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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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012년 19대 총선 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0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어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당시 소속되어 있었던 국회 상임위는 국방위원회와 정보위원회였으며[3][4] , 19대 국회에서 최연소 의원이었다. 이후 20대 총선에서는 전남 순천시에 출마하려고 했으나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후보 경선에서 패배해 출마의 뜻을 접어야 했다. 야인이 된 뒤로는 주로 팟캐스트나 종편에 출연하며 시사 평론을 하기도 한다.
계파에서는 친문으로 분류된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다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중 한 명인 같은 친문으로 분류되는 전해철 의원을 지지한다"라고 글을 썼을 정도라고.
2. 생애
1981년 4월 28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으며, 순천 용당초등학교 - 이수중학교 -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순천대학교에서 조경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순천대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순천대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배출한 국회의원이라고 한다. 지금은 순천시 왕지동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또한 본인도 인정할 수준의 SNS 중독자다. 부인도 김제동의 톡투유 53회에 나와서 디스할 정도였는데, 신혼여행 가서도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어서 폰을 바다에 던져버릴까 하다가, 남편도 바다에 뛰어들까 봐 참았다고 한다.
20대 총선에서 전라남도 순천시에 출마할 것임을 일찍부터 선언하고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던 중이었는데, 이곳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 경선 지역 중에서 가장 치열한 곳 중의 하나인 데다 순천시장을 지냈던 노관규 후보의 인지도와 기반이 워낙 탄탄해 결국 경선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허나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능하고 따라서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는 진보 강경파 유권자들의 지지를 많이 받던 인물이라서 인터넷에서는 그의 경선 패배를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개중에는 '경선 패배'와 '공천 배제'를 구분할 줄도 모르고 애꿎은 더민주에 비판을 쏟던 '정알못'들도 꽤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노관규 후보와의 경선 득표율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순천시에서 시장까지 지냈던 노 후보를 상대로 19대 국회에서 그것도 비인기 상임위원회였던 국방위에서 활동했던 젊은 정치 신인이 석패를 한 것도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원외 인사가 된 뒤에는 국민TV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 '김광진의 톡쇼'와 '진짜 안보'를 진행했다.
2017년 1월부터 직썰의 정주식편집장, 어니언스공동대표 장부경PD와 함께 시사정비소라는 시사/정치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하였다. 방송 첫 화부터 팟빵 전체 순위 상위권으로 올라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7년 8월 방영되는 소사이어티 게임 2에 참가하였으나, 마을 내에서 아무런 기여도 안 하고 정치인이면서 정치력이 마이너스인 행보만 보이고 광탈했다. 더군더나 스포일러와 다름없는 댓글을 페이스북에 써서 시청자들에게 까였다. 탈락자 내레이션도 김광진을 대놓고 깠다. 김광진(정치인)/소사이어티 게임 참고.
3. 제19대 국회의원 당시 활동
레진코믹스 유해사이트 차단 사건을 보고 아예 warning.or.kr 자체를 축소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외에 수습 기간이라는 이유로 시급을 삭감하는 것을 원천 금지하여 임금을 100% 지급하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도 발의하였다. # #
군 인권 문제 등 군대 관련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군 전역자들에게 사회정착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300만 원이라도 퇴직금을 지급하자'''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군인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다. 2012년 노크귀순 사건, 2013년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2014년 통영함 비리문제와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2015년 총체적 난국의 군납비리와 장병에게서 돈을 뜯는 군인 상대 사업의 문제점 등 비례대표 당선 이래 1년에 한 번씩 군 내 최대 사건사고들을 공론화시키고 사회이슈로 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 후 국회의원은 예비군훈련이 보류(면제)되는데도 예비군훈련을 받겠다고 자청하여 화제가 되었다.[5] 04년 9월 군번으로, 제31보병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2년간 복무한 뒤 병장 전역했다. 사실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당선 시 나이상 예비군을 끝마친 후에야 국회에 입성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국회의원인 탓에 해당 법규가 적용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사례. 신형 군복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소통을 많이 하는 편으로 팟캐스트 방송 그것은 알기 싫다에 여러 번 출연하였다. 이 방영분 중에서 담당 위원회인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야기를 풀어놨고 그것은 알기 싫다 83화에서 군 의문사 문제를 소재로 꺼낸 이후 군 사망자에 대한 문제를 공개하였는데 그 수준이 워낙 막장이어서 청취자들을 멘붕에 빠뜨린 적이 있다. 해당 방영분을 소개한 트위터 글 그것은 알기 싫다 83회 링크
현재 아프리카tv에서 방송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미디어 문제에 적극적이다. 국회의원이 아프리카tv를 진행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그 방송할 시간에 다른 일이나 해야 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소통하는 모습이 좋다'고 지지하는 입장도 있다. 한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팟캐스트 방송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1의 진행자로 출연하였다. 시즌2 개편에서 하차했다. 오마이뉴스의 팟캐스트 방송 장윤성의 팟짱에서는 시즌2 "임태훈-김광진의 인권의 정치"와 시즌3 "김광진-안진걸의 시민의 정치" 코너에 매주 출연하였다. 오마이뉴스 팟짱에는 2015년 12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었다고 하나 중앙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게 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출마예정자의 출연도 허가한다고 하였다. 그에 따라 2016년 1월 4일 업로드판에서도 안 잘리고 출연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출연하던 팟캐스트의 이름이 장윤선·박정호의 팟짱으로 개명되었다.
주요 의정 활동으로 2012년 6월 국회의원의 연금 수령 폐지[6] #, 군 수통의 노후문제 공론화와 전 군의 수통 교체예산 확보 등이 있고 대안반영폐기로 처리된 의정활동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는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사망으로 취급되던 사례 중에서 국가의 책임이 있는 경우의 순직 예우를 확장하는 군인사법 개정안이 있다.[7] 참고로, 국정감사 때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주제로 하여 군 인권문제에 대해 크게 다룬 것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와 관련된 사항은 이 문서 참조.
언변이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존재감을 드러냈던 군 문제에 관한 소견도 포함된 인터넷 인터뷰. 더 막강한 입담을 듣고 싶다면 그것은 알기 싫다 104a회 김광진 프리스타일도 참고. 하지만 김광진 본인도 고민사항으로 언급한 게 발음이 약간 짧다. 진짜가 나타났다 에서도 이를 소재로 언급된 바 있다.
팟캐스트 중에서 그것은 알기 싫다에 자주 출연했으나 2015년 한 해 동안 그알싫에 출연하지 못하였다. 이 때문인지 김광진 개인 아프리카 방송 중 12월 27일분에서 그알싫에 재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회의원이라[8] 20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로 출마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데,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19대 총선 기준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할 뜻을 품고 있는 듯하다.[9] 실제로 순천시 연향동에 지역사무소를 개설했고,[10] 이곳을 지역 민원접수처로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일단 지역구 주인인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과 빅 매치를 벌이게 될 듯. 참고로 이정현 의원이 곡성군 출신인데, 이곳은 또 김광진 의원의 처가가 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시만으로 선거구가 결정되어서 이제 대결은 순천시 내부에서만 벌어지게 되었다. 이 점이 김광진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선거를 지켜봐야 한다.
2015년 12월 28일에 발표된 일요신문과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순천시와 곡성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새누리당 소속 이정현 의원 VS 조사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으로 출마 시 설문에서 이정현 41.6% VS 김광진 38.4%, 무응답 20.1%의 결과가 나와 희망적인 결과를 얻었으나 최근 실시된 KBS와 연합뉴스공동조사에서는 이정현 의원에게 10% 이상 밀리며 당내후보 중에서도 서갑원 전 의원보다는 경쟁력있으나 노관규 전 순천시장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처럼 2016년 새해 총선예측 등 여러 기사에서 전국 격전지 중 하나로 이정현 VS 김광진을 매치업시킨 순천시-곡성군 선거구가 다른 격전지와 함께 언급되고 있다. # # #
2015년 7월 4일에는 순천농협의 농산물 판매 홍보대사가 되었으며 28일, 국회에서 순천의 월등복숭아를 4.5톤 가져와서 팔았다.# 그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주문예약을 하는 바람에 2시간 만에 완판되었다.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 '장윤선의 팟짱'에 의하면 폭염 속에서 양복을 입고 국회의원이 복숭아를 파는 진귀한 장면을 봤다고 한다.
오늘의유머를 눈팅한다고 한다. 첫 글을 남긴 이후, 본인이냐는 문의가 많자 확실하게 인증해 버렸다.
국방부가 '하루 종일 게임 채널을 틀어 놓는다는 민원이 들어온다'는 이유로 지난 12월 1일 부로 전 군의 생활관 내에 인터넷 TV(IPTV)에서 OGN과 스포TV게임즈 등 게임 전문 채널을 송출 목록에서 삭제하는 사건을 터뜨리자 같은 당 소속이자 e스포츠 명예회장이기도 한 전병헌 최고위원과 함께 국방부의 e스포츠 및 게임 채널 송출 금지에 강력한 비판을 가했으며, 결국은 병영내 TV 게임 채널을 차단하겠다는 국방부의 정책을 철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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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진지한 입장표명도 하지만 가끔 가벼운 드립이나 팬미팅 번개공지 등을 올린다. 크리스마스에 페이스북에 올린 이 드립성 게시글이 인사이트와 위키트리에 올라가며 화제가 되었다.
테러방지법과 관련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총리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것 때문에 TV조선 등 종편에서 김광진 의원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 아니냐고 보도해 논란이 되었고, 김광진 의원 측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기자증이 부끄럽지 않냐며 이 보도를 반박하였다.
본 문서에선 김광진 의원의 발언을 근거로 황교안을 다음과 같이 비판한 바 있다. 김광진 의원이 황교안에 대해 공격했던 그 내용이다.
'''그러나 김광진 의원은 공격하는 입장이면서도 사실관계가 틀린 발언을 하였다. 6개월마다 정기회의를 열어야 하는 것은 테러대책상임위원회다.# 이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국무총리가 아니라 국가정보원장이다.''' 만약 국가정보원장이 자기가 의장인지 몰랐다면 백번 욕먹어도 할 말 없을 것이다. 6개월마다 자기가 주재하는 회의니 말이다. 반면 국무총리 주재의 테러대책회의는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열리는데, 이때까지 열렸다는 언론 기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 사건이 하도 시끄러워져서 그런가 2016년 7월에 국무총리 주재 회외를 열었다며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긴 했으나, 그전에 열렸다는 언론 기사는 없다. 한국 자체가 테러와 관련된 일이 거의 벌어지지 않았던 나라라서 그렇다고 보인다.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당시 한국의 테러 경보체제가 ‘관심→주의’로 격상됐어도, 국무총리 주재 회의가 아니라 국정원장 주재의 회의가 열렸었다.#사실 황교안 총리가 까여도 할 말이 없는 게, 외부의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테러방지법 제정을 정부에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 이미 외부의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범정부적 기구인 '국가테러대책회의'가 '''34년 전에 만들어져 존속해오고 있다.''' 지난 1982년 대통령 훈령으로 제정된 '국가대터러활동지침'에 따르면 '국가테러대책회의'는 대테러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등의 일을 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구성된 기구다. 외교부 · 통일부 · 법무부 · 국방부 등 11개 부처 장관과 국정원장, 경찰청장 등 대테러 관련 정부 기관이 모두 참석한다. 6개월마다 회의를 열도록 되어 있으며, 의장인 국무총리는 회의를 소집·주재하며 결정사항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시행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1#2 [11]
근데 황교안 총리는 이런 기구가 있었다는 것도, 자신이 이 기구의 수장이라는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따라서 이 국가테러대책회의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 단 한 차례도 열린 바가 없다고 한다. 김광진 의원은 국정원이 국민들을 감시하고 도청하고 사찰하는 일을 더욱 간편하게 해줄 위험성이 있는 테러방지법 제정을 요구할 것보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테러에 대한 국가적 안전 장치들이나 제대로 써보고 나서 이야기하라는 취지에서 정부를 비판한 것이다.##
정리하면 국무총리 주재 테러대책회의와 국가정보원장 주재의 테러대책상임위원회가 있는 것이다. 국가정보원장 주재 회의는 6개월마다 정기회의를 열어야 하고, 국무총리 주재 회의는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연다. 국무총리 주재의 테러 회의가 열렸다는 언론 기사는 이때까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런데 김광진 의원은 이 2가지를 혼동해서 잘못 발언한 것이다. 6개월마다 열어야 하는 회의의 주재자이면서 왜 안 하냐고 공격했는데, 그 주체는 국무총리가 아니라 국가정보원장이었다.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것이다.
나름 모에화를 당했다. #
2016년 2월 23일 19:06분에 테러방지법의 통과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해서 2016년 2월 24일 00:40분 종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국회 필리버스터 참조하기 바란다.
그러나 필리버스터를 통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지역구 후보자 경선에서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대결하여 가산점 10%를 받고 상대방인 노관규 후보는 가산점 대상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기에 승리기대감이 높았으나 결과는 김광진 51.04(가산점 10% 합산치, 가산점 제외시 46.3)대 노관규 53.6으로 불과 2% 차이로 안타깝게 탈락하였다. 가산점을 제외한 순수 득표율 대결에서도 순천시의 굵직한 시정활동을 했던 전직 시장이면서 지역 내 인지도와 조직을 탄탄히 다져놓은 후보를 상대로 인지도, 조직 없이 선거에 도전한 청년 국회의원이 7.3% 차이로 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이 있다.
묘한 점으로 경선 패배로 재선이 무산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의 청년비례대표 불공정 문제에 목소리를 내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비례대표 문제로 중앙위원회가 열렸을 때 항의 발표를 신청하였으나 묵살당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기사 뽐뿌 게시글 이와 함께 경선 패자가 승자에게 먼저 축하인사를 걸고 경선에서 승리한 노관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페북링크1 링크2, 노관규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뒤탈이 크게 일어나던 순천시의 정치 상황에서 보기 드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모습에 의하면 경선을 통과한 예비후보들의 지지유세를 다니고 있다. 본인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의하면 후보 탈락 이후 더욱 바빠졌다는 소회를 남겼다.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성소수자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군형법 92조의 항문성교 금지 조항을 삭제하려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는 2013년 이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하였으나 국회심의과정에서 92조의 5가 92조의 6으로 옮겨가면서 처벌 대상이 항문성교 및 기타 추행으로 변경되었다. 그는 2014년 3월 군형법 92조의 6을 삭제하는 군형법 개정안을 자신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다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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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 때의 장면인데 우연히 박근혜 대통령 바로 뒤에 위치해 있었다. 이 때문에 주위에서 농담삼아 '누가 봐도 친박 실세', '이 정도면 친박을 넘어서 금박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이 때문에 트위터 등에서 잠시 화제가 되자 청와대 측에서는 '실수가 아니다. 김관진 실장(당시 국가안보실장)과 김광진 의원을 혼동한 것도 아니고 본래 김광진 의원의 자리가 맞다'라고 해명[12] 하였고 김광진 의원도 이를 사실로 인정했다. 혹자는 사실은 두 줄로 자리배치를 했는데 인원이 생각보다 많고 장소가 협소해 3줄로 늘어나 사실은 끝에 있던 김광진 의원이 밀리고 밀리다 바로 대통령의 뒤에 서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나 묘하게도 김관진 실장이 왜 야당 의원들 사이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없다.
5월 3일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질의를 마치자 한민구 국방장관이 "그동안 김 의원이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때로 날카로운 지적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며 따뜻하게 격려했다고 한다. 이날 김 의원은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질의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본분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국방부 사람들에게 "이 자리가 제 임기 중 마지막 공식 활동이 될 것 같다. 그동안 제 성격이 부드럽지 못해 국방부 소속 여러 관계자들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한 장관이 발언권을 자청해 김 의원을 격려하며 화답한 것이다.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이런 일은 이례적인 편이라고 한다. 굳이 장관이 일부러 발언권을 청할 이유는 없었는데, 김 의원의 마지막 공식 자리에 덕담을 전하며 지난 4년간 국가에 봉사한 김 의원의 노고를 높이 산 것이다. #
그리고 총선이 끝나고 재개될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팟캐스트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3의 진행자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했으나 실제 진행자는 금태섭, 최민희였다. 그 대신 팟빵에서 시사정비소라는 방송을 진행하였다.
2016년 5월 이준석과 썰전에 출연하였다. 청년층은 물론 장애인 등의 소수자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20대 총선의 공천에 대해 매우 직설적으로 쓴소리를 날리고, 향후의 활동에 여러모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19대 의원일 시절 LBC의 웹투니스타의 출연진인 '이빨'이 비서로 의원실에 소속되어 있었다.#
3.1. 군납비리 관련 무혐의 처분
2015년 10월 7일에 녹음한 팟캐스트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통영함에 어군탐지기가 달린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군납비리를 밝혀서 공론화한 의정활동이 '''북한을 이롭게 한 이적행위이고, 김광진이라는 자의 존재 자체가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이름모를 단체에게 고발당해 검찰조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 초반부에 나온다.
4. 20대 총선의 후보 경선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전남 순천 출마를 희망하였다. 그런데 이건 본인이 처음부터 희망했던 것이 아니라,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패배 이후 지역구 수습을 하러 보낼 사람이 없어서 김광진에게 "너 고향이 순천이지?" 라는 이유로 내려온 것이다. 이 내용은 김광진의 개인 아프리카 방송에서 "왜 지역구를 순천으로 정했나?" 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언급한 바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1)단수 전략 공천, 2) 복수 공천후 지역 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로 최종후보 결정,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순천은 2번 지역이었다. 순천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이 제일 치열한 곳이라 무턱대고 전략공천을 했다간 무소속 후보 난립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김광진 의원은 지역 기반이 튼튼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그럼에도 여론조사에서 7.3% 차이까지 좁혔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치 신인과 그 지역에서 시장까지 했던 사람이 맞붙었는데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으니 말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강성 지지자들 중에는 전체 판세를 보지 못하고 지역구 당선 가능성에만 매몰돼서 기계적인 여론조사로 내팽개쳤다면서 반발하는 기류가 있었다. 김광진은 활발한 의정 활동과 필리버스터로 차세대 정치인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히 순천뿐 아니라 선거를 좌지우지하는 수도권과 부동층에서도 관심이 많은 인물인데,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속보로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순천시 김광진 경선 패배, 경선 탈락으로 보도가 나가면서 인터넷 댓글에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쌍욕으로 도배되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대로 쌍욕을, 사정을 알고 있어서 순천 지역구는 강력한 후보로 전략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김광진을 꽃아도 모자랄 판에 경선 붙여서 잘하는 짓이다!" 라는 쌍욕으로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게다가 순천 지역구의 현재 주인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단수 공천으로 진작에 확정되었고, 국민의당 후보까지 3자구도에서 순천시 지역 정치와 민주당 조직이 지금처럼 엉망진창이 된 데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노관규 후보가 과연 자기 사조직 표만을 가지고 이정현을 이길 수 있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김광진이 경선 패배 이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승리한 노관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며 노관규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더컸 유세단 멤버로 참여하여 전국을 돌며 지지자 단합을 다니고 있다는 점이다. 당초 김광진 팬층에서는 경선 과정에서 전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어만 표현하지 않았을 뿐 전남 순천시에 김광진을 공천을 하지 말라고 더민주 중앙당에 실력행사가 기사로 알려질 정도로 시달린 상황에서[13] 치룬 경선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며 승복을 인정할 수 없다고 여겼는데, 김광진이 격앙된 자신의 지지자층을 수습했었다. 그런 이유로 순천의 노관규 후보 지지층은 노관규 후보의 원래 지지층에 김광진 팬층이 합류한 모습이 되었다. 이 모습이 순천시의 정치 상황에서 정말로 희귀한(...) 사례가 되었는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정치 항목 참조.
결국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관규 전 시장이 본선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차기를 다시 노려볼 만한 희망을 갖게 됐다. 하지만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이 순천을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한다면 공천탈락자들이 대거탈당하여 타 정당 소속 또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고, 야당에서 강력한 주자를 내세우면 당선을 장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다. 왜냐하면 서갑원, 노관규의 순천 지역 내의 이미지가 나쁘기 때문이다.
5. 19대 국회의원 임기만료 이후
20대 국회 진입이 무산된 이후, 김광진 본인이 SNS와 팟캐스트, 언론 인터뷰 등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더불어 함께 연구소"라는 연구소를 설립하여 청년정치 등을 원외에서 할 예정이라고 한다. #
국회의원 임기 만료 이후 취직 문제를 적잖이 걱정했는데, 국민TV 정욱식 김종대의 진짜 안보에 김광진이 합류하여 앞으로 진짜 안보에 메인 출연자로 나오게 되었다. 김광진의 첫 합류 영상 또,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 프로그램 '김광진의 톡쇼'를 진행한다. 전남CBS에서 방송하는 "생방송 전남"에서 2주에 한 번씩 고정 코너로 '김광진의 필리버스터'를 가지게 되었다.
민주당 유튜브채널 민주종편 TV에서 주최한 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이동학과 대결을 하였는데, 가히 절망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며 예능경기를 연출해 시청자 5천 명 돌파 기록을 세우는 데 일조했다. 민주종편의 평균 동시시청자가 1~2천 명 안팎임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시청률.
루리웹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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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현장 출연해 이날 진행되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하여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약력이 잘못 소개 되었다.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조선국영보험공사.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이라고 자막에 소개된 것인데, 당연하지만 김광진 의원은 대한민국 순천 태생이고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화면에 김일성종합대학 졸이라고 나오는 이력에 비슷한 인물은 19대 국회의원 중 조명철 의원이 있다. 조 의원은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소속이었다. 실제로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이지만 화면에 나오는 나머지 이력은 해당되지 않는다. 저 중에서 이름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관련 약력으로는 이 문서의 '''김광진과 동명이인인 탈북자 김광진'''이란 사람이 존재한다. RFA의 2012년 기사 링크 2004년에 탈북,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이라는 이력으로는 꽤 비슷하다. 하지만 종편에 자주 출연하는 인지도는 아니다. 이를 보면 도대체 누구의 약력을 가지고 오기를 한 것인지 의문이다. 특히 문제가 되고 반발이 큰 점은, 김광진은 19대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JTBC에 꾸준히 출연하고 보도에도 실렸기 때문에 이런 자막 실수를 할 정도의 인지도가 아니라는 점이다.
'''본인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2017년 6월 12일에 아들이 태어났다. 확실하게 애아빠 진입한 것이다.
2017년 6월 중 4회 분량으로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의 국방 개혁편에 나와 썰을 풀고 있다. 군의 어처구니 없는 들키면 반성하고 안 들키면 넘어가는 행태를 꼬집는 것이 나온다.
2017년 10월, 더불어민주당의 순천 지역위원장에 응모하여, 서갑원, 노관규와 경선까지 했으나 패했다. 최종적으로 해당 지역위원장 자리는 서갑원이 차지하게 되었다.
2019년 8월 23일부로 문재인 정부의 제 4대 정무비서관으로 선출되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14]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윤석열 검찰총장 처벌 청원에 대해 답변하기도 했다.#
12월 31일 기준 차기 총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순천시에서 다자구도 및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적합도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이정현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싸늘해진 지역 민심에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상태에 호남 전반적으로 지난 총선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에 워낙 압도적으로 우호적인 상황이라 경선만 통과한다면 당선은 어렵지 않을듯 하다. 다만 아직 본인은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2020년 1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는 것에 총력을 기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2020년 8월 31일부로 문재인 정부 청년비서관으로 인선되었다.
6. 논란
6.1. 성도착증 논란
2012년 10월 말 자신의 트위터에서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가끔 나도 여자 후배들 껴안기도 하고 남자 후배들은 옷을 벗기기도 하는데 당시의 정황을 떠나 일순간 성범죄자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라는 트위터로 논란이 되었고 더불어 국회의원 취임 이전에 트위터에 올렸던 간호사옷·교복 등 의복 도착증과 채찍, 수갑 등 가학적 패티시즘에 관한 글들로 논란이 커지자 문재인 캠프의 직책에서 사퇴하였다. 당시 문제가 된 트윗은 본 기사 [15] 에서 볼 수 있다. 이에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대국민 사과하였다. #
6.2. 응팔 스포일러 논란
국회의원 김광진 의원실 트위터에서 응팔 시리즈의 대미인 결혼식 장면이 공군회관에서 촬영한 관계로 보게 된 것을 언급했다. 문제는 스포일러가 다분한 내용을 써버린 것. 누구랑 결혼하는지 쓴 것이다. 기사 '''스포일러 주의''' 이에 대해 김광진 의원은 보좌관이 실수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였다.[스포일러]
6.3. 통합진보당 의원 기자회견 논란
통합진보당이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후인 2015년 8월 7일 김재연과 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인 안동섭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도록 주선하였다. 규정에 따르면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은 현역 국회의원이 ‘소개 의원’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김광진 의원은 기자회견 원고문을 읽어보지 않았고, 하루에도 수십 명의 노동자가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특별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2016년 3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김선동,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민중연합당 입당 기자회견을 주선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들이 기자회견을 하려면 현역 국회의원의 주선이 필요한데, 이것을 김광진 의원이 한 것. 종북단체로 규정되어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당한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전직 의원들을 감싸는 모습을 보이는 김 의원의 태도에 비판이 제기됐다. 관련 기사
6.4. 메갈리아 동조 의혹과 반론
2016년 9월 초, 메갈리아 옹호하는 페이스북 글을 좋아요 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관련 링크 그러나 단순히 좋아요를 눌렀다고 해서 메갈리아로 몰아가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김광진의 아프리카 생방송에서는 시청자가 메갈리아에 대한 입장을 종종 물어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김광진 전 의원은 메갈리아 운동의 비상식적 행태에 동의할 수 없다고 답변해왔다. 해당 영상 링크
김광진은 박주민 의원과 더불어 메갈리아로 의심될 수 있는 문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인증했었다. 그러나 해당 의류는 연도상으로 메갈리아가 태동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티셔츠이며 당시 여성민우회와 해당 티셔츠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는것을 생각한다면 별다른 생각없이 주변의 권유로 입어봤을 가능성이 높다.
6.5. 정경심 교수 해명글 게재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해명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많은 논란으로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청와대 참모가 후보자 가족을 대변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게시해 여론전에 뛰어든 것 자체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7.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필리버스터의 서막을 연 청년 정치인.
2016년 2월 23일,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에 첫 주자로 참여하였다.
사실, 필리버스터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여당의 직권상정에 대한 맞대응 플랜들 중 하나였는데,[16] 본인이''' 정보위에도 참여하는 의원'''이자''' 해당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강경파 의원'''이었기 때문에 '''총대를 메겠다'''고 자청했다(!). 이에 많은 의원들이 우려의 의사를 보이자, '''"아마 우리가 질 겁니다. 하지만, 우리부터 지는 게 낫지, 어떻게 국민더러 지라고 합니까?"'''라는 말로 은수미 의원이 힘을 보탠 덕분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게 됐다. 결국, '''김광진 의원과 은수미 의원이 필리버스터 개막의 쌍두마차'''였던 셈.
2016년 2월 23일 오후 7시 6분에 시작해서, 2016년 2월 24일 오전 12시 40분에 종료되었다. '''5시간 34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했는데''' 20분을 남겨두고 제대로 된 준비도 하지 못한 채 테러방지법 대정부질문 자료 몇 개를 들고 가서 그 정도 발언을 정제된 언어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선방한 셈이다. 그렇게 버텨준 덕분에 동료 의원들이 준비할 시간을 벌어줬고, 2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이 발언에 동참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문병호 국민의당 소속 의원이 두 번째 타자로 나섰다.
종전의 국회의원 최장 연설기록은 박한상 前 의원의 10시간 15분간이다. 그러나 이 필리버스터는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3선 개헌안을 막지 못한 것. 그래서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전 공식 기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5시간 19분 기록이었다. 기네스북 이미지 관련기사.
박수현 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김광진의원이 7시간 발언을 예정했다고 한다.
생중계 보러가기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네이트에 '김광진 힘내라'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지지를 받았다.
24일 오전 1시 27분에 오늘의 유머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참고로 그의 기록은 그가 순천으로 내려간 사이에 같은 당 소속인 은수미 의원이 기록한 10시간 18분에 의해 경신되었고, 이 기록은 다시 정청래 의원의 11시간 39분, 그리고 마지막 주자였던 이종걸 의원의 12시간 31분으로 경신되었다. 그리고 이종걸을 제외한 나머지 스타들은 다음 총선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8. 선거 이력
[1] 1회 졸업생이다[2] 본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공무원이 된 관계로 자동적으로 탈당된 상태이다.[3] 국방위의 경우 비인기 상임위인데, 초선의 청년비례대표로서 선배 의원들에게 양보하고 남는 상임위에 밀려 들어갔다고 한다. 예비역 병장 출신이라는 점 외에는 국방과 별 관계도 없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국방전문가가 됐다고 한다.[4] 국회의원은 최대 2개의 상임위원회에 소속될 수 있다. 비상임 특별 위원회는 크게 상관없다.[5] 이후 지금 국회의원이 되면 예비군훈련은 당연히 받는다.[6]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국회의원이 연금을 꼬박꼬박 받는다고 여기고 그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데, 이 연금 수령 폐지를 담은 법안이 2013년 7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2015년 1월 1일부터 19대 국회의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가 된다. 이 때문에 국회사무처에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낸 적도 있었다.[7] 김광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서는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 등을 포함하여 이 법안을 발의하기 이전에 가혹행위가 자살의 직접 원인이 된 사례자들에게도 적용하려고 한 내용이었으나 정부안에서 이전 사례자에 대한 적용은 삭제되었고 법안 공포 이후부터의 사례부터 적용하는 안으로 가결되었다.[8] 비례대표로 재선이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비례대표의 임기가 끝나면 지역구를 마련해서 선거에 출마하는 게 일반적.[9] 이를 두고 지역에서 손쉽게 당선되려고 한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텃밭지역은 그만큼 공천경쟁이 더 치열하다. 김광진 의원 본인도 자신의 인지도와 어필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고향인 순천이 아닌 서울/경기 지역에 출마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그것은 알기 싫다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밝혔다.[10] 처음에는 조례동 법조타운 인근 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가 연향동으로 확장이전을 하였다.[11] 대정부질문 시 정부에 질문의 개략적인 내용을 '질문요지서'라는 문서를 통해 통보하게 되어 있다. 즉,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아는 상황에서''' 관련 대통령 훈령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12] 하지만 이후에도 걸핏하면 김관진 안보실장과 혼동되어 고통받고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부터 헷갈려한다.[13] 이유는 위에 나와있는 대로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련한 법안 활동을 했다는 것.[14] 더불어 공무원이 된 관계로 자동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상태이다.[15] 다만 기사가 다소 편향적인 논조이니 주의[스포일러] 18회 정환의 피앙새반지 고백 이후 나온 글이라 응답하라 1988팬들의 남편 궁금증이 커진 상황에서 류준열의 결혼상대를 알려주겠다며 글을 올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스포일러가 드라마의 메인 스토리로 흘러들어가지는 않았다.[16] 나중에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가장 강하게 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