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리스

 

'''Gapless''' Playback
1. 개요
2. 지원하는 미니기기
3.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4. 이 기능을 활용한 음반


1. 개요


갭리스 플레이백. 즉 갭이 없는 재생. MP3등에 사용되며 의외로 일부를 제외한 한국산 MP3 플레이어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노래 “A”가 재생중일때 “B” 파일을 버퍼에 저장시킨다. 그리고 “A”가 끝나면 버퍼에 있는 “B”를 바로 재생시키며, B가 재생중일때 버퍼가 비면 “C”를 버퍼하고 이를 무한반복하는 원리이다. 이렇게 해서 노래와 노래 사이에는 공백이 없어지게 만드는 기술이다.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없어도 별 문제 안될것 같지만, 클래식, 라이브, 믹스 앨범 등을 들을 때에는 필수이다. 클래식같은 경우에는 장과 장 사이가 넘어갈 때, 라이브와 믹스 앨범은 곡과 곡 사이가 넘어갈 때 없으면 중간에 뚝뚝 끊겨서 좀 뭐한 맛이 있다. 특히나 오아시스 같은 아티스트들은 앨범에서 수록곡들을 서로 이어지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갭리스가 없으면 괴리가 심해진다. 메들리가 생명과도 같은 핑크 플로이드 같은 경우에는 정말 듣기에 거북하다.
생각만큼 간단하게 지원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기능인 편인게, 그냥 붙이기만 한다고 장땡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MP3같은 경우는 음원을 프레임 단위만큼 단위로 하여 뭉텅이로 저장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공백이 생기게 된다. 이를테면 프레임 길이가 100이고 음원 길이가 390이라면 4프레임에 나눠 저장하므로 10만큼의 공백이 생기게 되는 것. 이게 원래 음원에 의해 의도된 공백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앞 뒤 트랙의 파형을 분석, 원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음원인가를 파악해서 갭리스 플레이백을 지원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2. 지원하는 미니기기



3.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 Winamp
  • iTunes
  • Amarok
  • Rockbox
  • Poweramp
  • Phonograph
  • foobar2000
  • 제트오디오(안드로이드 OS)
  • Groove music (Windows 10 Mobile)
  • Apple Music
  • Google Play Music
  • YouTube Music[1]
  • Pulsar Player
  • 스포티파이
  • 벅스(음원 서비스)
  • AIMP[2]

4. 이 기능을 활용한 음반



[1] 설정에서 데이터 및 와이파이 재생시의 음질을 항상 고음질로 설정해야 효과가 크다.[2] 의외로 잘 모르는데, 옵션 > 재생 > 재생중 다음곡을 미리 읽기(메모리가 더 필요함) 옵션을 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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