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쉬기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4세대 기술머신 51번, 6세대 이후 기술머신 19번이다.[2] 이름에 걸맞게 거의 대부분의 비행 타입 포켓몬이 배울 수 있다.[3] 드물게 비행 타입은 아니지만 외관상 날개가 있는 포켓몬도 사용한다. 대표적인 경우로 도나리나 핫삼 같은 벌레 포켓몬들이나 모크나이퍼가 있으며, 노고치 같은 특이 케이스도 존재한다.[4] 그 중에서 또 예외가 있다면 날개가 달려 있지만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하는 기라티나가 있다.
자신의 전체 체력의 1/2을 회복하는 단순명료한 기술이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기능이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한 턴 동안 비행 타입이 있는 포켓몬의 경우 '''비행 타입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단, 부유 특성이 무효화되진 않는다.'''
예를 들어, 전기/비행 타입인 썬더를 바위 타입 기술로 공격하는 상황이라면 공격하는 쪽이 2배의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때 썬더가 공격하는 포켓몬보다 먼저 날개쉬기를 선택했다면 비행 타입이 사라지므로, 1배 대미지밖에 주지 못하게 된다. 거기에 썬더는 이미 체력을 회복한 상태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만다. 물론 상대방의 이런 움직임을 예측하고 공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예측이 빗나간다면 자신은 한 턴을 낭비하게 된다. 그러므로 스피드에 따른 공격의 선후관계를 잘 따져야 하고, 상대의 HP가 어중간하게 남았을 경우 확률 높은 이지선다에 걸리게 되는 골치아픈 기술.
역으로 날개쉬기를 쓸 타이밍을 예측한 상대가 지진과 같은 땅 타입 기술을 '''비행 타입한테''' 사용하는 도박수를 걸기도 한다. 이 경우 썬더, 무장조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2배 피해를 입게 되므로 주의하자. 다만, 예외적으로 비퀸같은 경우는 어차피 땅, 풀 반감이고, 바위 약점이 줄어든다는 점을 이용하여 회복지령보다 이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한다.
평균 이상의 내구를 가진 비행 타입을 상대할 때는 이 기술이 대부분 들어가기 때문에, 날개쉬기가 기술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것을 상정하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
저 기술을 사용할 경우 비행 타입 자체가 사라지기에, 단일 비행 타입인 토네로스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 어차피 설정상 날개가 있는 포켓몬도 아니므로.[5] 거기에 BW2에서는 새의 모습을 한 영물폼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과하고, NPC기화된 본 기술을 밸런스 문제인지 유감스럽게도 못 배운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비행 타입이 아닌 포켓몬들의 경우 그냥 '''페널티 없는 HP회복기'''가 된다. 핫삼을 준내구계로 돌릴 수 있게 하는 원흉인 기술이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첫 번째 체육관 관장인 비상의 피죤이 이걸 남발해 내구계 수준으로 싸우기 때문에, 어설프게 레벨을 올려 온 플레이어들의 혼을 빼 놓는다. 특히 메가니움 보겠다고 스타팅 포켓몬을 치코리타로 시작한 경우 레벨이 낮으면 독가루를 써도 버텨내는 피죤이 여간 성가신 상대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레벨이 깡패다''''라는 진리를 첫 배지부터 깨닫게 된다.
5세대에서 더 이상 기술머신이 아니게 되면서 레벨업이나 유전기로 날개쉬기를 배우지 못하는 비행 타입 포켓몬들은 더 이상 깔짝이나 탱킹용 포켓몬으로 육성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글라이온 같은 녀석들이 대표적으로, 이런 녀석들은 4세대에서 배우게 해서 5세대로 올려 보내야 한다. 물론 BW2에서 다시 NPC기로 부활했다. 노랑조각 6개가 필요하지만.
덤으로 5세대에서는 단일 비행 타입에 한해 ??? 타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노말 타입으로 변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고로 잘못 썼다가는 격투를 반감할 수 있었는데 2배로 맞게되는 뼈아픈 일이 있을 수 있다. 물론 고스트를 흘릴 수 있게 된 건 장점이다.
6세대에서는 5세대 기술머신 19번이었던 텔레키네시스 대신 기술머신 19번 자리에 들어왔다.
8세대에서는 기술머신으로도, 기술레코드로도 배울 수 없어 다시 5세대처럼 자력이나 유전으로 배우는 소수의 포켓몬만 쓸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순수 비행 타입인 파라꼬와 파크로우[6] 가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순수 비행 타입이 순수 노말 타입으로 변하는 것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 둘은 미진화체고 휘석을 달아줘도 성능이 시원찮아서 실전에서 볼 법한 현상은 아니다.
자신의 전체 체력의 1/2을 회복하는 단순명료한 기술이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기능이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한 턴 동안 비행 타입이 있는 포켓몬의 경우 '''비행 타입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단, 부유 특성이 무효화되진 않는다.'''
예를 들어, 전기/비행 타입인 썬더를 바위 타입 기술로 공격하는 상황이라면 공격하는 쪽이 2배의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때 썬더가 공격하는 포켓몬보다 먼저 날개쉬기를 선택했다면 비행 타입이 사라지므로, 1배 대미지밖에 주지 못하게 된다. 거기에 썬더는 이미 체력을 회복한 상태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만다. 물론 상대방의 이런 움직임을 예측하고 공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예측이 빗나간다면 자신은 한 턴을 낭비하게 된다. 그러므로 스피드에 따른 공격의 선후관계를 잘 따져야 하고, 상대의 HP가 어중간하게 남았을 경우 확률 높은 이지선다에 걸리게 되는 골치아픈 기술.
역으로 날개쉬기를 쓸 타이밍을 예측한 상대가 지진과 같은 땅 타입 기술을 '''비행 타입한테''' 사용하는 도박수를 걸기도 한다. 이 경우 썬더, 무장조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2배 피해를 입게 되므로 주의하자. 다만, 예외적으로 비퀸같은 경우는 어차피 땅, 풀 반감이고, 바위 약점이 줄어든다는 점을 이용하여 회복지령보다 이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한다.
평균 이상의 내구를 가진 비행 타입을 상대할 때는 이 기술이 대부분 들어가기 때문에, 날개쉬기가 기술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것을 상정하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
저 기술을 사용할 경우 비행 타입 자체가 사라지기에, 단일 비행 타입인 토네로스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 어차피 설정상 날개가 있는 포켓몬도 아니므로.[5] 거기에 BW2에서는 새의 모습을 한 영물폼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과하고, NPC기화된 본 기술을 밸런스 문제인지 유감스럽게도 못 배운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비행 타입이 아닌 포켓몬들의 경우 그냥 '''페널티 없는 HP회복기'''가 된다. 핫삼을 준내구계로 돌릴 수 있게 하는 원흉인 기술이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첫 번째 체육관 관장인 비상의 피죤이 이걸 남발해 내구계 수준으로 싸우기 때문에, 어설프게 레벨을 올려 온 플레이어들의 혼을 빼 놓는다. 특히 메가니움 보겠다고 스타팅 포켓몬을 치코리타로 시작한 경우 레벨이 낮으면 독가루를 써도 버텨내는 피죤이 여간 성가신 상대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레벨이 깡패다''''라는 진리를 첫 배지부터 깨닫게 된다.
5세대에서 더 이상 기술머신이 아니게 되면서 레벨업이나 유전기로 날개쉬기를 배우지 못하는 비행 타입 포켓몬들은 더 이상 깔짝이나 탱킹용 포켓몬으로 육성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글라이온 같은 녀석들이 대표적으로, 이런 녀석들은 4세대에서 배우게 해서 5세대로 올려 보내야 한다. 물론 BW2에서 다시 NPC기로 부활했다. 노랑조각 6개가 필요하지만.
덤으로 5세대에서는 단일 비행 타입에 한해 ??? 타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노말 타입으로 변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고로 잘못 썼다가는 격투를 반감할 수 있었는데 2배로 맞게되는 뼈아픈 일이 있을 수 있다. 물론 고스트를 흘릴 수 있게 된 건 장점이다.
6세대에서는 5세대 기술머신 19번이었던 텔레키네시스 대신 기술머신 19번 자리에 들어왔다.
8세대에서는 기술머신으로도, 기술레코드로도 배울 수 없어 다시 5세대처럼 자력이나 유전으로 배우는 소수의 포켓몬만 쓸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순수 비행 타입인 파라꼬와 파크로우[6] 가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순수 비행 타입이 순수 노말 타입으로 변하는 것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 둘은 미진화체고 휘석을 달아줘도 성능이 시원찮아서 실전에서 볼 법한 현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