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
+1 光化門(世宗文化會館)驛 /
Gwanghwamun(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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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33번.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72 (세종로) 소재.
정확히는 역사 자체는 세종대로네거리 한가운데가 아닌 1번과 8번 출구가 있는 세종문화회관 쪽에 있고, 그래서 낙원상가 쪽 골목길로 5호선이 들어간다. 4~7번 출구가 세종대로네거리상에 위치해 있다. 부역명은 '''세종문화회관'''이다.
실제로 광화문과는 '''470 m''' 떨어져있고, 오히려 경복궁역이 '''180 m''' 더 가깝다. 정치적인 일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랜드마크로서 연상하는 광화문은 주로 광화문 앞에 있는 이 광화문역 일대의 광화문광장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일부 강경한 사학자들은 역명을 '''세종문화회관역''', '''종로구청역'''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일제강점기 때 세종로를 '광화문통(光化門通)'으로 불렀고, 현대에도 이것이 이어져 세종로 인근 일대를 광화문이라고 부르게 되었기 때문에 광화문역이라고 붙여졌을 수도 있다.[1]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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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역 이름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에서 따왔지만, 광화문은 오히려 3호선 경복궁역이 더 가깝다. 광화문의 주변 지역도 통칭 '광화문'이라고 부르는데, 조선시대부터 육조거리(현재의 세종대로) 끝에 광화문이 웅장하게 서 있다 하여 육조거리를 포함한 이 일대를 '광화문'이라 불렀던 것에서 사실상의 지명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또한 세종대로 사거리를 흔히 '''광화문 네거리(사거리)'''라 부르기도 한다.
5호선을 타고 광화문으로 가려면 굳이 경복궁역이 더 가깝다고 종로3가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할 필요 없이 그냥 광화문역에서 내리는 게 훨씬 낫다. 1번과 8번 출구 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정부서울청사가 나오므로 경복궁역과도 멀지 않다. 1/8번 출구와 나머지 출구는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2] , 광화문역을 횡단하고 싶으면 광화문역 역무원에게 이야기하고 들어가야 한다. 위에 써 있다시피 에어컨을 틀어주기 때문에 광화문역을 횡단하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세종문화회관 넘어서 내수동 쪽과 세종대로 사거리 쪽은 직접 갈 수가 없으므로 5호선 광화문역을 횡단하거나 세종문화회관으로 나온 후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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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지하상가로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2015년 연말 개통 예정었으나 티스푼 공사로 연기되었다. 환승통로가 아니기 때문에 환승 편의는 제공되지 않는다. 수정된 예상 공기는 2016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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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은 출구배치가 상당히 불규칙적이다. 세종대로 사거리의 지하보도와 광화문역을 억지로 잇고 지하보도 출구를 지하철역 출입구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2014년 현재는 세종대로 사거리와 광장 쪽에 횡단보도가 있으므로 꼭 지하로를 이용할 필요는 없어졌다만, 잘못 내리면 쓸데없이 길을 돌아갈 수 있으니 미리 내리는 곳을 확인하도록 하자.
원래 광화문역이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승하차객, 수입액 모두 최고였으나 2011년부터 서울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광화문역을 추월하였다.
9번 출구가 CNN이 선출한 서울 지하철 명소 3위로 뽑혔다.[3]
5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세종로역이었다.
3. 역 주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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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광화문 교차로는 청와대와 가까워서, 집회 및 시위의 주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광화문교차로 사이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주한미국대사관[4] , 주한호주대사관,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등의 관공서 및 재외공관이 밀집해 있어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민이나 유학 비자 등과 관련한 사무소들도 많다. 또, 상명대학교(7016번 환승)나 국민대학교(1711번 환승) 등의 대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여기서 모두 내린다. 각종 관공서와 교보문고, 학생들의 통학까지 겹치다 보니 실로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게다가 인근의 북한산을 오르려는 등산객들로 인해 한층 더하다. 오전 9시경, 3번 출구 방면의 버스정류장을 보면 학생, 직장인, 등반가들이 우글우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이 3·4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다. 2010년 4월부터 8월까지 광화문점 내부 공사로 인해 이 역 구내 일부를 빌려서 광화문'''역'''점을 임시로 만들어서 일부 베스트셀러를 판매하였다.
종로구청과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며, 국세청 본청도 조금만 걸어가면 있었다. 세종문화회관 건너편의 2번 출구로 나온 후 미국대사관 및 종로소방서 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종로구청이 나온다. 이외에도 번호가 붙은 정규 출입구는 아니지만 종로구청 및 청진파출소 앞에 비공식 출입구가 있다. 종각역이나 안국역을 이용한다면 공평동 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2014년 12월에 국세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했고, 서울지방국세청이 남아 있다.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로는 재개발로 인해 GS그랑서울 및 대림D타워 등의 오피스 빌딩이 많이 들어서고 있으며,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오피스텔 옆으로 신세계건설이 짓고 있는 오피스빌딩으로도 연결 통로를 공사 중이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광화문 자체는 이 역보다 3호선 경복궁역이 더 가깝다. 여기서 광화문까지 간다면 2번 출구 기준으로 3블록 정도를 걸어야하며, 신호도 거쳐야 한다. 그러나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다.
4번 출구로 나가면 롤챔스경기가 열리는 그랑서울 건물의 LCK 아레나가 있다. 위치상 광화문역보다 종각역에 더 가깝다. 물론 1호선 권역(특히 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용산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등)에서 갈 경우 종각역이 더 유리하다.
3번 출구로 나가서 청계광장 쪽으로 가면 블루보틀 광화문 카페가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광화문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이 역이 위치한 세종대로사거리는 서울의 중심부이자 상징인 곳으로, 세종대로·종로·새문안로라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로가 만나는 곳이자 수많은 기업과 관공서가 밀집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그만큼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엄청난 곳에 있음에도, 그런 상징적인 입지에 비하면 수요가 적은 편이다[6] . 서울 도심의 핵심권역에 위치한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보다 타고 내리는 사람이 적고 3호선 경복궁역보다는 타고 내리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이유에는 광화문역이 5호선 하나만 다니는 단일 노선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5호선 자체로 커버할 수 없는 지역이 너무나 많은데, 특히 이쪽으로 출퇴근하는 서울 4권역[7] , 5권역[8] 과 7권역[9] , 그리고 인천광역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용인시, 파주시 등에서는 지하철로 광화문에 오기가 불편한 편이다.
다만 파주시와 고양시 같은 경우는 경의선 완전개통 이후로 기존의 경복궁 하차나 종로3가, 을지로3가 역방향 환승 대신에 홍대입구 환승 이후 을지로입구 하차나 공덕 환승 이후 광화문 하차를 대신 선택하는 경우도 꽤 늘었다.
일산에서도 3호선이 돌아가도 너무 돌아가는데다 가라는 업무지구는 안 가고 낙원상가 따위가 있는 종로3가로 가기 때문에 1,2,5호선 환승으로 역방향으로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구조인데다 경의선과 선형이 유사한 광역버스들이 운정신도시 때문에 늘어난 교통수요로 BRT 수용용량 초과로 인한 버스전용차로의 심각한 정체(=버스철 현상) 때문에 광화문역을 택하기도 한다. 마침 출퇴근 시간대에는 소요시간을 6~9분 정도 단축시켜주는 경의선 통근급행(덕소<->문산 급행)[10] 도 있겠다... 운정신도시 또는 일산신도시의 중앙로 연선이 아닌 경의선 연선(후곡,백마)의 경우는 10년 넘게 타고다니던 광역버스고 3호선이고 싹 잊어버리고 경의선에 죄다 쏠려있고, 일산 중앙로 연선 같은 경우는 느리더라도 편하게 갈 사람은 좌석버스를, 대곡+홍대(or 공덕) 2회 환승이 귀찮더라도 빠르게 갈 사람은 대곡역 환승을 통한 경의선을 이용을 하는 중이다.
또한 근처에 인접한 역이 무려 2개나 된다는 점 때문에 인근의 2개 역인 종각역과 경복궁역으로 수요가 분산된다는 점이 광화문역의 수요를 낮추는 원인이다.
특히 1호선, 3호선, 4호선과의 연결이 불편하다. 1호선 시청역, 종각역과 불과 500m 거리에 있음에도 종로3가역까지 가서 최악의 막장환승을 해야 한다는 점, 3호선은 북쪽에서 오는 경우 경복궁역에서 500m 거리인데 종로3가역까지 두 정거장을 더 가서 막장환승을 해야 광화문역에 갈 수 있고, 4호선도 남쪽에서 오는 경우 서울역에서 2km 거리임에도 사대문안 동쪽 끝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갈아타 무려 7정거장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즉, 도심 구간임에도 1기 지하철 중에서 2호선을 제외한 나머지 세 노선은 동선이 심각한 수준이다[11] .
추가로 5호선의 심도가 전반적으로 깊은 데에도 원인이 있다. 5호선은 까치산역부터 장한평역까지 목동역을 제외하고 최소 지하 3층 이하로만 구성되어 있다. 광화문역은 구조상 지하 3층으로 되어 있으나, 1호선과의 중복을 피하고자 중간에 새문안로를 이탈하여 사거리와 조금 떨어진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광장 밑에 지어져, 실제로는 원래의 지하 3층 깊이보다 한참 깊게 파고든다. 그래서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일이면서 여기서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5호선을 기피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광화문역은 도심 한복판에 있음에도 유동인구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광화문역을 오가는 버스의 숫자는 굉장히 많고, 특히 고양시 일산신도시와 성남시 분당신도시, 용인시 방면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굉장히 발달했다. 도심 구간의 정체와 대체로 시내버스가 지하철을 보조하는 기능이 강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현상은 도심 정체에 악영향을 끼쳐 서울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12] . 광화문역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었다면 분당, 일산의 수많은 광역버스들이 굳이 사대문안에 들어올 필요 없이 사당역처럼 어느 한 곳에서 환승 및 보조 기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기에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광화문역이 수도권 전철을 통틀어서도 핵심 역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역의 위치와 입지 그리고 주변 유동인구를 고려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인 것도 확실하다.
앞 문단에서 언급되었던 경기도 광역버스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은평구, 금천구, 동작구 등에서도 광화문역에 지하철로 접근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도 광화문역을 잇는 간선버스 노선 역시 승하차량이 많다. 은평구나 서초구, 강남구는 그나마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도보를 하면 되고, 금천구는 1호선을 타고 종각역에서 하차하면 되지만, 동작구 동부나 관악구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 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갔다가 다시 서쪽으로 우회하는 막장스러운 경로가 등장한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된 다른 구들도 3호선, 1호선 역과 접근성이 나쁜 지역도 상당히 많아 환승저항은 더 증가한다.
다만, 신분당선 및 GTX-A선 광화문역이 신설될 경우 고양,파주시에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위에 제시된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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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재시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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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9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스크린도어 교체 공사가 진행된 바 있다. 공사 기간에는 공사역 촬영이 제한됐으나, 위 사진처럼 안전요원의 허락을 맡아 촬영을 진행한 사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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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재시공 후 현재.[13]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 갖추어진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열릴 때에는 발빠짐 주의 소리가 나오며, 닫힐 때에는 경고음이 포함되었다.
2019년 9월에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대합실-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6. 기타
위 지도에서 보다시피, 일부 출입구가 1호선과 접해 있는 관계로 1호선 광화문역을 만들어서 이 역을 환승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하나, 시청역~종각역 사이가 급커브 구간이라 실현되기 힘들다. 세종대로네거리에서 직각으로 1호선이 꺾어 들어가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종각 드리프트라 불릴까. 해당 구간에 대한 내용은 종각 드리프트 문서 참조.
2014년 8월 16일 프란체스코 교황 방문으로 첫차부터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동안 모든 열차가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을 무정차 통과하였다.
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 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종각역처럼 노숙자가 상당히 많은 역이다. 바로 남쪽에 있는 시청역과 동일한 사정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낮 시간에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첫차가 다니는 새벽이나 막차가 다가오는 밤 무렵에는 박스를 든 노숙자들이 어슬렁거리며 잘 곳을 찾아 배회하는 걸 볼 수 있다. 무료 관람 갤러리가 있는 출구 인근의 천장 구조물을 보면 노숙자들이 숨겨놓은 각종 짐(대부분 박스와 담요, 우산 등)이 여기저기 잔뜩 있다.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로 일부 출입구를 막았다가 해제되었다.
음성직 사장의 역 무인화/절전정책의 '''유일한 예외'''이었던 역이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역들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했던 역이기도 하고, (현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1위[14] ) 청와대나 경복궁과 가깝다 보니 외국인들에게 잘 보이려는 의도도 작용한 듯. 에어컨도 빵빵하고,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도 풀 가동시킨다.
2016년 11월 12일 5시 30분경 2016년 11월 민중총궐기(6차 민중총궐기)로 인해 역에 사람이 몰려 무정차 통과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때까지 박근혜 퇴진역이라는 플랜카드를 붙이며 매일 촛불 집회가 열렸다. # 당시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돌아갈 때 매우 혼잡하니 미리 일회용 교통권을 구매하라는 안내를 하기도 했다.
적어도 2012년부터 광화문역사 한켠에서 장애인 단체 주도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철폐 농성이 5년 넘게 계속되어 왔으나[15] , 문재인 정부의 공약 이행 때문인지 2017년 9월 5일부로 농성장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했다.[16]
2019년 1월 24일, 문재인의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이 역에 문재인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이 부분이 논란이 되자 서울교통공사측은 동년 3월 6일, 광고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치, 종교, 이념, 성차별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준안을 마련했다. 기사 이와 비슷하게, 2019년 9월 30일 조국의 지지자들이 조국을 응원하는 광고를 대한민국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는 경기고속 광주-인천공항간 공항버스에 게재하기도 하였다.
[1] 실제로 세종로와 종로1가, 신문로1가와 같이 세종대로에 인접한 지역의 회사와 기업 지점들은 대부분 '광화문'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다.[2] 직원들 사이에서는 1/8번 출구 방면을 가동, 나머지 출구 방면을 나동이라고 부른다.[3] 「Seoul's 6 coolest subway stops」, 2011-09-22, Cable News Network[4] 과거에 대한민국 국적자를 상대로 미국이 ESTA를 적용하지 않던 때는 2번 출구 앞에 미국 비자를 받으러 온 사람들로 줄이 길게 생기기도 했다. ESTA가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로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적자들이 미국 관광비자나 환승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어지면서 대기줄이 많이 짧아졌다. 이마저도 2021년 즈음에 대사관이 용산으로 이전하게 되면 아예 이곳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다.[5] 예를 들어 5-7호선 군자역 / 5-8호선 천호역의 경우, 두 노선 이용객을 모두 합한다. 다만 5-6-경의-공철이 만나는 공덕역의 경우, 다른 회사 소속인 경의선과 공철을 제외한다.[6] 비슷하게 대비되는 2호선 강남역과 비교해보자. 승하차객이 1/3 수준이다.[7] 서초구, 강남구[8]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9] 서대문구, 은평구[10] 계통 명칭이 굉장히 모호하다. 일단 둘 다 똑같이 급행으로 안내하고, 노선도에는 "문산<->서울역 급행 계통"과 "문산<->덕소 급행 계통", "문산<->팔당 급행 계통", "용문<->문산 급행1 계통"의 ("용문<->문산 급행2 계통"도 있긴 한데 이건 중앙선 구간에서만 급행으로 다니니 예외로 친다.) 총 4개 계통으로 '''쓸데없이 난잡하다. 심지어 정차역도 계통마다 제각각 다 다르다.''' 아무튼 이래서 일반적으로 이용객들 사이에서 행선지가 완전히 다르고 일산 기준으로 비첨두 시간대에만 운행하는 서울역급행은 '''"서울(역) 급행" 내지는 "상시급행"'''으로, 일산 기준 오전 6~7시대에 용산 방면으로만, 홍대입구 기준 오후 6~7시대에 문산 방면으로만 운행하는 나머지 3종류의 급행은 '''"본선 급행" 내지는 "통근급행"'''으로 불리우고 있다.
현재는 적응된 상황이지만 아직도 일부 혼란이 있는 만큼 이 부분은 철도청의 안내 보완 및 계통 정리가 필요할 듯하다. 철도 동호인들은 일본 느낌난다고 좋아하긴 한다만, 일반 이용객들에겐 혼란을 줄 뿐이다. '''"여기는 일본이 아니다."'''[11] 이러한 이유로 광화문역 근처에 목적지가 있어도 1호선 시청역, 종각역 또는 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이쪽으로 향하는 '''도보 길이 정체 구간'''이 된다.[12] 서울시가 준공영제 제도를 강력하게 적용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다만 광역버스의 경우엔 대체로 경기도 소속이라 서울에 비해 증차에 비교적 관대하고, 이는 출퇴근시간 도로 정체를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된다.[13] 근데 열릴 때 '발빠짐 주의' 방송이 신형이 아닌 구형 스크린도어에서 나오는 방송으로 방송된다.[14] 구 서울도시철도 공사 환승역을 다 포함하면 1위는 천호역.[15] 물론 그 만큼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박근혜 퇴진 시위가 절정일때에는 맞불집회를 놓은 극우단체에 의해 모욕을 당하기도 하고, 극우계열 시위자에 의해 극우성향 팟캐스트 홍보용스티커가 붙여진 적도 있었다.[16] 다만 완전폐지가 아니라 단계적 폐지를 천명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여전히 진보쪽 장애인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어서 광화문역 시위장은 사라져도 이들의 시위는 계속될것이다.
현재는 적응된 상황이지만 아직도 일부 혼란이 있는 만큼 이 부분은 철도청의 안내 보완 및 계통 정리가 필요할 듯하다. 철도 동호인들은 일본 느낌난다고 좋아하긴 한다만, 일반 이용객들에겐 혼란을 줄 뿐이다. '''"여기는 일본이 아니다."'''[11] 이러한 이유로 광화문역 근처에 목적지가 있어도 1호선 시청역, 종각역 또는 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이쪽으로 향하는 '''도보 길이 정체 구간'''이 된다.[12] 서울시가 준공영제 제도를 강력하게 적용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다만 광역버스의 경우엔 대체로 경기도 소속이라 서울에 비해 증차에 비교적 관대하고, 이는 출퇴근시간 도로 정체를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된다.[13] 근데 열릴 때 '발빠짐 주의' 방송이 신형이 아닌 구형 스크린도어에서 나오는 방송으로 방송된다.[14] 구 서울도시철도 공사 환승역을 다 포함하면 1위는 천호역.[15] 물론 그 만큼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박근혜 퇴진 시위가 절정일때에는 맞불집회를 놓은 극우단체에 의해 모욕을 당하기도 하고, 극우계열 시위자에 의해 극우성향 팟캐스트 홍보용스티커가 붙여진 적도 있었다.[16] 다만 완전폐지가 아니라 단계적 폐지를 천명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여전히 진보쪽 장애인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어서 광화문역 시위장은 사라져도 이들의 시위는 계속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