다. 방이역#s-4 항목에 잘 나와있는데, 이유는 역시 강동역에서 노선이 갈라지면서 벌어지는 배차 간격, 그리고 강남으로 이어지지 않는 노선이 문제일 것이다. 이 둘 때문에 잠실로 가는 지선버스가 발달하였고, 역세권 주민들의 상당수가 개롱역이 아닌 잠실역의 이용객 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금역-개롱역-거여역 구간은 오금로만 따라가면 불과 3~5km 거리에 잠실역이 나오기 때문에, 잠실 자체의 수요를 포함해 강남권의 거의 대부분 거점 지역으로 가는 수요를 놓치고 있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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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6. 기타
이 링크로 들어가보면 역명판에 거여역과 오금역의 역번호가 '''뒤바뀌어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수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