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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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국악인. 2012년 출생으로 4세에 판소리, 민요를 시작한 이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고, 미국 케네디 센터[6] 와 카네기 홀[7] 에서 공연을 펼쳐 전세계에 국악을 널리 알렸다.
2. 생애
[image]엄마 뱃속에서 태교부터 판소리로 했다.
김태연은 4살 때부터 판소리와 민요 등을 즐겨 불렀고,[8] 2016년 우연한 기회에 광주 체험마당 판소리 경연대회에 출전해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간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읍 청소년 국악 경연 대회에서 성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듬해 김태연의 재능을 눈여겨 본 박정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인수자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6살때 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광주에 위치한 박 인수자의 문하로 찾아가 레슨을 받았고 여름, 겨울방학에는 윗학년의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달간 합숙을 하면서 판소리 공부를 했다.[9]
이후 부안군과 부안국악협회에서 주관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물의 거리 공연장에서 1회씩 부안군민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공연을 펼치면서 국악 신동으로 서서히 인기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노래자랑,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보이스트롯 등의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점차 넓혀갔다. #
2021년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 결승전에 진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3. 방송 활동
3.1. 전국노래자랑
- 2018년 10월 20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정읍시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연곡: 배 띄어라 (최우수상)
- 2019년 1월 3일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연곡: 배 띄어라 (우수상)
- 2020년 1월 26일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 돌아온 전설'에 출연해 <새타령>, <남한산성>을 가창했다.
3.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2020년 7월 11일 '2020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남상일과 함께 재출연하여,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경연곡: 희망가 (채규엽) & 행복가 (2승)
- 2020년 10월 24일 '국악인 특집'에서 처음으로 홀로 출연했고, 1승을 거뒀다.
- 경연곡: 엄마 아리랑 (송가인) + 춘향가 (1승 1패)
3.3. 보이스트롯
- 2020년 7월 24일 샛별 참가자로 출연, 1라운드에서 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한이 묻어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출연진과 심사위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 진성은 김태연의 뛰어난 표현력에 "국악만 하기엔 보석 같고 탐나는 친구"라고 역대급 호평을 했다.
- 14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 경연곡: 용두산 엘레지 (고봉산)
- 2020년 8월 14일 2라운드 팀미션 1:1 대결에서 김수아, 방서희, 김다현과 트로트 샛별 팀을 결성해 완벽한 무대로 올크라운👑을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 경연곡: 정말 좋았네 (주현미) + 오늘이 젊은 날 (김용임)
- 2020년 8월 21일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 첫 소절부터 음이탈 하는 실수를 했다. 감기에 걸려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부르는 김태연의 모습에 레전드 심사위원과 출연자들은 몹시 안타까워하면서도 기특해했다.
- 경연곡: 가슴 아프게 (남진, 장윤정)
3.4. 내일은 미스트롯2
'''내일은 트롯시리즈의 막내''', '''아기범''', '''감성천재'''
2020년 12월 17일부터 방송되는 내일은 미스트롯2 초등부로 참가하여, 준결승전 2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내일은 트롯시리즈의 최연소 결승 진출'''
4. 기타 출연
5. 음반
5.1. 싱글
5.2. 참여
6. 공연
6.1. 국악극
6.2. 행사
- 2017년 5월 4일 -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 2018년 5월 8일 - 부안군청년회 <웃는날 좋은 날 코미디쇼>
- 2018년 5월 31일 - 정읍 내장사 <정읍지역 어르신 경로잔치>
- 2019년 1월 29일 - 2019 국회 신춘음악회
- 2019년 5월 12일 - 부여 대조사 산사음악회
- 2019년 5월 24일 - 제1회 장명동 각시다리 음악회
- 2019년 9월 21일 - 제12회 선운문화제
- 2019년 10월 12일 - 구절초와 함께 하는 산사 작은음악회
- 2019년 10월 25일 - 2019 울릉군민의 날
- 2020년 4월 29일 - 청춘극장 온라인 생중계 공연 <송해랑 이겨내 쑈>
- 2020년 6월 4일 - 디지털 콘서트 <다시 꿈을 꾼다>
- 2020년 10월 9일 - 574돌 한글날 경축식
6.3. 콘서트
7. 기부·봉사
- 2019년 3월 6일 -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2019년 12월 - 자선콘서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했다.
- 2020년 7월 13일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 200만원을 부안군지체장애인협회에 기부했다.
8. 홍보대사
9. 수상
10. 여담
- 이름이 '김복길' 될 뻔 했다고 한다. 이후 개명하게 되었다고. 본인왈 "김복길이 너무 촌스러워요.. 무슨 '복(福)'이 있는 '길(吉)'도 아니고.." '김판사'라는 별명도 아버지가 지어준 별명이다.[33]
- 좋아하는 색깔은 연핑크색, 연파랑색, 하늘색이다.
- 좋아하는 노래는 진성의 <울엄마>이다.
- 어머니 김애란은 김태연을 임신했을때 청사과가 높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태몽을 꿨는데 단순히 그냥 매달려 있는게 아니라 빛이 나는 사과였다고. 또 김태연의 외할아버지는 용이 집 뒤로 올라가면서 돌아가신 친정엄마[34] 가 아이를 안고 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국악명상음악으로 태교를 했으며, 문뜩 아이가 태어났을때 남다른 끼가 가졌을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계속해서 음악을 들려줬다고 한다.[35]
- 할아버지 김오채는 우도 농악 설장구 기능 보유자이며 판소리 5명창으로 불리웠던 김창환의 손자라고 한다. # 김창환은 서편제로 유명한 이날치와 이종사촌지간이며 박녹수, 임방울을 사사한 판소리 융성시대의 주역으로 손꼽힌다. #
- 2020년 10월 21일 아이콘택트에 스승 박정아 명창과 함께 출연했는데, 박정아 명창은 현재 유방암 4기로 암이 전이가 많이 되어 수술을 할 수가 없어 애제자인 김태연과 특별하게 마지막 수업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출연신청을 결심했다고 이유를 밝혔다.[40] 특히 김태연은 "저는 엄마 뱃속에서 태교부터 판소리로 했다. 가족 빼고, 친구들보다 박정아 선생님이 제일 좋다"고 스승 박정아 명창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 2020년 10월 24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처음으로 홀로 무대에 나섰고, 첫 단독 출연에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세 번째 순서로 자신의 이름이 뽑히자 매니저 일도 해주시는 엄마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선곡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무대를 혼자서 꽉 채울만큼 단단하고 애절한 무대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선배들도 눈물을 보였다.
- 현재 15세 미만이기 때문에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 22조에 의해 아동/청소년 연예인에게 수면권, 휴식권 등 기본 인권을 보장해야 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방송 활동을 할 수 없다. 단 방송 녹화일의 다음 날에 학교가 쉴 때 한정으로 보호자 및 친권자 동의 하에 자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진행된 결승전 생방송 순위발표식에서는 같은 TOP7인 김다현과 자정이 되기 직전 인사멘트로 겨우 생방송 출연을 보장받은 뒤 미리 준비한 등신대 판넬로 대체되었다.
[1] 신체 성장기에 있는 또래의 어린이들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듯 하다. 키는 미정확하다고.[2] 2021년 1월 22일자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봐론 본인이 비밀을 부탁한다고..[3] 외동딸이다.[4] 국악신동 김태연 공식 유튜브채널[5] 국악신동 김태연 공식 팬카페[6]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종합공연예술센터이다.[7] 미국 뉴욕에 있는 유명한 음악당이다[8] 판소리 심청가 중 '따라간다' 대목을 즐겨 불렀다고 한다.[9] 이 때문에 학교를 정읍으로 진학했다.[10] '''엄지 척 국악모녀''' 팀으로 어머니 김애란과 함께 출연해 경연곡으로 <배 띄워라>를 불렀다. [11] 첫번째 에피소드 "7살 국악 신동 <전라북도 부안군> 판소리 홀릭~ 명창을 꿈꾸는 판소리 신동" 방송분에 출연했다.[12] with. 김연자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13] 5월 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나하은, 홍잠언, 홍성흔 아들 홍화철과 함께 출연했다. 형.친.소 영상보기 그리고 2012년생으로 역대 최연소이다.[14] 5월 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연기 신동 김강훈, 김설, 댄스 신동 나하은, 트로트 신동 임도형, 김수빈, 수학 영재 김겸과 함께 국악 신동으로 출연했다. <사철가 + 야월삼경>을 불렀다. [15] 국악신동 대표로 트로트 신동 임도형, 김수빈, 댄스신동 나하은, 바이올린 신동 고소현과 함께 출연했다. [16] 남상일, 국악합창, 대금 박상은과 함께 <희망가> , <박연폭포+해주아리랑+본조아리랑 메들리> 를 불렀다.[17] 스승 박정아 명창과 함께 출연했다. [18] 5승 가수 성국과 <목포의 눈물>을 가창하며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19] with. 임서원, 김수빈, 김지율, 황승아[20] with. 윤희, 윤태화, 전유진, 양지은[21] with. 윤희, 윤태화, 전유진, 양지은[22] with. 윤희, 윤태화, 전유진, 양지은[23] 정읍시립국악단의 대표 작품인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모티브로 동학농민혁명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독립운동을 웃음과 해학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구성진 소리, 화려한 몸짓으로 펼쳐낸 작품이다.[24] 미국 메릴랜드의 히스토릭 월도프 스쿨에서 열렸다.[25]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렸다.[26] 공연은 5월 4일 KBS 1TV에서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되었다.[27] 뉴욕 팔리세데스 파크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또한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공연했다.[28] 애국가를 독창했다.[29]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30] 이 성금은 제29회 정읍사문화제 기간 중 열린 전국노래자랑 정읍시편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이다.[31] 이 대회를 주관한 한국모델협회 키즈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32] 최연소 대상 수상이다.[33]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심판 역할을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34] 김태연의 외할머니[35] 출산 7개월차에는 직접 선생님을 찾아가 판소리를 배웠고, 아이를 낳고 나서도 계속해서 판소리를 들려줬다고 한다.[36]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재학 중으로, 송가인의 고교 후배라고 한다.[37]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이다.[38] 어머니 김애란도 수준급의 판소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39] 34회 방송분[40] 이날 방송에서 박정아 명창은 "사실 제자들이 내 곁을 떠날 때 암 선고 받을 때보다 더 힘들었다. 감당할 수가 없었다. 그 때 태연이가 '모두 선생님을 떠나도 전 안 떠날 테니까 절대 걱정하시지 말라'고 위로를 해주더라. 태연이가 큰 명창이 될 때까지 가르치고 싶었는데… 오늘 마지막 수업이 되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김태연 역시 이런 스승 박정아의 뜻을 전해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에 타면서 아픈 몸에도 자신의 몸보다 제자를 먼저 생각하는 스승과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제자의 눈물나는 사제지간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 #[41] 한국나이로는 10세, 만 8세의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