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쿠토 코타로
하이큐!!의 등장인물.
1. 상세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공격수. 훌륭한 신체조건과 실력에도 불구하고 세 손가락 안에 들지 못하는 이유는 멘탈적인 요소 때문이다. 경기가 잘 풀릴 때는 괜찮지만, 의욕적으로 때린 스파이크가 아웃되거나 블로킹당하면 풀이 죽어 일정 시간 동안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어 버린다. 일명 '보쿠토 풀죽음 모드'.[9]
하지만 아카아시 케이지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강적 앞에서 위축되는 일이 없고 다른 부원들이 모두 좌절할 때 혼자 팔팔해서 이래저래 해도 의지가 된다고 한다. 팀에서 주장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으며, 부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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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죽는 것도 빠르고 다시 쌩쌩해지는 시간도 빠르다.[10] 덕분에 긴장되는 시합 직전에는 'X열 쪽 여자애가 '보쿠토 멋지다!'고 말했어!' 등의 말로 기운을 북돋아주는 모양(...). 그 외에도 나열 가능한 약점이 최소 37개나 되는 걸 보면 손이 많이 가는 에이스가 맞는 듯하다.
6번째 약점은 '튀고 싶어함'이며, 37번째 약점은 크로스나 스트레이트 둘 중 하나가 잘 먹히면 다른 한 쪽을 '까먹는' 경우가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스트레이트가 잘 먹힐 때는 그냥 "아 크로스 칠 걸 그랬다."가 아니라 "'''아 크로스 어떻게 하는 거였지?'''" '''수준이다.''' 다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그런 것 없이 에이스로서의 본색을 보여준다.
또한, 에이스들 중 능력치 순위가 호시우미 코라이(총 능력치:26)에 이어 2위(총 능력치:24)이고 (우시지마 와카토시는 3위(총 능력치:23)), 전체 캐릭터들 중에서는 4위이다.[11]
중학교 시절에는 혼자 너무 기운차서 팀원에게 같이 연습하기 싫은 사람 취급을 받고, 심지어는 런닝 도중에 팀원들이 보쿠토만 빼고 지름길로 튀어버린 일도 있었다. 달리던 보쿠토가 뒤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서도 덤덤하게 런닝을 계속하는 장면이 나오는데(335화), 참 짠하다.
성인이 된 후에는 블랙자칼의 선수로 활동 중이며 특유의 산만함은 여전한 상태인듯. 팬 감사제에서 말실수를 해 극도로 우울해하는 아츠무에게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매우 쾌활하게 자신은 완전 괜찮음을 어필하며 재등장했다.
애들러스와의 경기에서는 특기인 가슴 리시브나 히나타의 기습 세팅에 대응하는 등 활약한다. 자신을 '''평범한''' 에이스라 칭한다.
2. 배구 실력
'''고교 배구 Top 5의 에이스 중 하나'''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실력은 고교 에이스 Top 5에 들 정도로 훌륭하다. 강화합숙에서도 츠키시마 1명 정도의 블로킹은 아무렇지도 않게 뚫는 모습을 보여준다. 쿠로오와 같이 막을 때는 쿠로오가 스파이크 경로를 유도해서 막아냈지만.[12] 또 스파이크를 먹이려다가도 즉시 페인트로 전환하거나 리바운드[13] 로 공을 다시 받아서 공격하는 걸 보면 기술도 에이스답게 뛰어난 편이다. 329화에서는 키류의 스파이크를 받으려다 너무 앞으로 나와, 순간적인 판단으로 '''가슴팍 리시브'''를 해, 보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한다. 그러고는 가슴팍으로 훌륭한(?) 리시브를 해낸 자신에게 "나이스 리시브!"라고 외친다...
쿠로오의 말에 따르면, 컨디션이 좋은 상태의 보쿠토는 전국에서 세 손가락에 꼽힌다고 한다. 막연히 스파이크만 잘하는게 아니라 리시브도 매우 뛰어난 편. 무지나자카전에서 키류의 스파이크 서브를 안정적이게 받아내며, 마치 이 사람이 떠오르는 듯한 리시브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네코마 전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보쿠토의 첫 스파이크는 카이 노부유키의 블록을 맞추고선, 높은 관객석에서 응원하던 야마모토 아카네의 품까지 날려보내 터치아웃 시키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여줬다. 작중에서도 우시와카 뒤를 잇는 수준일 듯. 네코마가 서서히 수비 형태를 갖춰낸 탓에 보쿠토의 37번째 약점이 발동하여 도중에 크로스를 치는 방법을 까먹어버리지만, 아카아시의 수완으로 크로스를 먹이며 컨디션을 복구한다. 이후 빈틈이 없어 보이는 네코마의 수비를 초 이너 스파이크로 뚫어버리는데 그 순간 강화합숙에서 입었던 티셔츠에 적혀진 글귀[14] 가 오버랩 되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 기세를 이어나가 네코마에게 승리한다. 나중엔 그 티셔츠를 제자인 히나타도 산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보쿠토의 멘탈적인 결함이 팀을 강하게 만들어, 후쿠로다니는 보쿠토 원맨 팀이 아니다. 보쿠토가 후쿠로다니의 주장이자 에이스면서도 팀원들에게 응석부리는 막내 포지션이기 때문.[15] 이것 때문에 아카아시가 맨날 고생하긴 하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 실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을 뿐더러 화끈한 경기 스타일은 자기 팀은 물론이고 상대마저 불타오르게 만든다. 아카아시가 중학생 때 보쿠토의 시합을 보고, 스타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또한 선수로서의 아량도 넓고 코칭에 일가견이 있어, 합숙 동안 카라스노 고교의 두 사람을 지도하기도 했다. 배구를 적극적으로 하려 하지 않는 츠키시마 케이를 쿠로오와 함께 각성[16] 시켰고(이후 츠키시마를 "츳키"라고 부른다), 작은 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히나타 쇼요에게 페인트와 리바운드를 전수[17] 한 것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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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가 보쿠토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팀원들에게 칭찬을 받자 보쿠토는 누군가 자기를 칭찬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 [18] [19]
다만 위의 약점들도 무지나지카전에서 '''그냥 에이스로 각성한 뒤로는''' 더 이상 소용없어진 걸로 보인다.
그냥 배구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까지 있다. 무지나지카전에서는 후쿠로다니 응원석뿐만 아니라 다른 관중들까지 보쿠토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으며, 쿠로오는 경기를 보면서 '컨디션이 좋은 보쿠토는 다른 팀원들까지 끌어올린다'며 감탄했다. 합숙에서도 타케다가 '응원하게 만들고 싶어지는 선수'라고 평했다.
무지나지카전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에이스 중 한 명인 키류 와카츠를 이긴다. 380화에서 키류가 말하는 걸로 봐선 무지나지카전 이후로도 여러 번 붙었는데, 그 때마다 키류를 이긴 모양이다.
2.1. 약점
아카아시 케이지 개인이 분석한 보쿠토의 약점 목록.
3.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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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아시랑 자주 같이 다니며 경기에서도 세터-스파이커로 상당히 좋은 합을 보인다. 아카아시와 있으면 이쪽이 선배인데도 챙겨지고 은근 까이는 기믹이 있다.
- 여름 방학 합동 합숙 중 히나타의 스승 역할을 하고나서 히나타를 '내 수제자'라고 부르며 좋아한다.
4. 어록
'''헤이헤이헤-이!!'''
장래에 어떻다든지 다음 시합에서 이길지 어떨지 같은 건 일단 어찌 됐든 좋아. 눈 앞의 녀석을 때려부수는 것과 자신의 힘이 '''120% 발휘된 때의 쾌감이 전부'''다![21]
바닥에 내려치는 것만이 스파이크가 아냐. 냉정을 유지하면 싸울 방법이 보일 거야!
만약 '''그 순간'''이 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다. [22]
[23]
'''나는 한 손가락에 드는 에이스다!!!'''[24]
나는 지금까지 '''모두의 도움을 받는 에이스'''였지만, 앞으로 며칠 후면 너희와는 작별해야 하니까 이제 그만 '''평범한 에이스'''가 될래.[25]
[26]
너,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 이라고 여기고 있는 거 아냐? 그럼 '''지금까지 져도 되는 싸움이 있었어?'''[27]
[28]
시합에서 100%를 발휘하는 일은 쉽지 않아. 그래도 아카아시, '''내게는 120%를 줘.'''
'''무리'''가 아니라 '''어려운''' 거야!![29]
그래도 역시 너희들과 조금 더 하고 싶었어!
그 볼을 토스할수 있던 네가 대단한거야.'''내가 그걸 쳤어야 하는데, 무슨 볼이든 쳐내는게 평범한 에이스인데...!'''[30]
후쿠로다니!!! 평범해진 나를 봐줘!!![31]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부엉이(木菟/木兎, 미미즈쿠)'. 성씨인 보쿠토의 한자를 여기서 따왔다. 참고로 미미즈쿠는 여러가지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木兎 외에도 다른 한자 표기가 많다. 木菟 라고도 표기한다.
- 머리 색이 키타 신스케와 매우 비슷하다. 차이점은 머리를 올리고 내리고 차이.
- 말버릇은 "헤이헤이헤-이". 유쾌한 성격이 잘 드러난다.
- 제2회 인기투표에서 18위를 기록했다.
-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번호는 719번. 상의와 하의 사이 등이 살짝 보이도록 되어 있다.# 보쿠토 풀죽음 모드 표정은 아카아시 넨도에 들어있다. 교복 버전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번호는 974번.
- OVA 2화에 따르면 수학에서 낙제한 적이 있는 듯하다. 기말시험 정도는 평소에 틈틈히 하면 되지 않냐는 본인의 말에 아카아시가 언급한 내용.
- 엔노시타 감독의 영화 시리즈 6 쉬머 츳키에서 헤드위그 포지션을 맡았다. 참고로 츠키시마는 해리 포터, 켄마는 크룩생크라는 캐스팅.#
- 머리스타일이 부엉이를 연상시켜서 공식에서도 부엉이로 종종 표현된다. 부엉이 버전 보쿠토의 공식 명칭은 '보쿠토후쿠로우(木兎フクロウ)'. 어째서인지 이름을 부엉이(미미즈쿠)가 아니라 올빼미(후쿠로우)라고 붙여놓았다. 헷갈리면 안 된다. 한편 파트너인 아카아시는 올빼미로 표현된다.
- 렛츠! 하이큐!?에서는 부엉이로 변신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 공식 일러스트에서 가죽 구두를 신고 등교하는 모습이 나오자, 팬들이 보쿠토 성격에 저런 가죽 구두를 학교에 신고 올 리가 없으니 차량 등교를 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추측을 해서 2차 창작에서 금수저 이미지가 붙었다.심지어 하이큐 401화 부록 인터뷰에서 승마 얘기가 나왔을 때 말 품종을 잘 안다는 듯이 말해서 이제 거의 기정사실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구글에 보쿠토를 치면 자동 완성에 보쿠토 금수저가 뜰 정도. 하지만 금수저 이미지는 그냥 팬들의 추측에서 나왔을 뿐이고, 실제로 금수저인지는 알 수 없다.
- 니시노야처럼 작중에서 항상 머리를 올리고 다니지만, 니시노야와 다르게 보쿠토는 작중 머리를 내린 모습이 나온 적이 없다.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이 때도 머릴 올리고 있어서 저게 진짜 평소 머리모양으로 추측된다. 니시노야가 머리를 내린 컷이 나오면서 엄청난 갭을 보여준 후, 많은 팬들이 보쿠토의 머리 내린 모습을 기다리고 있어서, 머리를 내린 팬아트가 많이 그려지고 있다.
- 원작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흰 피부가 공식으로 보이는데 애니에서는 안 보인다. 이는 다테공의 아오네도 마찬가지. 다만 4기에서 어느 정도 피부색이 보정되었다. [32]
- 게임 하이큐!! Cross team match!에서 보쿠토가 야키니쿠 할인권을 얻었지만 보쿠토 혼자 고기를 다 뺏어 먹는다고 팀원들 아무도 같이 가려하지 않았다.#
- '하이큐!! 스토어'에서 하이큐 캐릭터들의 손도장, 신발이 전시되었는데, 보쿠토는 키에 비해서 손이 작다. 아카아시보다 작다.#
(좌-3 포켓 클리어 파일 하교(3ポケットクリアファイル 下校), 우-노렌)
- 아카아시가 주먹밥을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면 보쿠토는 야키소바빵을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외에도 애니 2기 18화 중#, 도쿄돔 시티 콜라보#, 교복 넨도에도 야키소바빵#이 포함되어있다.
- 전국대회 편에서 전일본 감독인 히바리다가 보쿠토의 평소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는 걸로 보아 보쿠토도 1,2학년 때 유스 선수로 뽑힌 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 1인칭은 오레이다.
[1] MSBY 블랙자칼 소속 번호[2] 고교 1학년때도 12번이었다.[3] 2021 도쿄 올림픽 일본 대표[4] 정발본에서는 '불고기!!'로, 가이드북에서는 '고기 로스!!'로 번역되었다.[5] 학생 시절[6] 프로 시절[7] 후쿠로다니 그룹 여름 방학 합숙의 카라스노와의 경기에서 세트 포인트를 따 낸 보쿠토의 기분을 띄워주기 위해 후쿠로다니의 매니저들이 부른 별명.[8] 텐도 사토리와 중복.[9] 보쿠토가 "아카아시…, 오늘은 더 이상 나한테 토스를 올리지 마…!" 라고 외치면 멤버들이 '나왔다, 보쿠토 풀죽음 모드!!!'라고 속으로 외친다.[10] 카라스노의 아사히와도 비교되는데, 아사히는 책임감 강하고 소심해서 멘탈이 약한 반면, 보쿠토는 열혈단순해서 잘 끓고 잘 식는 타입이다.[11] 미야 오사무, 오이카와 토오루, 나카시마 타케루와 같다.[12] 이 블록은 나중에 츠키시마가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막을 때 사용한다.[13] 고등학교 2학년 때, 당시 1학년이던 아카아시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서는 가르쳐달라고 부탁한 기술이다. 그리고 이를 히나타에게 다시 전수해줬다.[14] 에이스의 마음가짐. 하나, 등으로 동료를 고무하라. 하나, 그 어떤 벽이라도 때려부숴라. 하나, 모든 공을 때려 보여라.[15] 강화합숙 중 카라스노와 연습시합을 하다가 보쿠토가 풀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동요하긴커녕 침착해지는 것을 보고 카라스노 선수들이 놀라자 우부가와의 매니저가 한 말.[16] 엄밀히 말하면 각성은 보쿠토가 한 거고, 츠키시마의 블록을 압도적으로 향상시킨 것은 쿠로오다.[17] 이후 히나타가 이때 배운 페인트로 점수를 빼앗자 팀원들에게 눈총을 받았다(...).[18] 츠키시마가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한 뒤, 보쿠토의 대사 장면이 오버랩되자 다음 페이지 미니컷에서 "방금 내 생각했어?"라고도 했다. [19] 렛츠! 하이큐!?에선 이 장면과 함께 보쿠토가 누군가 나에게 맹렬히 짜증을 느끼는거 같아!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카아시가 저예요라고 받아친다(...)#.[20] 프로가 된 뒤로는 고친다.[21] 츠키시마가 "겨우 부활동 가지고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22] "배구 즐거워? (츠키시마가 특별히 그렇지 않다고 말하자) 그건 말야, 못해서 그런 거 아냐? (중략) 원래 자신 있었던 크로스 치기를 블로킹에 팍팍 막혀 버려서, 분해서 스트레이트 연습을 했어. 그래서 다음 대회에서 같은 블로킹 상대를 전혀 손댈 수 없는 스트레이트로 뚫어 버렸지. 그 한 점으로 '나의 시대가 왔다!'는 기분이었지!! ''그 순간이 있느냐, 없느냐다.'' 장래에 어떻다든지 다음 시합에서 이길지 어떨지 같은 건 일단 어찌 됐든 좋아. 눈 앞의 녀석을 때려부수는 것과 자신의 힘이 120% 발휘된 때의 쾌감이 전부다. ...뭐, 그건 어디까지나 내 얘기고, 누구든 꼭 그렇다고 할 순 없잖아. 네가 말하는 '고작 부활동'이란 것도 난 잘 모르겠지만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단지 만약 그 순간이 오면 그게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다.''[23] 합숙편에서 츠키시마가 고작 부활동을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하는지에 대해 물었을 때 한 대답이다. 이 말은 훗날 츠키시마가 시라토리자와전에서 각성하며 오버랩된다.[24] 이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에이스 중 1명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는데, 이 때, 보쿠토를 제외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에이스 모두 탈락한 상황이었다(!).[25] 무지나자카와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이에 아카아시와 다른 팀원들이 흔들리자 초 이너 스파이크를 성공시키고 한 말.[26] 이 공격을 기점으로 후쿠로다니는 점수차이를 좁히고 무지나자카와의 승부에서 승리한다. 보쿠토가 진정한 에이스라는 것이 엿보이는 대사.[27] 무지나자카와의 경기에서 평소와 달리 초조해하며 실수를 연발한 탓에 교체되는 아카아시에게.[28] 코노하: 너는 본인 컨디션이 좋다고 또 그런 말을 하냐~[29] 무지나자카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보쿠토는 "내일이야말로 전부 받아내고 전부 성공하고 말겠어!."라고 말한다. 보쿠토가 평소 이런 대사를 칠 때마다 아카아시는 "전부는 무리가 아니냐"며 항상 츳코미를 주는데, 미리 생각해두었다며 오늘은 그 반론에 반박할 수 있다고 외친 말이다. 이 말에 아카아시는 잠시 충격받더니 곧 웃는다.[30] 춘고 결승 탈락 후 마지막에 자신의 토스가 낮았다며 자책하는 코노하에게 한 말.[31] 성인이 되고 프로에 진출해 애들러스와 시합을 하며 한 독백. 한 쪽의 컨디션이 좋으면 다른 한쪽을 까먹는 약점을 고쳤다.[32] 이런 유독 하얀 피부와 금안 때문인지 혼혈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공식은 아니다.[33] 파트너 아카아시는 용으로 나왔는데, 왜 용으로 나왔는지 이유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