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서울)
1. 개요
서울특별시에서 인가하고 운영하는 버스로, 2004년 7월 대중교통 개편 당시 서울특별시 외부로 나가는 기존의 좌석버스를 광역버스라는 분류로 통합한다.[2][3] 지선버스와 마찬가지로 4자리 숫자로 되어있고 간선버스와 같이 3자리 행선지가 새겨져 있으며 바탕색은 연한 빨강색이고 겉면에 영어 머릿글자 RED의 R이 새겨져 있다.
광역버스 번호체계는 '''9 + 기점권역 + 일련번호 2자리'''로 한다. 간선버스, 지선버스와 달리 도착지 권역의 번호가 들어가지 않는다.
현재 요금은 2015년 6월 27일 이후로 일반 교통카드 기준 2,300원.
2004년 7월 개편 당시에는 다른 노선과는 달리 환승할인 혜택이 없었기 때문에 교통카드로 환승해도 기본요금을 징수했다. 2008년 9월 20일부터는 간선 및 지선, 순환버스에서 환승해도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서울특별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다보니 시내버스 운행으로 인한 손실을 보조금으로 메워주고 있다. 그런데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의 대부분은 '''경기도민이다. 즉, 서울시민에게서 받은 세금을 경기도민을 위해 써야 하는 것.'''[4] 게다가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해마다 늘어나자 어떻게든 광역버스를 경기버스로 이관 시키고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서울시청 에서도 광역버스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다. # 그러나 이야기가 무색하게 1, 2, 3, 5, 6권에는 현재 광역버스 노선이 단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고 간선버스로 형간전환되거나 경기버스로 이관된 상태. 개편 당시 43개에 달했던 광역버스가 현재는 9개밖에 남지 않았고 이 과정은 7권역 광역버스의 감차로 현재진행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간선버스 및 지선버스 정류장과 함께 승차할 수 있는 정류장이 있지만 아예 간선버스 및 지선버스와 따로 떨어져있는 광역버스 전용 정류장이 있기도 하였다.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는 지역에 관계없이 한 정류장에서 승차할 수 있다.
2. 범례
- 표 우측의 배차란은 분 단위로 표시하되, 배차간격이 긴 경우에는 횟수로 표시합니다.
3. 유의
준공영제의 특성상 개별 노선의 흑자, 적자 여부는 알 수 없으므로 개별 노선 문서에 나와 있는 일일 승객 수 통계는 참고 자료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