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타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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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타다시'''
山口 忠(やまぐち ただし

'''포지션'''
미들 블로커
'''출신학교'''
카라스노 고교 1학년 4반
'''등번호'''
12번 → 1번[1]
'''직업&직장'''
가전제품 제조회사[2] 대학교 4학년
'''신체'''
(4월) 179.5cm / 63.0kg
(11월) 180cm
발 사이즈 280
최고 높이 232cm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315cm
블로킹 300cm
'''생일'''
1996년 11월 10일
'''좋아하는 음식'''
눅눅한 감자튀김
'''최근의 고민'''
예쁜 여학생이 말을 걸어와 기뻤는데 결국 츠키시마 얘기만 잔뜩 물어봤다.
'''인기 투표'''
1회: 15위 / 2회: 7위
'''별명'''
없음, [3]
'''성우'''
사이토 소마, 나카지마 히로(어린 시절)
남도형[4], 김현지[5](어린 시절)
캐머런 부치
세바스티안 클루커트
'''연극 배우'''
미우라 카이리오리베 요시나리
'''능력치'''
'''파워'''
'''탄력성'''
'''체력'''
'''두뇌'''
'''기술'''
'''스피드'''
'''총합'''
2
3
2
3
2
3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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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4기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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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TVA 1기 설정화

애니메이션 설정화
1. 인물 배경
2. 성격
3. 배구 실력
4. 인간 관계
5. 작중 행적
6. 어록
7. 기타

하이큐!!의 등장인물.

1.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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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엔 왜소한 체격과 소심한 성격으로 주변 애들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마침 그때 지나가던 츠키시마가 야마구치를 괴롭히는 애들을 보고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8] 큰 키로 시선제압을 하자 야마구치를 괴롭히던 애들이 도망갔다. 사실 츠키시마는 딱히 야마구치를 구해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야마구치를 도와준 셈이 되었고 그때부터 츠키시마를 동경하고 따라다닌 것으로 보인다.
츠키시마가 배구를 시작하자 츠키시마를 따라다니던 야마구치도 자연스럽게 배구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어릴 때부터 츠키시마와 붙어 다니다 보니 츠키시마 형의 사정을 알고 있다.

2. 성격


츠키시마와 대조적으로 밝고 수다스러운 면이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소심했던 성격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소심한 성격과 달리 츠키시마가 단순한 부활동에 불과한 것에 그렇게 집착할 이유가 뭐가 있냐는 식으로 말하는 등 의욕 없는 모습을 보이자 분노하며 '거기에 프라이드 말고 대체 뭐가 더 필요해!' 라면서 화내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본인도 말해놓고 스스로에게 놀랐다(…). 이때 츠키시마는 놀라며 '언제부터 그렇게 멋진 녀석이 됐냐'고 말한다.

3. 배구 실력


초반엔 돋보이지 않았고 카라스노 1학년들 중 팀 내 입지가 가장 불안했지만, 시마다 마코토에게 배운 점프 플로터 서브를 무기 삼아 핀치 서버로 활약한다. 인터하이 예선과 봄고 예선을 거치면서 멘탈도 강해져서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적극적인 어필까지 하고 있다. 2학년인 키노시타 히사시도 점프 플로터 서브를 익혀서 핀치 서버로서의 위치도 위태로워진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한쪽을 쓰면 한쪽을 안 써야 하는 것도 아니라 봄고에서도 첫 핀치 서버로 지명돼서 충분히 제 실력을 발휘 중.
봄고 예선 아오바죠사이 전 2세트에서 5점 연속으로 서브권[9]을 지키는 대활약을 하고, 결국 2세트는 빼앗기지만 위기에 몰려 침체될 뻔 했던 카라스노의 분위기를 되돌리는 데 성공한다. 이때 핀치 서버에 대한 명대사가 나온다.
다테공고와의 연습 시합에서 서브&블록[10]에 감명받은 듯한 묘사가 나오고, 실제로 발전하여 네코마 전에서 성공한다.

4. 인간 관계


츠키시마와 항상 붙어다니며, 츠키시마를 '츳키'라고 부른다.[11] 츠키시마에 대한 열렬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데 츠키시마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츳키!' 하고 놀라면서 걱정하거나, 누군가(주로 카게야마) 츠키시마에 대해 안 좋게 말할 때 꼭 항의한다. 또 그만큼 츠키시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한데, 누군가 츠키시마에 대해 무언가 물어볼 때마다 "츳키는..."이라며 츠키시마 대신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런 야마구치에게 츠키시마는 늘 시끄럽다거나 왜 네가 대답하냐며 말을 끊는다.
같은 학년 중에서는 츠키시마 케이와 가장 사이가 좋다. 배구부 내에서 떠있는 츠키시마가 어느 정도 마음을 허락한 상대. 사실 친구라기보단 야마구치가 츠키시마를 '동경'하는 듯한 느낌이다. 늘 츠키시마의 기분에 맞춰주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츠키시마가 뭔가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듯해 보인다 싶으면 바로 ' 미안 츳키 '라면서 사과한다. 그런데 이 말을 계속하다 보니 이제는 그냥 입버릇이 되었다(…). 보쿠토 코타로, 쿠로오 테츠로, 하이바 리에프, 코가네가와 칸지와 더불어 츠키시마를 '츳키'라고 부르는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오랫동안 츠키시마와 붙어다녀서 그런지, 겉으로 봐서는 알아채기 어려운 츠키시마의 감정을 잘 파악한다. 히나타와 카게야마와의 첫 만남 시 히나타의 선전포고에 그다지 동요하지 않은 듯 보였으나 야마구치는 츠키시마가 살짝 열받았다는 걸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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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이 3차전 아오바죠사이와의 시합 당시 카게야마가 올려준 토스로 페인트를 구사해서 점수를 따낸 뒤의 츠키시마를 보고 히나타에게 '알아보기 어렵지만 지금 신난 표정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츠키시마가 그냥 툭 건네는 말일지라도 무슨 의도인지 어느 정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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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 케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후쿠로다니 학원 그룹과 함께 한 원정합숙 당시, 혼자 자율연습을 하지 않고 히나타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츠키시마를 바로잡기 위해 멱살까지 잡았다. 이에 츠키시마는 '언제부터 그렇게 멋있는 녀석이 되었냐'며 야마구치를 칭찬했다. 이 장면을 기점으로 야마구치에 대한 평가가 뒤집혔다고 해도 무방하다. 처음에는 제 나름대로 코트에 서려고 노력하는 츠키시마 똘마니(...)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후로는 '똘마니 같아도, 츠키시마에게는 진정한 친구'라는 이미지로 굳혀졌다. 이로 인해 츠키시마는 보쿠토 코타로아카아시 케이지, 쿠로오 테츠로에게 지도받으며 성장 플래그를 세우게 되었다. 프라이드 발언 이후로는 츠키시마가 의기소침해 있으면 한 번씩 버럭해서 평소의 츳키로 되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츠키시마 케이카게야마 토비오히나타 쇼요에게 어그로(?)를 끌 때[12] 거기서 츠키시마 편을 들어주거나 은근히 어그로에 동참하는 경향이 있어서 히나타나 카게야마와 사이가 나쁠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만도 않다. 카게야마는 작중 등장한 바가 없어도, 히나타는 "신년 참배도 같이 갔다"고 서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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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복도에서 만났을 때 히나타가 야마구치에게 영어를 가르쳐줄 수 있냐고 부탁하자 야마구치가 정중하게 사과하며 거절한 뒤, 야치 히토카에게 도와달라 부탁해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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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게야마 토비오가 경기 중에 안면 블로킹을 당해 코피가 터졌음에도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면서 경기장에 남아있으려고 고집부리자 야마구치가 끌고 가며 보건실까지 바래다 주는 모습도 있다.
이후 카게야마가 기말고사에 패닉을 먹어 숨을 안 쉬자 AED를 재빠르게 들고 오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 이는 츠키시마와 히나타/카게야마와의 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된 점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회복이라는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츠키시마가 싫은 척하면서도 결국 히나타와 카게야마의 공부를 도와준 점이나 카게야마가 스가의 도움으로 츠키시마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점에서, 적어도 멱살을 잡고 싸울 기세였던 첫 만남만큼의 '악우'같은 인상보다는 나름 '티격태격하는 팀 메이트'에 준하는 관계까지 왔기 때문. 만화 229화에 따르면 히나타와는 참배도 같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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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가 서브할 때 선배들이 한결같이 뭔가 웃긴 포즈를 취하며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 선배들로부터의 인상이나 관계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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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치 히토카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야치가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볼을 붉힌 모습을 보면.[13] 작가가 그린 컬러 일러스트에서 야치를 보고 볼을 붉히거나, 넘어지는 야치를 보고 놀라 잡아주려고 하는 등 사소하게 챙겨주는 컷도 많은 편.
시마다 마코토는 야마구치에게 점프 플로터 서브를 가르쳐주는 스승이자 멘토이다.

5. 작중 행적


고등학교 때 츠키시마와 함께 카라스노 고교에 들어온다. 아오바죠사이와의 연습 시합에서 1학년 중 자신만 빠졌다며 침울해 했다. 여기까지는 별 비중 없는 벤치 멤버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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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입부한 1학년 두 명에게 자극받아 혼자서만 시합에 나가지 못 하는 것을 분해하며 시마다 마코토에게 점프 플로터를 전수 받으러 시마다 마트에 찾아가기도 하는 등 노력한다. 결국 시마다로부터 점프플로터를 전수 받게 된다. 시마다의 말에 의하면 요행껏 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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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이 3차 예선인 아오바죠사이전에서 히나타와 원 포인트 서버[14]로 교체되었다. 중학교 때는 경기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1학년이 모두 경기에 나가는 것을 보고 자신도 경기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한 모양. 막상 히나타와 교체하고 나니 본인은 멘붕이 왔는지 서브하기 전까지 긴장했다.[15] 그러나 결국 서브는 네트를 맞고 점수를 헌납한다. 서브 뒤 히나타와 다시 교체되는데, 이후 주장에게 '다음에는 해내자'라는 말을 듣고 무언가 느낀 듯. 점수를 헌납하긴 했지만 분위기를 바꾸는 데에는 큰 공헌을 했다.[16]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아오바죠사이에게 지게 된다.
경기가 끝난 후 시마다가 시합이 즐거웠냐고 묻자 전혀 즐겁지 않았다고 말한다. 중학교 때에는 모두가 소리지르면서 응원하는 것이 즐겁다고 생각했고 그게 자신의 배구였다고 말했으나 지금은 전혀 아니며, 자신도 움직이고 싶고 공을 치고 받고 싶고 강한 적과 정면으로 싸우고 싶다고 울분에 차 말한다. 이에 시마다는 시합에서 정말로 즐겁고 싶다면 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136화, 봄철 전국대회 세죠전 2세트에서 19:23으로 몰려있던 상황에 다시금 핀치서버로 히나타와 교체되어 들어가고 '''5연속 서브권'''[17]을 장악하면서 드디어 노력을 보상받는다.[18] 이때 관중석의 반응은 "겨우 1점 가지고 뭐 이렇게 오버야?"지만, 시마다는 자신의 고교생 때를 회상하며 주먹을 쥐고 기뻐한다.[19] [20] 이후 결국 서브권은 뺏기지만, 츠키시마에게는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잖아. 지난 5달 동안 '''서브만큼은 누구보다 연습했으니까.''''하고 조용히 찬사를 받고, '''10점 따내!'''하고 응원했던 히나타에게 다시금 '''다음 번엔 10점 따낼 테니까!'''하고 맞받아치는 등 그간의 공기 포지션을 뒤집는 성과를 얻는다.[21]
3학년이 되고나선 팀의 주장을 한 듯하다. 그 해엔 전국 3위를 한다. 378화에서 졸업 근황이 나왔는데, 현재 대학교 4학년이며 내년부터 미야기에 있는 한 가전제품 제조회사에 근무할 예정이라고.

6. 어록


왜 더 이상은 무리라고 선 긋는 거야?

'''그런 거 프라이드 이외에 뭐가 있겠어!!'''[22]

'''가진 무기는 단 하나. 서브. 주어지는 기회는 불과 한 번의 서브권. 그 하나에 프라이드도, 시합의 흐름도 모두 싣고 승부한다. 그것이 핀치서버.'''

다음 번엔 10점 따낼 테니까.[23]

나는 히나타나 카게야마처럼 '내가 있으면 너는 최강이야' 같은 말은 못하지만...'''힘을 빌려줄 수 있는 곳까지는 왔어.'''[24]


7. 기타


  • 코 주변에 주근깨가 있다.
  • 팬들에게는 "얌굿치"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더 줄여서 그냥 "얌굿"으로 부르기도.
  • 키가 큰 편에 속한다(180cm). 나리타 카즈히토(180.9cm)를 제외한 2학년 멤버들보다 크다.(타나카 178.2cm, 니시노야 160.5cm, 엔노시타 176.1cm, 키노시타 175.8cm) 하지만 맨날 츳키 옆에 붙어다녀서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기도(…)
  • 담당 성우인 사이토 소우마잔향의 테러에서 트웰브(12) 역을 맡았는데 야마구치의 등번호도 12(twelve)이다.[25] 이외의 공통점으로는 무뚝뚝하고 쌀쌀맞지만 지능이 높은 안경캐[26]를 형처럼 따른다는 것, 상징 동물이 까마귀라는 것, 나이가 고1이라는 것 등이 있다.
  • 진학반(4,5반)인 4반인 걸 보면 공부도 꽤 하는 듯. 다만 영어는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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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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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드북에 따르면 이름이 무려 충견(忠犬)의 의미를 담아 타다시(忠)라고 한다. 작가가 써놓은 것에 따르면 작가 본인도 중간에 활약할 거라고 생각 못한 듯.
  • 이름의 유래와 비슷하게, 생일인 11월 10일도 일본의 충견 하치코의 탄생일이다. 생일이 하치코의 기일인 츠키시마 아키테루와는 정반대인 것을 보면 츠키시마 케이와의 관계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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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9월,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9월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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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4권 표지
연재분 85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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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분 9화 표지
원화전 클리어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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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카라스노 납량제 in J-WORLD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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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쿠지 하이큐!! 여름이다 이치방! 배구축제!
  • 공식 일러스트에서 도짓코스러운 면모를 자주 보인다.


[1] 3학년 때의 번호, 여기에 주장을 맡았다.[2] 근무예정(미야기)[3] 공식 별명은 아니고 국내 팬덤에서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얌굿치라고도 불린다.[4] 야쿠 모리스케, 와시죠 탄지와 중복.[5] 시미즈 키요코, 쿠로오 테츠로의 유년 시절과 중복.[6] 선수중에 능력치가 '''가장 낮다.''' 다른 학교까지 따지면 총합이 같은 네코마 고교시바야마 유우키와쿠난의 마츠시마 츠요시가 있지만 둘 다 경기에서 중요한 스피드가 4.[7] 반대로 가장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자는 바로 같은 학년인 이 분. [8] 야마구치는 후에 이 '한심하다'는 눈빛의 대상에 괴롭히던 애들뿐이 아닌, 당하고만 있던 자신도 포함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9] 서브 에이스 3득점 포함.[10] 강한 서브로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고, 이를 통해 흐트러진 상대의 공격을 확실한 블로킹으로 막아 점수를 가져오는 전략.[11] 2017년 4월 24권까지 나온 현재에도 정발본에서 '츠키시마'라고 부르는 오역은 여전하다. 쿠로오 등 다른 캐릭터가 부르는 '츳키'는 제대로 번역되었는데 어째서 야마구치의 오역만 수정되지 않았는지는 불명.[12] 예를 들자면 카게야마를 토비우오라고 부르던가.[13] 사실 야치가 친근하게 말을 붙일 수 있는 남자 동급생은 히나타랑 야마구치 정도이다. [14] 위기일 때, 흐름을 바꾸고 싶을 때, 또는 이기고 있지만 점수 차를 더 벌리고 싶을 때 들어가는 선수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핀치서버라고 한다. 정발에서도 핀치서버와 원포인트 서버를 혼용.[15] 근데 고등학교 첫 경기, 그것도 첫 서브, 게다가 핀치서버가 첫 데뷔전이라면 누구라도 긴장하기 마련이다.[16] 선배들도 말은 안 했지만 야마구치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을지 알기 때문에 덩달아 엄청나게 긴장하고 있었는데, 야마구치가 서브를 실패하고 교체되자 오히려 선배들의 긴장이 풀린 것.[17] 서비스 에이스만 2점 연속, 이후에 3번 더 서브권을 가져오고 그중 서비스 에이스를 한 번 더 성공한다. 노터치 에이스는 총 2번. [18] 이때 인터하이 예선에서 서브 실패 후 감독, 점프 플로터를 알려준 카라스노 동네 팀의 선배, 팀원들과 야마구치 본인까지 여러 사람들의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성공까지 이르는 연출이 나온다.[19] 사실 서브 성공 자체는 (네트인이기는 해도) 와쿠난전이 처음이긴 했다. 세죠전 연속 성공 중 네트인 상황이 나오자 지금 것은 와쿠난전처럼 운이 좋았다는 타나카 사에코에게 시마다는 와쿠난전의 성공은 들어갈까 하는 의심이 운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지금의 성공은 공격하는 마음이 이루어낸 결과로 둘은 전혀 다르다고 설명한다.[20] 여담으로 오이카와를 응원하러 온 여성팬 세 명도 야마구치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고 박수를 보내다가 자신들이 세죠를 응원하러 왔음을 떠올리는 소소한 개그 장면이 있었다.[21] 처음 히나타의 응원에 당황하던 것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3세트에서 핀치서버로 재투입되나 1점도 따내지 못하자 분해하는 모습을 보고 오이카와가 인터하이 예선 때와 같은 녀석이 맞냐고 독백하는 모습은 야마구치의 성장을 보여주는 일면.[22] 츠키시마가 실력을 키워서 위로 향한다 한들 그 위에는 계속 위가 있을 것이고, 또 언젠가는 질 거라며 다들 어떤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거냐는 질문에 멱살을 잡으며 답한 것.[23] 아오바죠사이전 2세트, 19:23으로 몰려있던 상황에서 핀치 서버로 투입되어 서브 5연속 성공으로 24:24 듀스 상황을 만들어낸 뒤 히나타와 교체되면서 한 말.[24] 시라토리자와전 2세트, 츠키시마가 전위일 때 서브를 준비하면서 독백한 말.[25] 마찬가지로 카게야마 토비오의 성우인 이시카와 카이토는 잔향의 테러의 또다른 주인공인 나인 역을 맡았으며 카게야마의 등번호도 9이다.[26] 트웰브의 경우에는 나인, 야마구치의 경우에는 츠키시마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