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권

 


'''제36대 국군의무사령관
김록권
Kim Rok Kwon
'''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80년 ~ 2007년
'''임관'''
군의 10기
'''최종 계급'''
중장
'''최종 보직'''
국군의무사령관
'''주요 보직'''
국군군의학교
육군본부 보건과장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대전병원
1. 개요
2. 생애
3. 여담

[image]
▲'''국군의무사령관''' 재직 당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사, 대한민국 육군군인. 군의관으론 처음이자 유일하게 3성 장군(중장)을 지냈다.

2. 생애


경기고등학교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0년에 군의관(군의 10기)으로 임관하였다.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2004년에 준장으로 진급했고, 2005년 11월에 소장 진급이 확정되어 국군의무사령관으로 취임했다. 2006년 1월에 소장으로 진급했고, 2006년 11월에 중장으로 진급하였다.[1] 2007년 중장으로 전역했다.
2007년에 전역하였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거쳐 2020년 현재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image]
▲더 헤리티지 너싱 홈 원장 재직 당시

3. 여담


의무사령관을 중장까지 진급시킨 것은 독일의무군처럼 의무사를 격상하여 군의관 확충과 업무 운영 등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군의무발전계획안의 일환이었다.[2] 다만 김록권 사령관 이후로는 다시 소장·준장으로 사령관이 보임 되면서 계획은 취소되었다. 군의관을 양성하는 사관학교국방의과대학의 도입도 2010년대 초에 검토되었으나 취소되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의무사령관 직위가 소장과 준장을 왔다 하다가 최근에는 아예 의대에서 위탁교육을 받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준장의 고정 직위화되었다.[3]

[1] 대령시절, 진급에 유리한 직위가 아니라 한직만 맴돌며 동기에 비해 준장진급이 2년이나 늦어 한때 전역할 생각도 했다고 한다.[2] 2005년 10월에 군대에서 암이 걸렸는데 군의관들의 오진으로 대처를 못 하다가 전역 후 병이 악화되어 사망한 노충국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군사의무 문제가 심각하게 떠올랐다. 특히 군의관들이 진료기록을 조작한 게 심각한 문제였다.[3] 그 예로 황일웅 장군(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안종성 장군(서울대 의대, 피부과), 석웅 장군(서울대 의대, 내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