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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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부의 페이드라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연간 1,1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파리-오를레앙 철도회사 에 의하여 1853년에 오를레앙역[1] 으로 개역, 파리 오스테를리츠역[2] 에서 출발하는 철로의 종착역으로 개업했다. 그로부터 낭트의 철도교통은 오를레앙역-낭트 국영철도역[3] 의 2역체제로 운영, 승객수송은 오를레앙역 위주, 화물운송은 국영철도역 위주의 체재로 개편되었다.
2차대전 기간동안 두 역 모두 공습에 의해 심각하게 파괴되었고,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역사를 복구하지 못한 채 운영하였다. 한편, 종전 후 지역의 철도교통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여객, 화물 기능을 모두 오를레앙역으로 집중하기로 결정되었으며, 1965년이 되어서야 지금의 역사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이 역은 1968년에 완공되었고, 1972년이 되어서야 공식 역명이 '낭트역'으로 바뀌게 된다.
계속해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역사를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2017년 12월부터 공사를 개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COVID-19 확산으로 인해 납기 내 완공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파리행 TGV는 파리 몽파르나스역으로 도착하고, 이 외에도 리옹, 릴, 마르세유, 스트라스부르로도 직행 TGV가 운행한다. 앵테르시테가 보르도와 리옹으로 운행하며, TER Pays de la Loire의 열차들이 페이드라루아르 지방의 다른 도시들로 연결한다.
고속선은 LGV 브르타뉴-페이드라루아르선이 렌까지만 연결되고 있고, 그 다음 구간부터는 재래선으로 낭트까지 연결된다. 고속철도 효과를 더욱 확장하고자하는 프랑스 정부는 렌-낭트 구간을 포함한 브르타뉴-페이드라르와르 고속연결선(Liaisons nouvelles Ouest Bretagne-Pays de Loire)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프랑스어)
프랑스 서부의 페이드라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연간 1,1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파리-오를레앙 철도회사 에 의하여 1853년에 오를레앙역[1] 으로 개역, 파리 오스테를리츠역[2] 에서 출발하는 철로의 종착역으로 개업했다. 그로부터 낭트의 철도교통은 오를레앙역-낭트 국영철도역[3] 의 2역체제로 운영, 승객수송은 오를레앙역 위주, 화물운송은 국영철도역 위주의 체재로 개편되었다.
2차대전 기간동안 두 역 모두 공습에 의해 심각하게 파괴되었고,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역사를 복구하지 못한 채 운영하였다. 한편, 종전 후 지역의 철도교통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여객, 화물 기능을 모두 오를레앙역으로 집중하기로 결정되었으며, 1965년이 되어서야 지금의 역사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이 역은 1968년에 완공되었고, 1972년이 되어서야 공식 역명이 '낭트역'으로 바뀌게 된다.
계속해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역사를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2017년 12월부터 공사를 개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COVID-19 확산으로 인해 납기 내 완공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파리행 TGV는 파리 몽파르나스역으로 도착하고, 이 외에도 리옹, 릴, 마르세유, 스트라스부르로도 직행 TGV가 운행한다. 앵테르시테가 보르도와 리옹으로 운행하며, TER Pays de la Loire의 열차들이 페이드라루아르 지방의 다른 도시들로 연결한다.
고속선은 LGV 브르타뉴-페이드라루아르선이 렌까지만 연결되고 있고, 그 다음 구간부터는 재래선으로 낭트까지 연결된다. 고속철도 효과를 더욱 확장하고자하는 프랑스 정부는 렌-낭트 구간을 포함한 브르타뉴-페이드라르와르 고속연결선(Liaisons nouvelles Ouest Bretagne-Pays de Loire)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프랑스어)
[1] '파리 리옹역'과 비슷한 작명[2] 당시에는 '파리 오를레앙역'으로 불렸다.[3] Gare de Nantes-État. 1887년에 낭트 철도회사가 개업. 동사의 파산으로 정부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1959년에 역의 모든 기능을 오를레앙역으로 이관했으며, 그 후 도매시장으로 사용되다가 1980년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