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506
1. 노선 정보
2. 개요
한남여객운수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4.1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151번 도시형버스(난곡 - 롯데백화점)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상도시장 - 종로1가' 구간이 '상도시장 - 동작구청 - 노량진역 - 본동가칠목'으로 변경되었고, 번호도 5520번으로 바뀌었다.
- 도심으로 가던 노선이 사라지면서 많은 민원이 발생해 2004년 8월 28일에 개편 전 노선으로 환원되었고, 동시에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번호도 506번으로 바뀌었다.
- 2005년 2월 3일에 노량진역 대신 상도터널 경유로 변경되었다.
- 2008년 7월 12일에 난곡에서 신림2동(현 서림동)까지 연장되었다.
- 2017년 12월 31일에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과 함께 가로변 정류소가 모두 폐쇄되면서 종로1가를 정차하지 않게 되었고 종점도 을지로입구역.광교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문
4. 특징
- 정규차량은 일반버스 1대, 저상버스 19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난곡을 경유하는 유일한 간선버스 노선이다. 때문에 난곡동에서 도심으로 한 번에 가려는 승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노선도를 보면 의외로 대학 주변을 많이 거쳐가기에 출퇴근 시간에 학생들이 많이 타는 걸 볼 수 있다.
- 난곡에 있던 차고지가 시종점이었고 전체적인 선형이 괜찮았으나, 난곡GRT 공사로 차고지를 헐어 버렸기 때문에 신림2동차고지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 따라서 난곡동에서 녹두거리나 서울대정문까지 가기에는 편리해졌으나, '난곡동차고지 - 신림2동차고지' 구간은 굴곡이 심하고 그 사이에 지하철역이나 별다른 볼거리, 어트랙션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승객이 적은 편. 행선지에 '신림역', '봉천사거리' ,'서울대학교' 경유한다. 그 외에도, 큰길을 따라가는 만큼 '굴곡'이라고까지 하기는 어렵지만, 신림역-노들역, 도심의 경우 이 노선이 현대시장을 거치는 500번보다는 선형상 보다 나아서 빠르지만, 노량진, 장승배기, 신대방삼거리를 거치는 152번 및 504번에 비해서는 선형상 보다 밀려서 느리다.
- 서울대학교 권역의 정류장들 중 막차가 가장 늦다. 편의점 앞의 정류장(21127) 기준 0시 55분. 갈 수 있는 곳은 대학동-서림동의 녹두거리와 그 인근이 끝이다. 하지만 그래도 그 늦은 시간에 그만큼이라도 안 걷고 갈 수 있다는 게 어디인가.
- 서울대학교(복편 한정)를 경유하기 때문에 아침 시간에 통학하는 대학생들이 자주 보이..기는 하나 난곡동 주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신림역이나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에서 버스를 타기 때문에 이 버스로 서울대학교에 통학하는 학생[2] 은 적다. 오히려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더 많이 이용한다.
- 501번, 750번(A,B)과 함께 숭례문 - 신용산역 구간을 지나는 노선 버스 중에서 상도터널을 지나가는 몇 안 되는 버스 중 하나다. 그래서 본동 쪽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3] 참고로 세 노선은 '서울역버스환승센터[4] - 관악중앙시장(서울대입구역 북쪽)' 구간이 겹친다. 도심 행인 501번과는 중복 구간이 더욱 길다. 단 도심의 편도회차 구간이 이 노선이 종각역에서 우회전해서(종로 상에는 무정차. 광교(02246)에 정차.) 짧고 501번이 한 블럭 더 가서 탑골공원 바로 앞의 종로2가사거리에서 우회전에서 좀 더 길다. 상도동에서 을지로입구역 접근 시에 506번이 좀 더 빠르게 접근가능하다.
- 기점부터 난곡까지는 무난하나 출퇴근 시간의 난곡로가 막힌다.[5] 남부순환로로 빠져나오면 다시 신림사거리에서 급격히 교통량이 늘어나 막힌다. 또 서울대입구역 사거리도 카오스이긴 마찬가지(이 쪽은 좌회전이라서[6] 신호등 2~3번만에 겨우 좌회전에 성공하는 경우를 맞을 수도 있다..) 나머지 구간은 그런대로 무난하다. 이것은 출퇴근 시간에 대한 설명이고, 통행량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는 한산하나, '신림역 - 난곡' 구간은 평소에도 사람이 많다. 이로 인해 8552번이 신설되어 분담하게 되었지만 서울 경전철 난곡선이 뚫리게 되면 좀 사정이 나아질 듯.
4.1. 일평균 승차인원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 용산역[A] , 남영역[9] , 서울역, 시청역, 종각역[10]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신용산역, 삼각지역, 숙대입구역, 서울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광화문역[11]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상도역[12]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13]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용산역[A] , 서울역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일반 철도역: 용산역(KTX,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A] ,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공항철도 직통열차)
[1] 토요일 16대 / 공휴일 14대 운행[2] 이들 상당수는 난곡동 우림시장 근처의 강원학사에 거주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다. 506번 버스로 서울대를 통학하기 편한 지역은 이 지역밖에 없다. 아니면 관악산휴먼시아/삼성산주공/국제산장 아파트에 살거나, 미림여고 근처에서 자취하거나.[3] 실제로 난곡동 일대에서 승차한 승객들이 신림역에서 대다수가 내린 후에 텅텅 빈 버스가 상도터널 진입 직전에는 다시 붐빈다.[4] 다만 750번은 환승센터 구조상 은평 방향은 정차하지 않고 바로 경찰청으로 간다.[5] 신호등 대기를 2번이나 받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난곡로가 확장되어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6] 남부순환로 같은 네임드 큰길의 경우, 직진 신호를 길게 주기 위해 좌회전 신호를 희생한다.[7] 노량진역을 통한 서부선-1호선간 환승[8] 대방역을 통한 신림선-1호선간 환승[A] A B C 신용산역 하차.[9] 숙대입구역 하차 도보 5분 거리[10] 을지로입구역.광교 하차 후 도보.[11] 서울신문사 하차[12] 도심 방향은 상도시장 하차, 서울대 방향은 상도터널상도동 하차.[13] 상도터널노량진동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