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향동

 



'''난향동'''
蘭香洞
Nanhyang-dong

}}}

'''국가'''
대한민국 [image]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image]
'''기초자치단체'''
관악구 [image]
'''행정표준코드'''
3200163
'''상위 법정동'''
신림동
'''인구'''
16,034명
(2020년 6월 관악구 일반 현황)
'''면적'''
0.82㎢
'''세대수'''
6,434가구
'''주민센터'''
난향동 주민센터
1. 개요
2. 역사
3. 학교
4. 교통
4.1. 버스


1. 개요


관악구 신림동의 행정동. 거주지 기준으로 신림동 최남단이다. 난곡동에서 난곡로를 따라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난향동이다.

2. 역사


조선 시대의 명장 강홍립 장군이 이 지역에서 은거하며 난초를 많이 길렀다는 데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구한말까지 전 영역이 시흥군 동면 난곡리에 속했다.
과거 대규모 판자촌/달동네였던 곳이다. 과거 판자촌에 살던 원주민들에게 주어진 아파트는 관악산휴먼시아 3단지이다. 푸르지오 아파트 바로 맞은 편. 지금은 관악산휴먼시아 1~3단지,[1] 신림푸르지오 2차로 바뀌었다. 판자촌을 밀고 세운 아파트이기 때문인지 동네 주민들이 관악구 내에서는 그래도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
본래 관습적으로 이곳이 '난곡'이라고 불렸고 현 난곡동 일대는 '난곡 입구', '난우' 등으로 불렀었다고 한다.

3. 학교


서울난향초등학교가 있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주로 중학교는 난우중학교에 가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는 광신고등학교미림여자고등학교를 주로 가고, 개신교인 여학생의 경우에는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에 배정 받기도 한다. 가장 가까운 학교는 난우중학교, 광신고등학교이다.

4. 교통


산복터널을 넘으면 금천구 시흥동이다.
버스공영차고지와 보성운수 관악지사 차고지도 있기야 하지만 정작 천연가스 충전시설이 없다.
동 이름을 딴 '난향길'도 난향동만을 지난다. 난곡로 85에서 분기한다.
난곡지선(여의도-난곡)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관악산휴먼시아 아파트 앞에 종착역이 생길예정이다.

4.1. 버스


152번 버스를 타거나 506번 버스를 타면 바로 도심으로 나갈 수 있긴 한데, 이 동네가 원체 서울 남쪽 끝의 산비탈이라 기본적으로 오래 걸리며, 또한 두 버스 간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152는 국제산장아파트 있는 데서 살짝 남쪽으로 내려가거나 도림천 등의 굴곡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도심으로 가는 선형이 506보다 훨씬 좋다. 152는 신림역을 남에서 북으로 통과해서 직진하고, 당곡4-신대방3-장승배기-노량진-노들-한강대교를 통해 도심으로 가는 반면, 506은 신림역을 서에서 동으로 남부순환로를 따라 직진하다가 봉천역을 거쳐 서울대입구역에서 좌회전 및 북상하면서 봉천고개-숭실대입구-상도-상도터널-노들-한강대교를 통해 도심으로 간다. 지도를 통해 보면 알겠지만 506이 훨씬 돈다.
배차간격도 152가 더 좋다. 카카오지도 평일 기준 152 7분 vs 506 9분. 또한 더 멀리까지 갈 수 있다. 506은 을지로입구역이 끝인 반면 152는 도심을 관통한 후 동대문에서 길음뉴타운 쪽으로 북상한다.
그러나 506은 동네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으며 각 단지들의 상가가 전부 위치해 있는[2] 난곡로를 지나가서 모든 아파트단지에서 고르게 타기 쉬운 반면, 152는 난곡로를 일절 안 지나가고 동쪽의 호암로만 지나가기 때문에 2단지[3] 타기가 어렵다.
또한 서울대 정문에서 회차했다 U자를 그리면서 신림역을 향하는 506은, 서울대대학동에서 신림역을 간답시고 엄청 크게 우회하는 이 노선을 절대 타지 않으므로 회차하면서 타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 여기 아파트 주민 입장에서는 널널하게 탈 수 있는 반면, 152는 기점이 경인교대이고, 또 5천세대에 달하는 시흥동 벽산아파트를 거치므로 이 동네 아파트 주민입장에서 타기가 어렵다.
20번 버스를 타면 경부선을 따라 안양을 거쳐 군포까지 갈 수 있다.
[1] 참고로 한때 김희철 국회의원이 휴먼시아 아파트 2단지에 살았었다.[2] 이 동네 전담 파출소까지 같이 있다[3] 그 중에서도 에서도 2단지가 워낙 커서 산복터널·관악산휴먼시아2단지 정류장이 가까운 일부 동 빼고는 이용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