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52
1. 노선 정보
2. 개요
동아운수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64.43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25번 도시형버스 (삼양동(미아7동)-신림동)가 전신이다. 운행사는 이화여객→상원여객→동아여객→동아운수.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삼선교, 종로 구간을 성북구청, 동대문, 을지로 경유로 변경하고 '삼막사사거리 - 삼성동시장' 구간을 단축해 서울대학교 회차로 변경했다. 번호도 152번으로 바뀌었다.
- 2007년 1월 20일에 5529번과 통합하면서 서울대 구간을 단축하고 다시 삼막사사거리로 가게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흥인지문 녹지조성공사로 인해 흥인지문에서 좌회전이 금지되면서 2008년 8월 7일에 삼막사사거리 방향은 종로6가와 방산시장을 경유하도록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9년 1월 5일부터 토요일 운행댓수는 2대 줄고, 공휴일 운행댓수는 2대 늘면서 1일 총 운행횟수가 토요일의 경우는 기존보다 8회 감회되고, 공휴일의 경우는 8회 증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 조치에 따른 배차간격 변화 정도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관련 공문
- 2020년 2월 17일부터 토요일 운행대수가 40대에서 35대로 5대 감축되고,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본래 250분이던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260분으로 10분 늘어남과 동시에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의 1일 총 운행횟수도 각각 14회/31회/17회 감회되었다. 또한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본래 평일/토요일 4~10분, 공휴일 6~10분이던 배차간격도 평일 5~9분, 토요일/공휴일 7~12분으로 조정되었다.관련 공문
-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는 숭례문 하행 정류장에 무정차 했었다.
4. 특징
- 일반버스 19대, 저상버스 32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동사 노선 중 유일하게 경기도로 진입하는 노선이다. 그리고 인가대수가 51대로 가장 많다. 2위는 48대로 운행하는 153번. 상당히 긴 거리 덕분에 제아무리 수유1동 차고지에서 22시 20분에 막차가 출발할지라도 경인교육대학교안양캠퍼스에선 0시 10분 쯤 회차하며, 회차 후 신림역에서는 0시 30~35분쯤, 신용산역에서는 수유1동 방면 막차를 0시 55분~1시 정각 내외쯤에 탈 수 있다. 이는 150번도 비슷하다.
- 2016년까지 한글&타요 콜라보 장식해서 운행했었다.
- 참고로 한 때 143번, 272번과 함께 서울시 시내버스 총 승객수 1-3위를 다투는 노선이다. 이 세 노선끼리 가끔 순위가 바뀌기도 하지만 꼭 1-3위 자리만큼은 지킨다. 2018년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간 버스 이용객은 143번이 전국 이용객 수 2위지만, 출근시간 이용객 수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 강북구, 성북구보다도 관악구, 금천구 등지에서 수요가 많다. 이는 강북/성북에는 도심행 대체 노선이 4호선, 우이신설선, /104번/109번 등 여럿 있으나 관악/금천에는 이거 하나뿐 그 외에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출·퇴근 시간대에는 안양시에서 오는 6-2번, 20번 환승 승객때문에 경인교육대학교부터 어느 정도 채우고, 이어 시흥동 벽산아파트부터는 순식간에 만석이 되며,[2] 미림고개에선 거의 신도림역급 헬게이트를 경험하게 된다. 15년경에 배포했던 생각버스 유인물에 따르면 신림사거리 정류장에서 하루 평균 8200명이 이 노선을 이용한다고 한다. 신림역 물갈이가 상당히 잦다.
- 경인교대에서 회차할때 뒷차가 붙을 경우 뒷차기사님들이 '카드 찍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호암터널에 들어가기 전에 2대 이상의 버스가 대기 또는 배차간격 조절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당연하다듯이 모두 앞차로 옮겨탄다.
-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었지만 이 버스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었다. 1115번이나 1165번에 비해 152번은 2.78%만 감소하였었다. 관련 자료 노량진역이나 의외로 철도 음영 지역인 한강대교북단으로 가기 위해, 또는 6호선 환승을 목적으로 삼각지역으로 가기 위해서 워낙에 5권역(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등지)에서 승객들이 많이 타는 지라 강북에서는 SK북한산시티아파트를 위시한 승객들이 조금 줄어도 노선엔 별다른 영향은 있지 않았었으나 2018년 8월기준 우이신설선 연선의 승차량 감소량 확인 결과 2017년 8월대비 양방향 15%이상 빠졌다는게 최근 통계에서 드러났다. 특히 전철역으로 나가는 수요는 21%가 빠졌다.관련 게시물 물론, 신림역/노량진~신설동역 수요도 꽤 있다. 신림동/노량진/신대방삼거리(5권역)에서 신설동역 가는 노선이 이 노선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 도심 이북의 강북 구간에서의 주 수요는 삼양동~길음뉴타운 및 성신여대, 신설동역 구간이다. 대부분 내려서 4호선으로 환승하기 때문. 이 부근 수요도 만만치 않지만 길음로 구간은 104번, 109번, 121번 등이 나눠먹고 있어 신림동보다 혼잡도가 덜하다. 하지만 삼양동사거리 이전 구간에서 성신여대로 나가는 버스는 이 노선이 유일하기 때문에 솔샘로 구간 손님이 정말 많이 탄다. 더군다나 솔샘터널 이북 구간과 시내 간에 한번에 통하는 버스는 이게 유일하다.[3] 참고로 출근 시간대에는 경인교대 방면 미양초 정류장부터 만석. 만일 차고지에서 출발이 평상시보다 2~3분 늦기라도 하면 미양초 진입부터 만석이다. 솔샘터널 앞 삼양동 벽산 라이브파크, 미양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우회전하는데, 상당히 경사가 있는 길이라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배차가 상당히 불규칙적이다. 상습정체구간을 많이 지나기도 하거니와 노선 길이 자체가 매우 길다보니 배차가 깨지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 화계사 방향 기준으로 성신여대에서 차 놓쳤는데 뒷차가 1분도 안 돼서 오거나 동대문도 못 온 경우가 아주 비일비재. 신림역(신림동)~신대방삼거리역, 을지로 6가~동대문 정류장 사이는 상당한 정체구간이다. 화계사 방면 배차는 대부분 여기서 깨진다. 최고 30분까지도 기다려야 하고 2~3대씩 몰려다녀 기차놀이를 하기도 한다. 금,토요일에는 4 ~ 6대까지 몰려다니는 경우가 있다. 그냥 속편하게 104번, 109번타자. 솔샘로 구간 가는 사람이라면 삼양동사거리까지 가서 불편하지만 걸어서 1165 타는게 시간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나을 것이다. 배차깨진 그 차 타봤자 이미 초만차에 SK아파트입구나 가야 차가 한산해진다. 물론 1165도 만차인 경우가 대다수지만 한강 건너 노량진부터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절대적으로 괜찮다는 말은 아니다. 출퇴근시간대엔 여기도 콩나물이다! 배차가 깨지면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다.
- 시종점이 모두 불교, 특히 사찰(절)과 관련되어 있다. 시점이 서울 강북구에 있는 화계사(華溪寺)이고, 종점이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 삼막사(三幕寺)였는데 삼막사는 사거리에서만 접하고 본 절은 삼성산 기슭에 있다. 또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호압사(虎壓寺)도 경유하는데, 이쪽은 절 일주문과 접한다. 그래서 매년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화계사, 호압사, 삼막사 불자들을 수송하기 위해 이들 절을 경유하는 행선알림을 붙인다. 우이동영업소에서 한참 서쪽에는 도선사가 있다.
- 경인교대행의 신림역 남쪽 구간에서 서로 117m밖에 안 되는 '신림사거리(21153)'와 '서원동승리교앞(21369)' 정류장이 연속으로 있다. 이는 신림사거리 정류장의 혼잡도로 인해 일부러 정류장을 분산 배치했던 것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다. 이전에 수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실무근. 양쪽 다 터져나간다.
- 길음역에서 만나는 동사 노선인 153번과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다시 만나는 노선이기도 하다. 153번은 길음역에서 정릉동, 서대문구청, 신촌, 여의도로 돌아서 가기 때문에 좀 더 걸린다.
- 5529번 시절에는 가스 충전이 좀 불편하여 광명시 소하동까지 내려가서 충전했다고 한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쓰였던 나경원 前 국회의원 선거송에서 뜬금없이 이 버스가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당시 나경원의 지역구는 동작구 을이었는데, 이 버스는 동작구 갑 지역을 경유하나, 정작 동작구 을 지역은 하나도 안 지나간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 2017~2018년에는 우이신설선의 개통으로 승객이 2500명가량 줄었다.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설동역, 동묘앞역, 동대문역, 종로5가역[4] , 서울역, 남영역[5] , 용산역[A] , 노량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을지로4가역, 을지로3가역, 을지로입구역, 신림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B]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을지로3가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길음역, 성신여대입구역, 서울역,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B]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B]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보문역, 동묘앞역, 삼각지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6] , 신대방삼거리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노량진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솔샘역, 성신여대입구역, 보문역, 신설동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용산역[A]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공항철도 직통열차), 용산역(KTX,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A]
[1] 토요일 / 공휴일 35대 운행[2] 그래서 그 너머의 난곡 휴먼시아에서는, 직선에 가깝게 신림역에 가는 이 버스를 냅두고서, 난곡입구로 선형상 굴곡이 있지만, 간선버스임에도 불구하고 굴곡이 많아 장거리 수요가 없다시피 해서 승하차가 아주 여유로운 506번을 타고 신림역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3] 이남으로는 정릉풍림아파트와 도심 간에 다니는 1014번이 있다. 물론 솔샘로 구간에서의 지하철 환승수요는 1115, 1116, 1165등과 나눠먹고 있다.[4] 경인교대 방면만 정차[5] 숙대입구역 하차 도보 5분 거리.[A] A B C 신용산역 하차.[B] A B C 화계사 방면만 정차[6] 화계사 방면 상도초등학교입구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