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새니얼 찰로바

 


<color=#373a3c> '''왓포드 FC No. 14'''
'''너새니얼 니아키 찰로바[1]
(Nathaniel Nyakie Chalobah)
'''
<color=#373a3c> '''생년월일'''
1994년 12월 12일
<color=#373a3c> '''국적'''
[image]잉글랜드
<color=#373a3c> '''출신지'''
프리타운, 시에라리온
<color=#373a3c> '''신체 조건'''
185cm, 75kg
<color=#373a3c>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color=#373a3c> '''등 번호'''
왓포드 FC - 14번
<color=#373a3c> '''유소년 클럽'''
풀럼 FC (2004~2005)
첼시 FC (2005~2012)
<color=#373a3c> '''소속 클럽'''
첼시 FC (2012~2017)
왓포드 FC (2012~2013, 임대)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3~2014, 임대)
미들즈브러 FC (2014, 임대)
번리 FC (2014~2015, 임대)
레딩 FC (2015, 임대)
SSC 나폴리 (2015~2016, 임대)
왓포드 FC (2017~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6. 같이 보기


1. 개요


'''잉글랜드 U-21 대표팀 최다 출전 2위.'''[2][3]
현재 왓포드 FC에서 뛰는 선수로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2. 클럽 경력



2.1. 첼시 FC


유소년 경력은 풀럼 FC에서 시작했지만 10살 때 첼시 FC에 입단했다. 그 이후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뽑히며 잉글랜드와 첼시의 기대를 받았고 2012년에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

2.1.1. 왓포드 FC (임대)


2012년 8월 31일, 왓포드와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13년 1월까지였는데 뛰어난 활약으로 시즌 종료까지로 임대를 연장한다. 38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팀이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파이널까지 올라가는데 기여를 했다.[4] 팀은 파이널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배하며 승격에 실패했다. 여담으로 이 당시 왓포드의 감독은 지안프랑코 졸라였다.

2.1.2.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


2013-14 시즌이 시작되고, 반 시즌 동안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갔다. 12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였다.

2.1.3. 미들즈브러 FC (임대)


2013-14 시즌의 나머지 반은 미들즈브러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19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1.4. 번리 FC (임대)


첼시는 찰로바가 이제는 1부리그 팀으로 임대를 보내는 것을 원했으며 EPL 승격팀인 번리 FC로 한 시즌 임대를 보냈다. 그러나 4경기 교체 출장에 그쳤으며 번리도 생존 싸움을 하고 있는 중에 어린 미드필더에게 충분한 기회를 줄 여유가 없었다. 따라서 첼시와 번리는 겨울이적시장 도중 임대 계약을 파기하였다.

2.1.5. 레딩 FC (임대)


2014-15의 남은 반 시즌은 레딩 FC로 임대를 가게 되어 다시 2부리그인 챔피언십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레딩에서는 항상 선발출장하며 컵대회 포함 20경기에 출전하는 등 기회를 많이 잡았다.

2.1.6. SSC 나폴리 (임대)


2015년 9월 1일, 이적시장이 닫히기 직전 뜬금없이 나폴리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1부리그이지만 출장 기회를 많이 줄 수 있는 중위권, 중하위권 팀이 아닌 나폴리로의 임대는 많은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단지 백업을 보강하기 위한 임대였으며 아무리 찰로바가 각성한다고 하더라도 마렉 함식, 조르지뉴, 알랑 등의 선수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어보였기 때문이다. 결국 그 우려대로 전반기에는 세리에 A에 출전하지 못했고 리그 5경기 포함 총 9경기만 뛰게 되었다.
이 임대가 끝났을 시점만 해도 나폴리로의 임대는 누가봐도 실패로 여겼다. 조쉬 맥키크런, 가엘 카쿠타처럼 또 하나의 첼시 유망주가 성장하지 못하고 그저그런 선수로 남는가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임대가 신의 한 수였다. 첼시의 코치인 에디 뉴튼에 의하면 그가 임대 시절에 출전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하에서 훈련을 받은 것이 전술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안토니오 콘테가 부임하자마자 유독 세리에 A 출신에 집착했던 이유가 본인의 전술 및 훈련방식에 대한 이해를 빨리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기 위함이였는데 이는 찰로바에게도 해당됐다. 지난 시즌 AS모나코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마리오 파살리치가 AC 밀란으로 다시 임대를 가는 걸 보면 이것이 꽤나 중요한 요소였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루벤 로프터스-치크에게 팀내 최고 유망주 자리를 내줬는데 과연 그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2.1.7. 첼시 FC/2016-17 시즌


1부리그에서의 계속된 실패로 팀 내에서의 기대치가 많이 떨어진 와중에 2016-17 프리 시즌에서 꽤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결국 이번 시즌 1군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원 볼란치를 맡는 은골로 캉테의 백업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EFL컵 3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미키 바추아이와 교체되며 1군 데뷔전을 치뤘다. 마티치와 더블 볼란치를 이루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EPL 8라운드에는 기가 막힌 백힐패스로 빅터 모제스에게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까지는 첼시 유스 중에서 가장 중용받고 있고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9라운드 맨유전에도 교체출전하였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수 양면에서 굉장히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첼시 정도의 클럽에서 뛸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본인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피토보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성인무대 첫 풀타임 출전을 했다.
계약이 2018년 6월에 만료되어 팀은 재계약 협상을 원하고 있으나 본인은 정기적인 1군 출전을 위해 재계약 여부를 고민 중이다. 현재 왓포드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 왓포드 FC


5년 계약을 맺으며 왓포드에 합류했다. 1000만 파운드의 바이백이 존재하며 타 구단 판매 시 첼시에게 돌아가는 비중도 존재한다고 한다.
리그가 개막하고 5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으나 이후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꽤 큰 부상이라 수술까지 하고 2월 현재에도 경기를 못 나오고 있다.
2019-20시즌 19라운드 셰필드전에서 골킥을 백헤딩으로 잘 떨궈주며 데울로페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라운드 트랜미어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 U-16 대표부터 시작해서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간 유망주였다. 2016년 현재 잉글랜드 U-21팀에서 뛰고 있다. 2016년 툴롱컵을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베스트 플레이어상 3위를 기록했다.[5]
워낙 어렸을 때부터 U21 대표에 있다보니 40경기나 출장했는데 잉글랜드 U21 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횟수 2위에 올라있다.[6] 그만큼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안 좋게 말하면 포텐이 확실히 터지지 않아 A대표팀에 콜업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본인보다 U21 데뷔가 늦거나 나이가 어린 존 스톤스, 루크 쇼, 에릭 다이어, 델레 알리, 라힘 스털링, 마커스 래시포드는 이미 A대표팀에 꾸준히 뽑히고 있으며 심지어 국대 주전자리를 꿰찬 선수도 있다. 유로 U21 본선을 끝으로 청소년 대표는 완전 졸업하게 된다. 이제 본인의 잠재력을 터뜨려 A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
2017년 8월 잉글랜드 A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며 데뷔는 다음으로 미뤘다.

4. 플레이 스타일


가장 큰 강점은 피지컬이다. 또한 활동량이 좋아 성실히 뛰는 선수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또는 센터백에서 주로 뛰지만 그렇다고 공격 센스가 없는 것도 아니다. 패스 능력도 준수하여 포백 앞에서 패스 줄기를 만드는 역할이 가장 익숙하다. 플레이스타일 상 같은 팀 선배인 존 오비 미켈 과 흡사하지만 그 분과 다르게 발이 빠르기 때문에 공수 양면으로 도움을 더 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5. 기타


동생도 축구선수이다. 이름은 트레보 찰로바이며 첼시에서 뛰고 있다.

6. 같이 보기



[1] 외래어 표기 규정에서는 무성 치 마찰음(IPA:/θ/)의 표기에 'ㅅ'을 적도록 하고 있다[2] 40경기 1골.[3] 1위는 제임스 밀너, 46경기[4] 이 때 상당히 극적으로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이 영상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영상 [5] 1위는 루벤 로프터스-치크.[6] 1위는 제임스 밀너의 46경기 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