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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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의 지방의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고등동)에 경기도청과 같이 위치해 있다.
초대 경기도의회는 1956년 8월 13일에 있었던 1956년 지방선거에 따라 선출되었다.
2. 상세
경기도청을 감사하고 조례와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도지사직을 보수정당이 맡는 경우가 많은 경우가 많은 것과는 다르게 도의회는 민주당이 우세한 경우가 많았다. 이는 보수정당이 외곽지역 표빨로 도지사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민주당이 도시지역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도시지역 의석을 많이 가져가기 때문이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민자당이 우세했지만 1995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민자당 이인제가 차지했음에도 민주당이 의회 의석 136석 가운데 63석을 차지하여 57석을 차지하는데 그친 민자당을 앞서 도의회 1당을 차지했다. 다만 민자당이 무소속후보를 영입해서 의장석을 차지했다. 1998년 지방선거부터 2006년 지방선거 때까지는 싹쓸이가 일반화 되었기에 여소야대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2010년 지방선거에서 김문수가 도시자직 재선에 성공했음에도 도의회에서는 민주당이 124석 가운데 76석을 확보하며 여소야대 정국이 재현되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128석 가운데 78석을 새정치민주연합이 차지하며 여소야대 정국이 형성되었다.
남경필 도지사 시절에는 연정 시도로 여소야대 의회를 돌파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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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두고 도의회 공성전이 발생, 예산안을 의결하지 못해 2016년 경기도청이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에 접어들었다. 기사
2017년 4월 10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공동 교섭단체인 '국민바른연합'을 구성한 상태이다. 그러나 연정과 협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던 국민바른연합은 11월 바른정당 탈당 사태로 교섭단체 지위[1] 를 상실하였다. 언론 보도 등을 볼 때 교섭단체 지위만 상실했을 뿐, 연합 자체는 잔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무려 95%의 의석을 차지했다. 처참하게 깨진 나머지 정당들이 합쳐도 7석이라 교섭단체 구성조차 불가능하다.
경기도의회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 표시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려고 하자 경기도교육청은 반발했다.# 하지만 상임위원회에서 잠정 보류되었다.#
3. 제10대 의회
2018년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열 번째 경기도의회이다. 같은 해 7월 1일에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2년 6월 30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95%의 의석을 차지함과 동시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당선으로 압도적 의석의 제1당이자 도정여당이 되었다.
3.1. 의원
3.2. 원구성
-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단
-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단
-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4)
-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4)
-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6)
-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4)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1)
-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2)
-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2)
-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6)
-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3)
- 여성가족위원회: 박창순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2)
-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1)
-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4)
-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석 현황
4. 관련 문서
[1] 경기도의회에서 교섭단체를 구성하려면 의석수가 12석 이상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