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 대작전
1. 개요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호러 특촬물. 츠부라야 에이지가 직접 특촬효과와 작품 전체를 감수했으며 츠부라야 에이지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TV 특촬물이다. 대표 작가는 울트라 시리즈의 아버지인 킨조 테츠오이다.[3] 킨조 테츠오 외에도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에서 많은 명작 에피소드를 담당한 보조 작가 우에하라 쇼조, 이치카와 신이치, 사사키 마모루, 후지카와 케이스케, 와카츠키 분조 가 전부 참여하였다. 이 때문에 울트라 Q의 정식 후속작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2. 상세
현대 사회에 발생하는 수수께끼의 과학 범죄에 도전하는 "SRI"(Science Research Institute, 과학 수사 연구소)의 멤버들의 싸움과 활약을 그린다. 매번 그려지는 괴기 현상이 사실은 인간의 손으로 야기된 과학 범죄이며 이에 맞서는 정의의 수사 팀이라는 도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동시에 사회에 의문을 던지는 무거운 주제도 있다. 괴물과 초인, 괴수는 나오지 않고 전체적으로 저예산이지만 한 번 특촬효과가 나올 때는 굉장한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특촬 팬이 있다. 예로 사람이 불타는 장면 같은 건 CG가 아님에도 꽤나 그럴싸하며 울트라맨에서 보여준 것보다 훨씬 고도의 기술이 사용되었다.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매우 호러성이 강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CG가 없던 시절 SFX에만 의존한 영상인데도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하다. 강렬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장면 때문에 시청률에서 고전했을 정도. 보면 정말 믿을 수 없지만 '''주말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며 기획 컨셉은 울트라맨과 마찬가지로 어린이 용이었다.''' 그런데 정작 결과물은 애들이 볼 프로그램이 아니었으니 문제. 사실 시청률 자체는 20%대로 망한 것 까진 아니고 오히려 대박이었는데 방송국과 스폰서에서 시청률 40~60%를 찍었던 울트라맨급 히트작을 츠부라야에게 요구하다 보니 이 정도 성적에 만족하지 못했고 너희들 울트라맨 같은 거 못 내놓냐고 갈군 것이 문제였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의 흥행 실패로 인해서 그동안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작품의 스토리를 책임지던 킨조 테츠오는 츠부라야에서 퇴사를 하고 오키나와로 돌아가야 했다. 츠부라야는 그 이후 몇 년이 지나서야 자신들이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걸 깨닫고 후회했다고 한다. 다시 부르려고도 생각했지만 얼마 안 가서 킨조 테츠오는 세상을 떠났다.
사회비판을 좋아하는 츠부라야의 각본진답게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본작품에서 여과없이 나오는 한편, 그것을 날카롭고 스트레이트하게 풍자하는 면을 두고 일부 팬덤에서는 '''시대를 예언한 작품'''으로도 칭송받고 있다.[4] 특히 킨죠 테츠오 팬들 중에선 울트라 Q와 괴기대작전을 울트라맨조차 능가하는 킨조 테츠오 최고의 작품으로 칭송하는 사람들도 있다. 원래 킨조 테츠오는 히어로물보다는 호러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흡연이 죄악시되지 않고 오히려 정신건강과 노동생산성 증대를 위해 장려되던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데다 주연 배우들이 알아주는 골초들이라서 정말 틈만 있으면 줄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에피소드로는 킨조 테츠오 각본의 2화 '식인나방', 6화 '흡혈지옥'. 우에하라 쇼조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기도 하는 15화 '24년째의 복수'.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담당한 25화 '교토를 삽니다'. 결번 에피소드 24화 '광귀인간'이 있다.
작가들이 대부분 좌익에 반전주의자들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2차대전 일본의 전쟁범죄의 잔재가 남아서 현대에도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는 결론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이루어지는데 일본의 우익 성향이 강해지다 보니 일본 위키에선 이를 두고 작가들이 어디서 괴담을 주워듣고 썼다느니 하고 왜곡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작가들이 대부분 문과라서 과학 지식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터무니 없는 과학 이론이 트릭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은데 상상력이라 생각하고 감안할 필요가 있다. 과학수사라고 해도 CSI 같은 작품이 아니다.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호러다.
24화 광귀인간은 울트라 세븐의 환상의 12화와 함께 영구결번이 된 츠부라야 양대 에피소드로 유명하다.[스포일러] 괴기대작전 블루레이는 2019년 출시되었으며 각 사이트에서 리뷰점수가 매우 낮은데 작품의 질이 낮아서 그런 게 아니라 이 광귀인간을 수록하지 않았다고 팬들이 땡깡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후속작으로 공포극장 언밸런스가 있다. 다만 이쪽은 공포 묘사의 수위가 훨씬 높은 관계로 성인층 대상의 심야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3. 리메이크
2004년과 2007년, 2013년에 각각 리메이크작이 제작, 방영되었다.
- 괴기사건 특수팀 S・R・I 웃는 불덩어리 사나이(怪奇事件特捜チームS・R・I 嗤う火だるま男)
2004년 9월 25일 BS후지에서 방영된 단막극 드라마. 본작의 속편격에 해당하며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등장 인물들이 모두 일신되었다.
- 괴기 대작전 세컨드 파일(怪奇大作戦 セカンドファイル)
2007년 4월 2일부터 16일까지 NHK 계열에서 방영되었다. NHK와 츠부라야의 공동 제작으로 총 3화.
- 1화 - 제우스의 방아쇠(ゼウスの
銃爪 ) - 2화 - 쇼와 환등 골목(昭和幻燈小路)
- 3화 - 식인 나무(人喰い樹)
- 괴기 대작전 미스테리 파일(怪奇大作戦 ミステリー・ファイル)
2013년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4화 방영되었다. 역시 NHK와 츠부라야 공동 제작이며, 원작의 리부트에 해당한다. 여기서는 마토야 치카게(的矢千景)라는 여성 캐릭터가 SRI 소장으로 등장한다.
- 1화 - 피의 구슬(血の玉)
- 2화 - 땅을 기는 여왕(地を這う女王)
- 3화 - 어둠에 꿈틀대는 미소녀(闇に蠢く美少女)
- 4화 - 심연을 들여다보는 자(深淵を覗く者)
4. 등장인물
4.1. SRI(과학 수사 연구소)
작중에서는 '''S'''cience '''R'''esearch '''I'''nstitute의 약칭인 SRI로 통칭된다. 경찰의 수사로는 해결할 수 없게 된 괴기 사건 위주로 자체 개발한 기계 등을 이용하여 과학 수사를 하는 민간 조직이다. 극중에서는 경찰 측으로부터 의뢰를 받거나 공동으로 수사를 하지만, 어디까지나 민간 조직이기 때문에 경찰과 동등한 권한이 주어지지는 않았다. 또한 극중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일반 연구원도 있다는 설정이 있다.
리메이크작에서는 민간 기구라는 설정과 영문 명칭은 같으나, 실제로 경시청 산하에 과학수사연구소가 발족한 관계로 혼동을 피하기 위해 '특수'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작중의 정식 명칭이 '특수과학수사연구소'로 변경되었다.
- 마토야 타다시 / 배우: 하라 야스미(원작), 키시베 잇토쿠(세컨드 파일)
SRI의 소장. 전직 경찰 출신으로 최종 직급은 경시청 감식과장. 현역 시절의 경험을 살려 SRI를 설립했다. 아내와 아들 하나[5] 를 둔 기혼자. 흡연자로 시가를 주로 피우지만 일반적인 궐련이나 파이프담배를 피울 때도 있다. 경시청의 마치다 타이조와는 현역 시절부터 서로를 '마토양(的やん)', '마치양(町やん)'이라고 허물없이 부를 만큼 친한 동료 관계였다.[6] 리메이크판에서는 세컨드 파일에만 등장했다.
SRI의 브레인격이자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 항상 냉정 침착한 과학 신봉자. 원작에서는 SRI 멤버들 중 개인사가 가장 불행한 인물로, 어린 시절 전시상황에서 적의 기총소사에 누나를 잃고 전후에는 아버지마저 잃었다. 멤버들 중 유달리 범죄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버지를 과학 범죄로 잃었기 때문. 아버지가 살해당했을 당시 감식과장으로 사건을 담당했던 마토야의 권유로 SRI에 합류했다. 언뜻 쌀쌀맞게 비치는 성격 탓에 냉혈한으로 오해를 사는 일이 많지만 간혹 인간미 있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리메이크판 미스테리 파일에서는 응용화학과 수석 졸업자로, 대학원 졸업 후 한동안 취직하지 않고 수많은 발명품으로 다수의 특허를 취득한 능력자로 나온다. 과학계에서는 상당히 유명인으로 통하는 듯. 커피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었으며, 이 때문에 SRI 사무실에 카페 카운터를 설치하자는 건의를 했을 정도.[8]
방위대학교 출신의 열혈한. 작중에서는 '스케상'으로 불린다. 전형적인 힘캐 반열에 속하지만, 의외로 과학 지식도 풍부한 편. 다만 정에 약하다는 것이 흠이며, 노래를 잘 해서 원작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11] 대학 시절 럭비부였으나, 시합 도중 불의의 사고로 상대편 선수가 반신불수가 되는 일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럭비와 방위대를 모두 그만두고 말았다. 이후 마토야에게 스카웃되어 SRI에 들어온다. 리메이크판 미스테리 파일에서는 대학시절 스포츠과학과 의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경시청 수사 1과에 배속되었다가 후에 SRI에 입소한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는 설정은 원작의 것을 그대로 차용했고, 중증의 무좀 환자(...)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노무라 히로시 / 배우: 마츠야마 세이지(원작), 아오야마 소타(세컨드 파일), 무라이 료타(미스테리 파일)
SRI의 신입 멤버. 작중에서는 '노무'라고 불리며 무드 메이커적인 존재로 다소 경박한 면모를 갖고 있다. 아직 신참이라서 그런지 위기감이나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는 것이 서툴러서 원작에서는 한 에피소드에서 임무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그 동안 희생자가 발생할 뻔 하는 바람에[12] 마토야에게 크게 문책당하기도 했다. 리메이크판 미스테리 파일에서는 최연소 멤버로, SRI의 에이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로 서포트 역할을 맡는다. 할 말은 확실히 하는 성격이지만 이게 화를 초래하는 일도 종종 있으며, 벌레를 매우 싫어한다. 본인이 말하기로는 이게 유일한 약점이라고.
- 오가와 사오리 / 배우: 코바시 레이코(원작), 미나미(세컨드 파일), 타카하시 마이(미스테리 파일)
SRI의 홍일점이자 최연소 멤버. 기본적으로는 거의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일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현장에서 활약하는 일도 많다. 고고학자인 아버지가 있다.[13] 리메이크판 미스테리 파일에서는 대학 시절의 전공을 살려 주로 IT 기술을 활용한 수사를 담당한다. 여리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신랄한 독설을 구사하며[14] 행동력도 상당한 편. 해킹 능력자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적의 시설에 갇혀 있던 마키와 미사와를 구해내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4.2. SRI관계자
- 마치다 타이조 / 배우: 코바야시 아키지(원작), 테라다 미노리(세컨드 파일)
경시청 수사 1과 과장으로 계급은 경부. 마토야의 전 동료로, 경찰과 SRI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인물. SRI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경찰의 힘만으로는 벅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건 의뢰를 하고 협력을 아끼지 않으나, 간혹 경험적인 측면을 과신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SRI와 대립하는 입장이 되는 등, 에피소드에 따라 캐릭터상의 차이가 상당히 큰 인물이다.
- 지로 / 배우: 나카지마 히로시
원작의 초기 에피소드 3편에서만 등장했던 인물로 나이는 11세. SRI에 출입하면서 조수 노릇을 했다. SRI 멤버들 중에서는 주로 노무라 히로시와 함께 행동했는데, 이런 모습으로 미루어 보면 당초에는 츠부라야의 대표 특촬물인 울트라맨의 호시노 이사무와 같은 포지션을 상정하고 만든 캐릭터로 추정된다. 그러나 제작진이 범죄 드라마라는 작품의 특성상 이런 류의 캐릭터가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한다고 판단해서였는지, '재규어의 눈은 붉다' 에피소드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이후 지로가 가지고 있던 마스코트격의 역할은 오가와 사오리에게 계승되었다.
4.3. 리메이크판 오리지널 캐릭터
- 마토야 치카게 / 배우: 하라다 미에코
미스테리 파일에만 등장하는 인물. 원작의 마토야 타다시를 대신하는 캐릭터로 SRI 최초의 여성 소장. 경시청 감식과에 있으면서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한 공로로 경시총감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후 갈수록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는 과학 범죄에 맞서기 위해 보다 유연하고 임기응변이 가능한 수사의 필요성을 절감, SRI에 입소한다. 기본적으로 말투와 행동거지가 온화한 편이지만 심지가 곧고 강한 성격으로, 개성이 뚜렷한 SRI 멤버들을 다잡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 시마다 리사 / 배우: 타바타 토모코
미스테리 파일의 등장 인물로 경시청 수사1과 소속. 계급은 경부보. 경찰학교를 졸업한 뒤 특별수사관으로 채용된다. 원작의 마치다 타이조 포지션을 계승한 캐릭터로 작중에서는 경찰 측에서 SRI에 수사의뢰 발생시 업무 발주와 수사 지원, 보고 업무 등을 담당한다. 처음에는 SRI에 수사 협조 요청을 하는 것에 의문을 품었지만 갈수록 고도화되는 과학범죄와 이를 해결하는 SRI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생각이 바뀐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담력이 커서 식인 나방떼를 상대로 소화기를 들고 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 주제가
5.1. 오프닝
괴기 대작전 메인 타이틀 (OPENING (A)) (怪奇大作戦 メインタイトル (OPENING (A))
작곡: 타마키 히로키
5.2. 엔딩
공포의 마을(恐怖の町)
6. 방송 목록
7. 미공개 에피소드
- 가느다란 손
- 그 수화기를 놓지 마라
- 프랑켄 1968
- 해왕기담
- 반어인
- 헤이조쿄의 미라
2016년 12월 5일에 출간한 "별책영화비보 특촬비보 vol.5"에 해당 에피소드의 각본이 개제되어 있다.
- 전설의 바다
본 에피소드는 제작 결정 직전까지 갔으나 17화인 환상의 사신과 내용이 겹치는 문제와 더불어 예산 문제로 무산. 2019년에 나온 BD판에 각본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 죽음을 배달하는 남자 X
[1] 1화 ~ 2화[2] 6화 ~ 10화, 15화[3] 그런데 정작 이때 킨조는 슬럼프라 글이 안 써져서 후배들에게 주로 맡기고 감수만 주로 했다고 한다.[4]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고독해서 미쳐버린 노인, 전쟁이 끝난지도 모르고 저항을 계속한 패잔병, 묻지마 살인 등은 이 작품 전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방영 후에 실제로 현실에서 나왔다.[스포일러] 심신상실자는 사람을 죽여도 죄가 되지 않는 걸 이용해서 어느 뇌과학자가 살인마들을 인위적으로 미치게해서 세상에 혼란을 일으켜 세상에 복수를 한다는 내용으로 극중에 정신병자, 미치광이(키치가이) 등 방송불가 단어가 너무 많이 나오며 정신이상자를 차별한다는 이유로 결번이 되었다고 추측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5] 이름은 각각 아내가 토시코, 아들은 코이치.[6] 다만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제대로 '마토야 군'이라고 불렸다.[7] 돌아온 울트라맨의 사카타 켄과 태양전대 선발칸의 아라시야마 장관 역을 맡았다. 1982년에 식도암으로 사망.[8] 세컨드 파일 1화에서는 코피 루왁을 화학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냈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고양이 똥(!!!)을 재료로 사용하는 바람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을 기함하게 했다(...).[9] 오와라이 콤비 '코코리코'의 보케.[10] 오와라이 트리오 넵튠의 멤버. 하라다를 비롯한 넵튠 멤버들은 모두 개그맨이면서도 정극 연기 경험이 많은 편이다.[11] 원작의 담당 배우인 스구로 호마레가 가수도 겸했기 때문에 이런 장면이 가능했다.[12] 범인의 표적이 된 여성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으나, 그녀의 애완견이 대신 죽고 말았다.[13] 극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14] 특히 노무라와 미사와 상대로.[15] 원래는 이쪽을 처음으로 방영할 계획이었으나 리테이크가 나온 바람에 2화로 밀려났다. 본래의 내용은 미방영판으로 남아버렸으며 LD로 나온 "요귀환상 스페셜"에 처음으로 수록되었고 그 이후에 나오는 매체에도 특전으로 수록되고 있다.[16] 케미컬 메이스는 약품을 분사하는 권총 모양의 스프레이로 미방영판과 소노시트 드라마에 한정해서 등장한다. 미공개 에피소드인 프랑켄 1968에도 마취총으로 이 도구가 언급된다. 방영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17] 초기 시나리오 제목은 사신과 이야기한 남자들. [18] 각본 제목은 흡혈 지옥편[19]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남부지방에서 잘하며 헝가리와 루마니아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풀.[20] 초기 시나리오 제목은 공포의 채널 No.5.[21] 초기 시나리오 제목은 유괴마.[22] 각본 제목은 수서 인간[23] 각본 제목은 광기인간[24] 각본 제목은 사라진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