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행정

 



1. 舊 금산군 지역
1.1. 금산읍
1.2. 금성면
1.3. 군북면
1.4. 제원면
1.5. 부리면
1.6. 남일면
1.7. 남이면
2. 舊 진산군 지역
2.1. 추부면
2.2. 복수면
2.3. 진산면


1. 舊 금산군 지역



1.1. 금산읍


읍소재지는 상리이다. 인구는 '''22,956명'''.[A]
금산군의 중심지로 군청, 경찰서, 대전지방법원 금산등기소, 보건소가 있다. 상리·중도리·하옥리에 상당한 규모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 시장이 들어서 있다. 이외에 금산향교가 있다.

1.2. 금성면


면소재지는 상가리이다. 인구는 '''3,340명'''.[A]
의총리에 사적 105호로 지정된 칠백의총이 있다. 양전리에 위성통신 제1지구국이 있다.

1.3. 군북면


면소재지는 두두리이다. 인구는 '''2,555명'''.[A]
외부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인삼랜드 휴게소가 있다. 면 남부의 호티리, 내부리, 외부리 지역은 군북면의 다른 지역과 왕래할 때 제원면 명곡리를 살짝 거쳐서 가는 실질월경지이며, 군북면 소재지보다는 금산읍과 가깝다.

1.4. 제원면


면소재지는 제원리이다. 인구는 '''2,842명'''.[A]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IC가 있다. 68번 지방도를 통해 영동군 양산면과 연결된다.

1.5. 부리면


면소재지는 현내리이다. 원래는 고려시대 때 있었던 부리현(富利縣)의 중심지였다. 인구는 '''2,517명'''.[A]
청풍서원이 있다. 남쪽으로 무주군 부남면과 접한다. 참고로 방우리의 경우 꽤나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금산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주군을 거쳐야만 갈 수 있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갈선산이 방우리와 수통리 사이를 정교하게 틀어막고 있고 금강변도 완전히 절벽이어서 길을 낼 수가 없었던 것.
부리면사무소 소재지나 금산에서 직접 방우리로 이어지는 길 자체가 없다(…) 실제로 생활권도 무주읍인데다가(금강만 건너면 바로 무주읍이다), 지역번호전라북도의 063을 쓴다! 덩달아 통학권도 무주읍이다. 때문에 무주군 편입론도 있었으나, 금산군에서 이를 막기 위해 도로개설을 추진하다가 자연을 훼손한다는 환경단체의 반발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1.6. 남일면


면소재지는 초현리이다. 인구는 '''2,881명'''.[A]
무주군 부남면, 진안군 용담면과 접한다. 신동리는 남일면, 금산군은 물론 충청남도, 더 나아가 충청지방 전체의 최남단인 곳이다.

1.7. 남이면


면소재지는 하금리이다. 인구는 '''2,158명'''.[A]
개삼터가 있다. 진안군 주천면과 접한다. 보석사라는 절이 하나 있다. '간디학교' 라는 대안학교가 있으며, 중학교 건물과 고등학교 건물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1]

2. 舊 진산군 지역



2.1. 추부면


면소재지는 마전리이다. 금산군 북부의 소중심지다. 인구는 '''6,120명'''.[A]
중부대학교, 통영대전고속도로 추부IC가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금산 고속버스가 중간정차한다. 마전리라는 지명이 더 유명하다. 대전광역시, 옥천군 군서면과 접한다. 박근혜 前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이 운영하는 사업체인 EG사의 공장이 입주해있다.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가 있다. 충청남도 최고봉인 서대산(904m)이 있으며 근처에 서대산드림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
대전 501번 버스가 다닌다.
2010년 이후부터 점점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현 추부면에 있던 현지인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결국 2020년 현재. 아이들부터 보면 초등학교내 외국인 학생 비율이 8-9할 정도 된다고 들었고, (이 부분은 학교내 정보를 들어야 정확하지만, 이야기는 대충 그렇게 가고있다.) 인프라부터 동남아쪽에 맞추어지기 시작했고, 교통도 외국인이 늘어났다. 또한 아르바이트생마저 동남아 외국인인지라. 지금 여기서는 아르바이트 잡기는 여러울 것이다. (그래서 중부대학생들은 마전에도 마트가 있기는 하지만, 어지간하면 대전에 나가서 사고오는 것을 권한다.) 또한 최근에는 여기는 아니지만 바로 근처인 하소동에 공장단지 거리가 생기면서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이 올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현재 추부면이 이러하지만, 앞으로가 걱정인게, 현지인들이 대부분 어르신인데다 연세나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앞서 말했듯이 외국인은 늘어나는 반대로 현지인 감소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물론 어르신만 있는게 아니라 중년 청년 학생도 있다. 문제는 중년은 몰라도 학생이나 청년은 그냥 중부대학생으로 볼수도 있을 정도로 이 연령층의 현지인은 거의 많지 않다는것. 물론 여러 요소가 있지만 글이 길어지니 생략.)
현재도 동남아 외국인 들이 추부면을 꽤 먹은 수준인데, 이 현상이 계속된다면, 앞으로의 마전은 공무직과 중부대학생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동남아 외국인이 된다는 것이기에 좀 걱정이 되는 곳이다.

2.2. 복수면


금산군에 최북쪽에 있는 면이며 면소재지는 곡남리이다. 인구는 '''3,082명'''.[A]
대전광역시 남쪽을 파고들어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을 하고 있다. 635번 지방도를 통해 대전광역시(중구 안영동, 사정동, 산성동 지역)와 통한다.
지량리는 복수면은 물론 금산군의 최북단이며, 1962년까지는 전라북도, 더 나아가 호남의 최북단이었다. 지량리의 경우 대전에 파고든 땅 모양과는 달리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이는 대전 시역이 복수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남쪽으로 길게 확장한 것도 있다.
지량리 북단에서 2km만 북쪽으로 나가면 대전 시가지(안영동, 사정동, 산성동 지역)가 나온다. 복수면 북부 지역은 금산군청보다 대전광역시청이 더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생활권도 대전 생활권이다.
목소리테마파크가 있다.

2.3. 진산면


면소재지는 읍내리이다. 舊 진산군의 중심지로, 진산향교 등이 있다. 인구는 '''3,245명'''.[A]
서쪽에 대둔산이 있고 배티재를 통해 완주군 운주면으로 간다. 68번 지방도를 통해서는 논산시 벌곡면과 연결되며, 대전광역시전라북도 영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충청남도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근현대 정치인인 유진산이 태어난 곳이며, 실제로 자신의 출신 지명을 이름으로 지은 것. 태고사가 행정리에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선교본부가 석막리에 있다. 1791년 진산 사건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여담이지만, 진산면 오항리에서 前 충청남도 도지사가 자기 신분을 감추고 일일 이장을 한 전력이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이 도지사 얼굴도 못 알아봐서[2] 나서본 거라고.
[A] A B C D E F G H I J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산청군 신안면에 있는 간디고등학교와는 다르다.[2] 오직 해당 동네의 '''이장'''만이 안 前 지사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