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히나

 

1. 개요
2. 전개
2.1. 1부
2.2. 2부 질풍전 ~ 제4차 닌자대전 이전
2.3. 제4차 닌자대전
2.4. 나루토 극장판 THE LAST
2.5. 결말
3. 그 외
3.1. 만화
3.2. 극장판 관련
3.3. 게임
3.4.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 나루토에서 우즈마키 나루토휴우가 히나타커플링에 대해 정리한 문서.
나루토가 소년 만화라는 작품 특성상 연애 관련 에피소드는 별로 없지만 큰틀에서 볼때 히나타가 나루토를 좋아하고, 나루토가 사쿠라를 좋아하고, 사쿠라사스케를 좋아하는 연애 노선이 있었고 그 때문에 팬들에게는 자주 화제거리가 되었다.
특히, 만화의 주인공인 나루토를 중심으로 한 연애 노선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나루토-히나타 지지자인 나루히나 팬들과 나루토-사쿠라 지지자인 나루사쿠 팬들 사이에 '''꽤나 많은''' 논쟁이 있었다. 그리고 이 논쟁은 완결이 나면서 매듭을 짓는다.
히나타는 1부 때만 하더라도 서브 히로인 내지는 '닌자 학교 동기들 중 하나' 취급을 받았지만, 2부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결국 마지막엔 나루토와 부부로 맺어지게 되었다.
히나타 관련 커플링으로는 휴우가 네지와의 커플링인 네지히나도 인기 커플링이었고, 은근히 히나타를 챙겨주던 이누즈카 키바와의 커플링인 키바히나도 나름 수요가 있던 편. 사실 이 두 커플링이 나루히나보다 더 먼저 형성된 커플링들이다.[1][2]

2. 전개


사실 나루토에서 연애적인 의미의 히로인 싸움은 의미가 없는 게 배틀 만화 장르의 소년 만화이다보니 연애 노선에는 지면이 별로 할애되어 있지 않다. 연애 묘사는 거의 최소한도 이하로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3] 또한 그만큼 연애부분에 대한 자세한 묘사나 인물들의 연애감정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에, 본작에서의 스토리 텔링과는 관련없이 나루히나와 나루사쿠 팬덤 사이에서 진 히로인 자리를 두고 갈등이 야기되곤 했다.[4] 또한 이러한 작품 특성 때문에 사쿠라든 히나타든 연애적인 의미에서의 히로인이라고 부를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2.1. 1부


1부 초반 히나타의 등장에서부터 나루히나의 떡밥을 찾을 수 있다. 일단 1부 초반인 나루토의 낙제생 시절부터 우미노 이루카와 비슷하게 나루토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인정해준 극소수의 인물들 중 하나였던 점이 부각되었다. 특히 또래의 쿠노이치들 중에선 유일하다. 과거 이루카나 극소수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나루토는 마을 단위의 왕따였고 심지어는 당시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이 나루토를 왕따시킬 때 나루토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야말로 나루히나 커플링의 출발이었다.
그리고 1부 중닌 시험 에피소드는 커플링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가히 나루토와 히나타를 이어주는 시발점이 되는 스토리였다 봐도 무방하다. 중닌시험 편은 그저 나루토를 동경 내지는 짝사랑할 뿐 말도 꺼내지 못했던 히나타와, 그런 히나타를 전혀 자각조차 못하고 있던 나루토가 서로를 의식하고 관계가 처음으로 형성되는 과정이었다. 실제로 이 사건 후부터 나루토는 히나타를 의식하게 되었고 히나타도 약을 건네주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안면을 트는 데 성공한다. 히나타에 대한 인식도 중급닌자 시험이 막 시작됐을 땐 '이상한 아이' 였으나, 키바와의 싸움에서 '좋은 녀석' 이 되고, 나루토의 일갈로 히나타가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으며, 히나타가 네지에게 처발린 후에는 반드시 이긴다는 강렬한 약속까지 하게 되었다.[5]
특히 그 부분이 나루히나에서 중요한 것이 네지와 싸우기 직전에 침울해있던 나루토에게 '''긍지 높은 실패자'''라고 말하며 나루토에게 과거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6] 그 말을 들은 직후 나루토는 '너 같은 애도 꽤 좋아' 라며 커플링의 씨앗을 던져주었다.[7] 그 말을 들은 히나타는 그대로 얼굴이 새빨개진 채 멍(...) 아무튼 이 중닌시험편부터 본격적인 나루토와 히나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중급닌자 시험 시점이 나루히나 커플링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때라고 볼 순 없다. 중닌편 이후 팬들에게 인식되는 히나타는 '주인공에게 관심이 있는 소심한 쿠노이치 A'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당시 사쿠라가 7반의 한 축으로서 히로인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던 시절이어서 나루히나 커플링이 생겨날 틈조차 없었고 있어도 존재감이 미약한 편이었다. 오히려 당시에는 한때 원수였지만 화해하고 일족의 비극을 공유하는 사촌오빠 네지와의 커플링이나 다른 사람 앞에선 거칠지만 히나타 앞에선 은근 배려돋는 동료 키바와의 커플링이 더 인기가 많았다.[8]
실제로 중닌편 이후 히나타의 등장 분량은 제로에 가깝다. 다만 나루토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보이는 유일한 여성이었다는 점에서만 어느 정도 존재감은 있었던 편.

2.2. 2부 질풍전 ~ 제4차 닌자대전 이전


질풍전이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히나타의 분량은 적었다.[9] 나루토 및 나뭇잎 닌자들과 아카츠키간의 전투, 사스케와 이타치의 결전 등 에피소드들이 진행되었지만 히나타는 다른 동기들과 함께 사스케의 흔적을 추적할 때만 잠깐 등장했다. 하지만 이렇듯 미미했던 히나타의 존재감을 단숨에 끌어올린 사건이 터졌으니...
페인전에서 히나타의 '''자신의 목숨을 건 고백'''이 나오게 된다. 주인공을 짝사랑(동경심 포함)하고 보호받던 입지의 소심하던 여자가 주인공에게 고백한 뒤 무리임을 알면서도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당당하게 적에게 맞서 싸우는 상황은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명장면이다. 또한 이 고백 직후 그 누가 봐도 사망했다고 착각할 만한 장면은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10] 게다가 그 행동이 민폐로 이어지지 않고 나루토가 페인에게 끔살당 할 위기를 막아낸 데다 거기에 이어 나루토가 페인에게 승리하 는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이 고백과 희생이 나루히나 커플링이 본격적으로 불 붙듯 일어나게 된 기폭제가 되었으며 1부에서의 떡밥과 맞물리면서 나루히나 팬덤은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사실상 지금의 나루히나가 있도록 만든 사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페인전 이후, 사스케 처리와 관련해서 사쿠라가 '사스케에 대해 나루토에게 너무 의지하고 부담을 지웠다.'라는걸 자각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거기서 그만 나루토에게 '''거짓 고백'''을 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히나타의 고백 사건 이후 흔들리던 팬덤을 완전히 나루히나로 돌려버린 사건으로 여기에 히나타의 목숨을 건 고백 이후 히나타의 인기 상승이 맞물리면서 나루히나를 원하는 팬들이 많아졌던 것이다.
특히 히나타의 고백 사건 이후에는 히나타의 활약과 출연 빈도가 훨씬 더 많아졌는데 거기에 보태 나루토 질풍전 21기 엔딩 'Cascade' 에 히나타를 넣어주기까지 했다'''.[11]

2.3. 제4차 닌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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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고 541화 중 하얀 제츠가 닌자연합군의 모습으로 변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을 때, 히나타와 그 동료들 앞에 미수화 된 나루토가 나타나 하얀 제츠를 쓰러뜨렸으나, 나뭇잎 마을 동료들 조차 미수화 한 나루토 모습에 하얀 제츠인지 아닌지 의심한다. 그러나 여기서 유일하게 히나타만이 "나루토 맞아. 눈을 보면 알 수 있어."라면서 나루토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었다. 나루토 또한 '보호해야할 상대에게 보호받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히나타가 침울해하자 "'''네 눈을 보면 알 수 있어.''' 그렇게 침울해있지 마. 너는 강하니까 말야."라고 말해준다.[12]
제4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고 573화 중 나루토의 동기들이 저마다 나루토에 대한 강한 신뢰와 믿음과 걱정을 보이는 부분에서 "'''지금까지는 너를 쫓아왔지만 앞으로는 네 손을 잡고 함께 걸어나가고 싶다.'''" 라고 독백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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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비토의 삽목술 공격을 막다가 나루토가 힘이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시 한 번 자신이 나루토를 감싸 안아 죽으려 했지만 정작 그 히나타를 감싸고 네지가 대신 죽어서 나루토와 함께 멘붕. 네지의 죽음과 오비토의 말로 멘붕하려던 찰나 히나타가 나루토의 볼을 어루만지면서 1부처럼 다시 히나타는 나루토를 위로해주고 깨진 멘탈을 붙여준다.[14][15]
결정적으로 전투 중 십미의 공격에 의하여 탈골됐던 '''나루토의 왼쪽 어깨를 유권으로 고쳐줘'''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을 날릴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건 록 리의 일격과 더불어 십미와 연결되어있던 오비토마다라의 링크들을 모조리 끊어버렸다.
본편 마지막 나루히나 떡밥은 무한 츠쿠요미가 발동되었을 때 히나타가 신수의 테이프에 감기면서 나루토를 부르는데, 멀리서 스사노오 안에 있던 나루토가 그걸 듣는 듯한 연출이 나온 것이 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나루히나 관련된 떡밥이 꽤나 많이 나온다. 물론 여기서도 나루토가 히나타에게 확실히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는 없었지만, 적어도 나루토가 이전보다는 더 많이 히나타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나타도 나루토가 흔들릴 때 붙잡아주고 어깨를 고쳐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며 비중을 높였다.

2.4. 나루토 극장판 THE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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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까지 단 2화를 앞둔 2014년 11월 초에 마지막 극장판 정보가 떴다. 2년 뒤의 티저 영상에는 PV에서 나루히나 떡밥을 밀고 있는 장면이 나와서 나루히나로 쐐기를 박아버렸다. 심지어 더 라스트의 내용이 히나타와 하나비가 납치된 것을 구해내는 내용이다.
예고편에서 유년 시절의 나루토와 히나타가 나오는 것을 보면, 1부 시점의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관련 묘사를 업데이트 해두려는 듯 하다. 이미 성립해놓고 업데이트 지원이라니. 트레일러라던가 여러 돌아다니는 정보에 따르면 나루토의 첫사랑이 사실은 사쿠라가 아닌 히나타라는 설정을 여기서 넣으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6][17][18]
2015년 2월 26일, 국내 개봉한 극장판의 내용에 대해 나루토 팬들마다 다소 평가가 엇갈린다.
일단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이번 극장판은 나루토와 히나타가 이어지는데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는 내용이었고,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나루토는 드디어 히나타를 여자로 인식하게 되어 맺어지는 전개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나루토→사쿠라의 짝사랑 플래그를 납득이 가지 않는 이유(사스케에 대한 경쟁심)로 분쇄하고, 페인전부터 쌓은 나루히나 플래그는 어디 가고 나루토 쪽에서 히나타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했기에, 극장판을 본 팬들이 자연스레 수긍할 만큼의 전개는 아니었다는 비판을 듣기도 한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의 키스씬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나루히나의 결혼식과,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의 사이좋은 네 가족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2.5.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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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화에서 나루토와 히나타가 결혼하고 보루토히마와리라는 1남 1녀를 둔 것이 밝혀지면서 나루히나의 승리로 마침내 종결되었다.
다만 아무리 전쟁 중 떡밥을 뿌려왔다 하더라도, 사쿠라를 계속 좋아했던 나루토가 히나타를 선택한 게 이야기 흐름상 맞지 않다는 의견이 나온다.[19][20] 이 부분의 공백은 제작진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극장판인 나루토: 더 라스트는 그 공백을 채우는 스토리가 된다.[21]
어떻게 본다면 나루토도 나루토지만 '''히나타도 인생의 승리자'''라고 볼 수 있다. 마을 공인 왕따는 아니지만 본가에서는 애물단지, 분가에는 증오의 대상, 밖에서는 소질 없고 소심하며 존재감 없는 아이로 취급받다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스스로 강해지고 바뀌기 위해 애쓰고 전쟁터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는 등 고생하지만 모두 극복하고 결국 좋아하는 사람인 나루토와 맺어져 짝사랑에서 쌍방향 사랑으로 달성했다.[22]
최종적으로는 히나타 자신도 전쟁영웅이자, 호카게인 나루토의 아내, 둘 사이에서 낳은 두 아이의 훌륭한 어머니로 성공했으니까.

3. 그 외


만화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식 굿즈 등에 등장하는 나루토&히나타.

3.1. 만화


  • 작가가 히나타 설정때 그렸다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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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토 64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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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극장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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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투닌자에서는 히나타가 나루토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한다. 다만 극장판 컨셉 자체가 성격이 뒤집히듯 커플링도 뒤집혀있는데 로드투닌자 드라마 cd를 들어보면 대다수의 동기들이 멘마와 사쿠라가 이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히나타는 사스케랑 이어질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다. http://youtu.be/UGEa602Xm_Q
위 장면은 나루토는 좋아하지만 사쿠라와 자주 다니는 탓에 데이트 중이였냐며 정색하며 나루토 멱살을 잡는 부분이다. '그 녀석에게 손을 댔다간 죽여버린다.' '멘마는 내가 점찍어뒀다고.' '둘이 있는건 데이트인가?' --물론 해당 나루토와 사쿠라는 데이트가 아니라 원래 세계에서 온 팀이기 때문에 해당 평행우주의 인물이 아니라 붙어 다니는 것 이다
  • 로드투닌자 번외편 표지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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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라스트 극장간 사람한테만 준다는 열의서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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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판 기념으로 나온 히나타 음성지원 자명종이다 (cv 미즈키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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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일어난다는 것에서… 도망치고 싶지 않아!"
"일어나야해…!! 자신이 한 말은 굽히지 않아… 그것이 나의 닌도(忍道)니까…!"
"나루토 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불에서 나가는 것 따위는 무섭지 않아! …나는 나루토군을… 정말 좋아하니까!"
"나루토군…! (놀람) 나루토군…! (부끄러워함) 나루토군…! (절규)"


3.3. 게임


  • 히나타와 나루토를 태그로 선택할 경우 비밀의 연인이라는 문구가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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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티밋스톰 레볼루션 합체 필살기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mvG_-USO2fM
기술명은 '''유봉나선쌍사권'''(柔鳳螺旋双獅拳). 여담으로 더 라스트 에서 전생안을 파괴할 때 이 기술을 또 썼다. 하지만 새의 모습은 사라지고 그냥 차크라 합체기가 되었다.
  • 메카나루토
나루티밋스톰 레볼루션에서 스토리 모드에 메카나루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그 이야기 자체가 나루토, 히나타, 메카나루토가 모여 닌계무투제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거기서 메카나루토는 히나타를 좋아하고 있다. 또한 이 세명이 팀일 이루면서 메카나루토가 대체 무엇인지도 찾아보는 내용이기 때문에 나루히나 플래그가 쏟아지는 내용이다.

3.4. 기타


  • 월 페이퍼에서 등장한 나루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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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달력은 2015년 달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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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스트 공식일러스트
  • 인터뷰 상에서의 나루히나 언급#

켄코바 "전쟁에서 네지가 사망했다, 그것은 왜일까요?"

키시모토 "음, 꽤 오래전부터 히나타로 결정해서, 나루토와 히나타가 가까워지는 요소를 원했어요. 페인전에서 히나타가 휙 등장해서 고백한 장면도 있지만 이번에는 나루토가 의식적으로 히나타에 '옆에 있어줘서 기뻐' 라고 말하게 하고 싶었죠. 그 근처에 있어서 아무래도 네지는...뭐, 말하자면..."

켄코바 "이른바 그 견인차라는..."

키시모토"음, 그렇군요. 큐피트 같은 역할이 되라고 하는 것으로. 그, 사망하게(웃음)..."

팬들 사이에서는 속도위반 추측이 나오고 있다. 700화와 외전 시점 나루토와 히나타가 27세, 보루토가 7세 정도로 추정인데, 시카마루 외전에서 나루토와 히나타가 더 라스트 이후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지 1년도 안 되어 바로 결혼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더 라스트 시점에서 둘의 연령이 19세니까 20세 되기 무섭게 바로 결혼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둘의 성격상 그럴 가능성은 낮은 편.
  • 마사시는 애니메이션이 시작되기 한참전부터 성우들에게 사스사쿠가 공식 커플링이라는 것을 스포해줬다고 하는데 반면 나루히나 결말은 성우들에게 말 안 해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성우들은 그 누구도 나루히나가 이어질거라는 말을 들어봤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며 히나타의 성우인 나나는 히나타는 결국 짝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호라! 모 젠젠 멀쩡하자나?가 되는 결말일 거라 생각했고 나루토의 성우는 나루토가 지라이야같은 떠돌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이 당시에는 '''나루히나건 나루사쿠건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때는 히나타의 경우에는 네지히나나 키바히나, 사쿠라의 경우에는 사스사쿠나 카카사쿠. 나루사쿠는 사스케가 마을을 탈주한 뒤 나루토와 사쿠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면서 인기가 늘어난 것이고, 나루히나는 페인전 이후로 인기가 높아졌다. [2] 나루토의 경우는 BL이 완결까지 기승을 부렸다. 이 당시엔 주로 사스나루, 사스케 탈환편에서 사스케에게 비정상적 집착을 보여준 이후부터는 나루사스가 흥하기 시작했다.[3] 이건 원작자인 맛살선생이 로맨스에 약해서 그런 것도 있다. 극장판에서 괜히 로맨스에 손댔다가 스토리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먹어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으니...[4] 한때 나루토는 블리치, 명탐정 코난등과 함께 팬덤간의 히로인 싸움이 심한 만화를 꼽으라면 종종 언급되곤 했다.[5] 네지가 히나타를 갈구는걸 보고 같이 있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혼자 유달리 심하게 분노했다. 네지에게 경멸과 증오를 받는 히나타와 마을 사람들에게 경멸과 증오를 받는 자신을 겹쳐본 듯.[6] 당시 대사 : (침울해있는 나루토에게) 그렇지 않아... 나루토는 항상 실패하긴 해도 내가 보기엔 '''긍지 높은 실패자'''인걸. 나... 나는 나루토를 보고 있으면 마음에 어떤 강렬한 충격이 전해져... 완벽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기 때문에... 난 그런 강인함이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하니까... 나... 나루토는 정말로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7] 다만 이 시점에서 나루토는 사쿠라를 좋아하고 있었으므로 좋다는 말은 이성으로서가 아닌 동료로서 좋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8] 이 당시의 히나타 팬들은 일본에선 사촌끼리 결혼이 가능하다능! 네지히나는 근친 같지만 상관없어 식의 드립이 유행했다. 허나...[9] 2부에서 첫 등장이 오랫만에 만난 나루토를 보고 기절하는 장면(...)[10] 코믹스에서는 등장한지 다섯 컷만에 신라천정에 당하지만, 애니에서는 한 화 전체를 할애해서 히나타의 분투를 그린다.[11] 애니팀 스탭 중에 히나타 팬이 있다고 한다(...) 오마케에서 히나타 단독 엔딩에 대해 사쿠라가 '여주인 나도 단독 엔딩이 없는데!'라며 불만을 제기하자 나루토가 어쩔수 없다며 직접 얘기했다.[12] 이 단락의 대사들을 옆에서 들은 키바는 한참 후 나루토+비 vs 오비토+마다라의 전장에 증원군으로 도착하면서 나루토에게 "히나타 앞이라고 센척하기는"이라며 나루히나 떡밥을 또 하나 추가해줬다.[13] "그 동안엔... 언제나 난... 도망만 쳤었지... 달아나려고 했고... 하지만 이젠... 아니야. 나루토, 이 전쟁이 끝나면 난 네 곁에서 네 손을 잡고 영원히 서있을 거야. 절대로 달아나지 않을 거야."[14] 이 손잡기 떡밥때 작가가 히나타 생일 선물로 서비스 해줬다는 이야기가 있다.[15] 그러나 이 씬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사실 굳이 네지가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기에 충격받은 독자들이 많은데 작가가 나루히나의 큐피트 역할을 위해 네지를 죽였다고 입방정을 떤 것. 그리고 히나타가 나루토를 위로하는 말의 내용도 논란이 있고, 게다가 사촌오빠가 자기를 살리려고 눈앞에서 죽은 직후에 나루토 손이 따뜻하니 안심이 되니 하고 있으니... 이 때 히나타 안티가 엄청나게 늘었으며(...) 히나타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비판이 있었다. [16] 영화 중간에 사쿠라가 대놓고 나루사쿠 떡밥을 회수하는데, 예전에 자기 좋아한다고 한건 진짜로 좋아한게 아니라 사실 사스케에게 지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나루토가 움찔 하면서 대답을 못한다.[17] 하지만 이 설정은 팬들에게 별로 좋은 반응 받지 못했다. 왜냐면 작중에서 나루토가 사쿠라에 대한 연심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이 많았고 작가도 설정집에 나루토가 사쿠라를 좋아한다고 서술했기 때문에 단순 경쟁심리로 좋아하는 척 했다고 보기에 힘들다는 것. 게다가 캐릭터 붕괴도 문제인 게, 원작 본편에선 사쿠라가 자신에게 거짓고백을 하자 바로 정색하고 진심으로 화낼 만큼 거짓말을 아주 싫어하는 걸로 묘사되었던 나루토가 더 라스트때문에 정작 자신은 사스케에게 지기 싫단 이유 하나로 사쿠라를 사스케에게서 뺏기 위해 10년 가까이 사쿠라에게 거짓고백하고 다녔단 셈이 되어버렸다. 이는 완벽한 캐릭터 붕괴로 나루토 후반부부턴 작품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나루토의 체멋닌과 히나타의 따뜻한 손 그리고 사쿠라의 거짓고백등 캐릭터와 설정붕괴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사랑의 가치 역시 철저하게 훼손되었으며 미디어믹스 역시 히나타를 띄워주기 위해 원작을 왜곡하는 일이 잦아서 이에 휘말린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8] 앞의 각주에서 알 수 있듯 나루토에 대한 사쿠라의 감정을 그냥 경쟁심리로 치부하고 히나타가 나루토 첫사랑이라고 보기엔 너무 억지스런 연출이라고 보는 팬들이 많아 일각에선 차라리 사쿠라를 나루토 첫사랑으로 놔두고 히나타의 매력인 상냥함과 순애보를 살려 히나타의 순애보와 다정함에 마음이 끌려 나루토가 히나타를 좋아하게 되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19] 이러한 주장을 하는 팬덤 측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가 그동안 모았던 나루사쿠 커플링의 떡밥들인데, 대부분의 떡밥이 나루토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고 정작 사쿠라의 마음은 다른 데 있었다. 떡밥이 쌓이는 동안 사쿠라의 마음이 달라진건 나루토를 더이상 무시하지 않고 고마워하게 되었다는 정도다. 그리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어느 정도 아는 사이이기만 해도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걱정정도는 하는데 사쿠라가 나루토를 걱정하는 걸 두고 떡밥이라고 하기도 그렇다.[20] 그리고 쿠시나가 '엄마를 닮은 여자'를 만나라고 했던 걸 떡밥으로 드는 경우도 생각해보면 이상한게, 이건 쿠시나가 바라는 나루토의 배우자상이지 나루토의 생각이 아니다. 게다가 이 '엄마를 닮은 여자'라는 것도 '붉은 선혈의 하바네로'라는 별명으로 부각되는 면모를 말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른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나루토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여자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미나토가 사쿠라를 봤을 때 쿠시나와 닮았다면서 떠올리는 건 '붉은 선혈의 하바네로'다.[21] 극장판에서 사쿠라가 직접 떡밥을 회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22] 심지어 마을 전체에서 왕따당하고 동기들한테는 모지리 취급받는 남자애한테 반해서 결혼까지 갔는데, 알고보니 그 모지리 남자애는 혈연이고 학연이고 인맥빨 쩔어주는데다가 본인 능력도 최상급인 금수저 of 금수저가 됐다. 물론 히나타가 그런거 보고 나루토에게 접근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결과만 놓고 보면 히나타는 그야말로 로또 맞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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