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고상만의 수사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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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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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뉴스 및 정치, 정부 및 조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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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작'''
| 시즌1
2014년 4월 8일
시즌 2
201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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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멤버'''
| 시즌1
손병휘, 고상만
시즌 2
고상만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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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출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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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썸네일
[image]시즌2 썸네일
2.1. 시즌 1(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2부 코너)
1. 소개
시즌 1은 인권운동가 고상만이 출연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였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의 코너 중 매주 화요일 2부 코너였다. 방송이 끝난 이후 아이튠즈와 팟빵 등에 업로드가 된다.
진행자 고상만이
천주교인권위원회 소속 조사관으로 참여한
김훈 중위 사건과
장준하 선생 의문사 관련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고, 2015년에 국회의원 보좌관 직을 사임하기 이전까지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광진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있기도 해서 한국 군대의 문제점에 대해 가장 많은 고발을 해오고 있다.
사건의 영역은 군대만이 아닌 주로 의문사나 수사과정의 막장성 등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예외로 한번은 속담의 유래를 찾는 방송을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여기서 소개되는 사건들의 모습이 워낙 충격적이어서 생방송 때마다 청취자들이 화나서 못듣겠다고 말할 정도다. 장편 기획으로 김훈 중위 사건과 존속살해 혐의로 유죄선고가 났으나 증거조작 혐의가 제기된 김신혜 씨 사건, 장준하 선생 의문사 사건을 다뤘다. 참고로 김신혜 사건은 그것이 알고 싶다 949화와 JTBC 뉴스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첫방송으로 다시 다루면서 당시의 사건조작 정황이 부각되었고 이례적으로 재심청구가 이뤄져 재심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민TV의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방송이 중단되어 종영 프로그램 취급을 받기도 하였으나 11월 2일과 9일에 시즌1 마무리 방송을 하고 11월 26일 오후 4시부터 고상만의 수사반장 시즌2로 복귀한다.
진행자 고상만의 페이스북 글2015년 11월 26일에 재개한 시즌 2는 방송편성 시간대와 진행컨셉을 바꾸어 진행한다. 주제로 꼽은 사건의 당사자(당사자가 출연하지 못하는 사건에는 주위 인물)를 초대하여 더욱 자세하게 소개한다. 국민라디오 송출에서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만 방영하고 팟캐스트 업로드는 1부와 2부로 하여 생방송 미방영분이 추가되어 업로드된다.
시즌 2에서는 시그널이 바뀌었고 여성 아나운서 목소리로 멘트가 바뀌었다. 그리하여 시즌 2의 오프닝 멘트는 '''세상 억울한 이들과의 굳은 연대 고상만의 수사반장 시즌 2''' 로 나온다.
2. 에피소드 목록
2.1. 시즌 1(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2부 코너)
'''#'''
| '''에피소드 제목'''
| '''등록일'''
| '''시간'''
| '''진행자'''
|
0
| spot
| 2014/04/03
| 0:00:27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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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런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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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강력한 고반장, 전두환 박근혜 관계 말하다
| 2014/04/08[2]
| 0:51:20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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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이 당시의 이슈였던 박근혜 정부에서의 전두환 추징금 환수를 두고 10.26 사건 이후 전두환과 박근혜의 관계를 파헤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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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박근혜와 전두환(하)
| 2014/04/16
| 0:49:30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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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의 연장 2탄. 방송 초반에 2014년 4월 당시 김광진 의원실 보좌관이면서 군 의문사 전담 업무와 제보처리 등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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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판문점 김훈중위는 누가 죽였나(1)
| 2014/04/23
| 0:54:08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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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장편기획. 김훈 중위 사건의 조사관으로 활동했던 고상만의 당시 조사내용을 밝히면서 의문점을 다시 제기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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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판문점 김훈중위는 누가 죽였나
| 2014/04/29
| 0:45:12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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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상의 실수인지 (2)가 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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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판문점 김훈중위는 누가 죽였나(3)
| 2014/05/07
| 0:53:46
| 손병휘, 고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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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판문점 김훈중위는 누가 죽였나(4)
| 2014/05/13
| 0:49:07
| 손병휘, 고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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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판문점 김훈중위는 누가 죽였나 마지막편
| 2014/05/20
| 0:57:54
| 손병휘, 고상만
|
김훈 중위 기획의 마지막 에피소드. 손병휘 MC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고상만에게 맞는 철모가 없었을 것이라고 디스하면서 시작했다(...). 이유는 김훈 중위 사건의 현장에서 논쟁이 된 증거 중 하나인 방탄모 문제 때문에 언급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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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작전명 화려한 휴가, 광주 5.18을 말한다
| 2014/05/27
| 0:50:53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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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가량 늦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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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투표의 역사와 의문사
| 2014/06/03
| 0:52:38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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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보다는 역사에 가까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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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어느 이등병의 죽음, 손형주 사건(상)
| 2014/06/10
| 0:43:01
| 손병휘, 고상만
|
2011년에 훈련소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가혹행위, 폭력으로 인해 총기자살을 한 손형주 이병 사건을 접하게 된 계기와 진행과정을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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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어느 이등병의 죽음, 손형주 사건(하)
| 2014/06/17
| 0:53:05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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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주 이병 사건의 2부작 내용. 결국 군이 끝까지 책임을 지지 않은 모습을 고발하였다. 여담으로 이 방송을 하기 2~3개월 전에 CBS 정관용의 시사자키에서 고상만 당시 보좌관과 고인이 된 손형주 이병의 어머니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순직기각을 당한 사실이 JTBC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JTBC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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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어느 존속살해 여 무기수의 진실 혹은 거짓 1
| 2014/06/24
| 0:48:26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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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살해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법정에서 처음부터 무죄와 폭력에 의한 자백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한 김신혜 사건을 처음으로 언급한 편이다. 김훈 중위 사건에 이어서 5부작 편성. 이 방송이 나간 이후 2014년 8월 2일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사건을 방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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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어느 존속살해 여 무기수의 진실 혹은 거짓 2
| 2014/07/01
| 0:50:22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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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사건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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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어느 존속살해 여 무기수의 진실 혹은 거짓 3
| 2014/07/08
| 0:46:49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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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사건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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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어느 존속살해 여 무기수의 진실 혹은 거짓 4
| 2014/07/15
| 0:47:32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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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사건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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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어느 존속살해 여 무기수의 진실 혹은 거짓 5
| 2014/07/22
| 0:48:06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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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사건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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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프락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2014/07/29
| 0:50:27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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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치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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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장준하, 묻지못한 진실 1편
| 2014/08/05
| 0:49:04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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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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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장준하, 묻지못한 진실 2편
| 2014/08/12
| 0:51:32
| 손병휘, 고상만
|
장준하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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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장준하, 묻지못한 진실 3편.
| 2014/08/19
| 0:51:20
| 손병휘, 고상만
|
장준하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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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72년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의 진실 1편
| 2014/08/26
| 0:51:34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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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을 다룬 편이다. 나무위키의 해당 항목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편과 고상만의 수사반장의 이 방영분을 토대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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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72년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의 진실 2편
| 2014/09/02
| 0:49:58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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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이 주제. 이 사건이 밝혀지고 나서 해당 문서에 서술된 손해배상 패소 과정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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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2년판 `윤 일병 사건`, 김 이병은 왜 자살했나? 1편
| 2014/09/16
| 0:55:32
| 손병휘, 고상만
|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이 국 방부의 발표와는 달리 잔혹한 폭력으로 벌어진 사건이고 이것을 군에서 우발적 사건으로 축소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지던 시기에 맞물려 이와 비슷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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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2012년판 `윤 일병 사건`, 김 이병은 왜 자살했나? 2편
| 2014/09/23
| 0:53:00
| 손병휘, 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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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방송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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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어느 귀농 부부 전과자 사건의 전말
| 2014/10/01
| 1:21:28
| 손병휘, 고상만
김용민[3]
|
귀농을 한 부부가 겪은 사건을 다루었다. 피고가 된 사연의 주인공인 남편이 하지 않은 행동이 경찰에 의해 경찰관 상해 혐의로 만들어져서 공무집행방해죄로 유죄선고를 받고 남편의 결백함을 증언했던 아내는 위증죄로 유죄선고를 받고, 그 남편은 또다시 당시 위증죄로 고소를 당해 재판에 넘겨진 사건과 그 당시의 이상함을 지적하였다. 원래는 생방송으로 나갔으나 이 방송이 저장되지 않아서(...) 팟캐스트에 올릴 방송이 공중에 붕 떠버렸다고 한다. 이에 손병휘 자리에는 김용민 PD가 임시 MC로 들어가 이 사건을 다시 녹음하였다. 현재 팟캐스트 상에서 들을 수 있는 버전은 김용민, 고상만 버전의 재녹음판. 덕분에 생방송 당시보다 더욱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의 이후 상황은 후일담 항목에 서술.
|
48
| 마지막 회 - 잊을 수없는 사연
| 2015/11/09
| 0:53:26
| 손병휘, 고상만
|
방송이 국민TV 사태로 중단되었다가 시즌 1의 마무리를 위해 가진 내용. 이 방송을 통해 고상만의 수사반장 시즌 1을 마무리했다.
|
'''#'''
| '''에피소드 제목'''
| '''등록일'''
| '''시간'''
| '''진행자'''
|
1화①
| 31년째 군 의문사 허원근 일병 아버지 이야기 1
| 2015/11/26
| 0:55:28
| 고상만, 허영춘[4]
|
시즌2의 첫 방송. 허원근 일병 사건의 대법원 패소 이후 방송의 첫 손님으로 초청하였다. 이전 시즌에서는 허원근 일병 사건의 개요와 재판의 불합리함 중심으로 서술하였다면 이 방송에서는 허원근 일병의 아버지인 허영춘 씨가 고상만 인권운동가와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싸워온 과정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더욱 자세하게 소개되었는데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 항목에 나오는 것들의 대다수가 나온다. 1부는 아버지 허영춘 씨가 허원근 일병의 입대과정과 사망 직후의 이상했던 군대의 이야기를 알려줬다.
|
1화②
| 31년째 군 의문사 허원근 일병 아버지 이야기 2
| 2015/11/26
| 0:47:57
| 고상만, 허영춘
|
시즌2의 첫 방송 2부. 여기서 고상만 인권운동가가 이 사건을 처음 접하게 된 배경에 인권운동가 박래군과의 인연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2부는 국방부의 본격적인 사건의 이상함을 집중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아버지 허영춘 씨가 군에서 목격한 조작현장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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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①
| 친일재산 300억 원을 찾아라. 영화 `암살`의 후손 정철승 변호사
| 2015/12/03
| 1:12:55
| 고상만, 정철승
|
두번째 게스트는 영화 암살의 모티브가 된 독립투사의 후손이기도 한 정철승 변호사를 초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정철승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단체 중 가장 큰 단체인 광복회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간략한 프로필과 함께 독립유공자 윤기섭 선생의 외손자임을 소개하였다. 그와 함께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은 고초를 정철승 변호사의 어머니인 윤길자 여사의 힘들었던 삶으로 풀어나갔다. 2013년에 기사로 다루어진 적도 있었다. 참고로 윤기섭 선생이라고 하면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이분의 가장 유명한 독립유공 활동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일이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들에게 비하발언을 한 발언들의 신고를 받아 고소하게 된 계기와 당시 보도기사 세월호 특위 과정에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고소를 당한 사연을 밝혔다. 여기서 정철승 변호사는 이 사건들을 겪으면서 사회가 병드는 진짜 원인은 힘있고 권력있는 자들의 적반하장이 아래로 내려오며 당연하게 여겨진 것이라고 표현하였다.
|
2화②
| 친일재산 300억 원을 찾아라. 영화 `암살`의 후손 정철승 변호사
| 2015/12/03
| 0:45:06
| 고상만, 정철승
|
정철승 변호사의 유명한 행적으로 법무부에서 지지부진하게 처리하던 친일파 이해승의 300억원대 친일재산 환수를 공론화하고 행동하도록 만든 일화를 소개하였다.2014년 당시 기사 이 과정에서 이해승의 부역을 통한 재산축적, 친일재산 환수를 들어가야 함에도 정부가 항소하지 않고 시간을 보냈던 사안을 되짚어나갔다.
|
3화①
|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잡으러 중국을 가다!
| 2015/12/10
| 1:03:12
| 고상만, 노정호[5]
|
세번째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최대 피해규모를 낸 악질 사기꾼 조희팔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 조희팔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사례를 모아오기도 했으면서 추적하기 위해 시사인 기자와 함께 직접 중국까지 쫓아간 노정호 한국노년복지연합 사무총장이 출연하였다.[6] 주로 종사하는 일은 어르신들이 당하는 사기피해를 막고 사기범들을 잡기 위한 활동을 한다.
1부는 다단계 사기의 대략적 설명과 조희팔 사건의 개요를 위해 조희팔 사기사건의 피해규모 사례와 피해자들이 당해온 고통 사례를 설명하고 당시 조희팔이 사기를 친 방식을 소개해나갔다. 노정호 사무총장의 평가에 의하면 조희팔은 작정하고 사기를 설계한 악질 사기범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희팔이 유유히 중국으로 도주할 수 있던 데에는 권력기관을 매수한 점도 꼽고 있다. 이 내용들은 이이제이 조희팔 특집에서도 다루어진 적 있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도 상당히 많이 다루어졌다. 조희팔 추적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고상만 반장이 19살때 해운대에 여행을 갔다가 당한 인생 최초의 사기피해(...)인 야바위 사기 사례를 설명하였다.
|
3화②
|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잡으러 중국을 가다!
| 2015/12/10
| 1:09:21
| 고상만, 노정호
|
2부에서 조희팔의 중국 도피 이후를 본격 다루고 있다. 그리고 노정호 사무총장이 조희팔을 잡으러 시사in 정희상 기자와 함께 중국을 탐방하고 추적한 일대기를 풀어놓았다. 여담으로 노정호 사무총장의 말투가 엄청나게 빠르고 톤이 높으면서, 이전 회차까지의 차분한 대담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훅 들어오다보니 고반장이 친절하게 설명해달라고 애를 먹는다.[7] 사실 노정호 사무총장이 1부에서도 엄청나게 빠른 입담으로 조희팔이 저지른 4년간의 악랄한 사기행각을 한번에 쫙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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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①
| 변호사 박준영이 밝히는 `무기수 김신혜에게 재심을`
| 2015/12/17
| 54:23
| 고상만, 박준영
|
네번째 이야기는 시즌 1에서 5부작으로 편성한 적 있는 무기수 김신혜 사건의 무료변론을 통해 수사의 잘못된 점을 밝혀내고 재심결정을 받아낸 변호인 중 한명인 박준영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1화는 박준영 변호사의 인생 이야기였는데 여기서 박변호사의 학창시절 흑역사가 줄줄이 방출되었다.[8] 박준영 변호사가 직접 회상한 바에 의하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도덕정신이 결여됨"이라는 악담이 적혀있었을 정도라고...
|
4화②
| 변호사 박준영이 밝히는 `무기수 김신혜에게 재심을`
| 2015/12/17
| 44:57
| 고상만,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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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본격적인 박준영 변호사의 누명사건 변호 이야기로 진지하게 전개되었다. 원래는 다른 변호사들이 기피하는 국선변호를 긁어서 하던 변호사였다고 하는데 박준영을 알린 최초의 사건인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을 접하고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 사건을 알게 된 과정을 말하면서 정신지체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범인으로 만들던 모습에 분개했던 상황을 말했다. 이와 함께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에서 벌어진 범인 만들기를 소개하였고 가장 유명하게 만든 무기수 김신혜 사건에 대해서도 길게 설명을 했다. 나무위키 항목에 나와있는 무기수 김신혜 관련 내용은 박준영 변호사의 기고 글과 방송출연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하였다.[9] 참고로 김신혜 사건은 이날 방송 이후 한겨레 인터뷰에 의하면 진실화해위 등의 기관을 통한 재심권고 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재심결정을 받은 최초의 사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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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①
|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모티브, 72년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 무기수 정원섭씨
| 2015/12/24
| 57:58
| 고상만, 정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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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이야기는 시즌 1 21회와 22회에서 청취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의 실제 피해자였던 정원섭 목사를 초대하여 당시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었다. 시즌 1 당시에는 고상만 반장이 자료를 정리하여 소개하였는데 이 편에서는 실제 피해자 본인의 억울함을 직접 소개하였다. 당시 있던 일들을 설명하면서 농담삼아 정원섭 씨가 72년 그 당시에도 머리숱이 없었고 아들이 이를 놀리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게 유쾌한 이야기일 수가 없었다. 1부는 당시 30대 후반의 가장 정원섭 씨가 권력에 의해 아동 성폭력 살인범으로 조작당하면서 주위 사람들까지 고문을 당한 참상 회상이 주를 이루었다. 당시 권력의 폭력성과 검사의 무소불위 권력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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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②
|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모티브, 72년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 무기수 정원섭씨
| 2015/12/24
| 1:10:14
| 고상만, 정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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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정원섭 씨가 무기수로 확정을 받고 나서 감옥생활을 했던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한신대학교 인물들이 면회를 와서 인연이 이루어졌고 출소 후 목사가 되는 길을 걸었다고 한다. 그와 함께 처음 수감되었을 때는 절대 가석방을 안 시키는 등급으로 평가당했다가 국내 무기수 중에서 최단기간으로 가석방[10]된 사연도 털어놓았다. 문맹 수감자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감옥에서 브라스 밴드를 결성하면서 음악적 재능이 쌓였다는 이야기를 풀어놓는 대목에서는 유쾌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듯하다. 정원섭 목사 본인 말로는 영화 하모니의 모티브가 자신이라고 유쾌하게 표현하지만... 그리고 이 사건의 재심이 가능하게 된 기적과 당시 재판과정에서 맺어진 인연을 하나 소개했다.
2005년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재조사를 하여 재심권고를 받았는데, 정말로 특이하게 당시의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을 보존하여 정원섭씨 본인에게 제공해준 이범렬 변호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참고로 이범렬 변호사는 판사 출신인데 그가 판사이던 시절은 사법 파동 중에서 1971년 사법 파동의 핵심 인물이였던 시절이다. 당시 사법파동 이후 사직하고 변호사로 활동할 때 1심에서 유죄 선고를 한 판사가 어떠한 이유에서 이 사건의 변호를 이범렬 전 판사에게 맡겼고, 이범렬 변호사는 사설 변호사임에도 수임비를 받지 않고 변호했다고 한다. 결국 당시에는 무기수가 되었으나 나중에 당시 수사와 재판기록을 보존하여 정원섭 목사에게 언젠가 재심을 위해서 반드시 가지고 있으라고 하며 건네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보존된 기록을 토대로 형사사건에서 최종무죄 선고를 받았으며 당시 대법원 판결문은 이례적으로 사과문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하지만 손해배상 소송에서 비극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다룬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서류 진행을 10일 늦었다는 이유로 국가의 배상금 26억원을 전액 삭감한 판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참고로 원래는 무죄판결을 받고서 3년 기한이였던 것인데 갑자기 6개월로 축소되었던 것이고, 국가에서 형사보상금을 돈이 없다는 이유로 4차례 쪼개기 지급을 했는데 국가에서 마지막 4/4차례 쪼개기 지급을 한 날짜가 바뀐 기한 6개월에서 10일 초과를 했기 때문이였다는 것이다. 이 억울함을 시즌 1 당시에도 지적하였고 정원섭 목사도 다시 분개하였다.
고반장이 엔딩 멘트로 정원섭 목사께서 오늘 방송이 나가도록 요청을 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정원섭 씨가 가석방으로 풀려난 날짜가 1987년 12월 24일이였기 때문이였다고 마무리했다.
|
6화①
| 84세 `청년` 신용승 선생의 `내가 살아온 격동 80년 인생` 이야기
| 2015/12/31
| 1:07:19
| 고상만, 신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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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이야기는 84의 신용승 옹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약력소개에 의하면 몇가지 나오는데 그 중에서 평화재향군인회 공동대표라는 이력이 소개되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어버이연합과 정반대인 단체이다. 평화재향군인회 카페 홈페이지도 있으나 접속한 바, 해킹당했다고 한다. 그와 함께 "좋은어버이들불"이라는 단체를 만든 것도 소개되었는데 이 단체를 계기에 어버이연합의 횡포가 있었고 이 단체의 추진을 상담하면서 문성근과의 인연도 있었다고 소개하였다.[11] 실제로 이 단체는 문성근이 추진한 국민의명령에서 추진하는 들불단체 중 하나로 있다.
2010년에 역사의 작두위에 선무당같이 춤춘 80년이라는 책을 낸 적이 있다. 방송의 내용은 당시 출판한 책의 이야기를 고반장에게 풀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용승 옹의 광복절 당시 경험담을 통해 8월 15일 옥음방송 이후 자신은 평양에서 일본인들이 무릎꿇고 슬퍼하는 것을 통해 해방되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고, 시골은 지금처럼 정보망이 되지 않아서 광복 사실을 늦게 알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존 하지의 친일파 복귀명령을 직접 목격했다고 술회했다. 친일파들이 진정으로 해방된 것이라는 씁쓸한 이야기가 나온다. 6.25 전쟁 당시에는 인민군으로 전쟁에 참여했다가 반공포로로 국군이 되고 거기서도 또 바뀌는 굴곡진 삶과 그를 통한 소회도 소개하였다. 전쟁 도중에 국군이 저지른 민폐와 국군 내부의 인명경시 체험담을 말하였다. 해군에서 벌어진 병영부조리를 이어가던 도중에 해당 방송분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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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②
| 84세 `청년` 신용승 선생의 `내가 살아온 격동 80년 인생` 이야기
| 2015/12/31
| 44:59
| 고상만, 신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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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의 인트로는 해군 한군두를 겪은 비극(?)으로 소개하였다. 첫번째 해군 입대기는 시험을 쳐서 들어갔는데 엄청나게 빡셌다고 하고, 그런대로 즐겁게 이야기했다. 그때는 지금 당장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이라는 조사에 들어서 빳다를 맞고 퇴소했다고 한다(...). 1954년에 해군에 다시 입대했는데, 결국 탈영병으로 끝났다고 한다. 이유는 당시에 군 폭력이 워낙 난무했기 때문이였다고 하는데 당시 시기를 감안하면 쌍팔년도(단기로 쌍팔년도인 1955년) 군대로 추정된다. 결국 탈영을 하여 잡힌 뒤 6개월 25일 형을 받은 후 재복무를 하여 제대했다고 한다. 이후 이야기는 교직을 맡았다가 그만둔 다음 공무원을 했고, 그러다 다시 시험을 쳐 교직을 거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배경을 풀었다. 교직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에 있던 폐해와 체벌을 빙자한 폭력 이야기들도 소재로 올렸다. 신용승 옹은 그에 대해 분노했으면서 자신은 그런 시절에도 학생을 때리지 않으려 했다고 자부했다. 이후의 여러가지 신용승 옹의 인생 흐름을 여러가지 풀어놨다. 방송 마지막에 신용승 옹이 생각하는 세상관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설명하면서 회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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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개한 사건들의 후일담
어느 존속살해 여 무기수의 진실 혹은 거짓에서 다루었던 사건이다. 이 사건은 이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2014년 7월 26일 방영분인 948회에서 조명하였다. 이 사건에 박준영 인권변호사 등의 변호인들이 사건을 재조명하였고 2015년 5월 31일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첫회로 이 사건이 다시 방송을 탔다. 이 과정을 통해 당시 수사기록의 잘못된 점과 인권침해, 사건기록에 대한 허위작성 의혹, 거짓자백 종용 등의 문제점이 보도되었고, 2015년 11월 18일에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사형수/무기수로써는 최초로 사건재심 결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기사 재심결정문에서 당시 수사과정에서 법원의 영장 없이 압수수색을 한 점, 경찰관의 입회 없이 행한 압수수색을 경찰관 입회 하에 했다고 허위 작성한 점을 들어 재심결정을 하였으나 고상만의 수사반장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지적한 내용에 기반한 사건기록의 위변조 근거를 통한
형집행정지 요구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박준영 변호사는 시즌 2 4회에 다시 출연했다.
-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6년간 법정 서야 했던 부부 - 서울신문 보도 제목
어느 귀농 부부 전과자 사건의 전말에서 소개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수사반장에서 소개되고 두달 후
뉴스타파가 2014년 12월 19일
경찰의 팔은 누가 꺾었나 라는 심층취재를 하여 보도함을 통해 알려졌고 이를 통해 경찰에서 피고의 유죄증거로 제출한 영상을 분석한 바, 경찰의 기소내용과는 달리 피고가 팔을 꺾지 않고 경찰이 헐리웃 액션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보도하였다. 그리고 2015년 8월에 SBS를 포함한 메이저 언론사들도 이 사건을 취재하면서 사건의 이상함을 지적하였고, 8월 19일에 항소심 재판부는 경찰의 증거화면을 화질개선하여 분석한 바 피고가 팔을 꺾었다고 볼 수 없고, 경찰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다는 점을 들어 1심의 위증죄 벌금 500만원을 무죄로 뒤집었다.
뉴스타파 보도 서울신문 기사 SBS 기사 연합뉴스 기사 검찰은 이 판결 이후 대법원에 상고를 했고 그리고 2015년 11월 26일에 대법원은 피고의 위증죄 혐의에 대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여 위증죄 혐의에 대해서 최종무죄를 확정하였다.
뉴스타파 기사 경향신문 기사 노컷뉴스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