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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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10월 24일 ~
金佑嶸
대한민국의 만화가. 1939년 평안북도 선천군 태생. 종교는 개신교(장로교)[1] 이다. 뚱딴지 만화로 유명해서 일명 '''뚱딴지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1956년, 만화 '물레방아' 를 통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이후에는 만화 '황금박쥐', '요괴인간'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1990년 3월 1일 부터 2019년 4월 1일 까지, 근 30년 가까이 어린이조선일보에 '뚱딴지'를 8556화까지 연재하다가 건강 악화로 인해 창작 활동을 중단하였다.
다음은 어린이조선일보 2019년 4월 1일자 1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한 작가의 편지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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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는 고바우만화상을 수상했다.
이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 뿐만 아니라 교훈과 행복도 주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대부들 중 한 사람이다. 작품들 속에 그가 잘 드러나있다.
1987년 10월호부터 88년 6월호까지 어린이용 잡지 소년중앙에서 '우주로봇 Z건담'이라는 만화를 연재한 바 있다. 바로 기동전사 Z 건담 표절이다. 그래놓고 작가 이름도 표기하지 않고 소년중앙 맨 뒤를 보면 거북이라는 예명을 썼다. 그리고 소년조선일보의 뚱딴지에서도 퀴노가 그린 아르헨티나 만화 '마팔다'의 한 에피소드를 캐릭터만 뚱딴지 캐릭터들로 바꿔서 그대로 그려낸 적이 있다.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촛불시위는 생각없이 참가하는 집단들이 벌이는 소동"이란 뉘앙스의 만화를 그려 당시 여론으로부터 지탄을 받은 적이있다. 고령의 실향민에 개신교 장로여서 그런지 이명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우파적 정치성향을 오래전부터 보여왔다.
1939년 10월 24일 ~
1. 개요
金佑嶸
대한민국의 만화가. 1939년 평안북도 선천군 태생. 종교는 개신교(장로교)[1] 이다. 뚱딴지 만화로 유명해서 일명 '''뚱딴지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1956년, 만화 '물레방아' 를 통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이후에는 만화 '황금박쥐', '요괴인간'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1990년 3월 1일 부터 2019년 4월 1일 까지, 근 30년 가까이 어린이조선일보에 '뚱딴지'를 8556화까지 연재하다가 건강 악화로 인해 창작 활동을 중단하였다.
다음은 어린이조선일보 2019년 4월 1일자 1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한 작가의 편지글이다.
[image]
2004년에는 고바우만화상을 수상했다.
이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 뿐만 아니라 교훈과 행복도 주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대부들 중 한 사람이다. 작품들 속에 그가 잘 드러나있다.
2. 논란
2.1. 표절
1987년 10월호부터 88년 6월호까지 어린이용 잡지 소년중앙에서 '우주로봇 Z건담'이라는 만화를 연재한 바 있다. 바로 기동전사 Z 건담 표절이다. 그래놓고 작가 이름도 표기하지 않고 소년중앙 맨 뒤를 보면 거북이라는 예명을 썼다. 그리고 소년조선일보의 뚱딴지에서도 퀴노가 그린 아르헨티나 만화 '마팔다'의 한 에피소드를 캐릭터만 뚱딴지 캐릭터들로 바꿔서 그대로 그려낸 적이 있다.
2.2. 2008년 촛불집회 관련 논란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촛불시위는 생각없이 참가하는 집단들이 벌이는 소동"이란 뉘앙스의 만화를 그려 당시 여론으로부터 지탄을 받은 적이있다. 고령의 실향민에 개신교 장로여서 그런지 이명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우파적 정치성향을 오래전부터 보여왔다.
3. 주요 작품
- 뚱딴지
- 뚱딴지 명심보감 1, 2, 3
- 뚱딴지 그림편지
- 뚱딴지 만화일기
- 뚱딴지 만화편지
- 뚱딴지 조선시대
- 뚱딴지 석기시대
- 명탐정 뚱딴지
- 뚱딴지 만화 초한지
- 뚱딴지 만화 삼국지
- 떫치와 따달쇠
- 둥딴지 만화 영어일기
- 뚱딴지 중국 탐방
- 뚱딴지 북한 탐방
- 뚱딴지 일본 탐방
- 뚱딴지 독도 탐방대
4. 여담
- 뚱딴지 시리즈로 유명하지만 기가찬이라는 새 캐릭터로 만화를 그린 적도 있는데 뚱딴지에 비하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름은 전혀 다르지만 그냥 뚱딴지의 얼굴에 줄을 그어 안경을 씌운 캐릭터이다.
- 아무래도 1930년대에 태어나 수십년 전에 만화를 내던 구세대이다보니 작품에 현재로써는 비상식적, 비현실적인 요소가 간혹 등장하는데 한국의 경찰관들이 소총을 들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2] 아무래도 일제강점기에 아동기를 보내고 이승만 정부 시절에 이미 성인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저서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자 추가한 요소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