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안드로이드 학원
花のアンドロイド学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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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애플, 교세라, 후지쯔, 파나소닉, NEC카시오, HTC, 샤프, 소니, 삼성, ASUS, 모토로라, LG, 화웨이, 팬택, ZTE, RIM, 노키아.
에피소드 및 기사 일람(잡지 연재분 샘플 포함)
캐릭터 프로필
국내기사
안드로이드 폰 제조 회사, 일본의 통신사, 구글과 애플을 의인화하여 그리는 만화. 작가는 카야마 노리유키.[1] 아스키 미디어 웍스에서 발간하는 '주간 아스키' 라는 일본의 유명 전자기기 관련 잡지에서 여러 사이드 스토리나 비화 등을 올려놓는 '주간 아스키 PLUS'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에서 비정기적으로 연재에 들어간 작품이다.
2012년 11월 13일 부터 매주 연재하기로 결정 되었다.
특별한 점이라면, 모든 회사들이 모에선을 맞았다는 것으로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폰 판매 회사들이 모에선을 맞았다'''는 것(…).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담당 회사들이 모에선을 맞은 대상인 것은 사실이나, 그 회사들의 (연재 시간 기준) 현재 상황과 대표 기기들의 특징들을 설정으로 집어넣었기 때문에, 그냥 싸그리 합쳐져서 넣어진 것이라 보면 편하다.
회사들이 모에화 된 만큼 기기 자체의 특성이나 설명보다는 각 회사들의 현재 상황이나 역학 관계에 주목해서 그림을 그리는 편. 분량도 길지 않고 내용도 심도있지 않기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보면 안된다. 하지만 기기나 회사의 특성들을 파악하여 어느정도 깨알같이 설정으로 잘 넣었고, 현실을 재밌게 패러디하고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고 의외의 사실들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일본 작품이다 보니 일본 시장만의 상황이나 배경, 설정이 있어 일본 통신업계를 잘 모른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 예를 든다면 동아리로 패러디 된 일본 통신사들이라든지, 아담을 탐내는 D부 등.
13화 이후(여름특별판 등)는 잡지 정식 연재 후 연재분이기 때문인지 업로드 되고있지 않다. 다만 월간 아스키 홈페이지에서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도. 잡지 연재분 부터는 각 회사에서 발표하는 스마트폰을 각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옷으로 비유하고 있다.
2013년 6월 27일에 정식 단행본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1권 띠지에는 앤디 루빈[2] 의 추천문도 들어간다고 한다(...)
2013년 10월, 전 45화로 완결되고 비밀결사 컨셉의 비밀의 안드로이드 화극단이 11월부터 연재되기 시작했다. 2014년 12월 16일 화극단도 완결되었다.
꽃의 안드로이드 학원/등장인물 일람 항목 참조.
1화
그냥 그렇고 그런 모에화 패러디물인 이 작품이 대한민국 웹 상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캐릭터가 외모상으로는 대표하는 회사와 전혀 관련시켜 생각 할 수가 없고''' , 아니면 '''삼성이 매우 예쁘게 나오기 때문'''. 기기 성능, 인기도와 비례해서 캐릭터 미모를 상정해 놓아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데 작품 내적으로도 주변 인물들이 '삼성이 갑자기 지나치게 예뻐졌다', '이런 독주를 벌일 줄은 몰랐다' 라는 발언들이 나온다. LG도 긴 생머리의 누님 스타일로 꽤 예쁘다는 평도 많다.
연재 중이었던 2014년 당시만 해도 일본 회사들의 상황이 안습했지만 어떻게든 변호해주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공들여 캐릭터를 만든 샤프, 후지쯔, NEC카시오는 일본 내에서도 안습이고 해외 시장에서는 아예 그런 게 있는지도 모르다 보니 결국 일본 만화임에도 일본 캐릭터가 상당히 공기화되고 말았다. 졸지에 호시노 우나와 친척이 된 판다 소라와 하야카와 미라이처럼 각 회사 사정이 요동치는 현실에 만화를 대입해보면 묘하기도 하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의 교통정리가 어느정도 끝나가는 2020년 현재, 삼성과 애플은 여전히 세계 시강을 양분하며 끝없는 전쟁중이고, LG는 여전히 분투중이지만 샤프는 폭스콘으로 인수되어 그저 그런 보급형 기기나 만드는 회사로 몰락한 탓에 어디로 갔는지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그나마 소니 모바일이 세계 시장 점유율 1%대로 추락한 뒤에야 정신을 차렸는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철수하고 룬드, 베이징 연구소까지 없애가면서 손실을 최대한 줄인 콤팩트한 사업구조로의 쇄신을 한 끝에 겨우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후지쯔는 끝까지 내수시장의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일본 내에서조차 애플, 소니, 삼성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가라케 같은 스마트폰이나 만드는 오와콘 회사가 되어버렸고 NEC카시오와 파나소닉은 이미 철수한지 오래이며 교세라도 스마트폰 사업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태다. 일본 외 회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팬택은 아예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고 중소기업에 팔려가버렸고 모토로라와 블랙베리도 스마트폰 사업이 중국에 팔려갔다가 블랙베리는 아예 그마저도 없어져버렸다. HTC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상태에서 그나마 ASUS가 존재감 없이 버티는 상태. 그리고 그들이 사라진 자리는 구글 픽셀 시리즈와 샤오미, OPPO, vivo, OnePlus 같이 만화 연재 당시에는 캐릭터조차 없었던 회사들이 차지했다. 한때는 화웨이와 ZTE도 이들과 비슷하게 올라서려나 싶었지만 미국-중국 무역 전쟁을 제대로 얻어맞고서는 아예 개점휴업 상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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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애플, 교세라, 후지쯔, 파나소닉, NEC카시오, HTC, 샤프, 소니, 삼성, ASUS, 모토로라, LG, 화웨이, 팬택, ZTE, RIM, 노키아.
에피소드 및 기사 일람(잡지 연재분 샘플 포함)
캐릭터 프로필
국내기사
1. 개요
안드로이드 폰 제조 회사, 일본의 통신사, 구글과 애플을 의인화하여 그리는 만화. 작가는 카야마 노리유키.[1] 아스키 미디어 웍스에서 발간하는 '주간 아스키' 라는 일본의 유명 전자기기 관련 잡지에서 여러 사이드 스토리나 비화 등을 올려놓는 '주간 아스키 PLUS'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에서 비정기적으로 연재에 들어간 작품이다.
2012년 11월 13일 부터 매주 연재하기로 결정 되었다.
특별한 점이라면, 모든 회사들이 모에선을 맞았다는 것으로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폰 판매 회사들이 모에선을 맞았다'''는 것(…).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담당 회사들이 모에선을 맞은 대상인 것은 사실이나, 그 회사들의 (연재 시간 기준) 현재 상황과 대표 기기들의 특징들을 설정으로 집어넣었기 때문에, 그냥 싸그리 합쳐져서 넣어진 것이라 보면 편하다.
회사들이 모에화 된 만큼 기기 자체의 특성이나 설명보다는 각 회사들의 현재 상황이나 역학 관계에 주목해서 그림을 그리는 편. 분량도 길지 않고 내용도 심도있지 않기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보면 안된다. 하지만 기기나 회사의 특성들을 파악하여 어느정도 깨알같이 설정으로 잘 넣었고, 현실을 재밌게 패러디하고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고 의외의 사실들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일본 작품이다 보니 일본 시장만의 상황이나 배경, 설정이 있어 일본 통신업계를 잘 모른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 예를 든다면 동아리로 패러디 된 일본 통신사들이라든지, 아담을 탐내는 D부 등.
13화 이후(여름특별판 등)는 잡지 정식 연재 후 연재분이기 때문인지 업로드 되고있지 않다. 다만 월간 아스키 홈페이지에서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도. 잡지 연재분 부터는 각 회사에서 발표하는 스마트폰을 각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옷으로 비유하고 있다.
2013년 6월 27일에 정식 단행본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1권 띠지에는 앤디 루빈[2] 의 추천문도 들어간다고 한다(...)
2013년 10월, 전 45화로 완결되고 비밀결사 컨셉의 비밀의 안드로이드 화극단이 11월부터 연재되기 시작했다. 2014년 12월 16일 화극단도 완결되었다.
2. 인물 소개
꽃의 안드로이드 학원/등장인물 일람 항목 참조.
3. 상황 설명
1화
- 등장인물 소개
- 샤프의 분발 - ICS 업데이트, 실리콘 밸리에 사무실을 차림
- 사프가 삼성에게 열폭 - 삼성전자가 갤럭시 넥서스 출시로 위상이 달라짐
- 애플과 삼성의 담장 싸움
- 삼성전자가 구글과 합작해 개발한 넥서스S, 갤럭시 넥서스 등으로 애플과 특허 소송전을 치름
- 애플은 사과를 던지고 삼성은 진저브레드를 던짐
- 사과는 애플의 마크, 진저브레드는 안드로이드 2.3 버전 코드명으로 항목 참조.
- 구글선생이랑 결혼했음에도 특별대우 받지 못하는 모토로라
-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했음에도 안드로이드 4.0을 발표할 당시 특별취급하지 않았고 모토로라 단말기를 주력 제품으로 앞세우지 않았다.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 일본어 로고 - 소니 에릭슨이 4.0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발표.
- 도코모 부 코치인 도코모는 옆 학교 애플 군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 KDDI 에게 아이폰 4S 로 판매량 1위를 내준 현 도코모의 상황을 패러디한 모습.
- 애플이 부에 들어와도 엄청 제멋대로라 힘들 것이란 삼성과 소니에리의 대화
- 스티브 잡스가 iPhone 미국 내에서 발매 시 해당 아이폰을 판매할 예정이던 모든 통신회사에 찾아가 직접 조건부를 내세우며 강요한 사실. 게다가 NTT 도코모의 회사 성격을 생각하면 거의 도입이 불가능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 투명하게 비치는 소니 에리의 허리와 패션이라고 주장하는 소니 에리
- 소니 에릭슨의 신형 핸드폰인 엑스페리아 S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 AU 부 코치 AU가 새로 삼성과 엘G를 영입하고 슬로건을 "자유"로 바꿔 기합을 넣는다.
- 안드로이드 4.0으로 업그레이드한 샤프. 그러나 전자지갑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게 된다. 옆에서 삼성은 NFC전용 결제 서비스를 사용. 아예 기능이 없던 모토로라는 지갑 들고다니면 되는 거잖아!! 그치?라며 애플에게 동의를 구하지만 애플은 그런 쪽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눈치.
- 안드로이드 4.0 탑재 기념도 할 겸, 새 컨셉트를 발표하는 샤프. 화면을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시킨 104SH를 내놓는다.
4. 그 외
그냥 그렇고 그런 모에화 패러디물인 이 작품이 대한민국 웹 상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캐릭터가 외모상으로는 대표하는 회사와 전혀 관련시켜 생각 할 수가 없고''' , 아니면 '''삼성이 매우 예쁘게 나오기 때문'''. 기기 성능, 인기도와 비례해서 캐릭터 미모를 상정해 놓아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데 작품 내적으로도 주변 인물들이 '삼성이 갑자기 지나치게 예뻐졌다', '이런 독주를 벌일 줄은 몰랐다' 라는 발언들이 나온다. LG도 긴 생머리의 누님 스타일로 꽤 예쁘다는 평도 많다.
연재 중이었던 2014년 당시만 해도 일본 회사들의 상황이 안습했지만 어떻게든 변호해주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공들여 캐릭터를 만든 샤프, 후지쯔, NEC카시오는 일본 내에서도 안습이고 해외 시장에서는 아예 그런 게 있는지도 모르다 보니 결국 일본 만화임에도 일본 캐릭터가 상당히 공기화되고 말았다. 졸지에 호시노 우나와 친척이 된 판다 소라와 하야카와 미라이처럼 각 회사 사정이 요동치는 현실에 만화를 대입해보면 묘하기도 하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의 교통정리가 어느정도 끝나가는 2020년 현재, 삼성과 애플은 여전히 세계 시강을 양분하며 끝없는 전쟁중이고, LG는 여전히 분투중이지만 샤프는 폭스콘으로 인수되어 그저 그런 보급형 기기나 만드는 회사로 몰락한 탓에 어디로 갔는지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그나마 소니 모바일이 세계 시장 점유율 1%대로 추락한 뒤에야 정신을 차렸는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철수하고 룬드, 베이징 연구소까지 없애가면서 손실을 최대한 줄인 콤팩트한 사업구조로의 쇄신을 한 끝에 겨우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후지쯔는 끝까지 내수시장의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일본 내에서조차 애플, 소니, 삼성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가라케 같은 스마트폰이나 만드는 오와콘 회사가 되어버렸고 NEC카시오와 파나소닉은 이미 철수한지 오래이며 교세라도 스마트폰 사업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태다. 일본 외 회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팬택은 아예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고 중소기업에 팔려가버렸고 모토로라와 블랙베리도 스마트폰 사업이 중국에 팔려갔다가 블랙베리는 아예 그마저도 없어져버렸다. HTC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상태에서 그나마 ASUS가 존재감 없이 버티는 상태. 그리고 그들이 사라진 자리는 구글 픽셀 시리즈와 샤오미, OPPO, vivo, OnePlus 같이 만화 연재 당시에는 캐릭터조차 없었던 회사들이 차지했다. 한때는 화웨이와 ZTE도 이들과 비슷하게 올라서려나 싶었지만 미국-중국 무역 전쟁을 제대로 얻어맞고서는 아예 개점휴업 상태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