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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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에서 포수 활동한 전직 야구선수로 현재 두산의 재활/잔류군 코치이다.
2. 선수 경력
롯데 자이언츠의 고졸우선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지만 상무에서 제대한 후에도 기회를 잡지 못해 2006년 시즌 중 이승준, 최경환을 상대로 최준석과 함께 두산 베어스에 트레이드되었다.
당시 두산의 포수자원이 부족했던 탓에 홍성흔의 백업 멤버로 영입되었고, 2007년에는 홍성흔이 부진하며 군에서 전역한 채상병과 함께 출전 기회를 꽤 얻었다. 그러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008년 홍성흔이 지명타자로 완전히 전향한 후 최승환이 영입되며 3옵션 포수로 밀렸다. 그리고 2009년 용덕한이 전역하며 팀의 '''4번째''' 포수까지 밀렸다. 채상병이 7월 삼성 라이온즈로 가서 이젠 팀의 3번째 포수가 되기는 했지만.
여담으로 2009년 6월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쳤다. 참고로 상대 투수는 한기주.
3. 지도자 경력
2009 시즌을 마치고 자신이 복무했던 상무 피닉스 야구단의 코치 제안을 받아 2010년 1월에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2년부터는 두산 베어스의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고 한다. [1]
그렇게 2군에서 지내던 중 2014년 6월 24일자로 강성우 배터리코치와 자리를 맞바꿨다. 아직 보도자료는 없지만 최근 투수진의 부진 때문에 1,2군 코치를 맞바꾸는 인사이동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2014 시즌 후 강인권이 두산 1군 배터리코치로 오면서 다시 2군 배터리코치로 보직 변경되었다. 자칭 명포수가 오면서 밀리는게 아닌가 했지만 조경택이 재활코치로 갔다.
2018 시즌에는 재활/잔류군 코치를 맡는다. 1군 배터리코치는 조인성이, 2군 배터리코치는 조경택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