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바지 스폰지밥/극장판 등장 인물

 




1. 보글보글 스폰지밥 극장판
1.1. 해적들(Pirates)
1.2. 바다왕(Neptune)
1.3. 민디 공주(Princess Mindy)
1.4. 플로이드와 로이드 (Floyd and Lloyd)
1.5. 깡패집단(General patrons of the Thug Tug)
1.6. 데니스(Dennis)
1.8. 데이비드 해셀호프(극장판 본인역)(David hasselhoff)
2. 스폰지밥 3D
2.1. 마법 돌고래 버블스
2.2. 버거 수염(Burger beard)
3.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
3.1. 포세이돈
3.2. 오토
3.3. 세이지
3.4. 엘 디이블로


1. 보글보글 스폰지밥 극장판



1.1. 해적들(Pirates)


오프닝에 등장한 '''진짜 해적들'''.
특히 여기의 선장은 누더기 선장하곤 엄연히 다른 인물이다.
처음에 등장 후 엔딩 크래딧이 끝날 때까지 계속 영화를 시청했다. 한마디로 영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인물들.
목소리가 확인된 사람들의 국내판 성우는 문관일, 강구한, 전광주, 이채진, 박만영.

1.2. 바다왕(Neptune)


[image]
극장판
'''킹 넵튠 (King Neptune)'''
바다를 다스리는 왕으로 덩치가 무척 크며 강력한 마법력을 지닌 삼지창을 쓸 수 있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다스리는 영토가 바다 전부이다 보니 비키니 시티도 자신의 영토로 취급하고 있다.[1] 성우는 원판이 제프리 탬버, 한국판은 강구한, 일본판은 긴가 반조.
몸매나 생긴 건 그럴싸 하지만, 성격은 전형적인 폭군으로 별 크지도 않은 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무거운 중벌을 내리는 것이 삶의 낙. 특히 자신의 '''대머리를 가려주는''' 왕관을 무척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왕관에 관련된 죄는 더욱 엄하게 다스렸다. '''자기 왕관닦이에게 자신의 왕관을 만졌다는 이유로 지하감옥 20년형을 구형하려 들자''' 보다못한 공주가 무죄를 선고해 주었지만. 그나마 20년도 사형에서 감해준 것. 용왕의 딸인 공주는 이를 무척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어서 부녀간에 말싸움도 자주 했다.
이 점을 간파한 플랑크톤이 직접 용왕의 왕관을 훔친 후에 이를 집게 사장에게 뒤집어 씌우고 분노한 바다왕은 집게사장을 사형시키려 하나 스폰지밥이 머나먼 조개시티에 팔려나간 왕관을 되찾아 오겠다고 나서면서 극장판의 서막이 열렸다.
집게사장까지는 절대로 아니지만 나쁜 캐릭터로 취급을 받는데, 멍청해서 일도 제대로 처리 못한다. 왕관 하나 때문에 그 난리를 쳤고 여느 시민들과 다름 없이 플랑크톤이 악한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왕관은 다시 제조가 가능한 물건일 뿐이지만, 머리가 나빠서 이것을 잘 모른다.[2] 심지어 플랑크톤이 퍼뜨린 거짓말을 믿고, 왕관 도둑을 집게사장으로 지목했다.[3] 특히 스폰지밥과 뚱이가 왕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뒤 자신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플랑크톤이 멍청한 시민들의 뇌를 조종하는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었다. 스폰지밥의 의견은 존중해주지 않았고 처음에는 스폰지밥을 내팽겨치다가 딸의 설득으로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기회를 줬다. 결국 스폰지밥이 모험에서 돌아온 후반부에서 멀뚱하고 있다가 플랑크톤에게 국권과 왕좌도 빼앗길 뻔했으나, 스폰지밥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그럼에도 자신의 은인인 스폰지밥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없이 떠났다.'''[4] 결국 스폰지밥은 매니저 하나 됐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 끝.[5] 참고로 용왕이 집게사장의 사형을 면제시켜줄때 해동을 시켜주고 갔다.[6]
이에 앞서 TV판에서도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이 출연한 적도 있으나, 성격 정도를 빼면 외모, 설정 등 대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극장판을 원작으로 삼고 헤비 아이언[7]이 제작한 극장판 게임에서는 플랑크톤의 조종하에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원작에서 나온 삼지창의 다양한 능력을 살려 화염방사, 굴절 레이저 발사, 전기 파장 생성등의 패턴을 사용한다.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의 게임보이 어드밴스판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레이저와 삼지창 찌르기로 기술을 단순화하고 양동이 모자의 착용 방식도 다르게 나왔다. [8]

1.3. 민디 공주(Princess Mindy)


[image]
'''프린세스 민디 (Princess Mindy)'''
용왕의 딸로, 바다 왕국의 공주이다. 성우는 스칼렛 요한슨/은영선/키타니시 쥰코.
엄하고 포악한 성격의 아버지와는 달리 부드럽고 차분하며 무척 관대한 성격. 머리는 매우 좋은 편이다. 바다 생물들의 이름을 '''전부''' 외우고 있어서 뚱이와 스폰지밥을 처음 보고서도 이들의 이름을 알아맞혔다. 아버지인 용왕에게 왕관을 쓰면 자신도 대머리가 되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다.
늘 용왕이 별것도 아닌 죄도 중벌로 다스린다는 사실을 무척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참고로 마법은 못쓰는 거 같은데 바다왕은 또 하는 걸로 봐서 마법보단 생물쪽(백성)에 더 공부 한거 같다.
만약 그녀가 왕좌에 올랐다면, 바다세계는 훨씬 더 좋았을 것이란 추측이 많다. 대장이 똑똑하고 착하니 나라가 좋을 수 밖에.[9]
용왕이 플랑크톤에게 속아 집게 사장을 왕관을 훔친 죄로 사형시키려고 하자 용왕을 설득하여 한번 더 기회를 주도록 했고 그 덕분에 스폰지밥이 왕관이 팔려나갔다는 무법 천지인 조개 시티로 떠났다. 그 외에도 몇번 더 등장해서 스폰지밥의 조력자가 되어 주었다.
스폰지밥 20주년 기념 특별판인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에 카메오로 재등장했다.

1.4. 플로이드와 로이드 (Floyd and Llo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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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우측) 앤 로이드(좌측) (Floyd and Lloyd)'''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이채진, 미스터 로렌스/강구한.
스폰지밥 극장판에서 바다왕의 왕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버거카를 몰던 중 발견한 주유소의 직원들. 전형적인 레드넥 스타일의 사내들로, 극장판 본편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게임판을 통해 이들의 이름이 확인되었다.
기름을 가득 넣어달라 부탁하는 스폰지밥의 차가 버거모양인 걸 보고 "뭘 넣어줄까? 머스타드, 아님 케첩? 으핳ㅎ하핳카핰ㅋㅋ핳핳ㅎ"라며 비웃어댔고, 조개시티로 향한다고 듣자 스폰지밥과 뚱이를 향해 경배를 하는가 싶더니 '''개죽음을 향한 경배'''라며 또 실실 쪼갰다.[10] 그러고나서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경계선을 넘어서 10초도 못 버틸 거라고 무시하는데, 경계선을 넘자마자 스폰지밥과 뚱이는 깡패한테 버거카를 빼앗기지만 10초 이상 버텼다면서[11] 주유소 주인 2명한테 역관광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이후 데니스가 주유소 앞에 나타났고 이들이 그의 모자를 보고 비웃다가 '''결국 입술이 통째로 뜯겨나가 버렸다.'''

1.5. 깡패집단(General patrons of the Thug Tug)


괴물들이 사는 도랑으로 가는 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전부 험악하고 힘센 깡패들이라 늘 살벌한 싸움을 일으킨다. 그래서인지 거주하는 집도 술집. 스폰지밥과 뚱이의 버거카를 강탈한 깡패의 성우는 이채진, 두목 빅터 성우는 전광주.
게다가 깡패나 강도답게 남의 물건을 빼앗는 행위도 자주 하는 듯한 모양. 그래서인지 작중에 처음 등장한 큰 몸집의 두건을 쓴 깡패가 주유소에서 나가려는 스폰지밥의 버거카를 빼앗는다. 물론 만약 스폰지밥이 차를 안 줬다면 이 깡패에게 얻어터지고 조개시티까지 못 갔을 수도 있다.
차를 잃고 걸어가야할 처지에 놓인 스폰지밥과 뚱이는 애써 걸어가다 마침내 깡패들의 집을 발견.[12] 역시나 버거카는 집 앞에 세워졌으나 차열쇠는 깡패가 가지고 있다. 뚱이는 차열쇠를 돌려달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잠깐 일어난 싸움질에 겁이 나 스폰지밥은 결국 열쇠를 훔치는 걸로 결정.
뚱이가 주위를 끌려고 했으나, 자기한테 달려들어 노려보는 깡패들이 무서운건지 쉬가 마렵걸랑요 라고 쫄듯이 말했고, 결국 스폰지밥의 열쇠 훔치기 작전은 실패.[13] 화장실에서 스폰지밥이 뚱이한테 나무라다가 비누거품에 푹 빠져서 놀다가, 비눗방울이 문 밖으로 새어나가자 이 방울을 본 두목이 '''이 비눗방울 누가 분거야!!'''라고 화를 냈고, 단단히 겁이난 스폰지밥과 뚱이는 화장실의 방울을 빛의 속도로 제거하고 슬쩍 나가려고 했으나 이미 단단히 찍힌 상태.
하도 어린 애들 짓을 싫어하는 건지 빅터가 “아기 사냥(Baby Hunt)”을 세워(...) 비눗방울을 만든 놈들을 찾으려고 모두를 좌우로 정렬시킨 뒤, DJ가 음악을 트는데 하필이면 이게 뚱이와 스폰지밥이 제일 좋아하는 띵콩땅콩(Goofy Goober) 테마곡이라 그야말로 설상가상.[14] 두목 빅터가 돌아다니며 범인을 찾다가 이때 짐작가는 뚱이와 스폰지밥을 보고 노래를 부르라 부추기는데,[15] 참으려고 안간 힘을 쓰다 결국 못 참아서 따라 부르려 했지만...
천운이 따라서 갑자기 옆에서 샴쌍둥이 깡패가 띵콩땅콩을 대신 외친다. 빅터는 샴상뚱이에게 다가와 “네 둘 중 누가 불렀지?”라고 지적하자, 당황한 샴삼뚱이는 서로 아니라고 우겼지만 결국 실수로 부르고 말아서 스폰지밥과 뚱이 대신 샴쌍둥이가 완전히 찍혀서 죽도록 쳐맞는다.
이후 데니스가 스폰지밥과 뚱이의 흔적을 찾는 과정에서 비눗방울을 한번 불었는데 그걸 빅터가 발견, 패거리들과 얘들 장난에 대한 장문을 말하다 데니스의 펀치 한방에 술집에 쳐박히고 그대로 침몰, 패거리들은 이 광경을 멍 때리면서 보고 데니스는 제갈길 간다.

1.6. 데니스(D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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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Dennis)'''
흉악하고 무시무시한 실력을 지닌 킬러. 성우는 알렉 볼드윈/문관일/츠지 신파치.

이 극장판의 '''첫번째 중간보스'''로, 집게 사장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스폰지밥이 왕관을 되찾으러 조개 시티로 가게 되자 그 뒤를 쫓아서 그를 죽이도록 플랑크톤에게 의뢰받았다.
그리고 뒤이어 강력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추적하는 것으로 첫등장. 그런데 분위기에 맞지않게 일상적인 이름인게 흠.[16]
무척 잔혹하면서도 끈질긴 성격으로 끝까지 스폰지밥의 뒤를 추격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사나이의 표본같은 존재로, 터프가이에 키가 상당히 크다. 힘도 매우 강해서, 스폰지밥을 추격하던 중에 신경을 거스르게 한 주유소 사람들의 입술을 맨손으로 통째로 뜯어버리고, 술집깡패들이 시비를 걸어오자 한명(빅터)을 본보기삼아 주먹으로 어퍼컷을 날려서 술집과 함께 날려버리기까지 했다.
결국 스폰지밥과 뚱이를 마주치게 되자 의뢰를 받은 대로 그들을 죽이려고 한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나름대로 저항도 해봤고, 매수까지 시도했으나 전혀 통하지 않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그 순간에 외눈박이 거인이 나타나 데니스를 밟아버리는 바람에 그는 잠시 사라진다. 이후 거인이 스폰지밥과 뚱이에 의해 역관광당한 뒤 다시 해셀호프의 도움으로 바다로 돌아가려 할 때 잠수부의 부츠를 이용해 해셀호프한테 가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없애려 하다가, 스폰지밥의 비눗방울이 눈에 들어가는 바람에 괴로워하면서 분노해 진짜로 죽이려 들지만, 혼자서만 서 있었기 때문에 해셀호프가 난간을 지나가면서 그대로 난간에 혼자 부딪혀 최후를 맞는다.
이후 시즌 11 '경찰을 불러라'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이 경찰 활동을 할때 수배 전단지로 잠깐 나온다.

1.7. 외눈박이 거인(Cyclops)


바다왕의 왕관이 있다는 조개시티의 괴물(?). 성우는 넬 로스. 슈트 액터는 아론 헨 드리. 이 극장판의 '''두번째 중간보스'''. 만나는 바다생물들을 잡아다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극중에서는 한 순간 스폰지밥을 깔아뭉개는 데니스를 밟는 것으로 등장해 잠시나마 선역같은 모습을 보이는 듯 싶었으나, 곧바로 스폰지밥과 뚱이를 납치해간다.
사실 정체는 링크에 나오는대로 인간 잠수부[17]. 바다생물들을 잡아다 자신의 기념품가게인 조개시티에서 장식품으로 만들어 팔아치웠으며 수많은 바다생물들을 장식품으로 만들었지만, 뚱이와 스폰지밥도 붙잡혀서 박제당할 운명이었다.
열에 의해 바싹 익혀지는 가운데, 뚱이와 스폰지밥은 자신들이 조개시티에 도착해 왕관을 찾았음을 깨닫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만 이미 때는 늦어 바싹 익혀져서 비참하게 사망....하는 줄 알았는데 스폰지밥과 뚱이의 눈물이 발열장치를 합선시키고 스프링 쿨러가 켜지면서 물이 쏟아져 부활한다. 그리고 거인도 물을 뒤집어쓴 바다생물들이 다시 살아나면서 역관광을 당한다. 그런데 참고로 이전에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책을 들고 그대로 잠수복을 입고 갔다.

1.8. 데이비드 해셀호프(극장판 본인역)(David hasselhoff)


미국 드라마 베이워치의 해상구조원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하지만 우리말 더빙판에선 드라마판 성우 이정구가 아닌 유동균이 맡아서 이 드라마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명대사는 '''"난 데이비드 해셀호프야! (I'm David Hasselhoff!)"'''[18]
곤경에 처한 스폰지밥과 뚱이를 도와준다.[19] 그리고 나서, 갑자기 바다왕의 불이 닿는 바람에 몸이 까맣게 그을린다. 자주 등장하는 만화적 표현으로 까맣게 탄 뒤에 '아야' 라고 하는 대사까지 쳐준다.
크레딧 이후에 쿠키영상에서 해적 선장이 데이비드 해셀호프는 위대한 배우라고 호평했다.
시즌 12의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에서 오랜만에 카메오로 재등장한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정구가 맡았다. 노를 젓던 중, 잠수함이 그를 덮치며 바다에 떨어진다. 그리고 바깥에서 잠수함을 보고있을때 스폰지밥과 뚱이가 탄 수조형 버스 바퀴에 발이 깔리자 아파하다가 뒤에서 지나가려던 선장 패치가 한것으로 오해, 응징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실사 출연한 사람들 중에서 두번째[20]로 스폰지밥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

2. 스폰지밥 3D



2.1. 마법 돌고래 버블스


스폰지밥 3D 극장판에 등장하는 캐릭터. 여기서 데우스 엑스 마카나역할을 한다. 성우는 맷 베리 / 정재헌.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이 없어진 게살버거 비법을 찾으러 시간여행을 하다 길을 잃고 도착한 어느 삼각형 형태의 공간에서 등장한다. 이 공간에는 우주를 볼 수 있도록 넓은 창이 달려 있는데, 버블스는 여기서 10,000년 동안이나 우주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그 긴 시간동안 계속 화장실을 못 가서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에게 잠시 감시 좀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자리를 비운다. 그러나 뭘 감시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둘은 목성과 토성의 충돌을 방관했고, 이에 버블스는 잘렸다고 분노하며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을 공격한다.
이후 게살버거 비법을 찾으러 육지로 나가려는 스폰지밥 일행 앞에 재등장. 우주 감시 일에서 잘리긴 했지만 그 덕에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그 보답으로 스폰지밥 일행이 육지에서 자유롭게 숨쉴 수 있도록 해 준다.
마지막에 갈매기들과 버거수염이 노래 부르던 것을 느닷없이 끊으며 나타난다. 노래가 별로라고(...) 갈매기들과 랩 배틀을 벌이다 영화 길어진다는 버거수염의 중재에 노래가 끝날 수 있도록 시간을 되돌려주고 사라진다. 생각보다 괜찮은 노래라는 평을 남기며 영화 끝.
멀티버스나 우주관련,시간을 되돌리는 능력,거만한 성격과 아가모토의 눈과 닮은 장신구,망토를 보아선 닥터 스트레인지의 오마주로 보인다.

2.2. 버거 수염(Burger beard)


스폰지밥 3D 극장판에 등장하는 인물. 오프닝 보컬 겸 성우는 패트릭 핀니[21]. 배우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국내판 성우는 EBS판이 장승길, 재능판이 박만영, 극장판은 송준석. 오프닝 노래의 보컬인 액자 속 해적 선장이 바로 이 사람이다. 페인티(Painty)나 선장(Captain)이라고도 불린다.
TV판에서는 신발끈을 묶어라! 편과 페인트 소동 편, 이사가기 싫어! 편에서 액자 그림으로 잠깐 출연했다. 실사합성된 은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의 입이다.
3D 극장판의 최종 보스. 비키니 섬에서 찾은 마법의 책[22]으로 게살버거의 비법을 빼돌려 비키니 시티를 매드 맥스 세계(...)와 같은 지경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다. 자신의 해적선을 푸드 트럭으로 변형시키고 해변가의 피서객들에게 훔친 비법으로 만든 게살버거를 팔아치우는데, 본인 왈 제일 잘 나가는 푸드트럭 소유주가 되어 떼돈을 벌고 부자가 될 거라고.
스폰지밥 일행이 자신을 찾아오자 어떻게 여길 찾아왔냐고 놀라는 걸로 봐서는 비키니 시티에 대해 잘 아는 모양이지만 어떻게 육지 사람이면서 스폰지밥 일행과 게살버거의 비법에 대한 것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
마법의 책으로 스폰지밥 일행을 관광시키려다가 책의 페이지를 입수한 스폰지밥 일행이 슈퍼파워를 얻고 덤벼드니 나름 치열한(?) 사투 끝에 결국 패배. 결국 헐크가 된 플랑크톤에게 걷어차여서 책을 얻었던 비키니 섬으로 날아가 머리만 남긴 채 모래사장에 파묻히고는 갈매기들과 스폰지밥 오프닝을 부르며 엔딩을 장식하는 역할을 했다.[23] 참고로 마법의 책은 스폰지밥 일행과의 전투 도중 버거 수염의 해적선 내부의 난로로 떨어져서 불살라졌다.
집게사장과는 달리 대호평인 캐릭터인데, 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한 도시를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것만 제외하면 갈매기들을 나름 잘 챙겨주고[24], 지상의 인간들에게 버거를 성실하게 팔아서 푸드트럭 소유자가 되려는 명분은 있는 악당이기 때문.
그런데 사실, 이 캐릭터는 은근히 바보같은 면이 있었다. 마법의 책을 구했다면 괜히 게살버거의 비법을 빼돌리지 말고 그냥 맛있는 버거를 만들 수 있게 해주세요(...) 라던가 자기한테도 게살버거 비법을 알게 해주세요(...) 정도로 소원을 적었어도 충분했을텐데 이상한 데서 욕심내서 시망한 케이스.
배우가 안토니오 반데라스이다 보니까, 개그캐인데도 쓸데없이 미남이다.(...)

3.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





3.1. 포세이돈


전에 있던 넵튠 왕과 완전히 다르게 생겼고 나이는 3천 쯤. 근데 공통점이 있다. 둘다 빡빡이 다.
그리고 달팽이 진액을 얼굴에 발라 피부관리를 하며 진액이 떨어진 달팽이는 심한 노동을 하러 잡혀간다.
후반에 스폰지밥이 자신이 친구가 되준다며 친구가 될 때 가발도 빼고 엄청나개 많은 뽀샵을 뺀다.
포세이돈은 넵튠 왕처럼 성격이 차갑다.
사는곳은 잃어버린 아틀란티스 왕국. [25]

3.2. 오토


다람이가 만든 해고만하는 로봇. 집게사장이 데려간다고 하지만 바로 쓰레기통 직행... 이였으나 전자제품 재활용 비용 때문에[26] 플랑크톤 가게에 버려서 캐런이 귀엽다고 하면서 키운다.
또 날라가는 도중에 "이건 로봇 학대다."라고 말하면서 쓰레기통에 들어간다.
하지만 플랑크톤이 이걸 악용해 스폰지밥을 아틀란티스로 보내고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

3.3. 세이지


성우는 키아누 리브스가 맡았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서부에서 세이지를 만나고 뚱이는 자신의 이름이 토스터라고 한다.
세이지가 이때 용기의 동전을 주면서 이건 용기가 팔요할때 용기를 준다며 이걸 준다. 사실 이 동전은 상징, 진짜 용기는 스폰지밥의 내면에 있다고 한다.
또 아틀란티스에 들어갈때 집중력을 잃지 말라고 하는데 스폰지밥과 뚱인 들어가자마자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츄로스에 홀려 단번에 집중력을 잃는다...

3.4. 엘 디이블로


[1] 다만 TV판 '명령을 따르라' 편에서 해저 황실이 언급되는데 이쪽이 왕의 이미지고 바다왕의 경우 황제 포지션인 듯.[2] 다만 그는 왕관은 장식이 아닌 용왕으로서의 권위를 보여주는 물건이라 했으니 왕관 자체에 분노한것이 아니라 그 왕관에 있는 권위를 손상시켜서 더 펄펄 뛴것일지도 모른다. 삼국지연의에서 손권이 옥새를 얻었을때 원소가 왜 비난했겠는가? 옥새도 얼마든지 다시 만들수 있다. 단지 옥새에 부여되어 있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다시 만드느니 되찾는게 낫다.[3] 다만 집게사장은 '''왕관을 탐내고 있었다.'''[4] 작중에는 나가는 장면이 없지만 스탭 롤 중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 그랬던 것 같다.[5] 집게사장이 징징이 불러다가 넘겨준 것이기 때문에 왕과는 관련이 없다.[6] 해동시킬 때 실수로 인간에 다이얼을 맟춰서 인간으로 만들었다가 다시 게로 만들어줬다. 참고로 인간이 됐을 때 아니라고 말하면서 놀란 뒤 슬퍼하는 표정을 짓다가 게로 돌아오니까 기뻐했다. 아무튼 집게사장은 첫 번째 극장판에서 나온 이장면을 계기로 공식 의인화가 존재하게 되었다.[7] 전작인 네모바지 스폰지밥: 비키니 시의 전쟁의 콘솔판도 제작했다.[8] 여담이지만 콘솔판의 용왕 보스전 OST인 '''플랑크톤에게 책상을 돌려라'''는 스폰지밥 게임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상위권에 들어서는 곡으로 유쾌한 느낌이 주였던 스폰지밥 OST중에서 일렉 기타와 드럼의 로큰롤 조합에 스폰지밥의 효과음이 더해저 그당시 스폰지밥 만화에선 찾을수 없는 간지가 철철넘치는 OST로 나온다.[9] 극장판 결말에서 넵튠이 민디에게 후에 바다의 여왕이 된다면 바다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해주었다. 작중 내에서도 자신이 후에 왕위 계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10] 더빙판 대사: / 함께: '''조개... 시티?''' / 왼쪽 주인: 끔찍한 외눈거인이 지배하는 그곳... 말이냐? / (스폰지밥: 네, 맞아요!) / 오른쪽 주인: (모자를 벗으며) 오 주여... 모자를 벗어 존경을 표... '''가 아니고 명복을 빈다!''' / 함께: 아하하하핧!!!![11] 정확히 '''12초'''(...).[12] 이때 어떤 약골이 심하게 다구리 맞아 쫓겨난다.[13] 두건깡패의 열쇠에 손댈려다가 들켜서 렌즈 찾았답시고 결국 화장실로 도주.[14] 말 그대로 이걸 따라서 부르거나 웃으면 바로 찍힌다.[15] 뚱이는 '''아예 녹아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원상복구.[16] 현지화하면 아마 철수 정도의 이름이다.[17] 다만 그가 정말로 인간인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외눈박이 거인이 입고 있는 구형 잠수복은 대부분 바다 위에 있는 배에서 펌프질을 해서 공기를 주입, 이 공기를 받기 위해 헬멧에 호스가 연결돼 있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외눈박이 거인은 헬멧이나 신체 어디에도 호스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등에 산소통조차 없다. 즉, 어쩌면 '''인간과 똑같은 사이즈인 거대한 어인 괴물이, 잠수복을 입고 인간인 척 하면서 다른 바다 생물을 팔아치우며 생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18] 더빙판은 '''"난 해양구조요원이야!"''' 그런데 정작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에서는 해적 선장이 "데이빗 핫셀호프는 정말 위대한 배우야!"라고 이름을 언급한다. 한편, 헤비 아이언이 개발한 가정용 게임판에서도 "TV에 나온 해상구조요원"으로 돌려서 말했으며,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가 개발한 휴대용 게임판은 이름을 언급하되 해셀호프의 얼굴을 보여 주지 않았다.[19] 가슴 근육이 기계 해치 열리듯이 열리고 거기에 왕관, 스폰지밥, 뚱이를 넣고 바닷속으로 발사.[20] 처음으로 실사 출연한 인물중에서 스폰지밥의 생일을 축하해 준 사람은 해적 패치이다.[21] 헤라클레스(애니메이션)에서 퀴클롭스의 성우를 맡았다.[22] 이 책은 페이지에다 내용을 쓰면 그 내용이 사실로 구현(!)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23] 노래부르기 전에 갈매기들이 빈 액자를 가져와서 버거수염의 머리앞에 놓는다.[24] 청춘을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욕하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 물론 거기서는 집게사장도 나름 그런 말 할 이유가 있긴 했지만.[25] 이곳에서 스폰지밥이전세역전한다[26] 5센트