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축구)

 

'''김철수의 수상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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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박윤기
FW
이길용
FW
이춘석
FW
김용세
MF
조광래
MF
박창선
DF
박성화
DF
'''김철수'''
DF
장외룡
DF
이강조
GK
조병득
'''1985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김용세
FW
피아퐁
FW
강득수
MF
박상인
MF
이흥실
MF
박항서
DF
장외룡
DF
한문배
DF
최강희
DF
'''김철수'''
GK
김현태



'''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김철수'''
'''金哲洙 | KIM Chul-soo'''
''' 출생 '''
1952년 7월 6일 (72세)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직업 '''
축구선수(수비수 / 은퇴)
''' 소속 '''
''' 선수 '''
'''포항제철 축구단(1975~1986)'''
상무(1976~1979 / 군 복무)
''' 감독 '''
포항제철 축구단(??~?? / 코치)
포항제철 축구단(1989 / 감독대행)
''' 국가대표 '''
9경기(대한민국)
1. 개요
2. 유소년 시절
3. 선수 경력
3.1. 수상경력
4. 지도자 경력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2. 유소년 시절


대전상고와 한양대학교를 나온 선수로, 대전상고 3학년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독특한데, 친구가 대전상고 축구부 선수라 잠깐 구경나가서 볼을 차고 놀고있는 중 당시 대전상고 감독이었던 최은택 감독이 보고, 축구부 입단을 권유하면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최은택 감독을 따라 한양대학교에 진학하여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선수 경력


대학교 4학년 때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던 김철수 선수를 스카우트 한 곳은 포항제철이었다. 포철의 주축 선수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1976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자책골을 기록한 충격으로, 갑자기 군입대를 선택했고 이후 해군 축구단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당시 해군 축구단 감독이었던 박세학 씨가 이 때 김철수 선수의 재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군생활을 통해 반전을 기회를 마련한 후 포항제철로 돌아와 꾸준히 활약하였으며, 1983년 포항제철수퍼리그에 참가한 이후에는 주장을 역임하며 포항제철 내 최고참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하였다. 특히 수비진을 리딩하는 기술이 빼어났다고 하며, 덕분에 1983년에는 32살의 나이로 한일정기전 국가대표로 발탁, 7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기도 하였다.

3.1. 수상경력



4. 지도자 경력


1986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으며[1], 선수 생활 종료 후에는 포항제철 아톰즈의 트레이너, 코치 등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1989시즌에는 1990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느라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던 이회택 감독을 대신해 포항제철 축구단을 지휘하기도 했다.[2]

[1] 신문 기사 등에는 85시즌 종료 후, 트레이너로 임명되었다고 게재되어있다. 그런데 86시즌에도 김철수 선수의 출장 기록이 있는걸로 봐서는 86시즌은 플레잉 코치를 소화한듯.[2] 하지만 당시 감독 대행직을 따로 준게 아니라, 포철 코치들이 집단 지도 체제를 구성했던 탓에 제대로 된 리더십 발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바로 직전해 리그 우승팀이었던 포철은 89시즌 6개팀 중 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