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처리장
1. 고철을 처리하는 곳
보통 고물상으로 불린다. 실제 업계에서는 어감이 안좋다하여 **금속, **자원 등으로 상호를 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살풍경하기에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배경이 되거나 혹은 여기서 주된 소재를 얻곤 한다. 보통 이것이 있으면 땅값이 떨어지기에 기피되어 외곽 지역으로 퇴출되는 시설. 게임이나 만화에서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보물창고처럼 묘사되기도 하고 시설이 거대할 경우 루티드한 병기 비스무리한 고철덩이를 무기로 끌고 나오는 원주민 비스무리한 것들이나 독자세력들도 튀어나온다.
1.1. 관련 문서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ZZ - 샹그릴라 콜로니[1]
-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 정크길드
- 니어 레플리칸트 : 스테이지 중 하나인 로보트산.
- 록맨 7 - 정크맨과 고철상 스테이지.
- 리얼 스틸 - 아톰 : 고철상 출신 2세대 파이트 로봇
- 1998년 영화 솔져 : 배경이 고철 처리 행성.
- 샤킬 오닐 주연의 히어로 영화 스틸 : 주인공 카잠의 기지가 고철 처리장. 필요 장비들도 거기서 얻는다.
- 오크(Warhammer 40,000) : 종족 자체가 루티드라는 기술력으로 성립되는 고철상 종족.
- 제노블레이드2 : 아바라티아 상회
- 총몽 - 고철마을, 갈리를 이도 다이스케가 여기서 주웠다.
- EVE온라인 - 민마타 : 종족 함선 설정 자체가 노예종족이 독립전쟁을 위해 고철 처리장에서 폐기물로 만든 우주선. 그래서 별명이 민망타다.
- Machinarium - 고철 처리장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인디 게임
- 클로저스 - 고철 처리장(클로저스)
2. 스타크래프트2의 맵 이름
[image]
블리자드 래더맵이자 GSL 오픈시즌의 공식 맵.
2.1. 블리자드의 설명
2.2. 상세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와 기나긴 지상동선을 지녔다. 곳곳에 섬멀티가 많고, 본진에서 가장 먼곳에 꿀멀티가 있어서 수비와 공격 모두 어려운 독특한 구조를 가진 맵. 중앙의 파괴 가능한 바위를 부수면 극단적으로 짧은 러쉬거리(전쟁 초원 보다 짧아진다)를 지니는 독특한 구성의 맵.
2.3. 게임 양상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를 가지고 기나긴 지상 동선을 가진 저그맵이였으나 뮤탈리스크의 대처법이 많이 나오면서 이젠 저그가 그다지 우세한 편은 아니다.
맵에 본진 유불리가 있다. 12시에서는 점막 2번을 깔면 앞마당과 본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위치에 크립이 깔린다. 다만 2시에서는 3번을 깔아야 한다. 레어 이후 섬에 크립을 뿌리면 2시에서는 사거리 상 점막을 깔 수 있지만, 12시에서는 깔 수 없다... 였는데 패치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유불리는 존재하는듯
http://www.playxp.com/sc2/tip/view.php?article_id=2709427
2.3.1. 저그 입장에서
앞마당은 공짜지만 이후 멀티가 어렵고 서로 멀티를 가져간 이후에 한타싸움하기엔 길목들이 너무 좁아서 싸우기가 미묘하다.
서로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면 러쉬거리가 극단적으로 가까워지는 관계로 저그는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되 상대는 절대 두 번째멀티을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편이 승리법.
vs T
일단 바이오닉쪽은 치즈러쉬가 거의 불가능하다. 본진과 앞마당사이에 벙커를 짓는 것만 조심하면 되는데 점막밖에서 싸워야 한다는 건 레더맵중 가장 긴 러쉬거리가 커버해주는 편.
큰 입구덕에 화염차견제는 좀 까다롭지만 역시 긴 러쉬거리가 있으니 나름대로 커버가능.
2탱 타이밍에 푸쉬하는 것은 사실상 배제해도 되고 4탱타이밍에 측면 파괴 가능한 바위를 깨고 들어올 순 있지만 그래도 다른 맵보단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역시 대처가 잘 된다.
공중거리가 가까운 특성상 벤쉬나 의료선이 활약하기 좋고 앞마당과 앞마당이 가까운 맵답게 메카닉이 잘 통한다.
vs P
뮤탈만 쓸 수 있다면 정말 좋은 맵인데 문제는 토스전에 피해를 못 주고 가는 뮤탈은 이미 죽은 전략이라는 것.
앞마당이 서로 꽁짜고 두번째 멀티는 가져가기 어려운 맵 특성이 토스에게 웃어주고 싸울 수 있는 곳은 모두 좁아서 역장에 피해를 보기 딱 좋다.
다만 무난하게 후반으로 넘어갔다면 프로토스가 죽자고 공허포격기를 준비하지 않는이상 저그가 우세한데 본진에서 바로바로 충원되는 무리 군주로 본진을 털어버릴 수 있다.
vs Z
앞마당과 본진 입구가 불리되어 있어 서로 앞마당을 가져간 이후 맹독충 싸움이 자주나오는 편.
이후 바퀴체제로 넘어갔을 경우 좁은 길목때문에 감염충 활용이 극대화된다.
2.4. 기타
비상-드림라이너와 매우 유사하다.
좌로 90" 돌린 이미지다.
김원기의 감동적인 GSL 오픈 우승이 달성된 곳이기도 하다.
1시 섬은 이래저래 멀티하기 까다로운 위치라 손이 거의 닿지 않는 곳. 하지만 GSL 시즌 2에서 임요환이 이곳에 몰래 건물을 짓는 플레이를 선보인 덕분에[2] 필수정찰 코스 중 하나가 되었다.
후에 울레나라는 동일한 컨셉의 맵이 새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